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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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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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극중 행적
4. 평가
5. 어록
6. 여담


1. 개요[편집]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의 등장인물.


2. 극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먹는 걸 밝히고, 화장실 트러블을 일으키며, 헛소릴 하는 등 극의 분위기를 담당하는, 드라마나 영화에 거의 무조건 등장하는 개그 캐릭터. 그래도 그 무거운 덩치 덕에 힘이 필요할 때는 맹활약한다. 혼자서 좀비 몇십 명이 달라붙은 바리케이드를 붙잡고 버티는 등 괴력을 보여준다. 주인공 일행 중 이수혁, 이청산과 함께 주요 전투원이다.[1]

1화에서 학교 청소시간[2] 쓰레기장에서 흡연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담배 냄새를 2층 창가에서 음미하고 있는 모습(...)으로 첫 등장하며 전담 개그 캐릭터 이미지임을 확실히 부각시킨다.[3] 다음 날 등교 후에 폰을 숨기고 있었는데, 소리를 못 꺼서 알림음이 나와 적발당한다. 이때 우진 왈, 소리를 왜 켜, 멍청이야ㅋㅋㅋ얘 놀리는 거 왜 이렇게 재밌지?김현주에 대한 얘기를 하는 중에 이병찬이 현주를 가지고 야동을 찍으려고 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해서 또 우진에게 한 소리 듣는다. 이때 "처남이 매형한테 이러면 안 되지!"[4]라고 응수한다.

2화에서 온조가 뿌린 소화기 비말을 얼굴에 정통으로 맞는 바람에[5] 새하얀 얼굴로 들어왔으며, 이를 좀비로 오인해 제지하던 장우진에게 '처남'을 외치며 본인임을 인증한다.[6][7] 얼굴이 왜 이렇게 됐냐는 장우진의 물음에 어떤 미친 새끼가 소화기를 터뜨렸다고 답한다. 시야를 방해받아서 온조인 줄은 몰랐던 것으로 추정된다.

감염된 채로 들어온 선생님 때문에 감염된 민지를 다른 친구들이 나갈 때까지 붙잡았으며[8][9], 도망치는 도중 문짝을 떼어내 임시로 바리케이드를 만들어낸다.[10]

3화에서 거꾸로 매달린 좀비가 나타난 것을 한경수가 컴퓨터 본체로 가격해 떨구고 나서 (일행들을 지켜줘서 고맙긴 한데) 하필 잡아도 컴퓨터를 잡냐고 반응했다. 물론 경수는 일행을 지키려고 급히 나선 것이기 때문에 고마워하긴 한다. 경수가 나연 때문에 감염되고 창 밖으로 떨어지고 난 뒤[11] 그가 좀비가 된 것을 상당히 안타까워했다.

4화에서 이나연이 사실상 추방당하고 나서 밖에 아무런 소리가 안 난 것을 토대로 혹시 안 죽은 거 아니냐고 의견을 낸다.[12][13] 곧 수혁이 처음으로 화장실 얘기를 하자 제일 먼저 마렵다고 답한다.[14] 이것 때문에 방송실에 있는 동안 용변을 어떻게 해결할지 아이들이 고민해보게 된다.[15] 처음 대수가 제안한 것은 창 밖으로 누는 것. 남녀가 교대로 누면 될 것이라고 얘기한다.[16] 곧장 예시를 하나 드는데, 여자들이 잠깐 건너편에 가 있을 때 남자들은 밖으로 오줌을 누면 된다고 한다. 여자와 달리 남자는 신체 구조상 배출은 몰라도 배설은 서서 할 수 있어서 그런 듯.[17] 우진이 똥은 어쩔 거냐고 묻자, 창틀을 잡고 벼랑 끝에서 누는 느낌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18] 다만 떨어질 수 있으니 손 잡아줄 사람이 필요하다고.[19] 직후 이번에는 준영이 (방금 방법대로면 두 손을 다 쓰고 있게 될 텐데 그럼) 똥은 어떻게 닦을 건지 물어보는데, 답변이 가관이다.[20] 당연히 쓴소리만 듣는다.[21] 자기 손에 남의 똥 묻히는 일이니. 이후 온조가 간이 변기 만드는 법을 알려주어 다른 아이들이 다 작업할 때 혼자서 처음 제시했던 방법을 고집하는 듯했으나 수혁 등이 가림판을 설치하는 작업을 돕는 걸 보아서는 결국 온조가 제시한 방법을 받아들인 것 같다. 볼일을 다 본 뒤 오줌이 마려운 준영이 들어가자 휴지 들고 가라고 말하는데, 준영은 오줌 누는 거라며 사양하고 갔다. 문을 잠시 열었을 때 똥 냄새가 잠깐 퍼졌는지 효령을 시작으로 다들 냄새에 괴로워하자[22][23] 냄새나냐며 당황한다. 곧 준영은 볼일도 못 보고[24] 을 내뱉으며[25] 다급히 창문 쪽으로 뛰쳐나간다.[26] 다음 날 해가 뜨고 나서 청산과 수혁이 핸드폰을 찾으러 창문을 타고 교무실에 가는데 자신도 따라간다 한다. 하지만 우진과 준영이 살 때문에 포기하라 하고[27] 본인도 받아들였다.[28][29]

