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철(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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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파일:고래.jpg}}}
이름
김순철
별명
고래[1]
이력
17세, 섬마을로 이주
17~32세, 어부/섬노예로 일함
등장 작품
참교육
격투
스타일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전투력
5. 여담



1. 개요[편집]


참교육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나이는 32세. 마을 사람들에게 '고래'라고 불린다.[2] 정신지체가 있는 것으로 의심되는 덩치 큰 섬노예.[3] 구 순사보다 나이가 많다.

교육이 부족했던 탓에 어리숙한 면이 있지만, 병든 아버지를 위해 15년을 바쳐 일하거나 섬마을 사람들로부터 피해자들을 지켜주려 하는 등 상당히 좋은 성품을 지닌 효자이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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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순사에게 막걸리를 따라주다가 손에 닿을 정도로 넘치게 주자 나이가 자기보다 많은 주제에 술을 못 따른다는 이유로 폭행당한다.[4] 별명인 고래처럼 힘이 정말 엄청난 듯한데 임한림이 직접 나화진전도현 이상이라고 언급했다.[5] 어릴 때부터 아버지께 여자는 때리지 않는다고 배웠다며 임한림을 그냥 보내자 구만춘에게 폭행을 당한다. 정신에 장애가 있음에도 선한 성품의 소유자에 기본적인 사리분간은 하며, 나화진에게 대적한 것도 그저 나화진이 정말 깡패라고 생각한 것 뿐이었던 거라[6] 이후 그가 교권국 공무원이라는 것을 알자[7] 바로 사과하며 즉시 협조한다. 결국 이 괴력이 79화에서 진가를 발휘, 죽빵 한 방으로 이장의 치아 4개를 한꺼번에 박살내는 위용을 보여준다.

80화에서 17살 때부터 15년간 쉬지 않고 뱃일을 했다는 것이 밝혀졌다. 어부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어부란 직업은 실제로 굉장히 위험하고 강한 체력을 요하는 직업이다.[8] 거기다 고래의 경우 고등학생 시절 처음 섬에 왔을때의 외모와 섬 주민들의 말로는 평소에도 섭취하는 음식물이 많아 상당한 대식가라서 식사량도 거대하다는 점 때문인지 체격과 덩치도 그에 걸맞게 굉장히 거대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노동력을 착취당했기 때문에 어부라는 점 특성상 힘 쓰는 일을 자주 하는데 이 일을 거의 하루종일 1년 365일 24시간에 육박할 정도로 했을 가능성이 높으니 체력 또한 강하게 단련되었을 것이다. 덤으로 정신장애 이런 게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순진하고 멍청했고, 섬에서 일만 하는 바람에 성격은 그야말로 호구가 되었다.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여 병원비를 벌기 위해 섬에 팔렸지만 이장은 15년간 돈도 안 주고 그를 부려먹었고, 아버지가 14년 전에 죽은 사실을 알고[9] 뚜껑이 열려 이장을 무자비하게 폭행한다.[10] 5분이면 알 수 있는 사실을 알지 못하여서 무려 15년이란 인생이 허망하게 낭비된 셈.

이후 유치장에 갇혀있다가[11] 풀려난 뒤 다시 마을로 돌아가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위해 살겠다고 한다.

111화에서 여전히 마을발전기금 명목으로 돈을 받아가는 주민들을 막는다. 마을에서는 이장 권한대행을 하고 있는 모양이다.[12]


4. 전투력[편집]


파일:임한림 고래1.jpg
파일:임한림 고래2.jpg
임한림을 힘으로 제압하는 김순철[13]

파일:나화진 고래1.jpg
파일:나화진 고래2.jpg
나화진의 손목을 일격으로 금가게 만든 김순철[15]

뭐... 뭐야?

이 힘은...!

꼼짝도 못하겠어.

화진 선배도현 삼촌...

아니, 그 이상?

참교육 76화 中, 임한림의 평.[16]


이거... 한 방이라도 맞으면 골로 가겠군.

참교육 78화 中, 나화진의 평.[17]

블루스트링에서 단순 파워로는 최강자 라인을 담당하는 강자.

대인격투능력이 부대 내 톱을 찍어서 피지컬 차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임한림을 유일하게 피지컬로 누른 인물.[18] 공격을 버텨내고 힘으로 제압까지 하며[19], 임한림의 언급으로는 힘으로는 나화진과 전도현 이상이라 한다.[20] 게다가 주먹 내려치기 한 방으로 나화진의 손목에 금이 가게 했을 정도로 완력이 무지막지하다. 나화진도 한 방이라도 맞으면 골로 간다며 그의 힘을 인정한다.

사실상 참교육 섬마을편에서 아군이었기에 다행일 정도이며 만약 적이었다면 나화진과 임한림 또한 상당히 애먹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피지컬 외에 전문적인 훈련이나 기술을 배운 적은 없는데다 본인의 성격부터 매우 순박해서 제대로 단련된 인물에게는 한계를 보이며 제압당한다.


