김민지(지금 우리 학교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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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의 등장인물. 영어 더빙은 코트니 린.[2]

2. 극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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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야... 어떡해...? 죽고 싶지 않아...

나 죽기 싫어. 살려 줘.

최남라의 옆 자리 학생. 친구들과 2학년 5반 교실에 대피해 있었다. 분노하는 이나연을 말리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러다 갑자기 난입한 강진구가 좀비로 변하며 달려들어 대수가 기겁하며 말렸지만, 이미 늦은 상황 입술이 물려 감염되었다.

물린 직후 이제 자신도 곧 좀비가 된다는 걸 직감한 듯 대수에게 살려 달라고 빌다가, 교실에서 탈출하려고 뒷문에 쌓아 놓은 바리케이드를 치우려고 하던 나연에게 다가가다가 걷어차여 자빠지고[3], 곧 관절이 꺾이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고통스러워하다가 쓰러져 숨을 거두고 곧바로 좀비로 되살아나 친구들을 공격한다. 대수가 좀비가 된 민지를 붙잡아 놓고 청산과 경수가 체육교사를 못 움직이게 하는 사이에 다른 친구들이 뒷문을 열어 대수와 청산을 비롯한 모든 친구들이 탈출하고 뒤에 남았던 수혁이 탈출하면서 문을 닫았기 때문에 다른 친구들을 감염시키지는 못한다.[4]

별 다른 활약 없이 사망해서인지, 생존한 6명 중 5명의 회상은커녕 폭격에서도 보이지 않는다. 이건 박선화, 윤이삭도 마찬가지다. 추정이지만, 5반 일행이 음악실 탈출 작전 중 몰린 좀비 중에 김민지와 완전히 똑같은 머리를 한 좀비가 보였는데 이를 보아 과학실로 출동한 특공대에게 사망했을 수도 있다. 다만 이 경우 좀비가 된 민지가 화면상에 보이면서 사망하는 장면이 나와야 확실해지지만 그렇지는 않다.

좀비가 된 강진구가 감염되던 와중 양대수와 대화하는 것을 보아 서효령 처럼 양대수와 친한 사이였던 걸로 추정된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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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에선 빨간머리 의문의 여학생[5]
  꺄악 과 함께 선... 선생님 할 때마다 나오는 여학생이다.
  으로 추정.

• 1화 중 나온 바로는, 9월 중에 앉은 자리는 10월 기준으로 남온조가 앉는 자리였다. 짝은 그때도 최남라였다. 10월 때는 장우진의 뒤에 앉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