5화에서 드론으로 청산을 발견했을 때 청산이 피아노에 깔린 좀비 쪽으로 기타를 들고 접근하는 걸 보자 모니터에 대고 "아니 여기 보라고, 여기! 아니 어디 가냐고, 이 븅신아!!"라고 답답해하며 소리쳤다. 직후 오준영이 벌써 3번째로 "(청산이한테) 안 들린다고 이,[30] 대수야!"라고 한 소리 했다.[31]

6화에서 음악실로 이동하기 전 바깥 상태를 살펴보는데, 어그로가 끌리지 않고 제자리에 맴도는 좀비[32][33] 하나 때문에 급히 겁을 집어먹고 들어와 주저앉는다. 직후 좆될 뻔했다며 한숨 돌리고 수혁보고 다 가지 않았냐며 조용히 한 마디 하는 건 덤. 이후 수혁의 의견대로 조용히 이동하고, 무사히 음악실로 들어간다. 들어가자마자 청산을 보고 끌어안는데, 정작 청산이 뒤이어 들어온 온조를 보고 바로 온조에게 가자 "아씨, 개새끼..."라고 중얼거린다. 이후 남라의 상태에 대해 추리하던 중 절비(절반 좀비. 다른 말로는 반 감염자.)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제안하고[34] 이걸 양념 반 후라이드 반에 빗대다가 공복 상태라서 치킨이 땡기기 시작해 괴로워한다.[35] 우진은 갈증까지 왔는지 콜라 먹고 싶지 않냐며 대수에게 물어보기도. 그러다가 학부모회에서 기증한 음식과 음료가 학교 어딘가에 있다는 것을 알고 혹시 음악실 내 악기보관실에 있는 거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잠겨 있는 그 창고를 열려고 했지만 실패한다.[36][37] 음악실의 캠코더에 죽을 경우를 대비해 다들 유언 비슷하게 말을 남길 때는 자신이 직접 작곡한 곡을 남긴다.[38]

7화에서 바리케이드를 만들고 소리를 크게 내어서 좀비들을 모두 유인하고 복도가 비면 뒷문으로 탈출하자는 남온조의 아이디어에 공부는 못해도 머리는 좋다며 칭찬 아닌 칭찬을 한다. 그러나 한 명[39]은 남아서 문을 열어야 한다[40]는 것을 알고 머리를 쓸 거면 끝까지 썼어야 한다며 디스를 날리고, 바리케이드를 버티고 있을 때 가장 취약할 중간 부분을 잡고 견디는 모습을 보였으며[41], 이 와중에 소리 좀 질러보라는 남온조의 부탁으로 성악할 때의 큰 목소리도 활용해 욕설로 좀비도 유인한다.[42][43] 바깥의 좀비들이 모두 어그로가 끌리고 나가야 하는데, 이때 이수혁에게 먼저 가라고 하고 자신은 마지막까지 남아[44] 시간을 벌려고 하지만 청산에게 교복 조끼를 잡히고 끌려나가다시피 해서 살아남는다.[45] 음악실을 나간 직후에는 힘을 많이 써서 그런지 다리 힘이 풀리는 모습도 보인다. 직후 김철수 때문에 옥상 진입에 차질을 빚자 청산, 우진[46]과 같이 몸통박치기로 문을 뚫으려 하기도 한다.

