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회귀수선전)

덤프버전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등장인물


1. 개요
2. 작중 행적
3. 능력
3.1. 지각(知覺)
3.2. 무공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의 등장인물. SJD컴퍼니에서 부장직을 맡고 있었으며 김 부장이라고 불렸다. 수계편의 주요 인물이자 서은현의 무공 스승으로, 지구에서는 사실 서은현과 그다지 친하지 않아 데면데면한 관계였으나 각 회차마다 일련의 과정을 거쳐 서로 의형제 사이까지 발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2. 작중 행적[편집]


서은현을 포함한 회사 동료 여섯 명과 함께 워크숍을 가던 중 급작스런 산사태에 휩쓸려 등선향의 숲 속 한가운데에 떨어진다. 다른 동료들이 신화적인 자질을 간파당해 하나 둘씩 천인기 수도자들에게 납치당하는 가운데 영근이 없다는 이유로 서은현과 단 둘이 수계에 방치되었으며, 이후 각 회차마다 동고동락하는 과정을 거쳐 서은현과 서로 의형제 사이로까지 발전하게 된다.

뛰어난 무재를 십분 발휘해 전설의 경지인 오기조원에 오르고 무림맹을 창설해 무림맹주 자리에 앉는 등 처음엔 승승장구하는 듯 했으나 수도자들과 조우하며 상황이 급변한다. 범인들의 무공은 일반적으로는 수도자들에게 전혀 상대가 되지 못하기 때문. 매 회차마다 어떻게든 무공과 수도자들 사이의 간극을 극복해내기 위해 발버둥치지만, 끝내 실패하고 절망하여 오기조원에서 얻은 영근으로 수도공법에 입문하거나 수도자와의 비무행을 다니다가 비명횡사하는 처참한 결말만을 맞는다. 그러나 서은현이 회귀하면서 매번 이전 회차의 깨달음을 정리하여 넘겨주고, 김영훈은 그 정리를 바탕으로 새로운 경지를 깨닫는 식의 시너지를 일으키며 점차 무공의 한계를 깨뜨리게 된다.


3. 능력[편집]


영근은 보유하고 있지 않으나 무공에 대해서는 전설상의 경지조차도 몇 개월만에 도달 가능할 정도로 초월적인 천재로, 실전 중 직접 필요한 무공을 창조하고 거기에 대성할 수 있을 정도로 놀라운 무공 재능의 소유자이다. 작중 천무(天武)의 화신이라고 일컬어지는데 이게 전혀 과장이 아니라 여겨질 지경.

17회차에 마침내 김영훈이 이룩한 경지가 공개된다. 천인기에 해당하는 월도삼천경의 마지막 경지이자 서은현이 이루어낸 월도겁천과 달리 순수한 무의 경지인 월도쇄천(越道碎天) 뿐만 아니라, 장익이 창안한 개념으로 따지면 어전 1보, 수도자들의 방식으로는 사축기와 합체기에 대응하는 경지인 월도쇄천 너머의 경지에까지 이른 상태였다.[1]


3.1. 지각(知覺)[편집]


무언가의 의도를 읽어내는 특수한 감각. 천족의 천기를 읽는 눈, 지족의 기의 흐름을 보는 눈, 심족의 의념과 심상을 보는 눈과는 전혀 다른 네 번째 감각으로 김영훈이 무언가의 의도를 읽어내고 조합 및 분해하여 실시간으로 무공을 창조할 수 있게 해준 창조성의 근원이다.

서은현 또한 이 능력을 후천적으로 개화했는데 김영훈에 비하면 아직 미약하여 지금으로서는 그저 의도를 알아차리는 게 고작이다. 또한 김영훈의 것은 '어딘가'와 이어져 직접적으로 창조성을 내려받는 것이고, 서은현의 경우에는 물방울을 떨어뜨리고 떨어뜨려 쌓아올린 석순과 같은 것이라고 한다.


