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식(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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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 현재는 국민의힘 정책연구소인 여의도연구원에서 청년 정책 센터장을 맡고 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의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공보특보로 활동했다.[5]
2. 정치 활동[편집]
서울특별시 도봉구 출신으로 포천에 있는 대진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성적 특기생으로 입학하여 졸업 후 배우로 활동하다가 2018년 김병준 체제의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청년분과 부위원장을 시작으로 정계에 입문하였고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자유한국당 시절 노원구 병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6] 여러 보수우파 집회에 참여 및 지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과의 통합과정에서 이준석에게 노원 병 지역구를 내주고 남양주시 을 에 공천을 받아 미래통합당 후보로 출마하였다. 그러나 공천을 받았지만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었다. 우선 이석우(1948) 전 남양주시장이 미래통합당 공천결정에 반발해 탈당해 출마해버렸고[7] 또한 남양주 내에서도 남양주 을 지역은 보수세가 더욱 약한 곳이었다. 원래 남양주시 을은 박기춘 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7대 총선 이후 계속 수성하다가[8] 국회의원직을 상실했음에도, 그 영향력 때문인지 20대 총선 에서도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근소하게 승리해서 4번 연속 민주당계 정당이 의석을 수성하던 곳이었다. 김용식이 박기춘 의원의 마음을 얻어 박기춘이 김한정을 지지하지 않고 중립에 섰다고 하며, 72세가 넘어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석우가 8.76%의 지지율을 빼갔음에도 고작 3주 정도의 선거운동으로 31.43%를 기록했다. 미래통합당이 고령의 이석우와 공천 정리만 잘 해줬어도 언더독으로 밴드왜건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김한정 의원이 지역구 주민에게 고급 양주를 제공한 혐의로 선거법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는데,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이 선고되면 차기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9] 물론, 음주운전에 대한 반감이 점차 커져 가고 있기 때문에 다시 출마해도 가능할지는 미지수. 게다가 김용식을 집어넣은 건 애초 미래통합당 막천의 결과였던지라, 이석우가 재출마할 가능성도 있다 결과적으로 김한정 의원이 의원직을 유지하면서 재보궐선거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후 당협위원장이 곽관용으로 바뀌어 김용식은 당협위원장을 그만둔 것으로 보인다.[10]
현재 국민의힘 서울시당 대변인으로 되어있는 것으로 보아 다음 총선 때 서울로 재진입할 가능성이 크다. 반 이준석이 확실하고 초반부터 친윤으로 활동했던 이력들을 보아 윤석열 정부에서는 무난하게 정치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3. 여담[편집]
- 천안함 피격 사건의 생존자이자 천안함 전우회장인 전준영과 매우 친하다.
- 쌍둥이 형 김정식이 문재인 국민 모욕죄 고소 사건의 당사자이다.
4. 논란 및 사건사고[편집]
4.1. 음주운전[편집]
5. 소속 정당[편집]
6. 선거 이력[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6 14:03:52에 나무위키 김용식(정치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SNS에서는 Yongsiq를 즐겨쓰는 것으로 확인된다.[2] 신병교육대 조교 출신.[3] 모태신앙으로 알려져있다.[4] 쌍둥이 형제인 김정식 역시 정당 활동을 하고 있으며 新전대협 대변인 등으로 활동했다. 문재인 국민 모욕죄 고소 사건의 당사자이기도 하다.[5]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 출마 선언을 할 당시와 대전 현충원 등 최측근에서 움직였던 사진이나 영상들이 돌아다니는 것으로 보아 초반부터 윤석열 측에 줄을 잘 섰다고 보인다.[6] 사실 2016년까지만 해도 당협위원장은 이준석이었지만, 이준석은 바른정당 분당 과정에서 이탈했다. 그러다가 미래통합당으로 합당이 이뤄지면서 다시 복귀하고 이준석이 없던 사이에 당협위원장을 하던 김용식은 지역구 자체를 옮겨야 했다.[7] 다만 김성태가 물러난 이후 2018년 이래로 남양주 을 당협위원장이 3선 시장 출신의 이석우였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뜬금없이 옆 동네 당협위원장인 김용식이 지역구를 빼앗은 모양새였던지라 이건 이석우 쪽이 더 억울한 쪽에 가깝다.[8] 민주당 약세인 18대 총선에서도 보수층의 분열에 힘입어 재선에 성공했다. 결말이 안 좋아서 그렇지 박기춘 임기 12년 동안 지역구에서 쌓은 업적은 상당한 편.[9] 2심서 벌금 90만원으로 당선무효형인 100만원에 미치지 못하여 의원직을 유지 중이다.[10] 둘 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출신으로 김병준 비대위 당시 청년 바람포럼에서의 활동이 겹치는 것으로 보아 김용식이 곽관용에게 지역구를 넘겨준 것으로 보인다.[11]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신설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