8화에서 주변 물건들로 SOS를 만들 때[47] SOS가 무슨 의미인지 궁금해하자 온조가 답해주었다. 이후 모닥불을 피울 때는 오준영이 시도할 때 빨리 움직이라고 해 놓고 본인이 할 때는 거의 기도하다시피 하며 막대를 느리게 비볐다. 이걸 본 우진은 "(얘) 죽여버릴까?"라고 이를 악물고 말한다. 모닥불을 피우고 밤이 되어 수혁이 오디션 잘 봤냐고 묻자 살집 때문에 낙방했다고 말해준다. 다만 실력 자체는 좋아서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을 불러준다. 이후 효령이 자기한테만 티키타카[48]하는 것을 언급하며 설마 좋아하는 거냐고 묻는다.[49] 또 티격태격하자 우진이 그럴 거면 사귀라고 하는데, 둘이 동시에 정색하며 미쳤냐고 답한다. 곧이어 장하리를 짝사랑하고 있음이 밝혀진다.[50]

9화에서 윤귀남이 옥상으로 올라오자 다른 이들과 같이 그에게 닥돌해 싸우지만 한꺼번에 털린다. 이후 노트북 작전 부대가 학교에 오자 "이젠 제발 우리 좀 봐라아아아!!!"[51]를 외쳤다. 그러나 헬기로의 탈출은 민은지 때문에 좌절된다. 비가 오자 장우진과 같이 누워서 서로 팔베개를 하고 빗물을 받아먹는다.[52] 이청산의 계획에 따라 탈출할 때는 아무도 손을 안 잡아줘서 자기 손을 잡고 "오케이!"를 외친 후 출발한다. 그러다가 좀비가 된 청산의 어머니와 마주치자 어두운 탓에 청산의 어머니였음을 알아보지 못하고 우진, 준영과 함께 나서서 개 패듯 때려버린다. 이에 제대로 멘붕한 청산이 다짜고짜 이들을 제지하는 과정에서 청산에게 많이 얻어맞았으며, 청산의 절규를 듣고 나서야 청산이 왜 그랬는지 깨닫는다. 일단 좀비들의 어그로가 끌려버려 쉴 틈 없이 체육관의 창고까지 대피했고, 한숨 돌린 뒤 청산에게 직접 사과했다.[53]

장하리를 짝사랑해서 예전부터 그녀의 동생이자 자기 반 친구인 장우진을 처남이라 불렀는데[54], 학교 뒤로 빠져나가다가 장하리 일행과 동선이 겹치면서 만나게 된다. 그리고 10화에서[55] 모두가 쳐다보는 가운데 야심차게 고백했지만[56] 빡친[57] 장하리에게 많이 맞는다.[58] 체육관 탈출에 앞서 발견한 초코바를 일행과 같이 나눠먹는데, 자기 다음에 오준영이 있음을 까먹고 그만 자기 차례에 다 먹어버린다. 물론 곧바로 사과했지만. 얼마 못 가 오준영이 체육관 탈출 과정에서 죽게 되자 이후 처음에 준영과 언쟁을 벌이기도 했던 박미진에게 한소리 하기도 한다.

그 뒤 학교에 떨어진 미사일 폭격에서도 무사히 살아남았으나 튀어오른 파편으로 인해 다리에 부상을 입는다. 그러나 마을에서 마지막으로 좀비들을 상대하는 최후반부 사투에서는 삽을 들고 다수의 좀비들을 처리하며 일행들 중 독보적으로 맹활약을 한다.[59] 이후에 마지막까지 생존했다. 마지막 순간에는 오준영의 최후의 순간[60]을 회상하기도 한다. 군경과 취조할 때는 사태 전날 이병찬이 현주를 감금했던 사실을 답했다. 다만 당사자였던 이병찬과 그를 취조했을 송재익을 제외하면 정확한 경위는 알 수 없었을 테니 더 자세히 말하지는 못했을 듯.[61]
마지막에 최후의 생존자가 모여 최남라를 만나러 가는 장면을 보면, 장하리와 연인은 못 되었지만 같이 산전수전 겪었기 때문에 친한 지인 정도는 된 것 같다. 출발하기 전, 사태 당시 사망한 이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나무 앞에 체육관 창고에서 먹었던 초코바 봉지를 남겨놓으며 당시 혼자만 못 먹고 얼마 못 가 사망했던 오준영에게 다음에는 한 박스 사다주겠다고 위로의 말을 전한다.

3. 웹툰[편집]


파일:대수 웹툰.png
원작에서의 성은 직접 언급되지는 않지만 명찰을 보아서는 오씨였다. 즉 원작에서의 이름은 오대수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원작 오대수의 모습은 드라마판 양대수보다는 말라 보인다. 후술하겠지만, 원작에서는 학교 초토화의 시발점이자 교내 2번째 감염자인 이삭에게 물리는 단역이자 교내 3번째 감염자(이진수까지 포함하면 4번째)였지만 여기서는 교내 3번째 감염자 설정을 박창훈이 가져갔다.