3.2. 무공[편집]


  • 단맥도법(斷脈刀法)
김영훈이 단악검법을 기반으로 만들어낸 무공. 둔재를 위해 만들어진 단악검법에서 둔재를 위한 친절한 초식은 전부 빼 버리고 각기 초식들을 통합하여 그 요체만을 뽑아 만들어진 도법이다. 동시에 도법을 만들 당시 헤어진 동료들과 다시는 볼 수 없는 고향을 그리워하던 김영훈의 생각이 녹아들었고 이는 초식명에 반영되었다.
[ 초식 ]
01 - 뫼얼 - 상단세와 하단세를 동시에 가격하는 초식.
02 - 산지기 - 도를 사방팔방으로 난무하며 회전하여, 이 영역 안으로 들어올 수 없게 공방일체를 취하는 초식.
03 - 산등성이 - 끊이지 않는 도기를 뿜어내는 초식.
04 - 산바람 - 가공할 속도의 찌르기로 상대의 흐름을 끊는 초식.
05 - 산열림 - 산수화보다 흉폭한 도신의 난무를 사방팔방으로 퍼뜨리는 초식.
06 - 산새 - 경쾌한 보법을 밟으며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의 빠르기로 도를 휘둘러 주변을 쳐 내고, 이 발걸음을 누구도 막을 수 없게 하며 파고들어 도를 휘두르는 초식.
07 - 산울림 - 도명을 울리고, 기운을 빠르게 진동시켜 진동에 닿는 모든 것을 분쇄하는 초식.
08 - 산소리 - 도에서 흘러나온 기운을 파의 형태로 뿜어내는 초식.
09 - 산허리 - 도기가 지반을 파고들며, 강력한 도흔을 남기고 주변에 영향을 미치는 초식.
10 - 용릉(龍陵) - 도의 끝이 꿈틀거리며 마구 짓쳐드는 초식.
11 - 백두(白頭) - 짓쳐든 도신을 잡고 열 갈래로 올려 베는 초식.
12 - 대간(大幹) - 열 갈래의 도기를 모두 한 갈래로 이어 일참으로 변모시키는 초식.
13 - 월산(越山) - 월악보다 수 배는 빠른 일참을 내치는 초식.
14 - 환향(還鄕) - 참격의 너머로 수십 갈래의 도기를 쏘아 보내며 합을 나누는 초식.
15 - 도묘(刀墓) - 단맥도법의 일 초부터 십사 초까지의 모든 초식을 일합에 쏟아붓는 초식.
16 - 산외산부진(山外山不盡) - 단악검법의 산외산부진과 같은 초식.
17 - 우공이산(愚公移山) - 단악검법의 우공이산과 같은 초식.


  • 월수궁무록조수월무록조수월무경조수월무결월수월무록월도월무록월도입천무
1회차부터 김영훈이 창안한 대 수도자용 무공. 서은현이 이를 전수받으면 다음 회차의 김영훈에게 전승하고, 그것을 김영훈이 발전시켜 서은현에게 전수하면 다시 다음 회차의 김영훈에게 전승하는 방식으로 점차 발전시켰다.
  • 노중로무궁(路中路無窮)
월수궁무록의 극의이자 최후 절초. 수도자에게서 일말의 틈을 만들어 도주하기 위한 마지막 오의이다. 사용자의 의념으로 정신 그 자체를 직접 공격하는 공격이기에 막으려면 순수히 본인의 정신력으로 버텨야 한다.

  • 능광도(凌光刀)
입천에 오르면서 다루기 시작한 김영훈의 심상 구현. 빛의 속도로 집에 돌아가고 싶은 김영훈의 심상이 나타난 결과이다. 속도에 특화되었으며, 답천에 이르러서는 공간을 벨 수 있는 능력도 생겼다.
속도에 한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능력으로, 서은현이 뇌속에 달하는 월도겁천의 속도에 의식의 가속까지 더해도 쇄천 너머의 경지를 이룩한 김영훈을 간신히 육감에 의지해 따라가는 게 전부였다. 여기에 가속까지 더하면 천족과 지족의 힘을 더한 삼태극 상태의 서은현을 상대로도 세 수는 앞 설 정도.


4. 기타[편집]


  • 캐릭터 조형 과정에서 전생검신의 진소청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a]

  • 퍼스널 컬러는 황금색. 이는 심상 구현인 능광도의 색상임과 동시에, 서은현이 오기조원에 오르는 과정에서 관측한 기쁨의 색과 일치한다.


5. 관련 문서[편집]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326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2.2;"
, 2.2번 문단}}}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326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2.2;"
, 2.2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문서의 r 판{{{#!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번 문단}}} (이전 역사)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6 23:22:04에 나무위키 김영훈(회귀수선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다만 월도쇄천 너머의 경지는 해당 경지에 오르면서 겪은 사연이 있어서 현재는 해당 경지를 작명하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a] 출처: 2023.7.20 회귀수선전 마이너 갤러리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