5. 여담[편집]


  • 같은 세계관 작품인 스터디그룹의 유성 스터디 부원 김순철과 동명이인이다. 두 명의 장민희에 이은 또 다른 블루스트링의 타 작품 간의 동명이인 사례. 그 후 한림체육관 하성공고 1짱으로 이호성이 나오며 이호성도 동명이인이다.

[1] 마을 사람들이 부르는 이름이다.[2] 고래라는 별명은 인터넷에서 섬노예 이름으로 유명한 춘식이나 대식이처럼 아무렇게나 막 붙였을 것으로 추정.[3] 다만 선역인지 악역인지 의도적으로 구별이 안가게 묘사한 것이고 선역으로 확정된뒤에는 일반인으로 묘사된다.[4] 머리에 폭행을 당한 흔적이 있는데 독자들은 폭행으로 인해 정신장애가 생긴 것은 아닌지 추측 중.[5] 주먹 내려치기 한 방으로 나화진의 손목을 부러뜨릴 정도의 장사이다. 이후 골절은 아니고 금이 간 정도였다는 게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상대가 나화진인 걸 생각하면 엄청난 장사인 건 매한가지다.[6] 이 당시 이들은 아직 정체를 밝히지 않았었다.[7] 이전에 손혜승 선생을 통해 교권국에 대해 들었던 덕에 바로 알아볼 수 있었다.[8] 싸우러 갈 때는 한 번, 바다에 나갈 때는 두 번결혼할 때는 세 번 기도하라는 러시아 속담이 있을 정도니 그만큼 바다 일이 힘들다는 것.[9] 유일한 가족으로 이름은 김낙헌인데 경찰청 정보과의 말로는 무연고자로 처리되었다고 한다.[10] 나화진도 말려야 하는데 말리고 싶지 않다고 했다.[11] 이를 본 경찰이 해당 뉴스를 보여주며, 너무 죄책감 가질 필요없다고 그를 위로해준다. 거기에 경찰로써 할 말은 아니지만 오히려 이런 놈을 줘패줘서 속이 시원했다고까지 했다. 그리고 이 경찰, 김순철이 마을로 돌아가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위해 살겠다고 결심하는 계기를 심어주는 명대사를 하는데 근본적으로 사람이 안 바뀌면 이곳은 계속 이 꼬라지라고 한다.[12] 마을 쓰레기들의 꼬라지를 보면 바뀌는데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섬마을의 폐쇄적 성향 때문에 사실상 김순철이 마을 사람들을 막아도 이게 새어나가는 일은 없을 가능성이 높은데다 이장인 구만춘이 몰락했기 때문에 섬마을 주민들도 이전처럼 설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현재 섬마을에서 김순철을 힘으로 이길 사람이 없는데다 김순철이 이전처럼 섬마을 주민들에게 휘둘리지 않는 면모를 보여주기에 사실상 이전같은 악행은 꿈도 못 꿀 상황이 되었다.[13] 물론 이때 임한림이 난데없이 뒤를 잡힌 것도 있고 작정하고 싸우려고 하지도 않았으니 단순 싸움 실력에서 김순철이 우위일지는 불명. 게다가 80화에서 방해하는 김순철에게 싸움을 걸려고 했던 것을 보면 싸움 자체에서의 우위는 자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유서연한테 PVP 레전더리라고 평가받고 특수부대 나온 사람인데 지는 것도 이상하긴 하다 사실 임한림은 여성인탓에 이전에도 피지컬적 면에서는 일부 남캐들에게 밀리는 모습들을 보인적은 있다.[14] 이쪽은 대미지말고 나화진이 전력을 다한 상태는 아니였지만 대등하게 싸우는 수준을 어느정도 성립시켰다.[15] 나화진에게 실질적인 대미지를 입힌 사람은 지금까지 장권혁, 고래, 태천[14]이다. 성인 인물 중 최초로 나화진에게 대미지를 입힌 인물이다.[16] 피지컬적인 면에서 전도현이나 나화진과 비슷할 것이라는 뜻[17] 나화진이 속으로라도 위협을 느낀 것은 이것이 처음이다. 나화진은 지금까지 대칸과 싸울 때는 오히려 어른이라 마음껏 패도 되겠다고 했고 인천을 통합한 장권혁은 물론 칼을 들었던 민지웅 등의 일진들에게도 쫄지 않았다. 이후에는 불법 도박편에서 태천하고 싸울때 약간 위협을 느낀 모습을 보였다.[18] 물론 방심해서 잡힌것 까지는 감안해야하지만 한림체육관에서는 반격을 통해 빠저나온것에 반해 고래에게는 빠져나오지 못했다.[19] 임한림이 일방적으로 제압했던 홍성학도 3대 500쯤은 치는 헬창이였다.[20] 보성 어부 살인사건에서도 피해자들이 당했던 이유 중 하나가 가해자가 어부생활로 다져진 근력이 있던 것을 감안하면 이쪽도 마찬가지의 이유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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