4. 평가[편집]


송재익, 윤귀남과 함께 드라마판 최고 수혜자로, 원작에서는 감염된 이삭을 본작에서 민지에게 그랬던 것처럼 붙잡아 제지하다가 이삭에게 빨리 감염되어버려서 활약도 못하고 끝나버렸으나 여기서는 힘캐,[62] 개그캐 두 역할에서 모두 활약하고 최후의 생존자 중 하나로 살아남는 등 여러모로 많이 바뀌었다.[63] 원작과는 달리 다행히 이삭이 다르게 죽어서 사망플래그는 면했다.

전반적으로 선하고 유쾌한 호감적인 면모를 많이 보여준 데다가 일행들 중 가장 강한 완력을 소유한 인물 답게 초, 중후반 모두 뚜렷한 활약을 남겼다.


5. 어록[편집]


처남이 매형한테 이러면 안 되지!

(우진: 내가 처남이라고 부르지 말랬지!)

1화 중 현주에게 무슨 일이 있었을지 추측하다가 우진과 병신 소리가 오가자 응수한 말.


하아...

(좀비가 대수의 얼굴을 잡는다)

으아아아아아악!!! 아아아아아아악!!! 씨발!!!!


야, 근데 누가 죽고 사는 문제를 이렇게 다수결로 결정하는 게 맞아? 아, 다 같이 힘을 모아서 잘못된 결정을 하면 어떡해?[64]


완전 좀비는 아니고, ...절비?

(효령: 절비가 뭔데?)

절반만 좀비.[65]

(효령: 아이씨!)

6화 중 음악실에서 남라의 상태에 대해 추측하다가 나온 말. 극 중 처음으로 보균자에 대한 일반 명칭이 제안된 장면이다.


야-이 좀-비-새-끼들아--!!!

(온조: 대수야, 한 번만 더!)

좀-비 개-쒸-봘-쌔끼들아---!!!!!!!!

7화 중 음악실 탈출 작전을 실행할 때 복도에 좀비들이 여전히 득시글하자 더 많은 좀비들을 유인하기 위해 소리친 육성. 이어서 온조, 지민, 효령 등도 타악기 등을 이용해 합세했다.


다음에는 한 박스 사다 줄게.

12화 중(2022년 2월) 추모나무 앞에서 오준영에게 전한 말.



6. 여담[편집]


  • 인물관계도의 그림에는 팔 힘이 센 똥 이모티콘이 병기되어 있다. 그가 힘캐, 개그캐로서 모두 활약한 걸 생각하면 그의 특징을 잘 설명해준 셈이다.

  • 1화 중 청산의 휴대폰에서 잠시 보인 카카오톡 대화 내용[66]을 보아서는 축구도 좀 해 본 듯하다.

  • 1화 중 공개된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은 육개장 사발면이다.

  • 3화 중 준영이 컴퓨터로 페이스북을 여는데 이때 "나 인스타 하는데."라고 말한다. 이를 보아 인스타그램을 하는 것 같은데 팔로워 수는 얼마 없는 듯.

(우주 대스타 양대수 작사,작곡. 박자!)

올리브유에 튀긴 닭이 더 맛있어~

콩고기보다 돼지고기가 맛있어~

그냥 딸기보다 딸기케익이 맛있어~

날 웃게 하는 건~ 하는 건~ 하는 건~ 트랜스 지방(...)! 빠방!

6화[67]


끝나고 가자 어디든 가 보자

책상 위 엎드려 열두 시간

지겨운 소리 다 끝나고

손잡고 가자 뛰지 말자

천천히 걸어 보자

책에 흥건하게 고인게 침인지 땀인지

아무도 모르게 투둑투둑

떨어지는 빗소리에 우리

보글보글 끓고 있는 엄마의 된장찌개 소리

지직지직거리는 TV 앞 라면 한 그릇

어디든 가 보자, 우리

8화


  • 원작에는 없는 설정으로 노래를 잘하고 좋아해서 오디션을 보러 다니는 걸로 나온다. 친구들이 영상을 남길 때 자신이 작사작곡한 곡을 불렸으며, 옥상에서 또 다른 직접 작사작곡한 듯한 노래를 친구들에게 들려주는데[68] 실력이 좋다. 근데 살집 때문에 낙방하는 듯.[69][70]

  • 사태 당일 방송실에서 유일하게 대변을 본 인물. 사태 발생 후 다음 날에는 자기 똥 냄새에 자기가 역겨워하는 개그씬이 나온다.[71]

  • 일행들과 나눠 먹은 초코바 봉지[72]를 차마 버리지 못하고 4개월이 지난 후에도 갖고 있었다.

  • 남온조가 공부를 못 하는 걸 잘 알고 있어서 온조의 상식 수준에 대해서 신뢰를 잘 하지 않는다. 그런데 옥상에서 구조를 기다릴 때 본인도 반에서 20등도 못한다며 푸념을 한 적이 있다.[73] 온조보다는 약간 나은 수준인 걸로 보인다.

  • 묘하게 서효령과 많이 엮인다. 도망칠 때도 손을 잡고 뛰거나 의견에 동의하냐며 갑자기 묻는 등. 옥상에 헬기가 도착했을 때 대수가 효령을 끌어안고 환호하는 장면과 학교가 폭발할 때 대수가 효령을 감싸안고 엎드리는 장면도 볼 수 있다. 최종 생존에 성공하여 준영을 회상하는 순간에도 같은 화면에 둘이 같이 나온다. 효령 쪽도 다른 아이들에겐 의견 수긍 정도로 끝내는 반면 대수에겐 태클을 걸거나 대화를 자주 나누는 등 티키타카를 자주 하는 편이다.[74] 하지만 대수는 좋아하는 인물이 따로 있어서[75] 친구 이상으로 엮이진 않았다. 대수가 하리에게 고백할 때 준영이가 조용히 효령이 손을 잡아주기도 한다. 현장에선 대수와 효령이 무언가 있는 게 아니냐는 배우들의 의견이 나왔다고 한다.

  • 원작에서는 좀비가 되어서 문에 있는 창문 사이를 통해 팔로 경수의 귀를 공격하는데 드라마에서는 본인이 원작의 경수가 당하는 걸 비슷하게 맡았다.[76]

  • 워낙 정이 많고 순둥순둥한 성격이다. 그런 성격 때문인지 작중 우는 장면이 매우 많다.[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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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근력으로만 따지자면 반감염자들을 제외하고는 효산고 최상위권 수준이다. 그러나 싸움 경험이 없어서인지는 몰라도 싸움 실력은 이수혁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대략 이청산과 비슷한 수준의 전투력이다.[2] 참고로 대수가 나오기 전에 남온조, 윤이삭, 이수혁, 한경수, 이청산이 잠시 마주치는 장면이 나온다.[3] 이후 장우진에게 머리를 맞으며 제지당한다.[4] 이걸 들은 우진 왈, 내가 처남이라고 부르지 말랬지! 이를 보아 우진을 처남이라고 부른 게 이전에도 한두 번이 아니었던 모양이다. 이후로도 대수가 이렇게 우진을 부르는 걸 몇 번 들을 수 있다.[5] 소화기를 뿌리기 직전 온조와 청산의 주변 상황을 보면 죄다 좀비로 둘러싸여 있었고, 실제로 2화 중에 하리가 미진, 준성과 처음 대면할 때도 감염자로 오인하고 화살을 쏠 뻔했던 것까지 미루어 짐작컨대 이때 온조와 청산이 대수를 봤어도 좀비인지 아닌지 분간이 힘들었을 수 있다.[6] 이 장면에서 장우진이 매형이라 했다고 하는 시청자들이 있으나 실제로는 그러지 않았다.[7] 여기서부터 양대수가 대단함을 드러내는데 밖에 있던 이청산남온조는 급식실에서 부터 서로를 도와가며 겨우 일행과 합류했고 이수혁최남라 역시 조경사의 사다리로 교실에 들어왔다. 옷의 상태를 보아 김지민서효령도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일행에 합류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양대수는 혼자 힘으로 교실까지 도망친 것이다.[8] 이게 대단한 게, 완력은 둘째치고 물리면 감염되는 걸 아는 상황이니 어지간한 깡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원작의 오대수도 저렇게 깡이 장난 아니었는데, 하필이면 좀비화된 이삭을 저렇게 붙잡다가 제일 먼저 감염당하는 설정이었다![9] 도중 이름을 부르며 정신 차리라고 한 것으로 보아 서로 친분이 있는 사이였던 듯.[10] 이때 2층에서 위로 올라가기 직전에 밀어낸 좀비들을 계단 아래로 밀어내는데, 자세히 보면 좀비 하나가 바리케이드 앞으로 빠져나가서 문짝과 오준영이 들고 있던 창틀 사이에 갇혀 이청산의 바로 옆에 있는 것이 보인다. 이 좀비를 자세히 보면 청산의 바로 옆에 있어 바로 그를 물 수 있었는데도 처음 보고 있던 오준영에게만 어그로가 끌려 있는데, 원작의 감염자 설정 중 하나를 반영한 듯하다. 그런데 아래로 좀비들을 밀어낼 때 이 좀비는 보이지 않는다. 오류인 듯.[11] 정확히는 아직 나연의 악행이 드러나기 전.[12] 직후 지민이 나연이 살아있어야 되냐며 죽어야 마땅하다는 뉘앙스의 말을 꺼낸다.[13] 이때 언저리에 대수가 "맨날 나 혼자 말해..."라고 한탄하기도 한다.[14] 장우진, 이수혁, 이청산, 서효령 등도 오줌을 참고 있긴 했다. 참고로 똥을 참고 있던 것은 양대수가 유일.[15] 처음 수혁이 화장실 문제를 언급하고 나서 오준영이 보온병을 보고 뭔가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이 장면 직후에는 잠시 은지와 철수의 대화가 나오고, 그 이후 대수가 똥 마려운 게 죄냐고 무안해하며 대꾸하는 장면이 나온다.[16] 효령 왈, 쟤 미쳤나 봐. 청산 왈, 그만해라.[17] 여자가 어떻게 용변을 볼지는 언급이 없는데 후술할 우진의 지적에 퉁쳐놓은 듯.[18] 이때 우진 왈, 반응 해줘야 돼? , 효령 왈,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19] 저럴 거면 차라리 한 팔로 창틀을 껴안고 창틀에 걸터앉는 게 더 안전했을 것 같다. 이때는 다른 사람의 손이 덜 들 테고, 후술할 준영의 지적똥은 어떻게 닦지?도 피할 수 있었을 것이다.[20] 닦아주면 좋지![21] 준영 왈, 또라이네. 직후 지민은 (구조대 오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니) 좀만 참자고 한다.[22] 수혁 왈, (코막고)야이씨, 너 그냥 안에 들어가 있어라![23] 다만 남라, 우진, 청산은 딱히 대놓고 정색한 건 아니다. 효령, 수혁 외에 직접 반응을 보인 건 지민과 온조 정도인데 이 둘은 그냥 손으로 냄새를 쫓았다.[24] 좀 있다 숨을 참고 다시 들어가는 걸 보아 처음에는 바로 볼일을 보지 못한 것 같다.[25] 이때 오준영의 표정이 거의 혼이 빠진 듯한 얼굴이었다. 갓 눈 똥의 냄새가 어지간히 독했던 듯.[26] 대수 왈, 아, 오바하지마, 새끼야. 냄새 안 나는데? 효령: 딴 데 앉아.[27] 대놓고 말한 건 아니고, 왜인지는 안 말해도 뻔하다는 말투로 한 방에 설득한다.[28] 하지만 이청산이수혁나간 후의 을 생각하면 양대수도 창문에서 안 떨어지고 감염 없이 이수혁과 같이 복귀한다는 가정 하에 같이 가는 게 맞았다.[29] 만약 같이 갔다가 이수혁이 아니라 이청산을 따라갔다면 같이 윤귀남의 복수 대상이 됐거나 그 이전에 장도민의 오해로 좀비 밥이 됐을 수도 있겠다. 다만 이수혁, 이청산, 양대수 셋 다 흩어지지 않고 같이 도망다니다 윤귀남을 발견했다면 교장실에서 바로 제압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30] 원래는 돼지 내지는 돼지새끼 정도로 말하려다가, 꾹 참고 말을 바꾼 듯.[31] 같은 말을 이미 수혁에게 한 번, 온조에게 한 번 했는데 또 하게 되는 셈이니 이 정도면 짜증이 날 법도 하다.[32] 배우는 국중이.[33] 수혁이 홍대원을 보고 나서 얼마 안 되어 갑자기 나타난 걸 보아서는, 처음에는 스피커에 어그로가 끌렸다가 창 밖에서 다른 어그로원을 감지해서 그 쪽으로 어그로가 끌린 것으로 보인다.[34] 여기서 깨알같이 효령과 티키타카하기도 한다.[35] 직후 오준영이 말하긴 하지만, 다들 사태 이후 이때까지 아무것도 못 먹었기 때문이다.[36] 민은지처럼 문고리를 뽑아버릴 수준으로 힘이 센 것도 아니었던 데다가, 문이 움직이며 소리가 크게 나서 바깥의 좀비들이 몰렸기 때문이다.[37] 이때 그 문을 따는 데 성공했다면 거기 숨어 있던 이나연은 문자 그대로 좆됐을 것이다.[38] 이 곡이 나오는 부분은 유튜브에 트랜스지방송이라는 이름으로 돌아다니기도 했다. 가사는 아래 문단 참조.[39] 수혁이 맡았다. 다만 그 이전에 악기보관실을 열었다면 나연에게 이 역할을 맡기고 바리케이드를 처음부터 닫아놓았을지도 모른다.[40] 기다란 줄을 썼다면 굳이 한 명이 문을 열고 급히 돌아올 필요가 없었겠지만, 아무래도 음악실에 있는 줄이 바리케이드 만드는 데 쓸 양만 있었던 듯하다. 만약 줄이 더 있었다면 중간에 다른 누군가가 바로 아이디어를 새롭게 내서 이 부분을 보완해 주었을 것이다.[41] 실제로 이청산이 양대수를 끌고나가자마자 그 부분부터 무너지는 걸 볼 수 있다.[42] 최소한 층계참 기준 세 층에 걸쳐 있는 좀비들이 죄다 몰려온 상황에서, 다른 좀비들을 유인하기 위해 큰 목소리로 말할 여유가 있을 정도라는 건 엄청난 괴력의 소유자라는 방증이기도 하다.[43] 그런데 이걸 같이 들은 윤귀남이청산이 아직 음악실에 있음을 짐작하고 접근하기 시작했다.[44] 이때 똥 나올 것 같다는 말도 한다.(...) 원래 먹은 게 똥으로 나오려면 하루 정도 걸리는데, 사태가 점심 무렵 발생했음을 감안하면 급식은 먹고 일행에 합류했을 테니 이쯤 해서 그때 먹은 게 나올 때가 되긴 했다.[45] 이때 체념한 듯한 대수의 표정 때문에 좀비물의 클리셰처럼 마지막까지 남아 감염이 될 듯 했으나 클리셰를 깨고 그룹에 합류한다.[46] 이때 깨알같이 우진을 처남이라 칭한다. 다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때는 호칭 문제로 서로 티격태격하지는 않는다.[47] 김철수가 남겨놓았던 글자를 좀 더 크게 만든 것.[48] 4화 중 화장실 안 가고 싶냐며 물어볼 때, 6화 중 절비를 언급할 때 등. 이후로도 몇 번 더 나온다.[49] 효령의 대답: 뭐래, 진짜? 아, 안 좋아한다고-![50]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냐는 물음에 우진이 대수보고 미친놈이라고 어이없어했고, 수혁이 확인사살해 주었다. 지민이 그걸 듣고 놀란 듯이 반응하는 건 덤. 이때 대수는 하리가 마치 큐피드 같았다고 말한다. 참고로 대수가 하리를 짝사랑하고 있는 건 인물관계도에도 반영되어 있다.[51] 영화 엑시트에서 이용남과 정의주가 크레인까지 올라갔을 때 스파클라를 들고 외친 대사였다.[52] 얼마 지나지 않아 남라, 수혁, 청산을 빼면 다들 또 탈출에 실패한 것 때문인지 서럽게 울고 있다. 지나가는 표정들을 보면 알 수 있다.[53] 어째서인지 장우진오준영은 직접 사과하는 묘사가 없다.[54] 10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하리 역시 이 사실은 알고 있었다. 우진이 얘기해준 듯.[55] 정확히는 사태 발생 이후 이틀째 오전에서 낮 무렵, 체육창고 안에서.[56] 죽더라도 고백이라도 남기려고 그런 것. 와중에 우진이 하리의 귀를 막아준다.[57] 체육관에 좀비들이 몰려서 잘못했다가는 죽을 지도 모르는 상황에 상황파악을 못하면서 고백이나 하려는 양대수의 모습이 못마땅해서인 듯 하다.[58] 사랑 고백을 듣고 장하리가 차분한 표정과 말투로 '말하고 나니 시원해?'라고 해서, 비록 거절하더라도 누나답게 성숙한 태도로 다독여주려나 보다 했으나... 양대수가 '네' 라고 대답하자, 장하리는 '그럼 죽어도 되지?'(...)라고 묻고선 대수가 무슨 말인지도 모르고 '네...(놀라며)네?'라고 답하자마자 때리기 시작한다. 우진이 더 부추긴 건 덤. 여기서 자세히 보면 미진이 우진보고 뒤로 오라며 재미있어하고 있다. 이때 대수가 체육용 공들을 보관하는 보관함으로 피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내구성이 뛰어나서 나중에 좀비들로부터 방어를 하는 데 사용했다.[59] 좀비들의 머리를 흉기로 박살내는 것에 아무런 망설임이 없어진다.[60] 손을 물린 것을 알고 자진해서 밖으로 나가 밖에서 다른 생존자들을 밀어주던 것.[61] 다만 이를 토대로 군경 측에서 송재익을 다시 불러내 이병찬으로부터 취조했던 당시 상황을 알아낼 수는 있었을 것 같다.[62] 얼굴은 공포에 질려있으나 친구들을 위해 거대한 문짝을 들고 좀비들에게 닥돌하는 장면은 대수의 성격을 잘 보여주는 인상적인 명장면.[63] 괴력 하나만으로 수혁만큼은 아니어도 청산과 비슷한 수준의 전투력을 보여주었다.[64] 나연이 아무리 죽을짓을 했더라도 함부로 내치는 게 맞는 건지 확신이 안 섰던 듯하다. 그리고 이후 음악실에서 나연 때문에 다들 아무것도 못 먹고 출발하게 되는 걸 생각해보면 결과적으로는 이때 나연을 곧장 내치지 않는 게 맞기도 했다.[65] 이후 극의 전개를 보면 은지와 귀남에게는 이 말이 확실히 성립하긴 하는데, 남라는 또 그렇지가 않다. 이후 감독의 코멘터리를 통해 밝혀진 바로는 남라는 전염능력이 없기 때문.[66]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10월 25일에서 29일 사이(이 주에 있었을 중간고사가 끝난 직후인 듯)에 반에서 축구팀 멤버를 꾸려서 2학년 2반과 축구 시합을 하려고 했던 듯하다.[67] 8화에서 이나연이 보는 영상으로 한 번 더 나온다. 마무리가 빠방빵 빵빵! (아 배고파) 로 바뀐 것 말고 큰 차이는 없다. 이때는 지금 이 상황에서 노래가 나오냐고 준영 또는 우진이 대꾸하는 부분도 같이 나왔다.[68] 좀 있다 친구들도 따라부르는 것으로 보아 전에도 여러번 부른듯 하다[69] 중간에 오디션 관련 대화가 나왔는데 여기에서 대수가 몸매 때문에 오디션에서 탈락했던 것으로 보이는 대화가 나온다.수혁: 오디션 잘 봤냐? 대수: 살빼고 오래 이쒸...[70] 메이킹 인터뷰 영상에 따르면 감독도 배우 임재혁이 성악 연습하는 사람들 내에서도 유명한 걸 알게 되면서 따로 노래를 작곡해 드라마에 써봐도 되겠냐고 했고 배우도 동의하여 직접 만들어서 선보인 것. 주연 배우들도 가장 좋아하는 장면으로 뽑았는 데 특히 남라 역의 조이현은 남라가 다른 친구들이 다 부르는 노래를 모르고 있다가 처음으로 다른 친구들과 그 자리에 함께 하게 되면서 마음을 여는 장면이라고 한다.[71] 부모님의 사망을 확인한 지민을 온조가 방송실에서 위로해주고 있을 때 남라와 함께 잠시 들어오는데, 이때 대수가 셋에게 코 없냐고 말한다. 실제로 저 때 온조와 지민, 남라는 냄새에 역겨워하는 묘사가 없었다.[72] 옥상에서 내리는 비를 마신 것 빼고는, 좀비 사태 와중에 2학년 5반 일행이 유일하게 먹은 음식물이다. 그리고 너무 배고팠던 양대수가 자기 다음에 오준영이 있다는 걸 깜빡 잊고 오준영 몫까지 다 먹어버렸는데 다른 이들에게 지적받고 나서야 깨닫고 곧장 사과하기는 한다, 얼마 안 되어 오준영이 탈출 과정에서 죽었기 때문에 가슴 아픈 기억으로 남은 초코바 봉지이기도 하다.[73] 이때 수혁과 주먹인사를 나누는 걸 보아 수혁도 비슷한 수준인 듯.[74] 이 티키타카는 옥상에서 모닥불을 피우고 여러 얘기를 하다가 대수가 언급하기도 한다. 설마 자기 좋아하는 거냐는 대수의 말에 효령 왈, 뭐래 진짜? 아, 안 좋아한다고--! 이때쯤 대수는 자기는 좋아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고 언급한다.[75] 누구 좋아하냐는 물음에 대수가 직접 답하지는 않았지만, 우진이 대수보고 미친놈이라며 어이없어했다. 곧 수혁이 누나라며 확인사살해 준다. 이 말을 들은 지민이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76] 원작의 경수처럼 귀가 찢어진 것은 아니고 좀비의 손이 얼굴에 닿아 피칠을 당했다 다행히 오준영이 빠르게 좀비를 저지해서 물리진않았다. 만일 원작의 HS 바이러스 설정처럼 눈이나 코에 직접 들어가도 감염이 가능했다면 원작의 송재익처럼 되었을지도 모를 일.[77] 그 예로 경수가 감염되자 울먹거리면서 "경수 이 새끼.. 진짜 착한 새끼인데." 라고 말할 정도로 정이 많은 성격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