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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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만
金潤萬 | Kim Yoonman


파일:김윤만빙속.jpg

출생
1973년 2월 25일 (51세)
경기도 의정부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경의초등학교 (졸업)
의정부중학교 (졸업)
의정부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 / 학사)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체육교육전공 / 석사[1])
종목
스피드 스케이팅
주종목
500m, 1000m
1. 소개
2. 선수 경력
3. 은퇴 이후
4. 여담
5. 수상 기록



1. 소개[편집]


대한민국의 前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이며 현재는 대한체육회 행정가로 활동하고 있다.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1,000m 은메달리스트로 대한민국 최초의 동계 올림픽 메달리스트다. 대한민국 스포츠 역사를 새로 쓴 사람 중 한 명이지만 항목은 의외로 늦게 생성됐다.[2]

2. 선수 경력[편집]


5살 때부터 스피드 스케이팅을 시작했으며, 초등학교 1학년 2학기에 경의초등학교로 전학을 가고 나서 빙상부에서 활동하면서 본격적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파일:김윤만알베르빌.jpg
고등학교 1학년인 1988년 국가대표에 뽑혔으며,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500m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조금씩 주목받다가 1992 알베르빌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딸 당시에 19세였다. 당시 1위보다 불과 0.01초 늦어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도전 역사상 최초의 금메달리스트가 될 수 있었던 기회를 놓쳤다.[3][4] 다음 날이 쇼트트랙 경기라 큰 주목을 못해서 그랬는지 국내 방송사가 현장에 없었기 때문에 갑자기 연락을 받고 달려온 기자 분이 일본 방송국 기자에게 카메라를 빌려서 인터뷰를 진행했다는 점이다. 당시 그는 메달에 대해서 큰 기대를 안하고 편한 마음으로 경기를 치뤘는데, 2위라서 놀랐다는 것이다.

1994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때는 정신적으로 힘들었고, 메달권에서 멀어진 상태였다. 500m에서 경기 파트너가 부정 출발 등 실수를 많이 했고, 1000m에서도 파트너가 중간에 넘어지는 등[5][6] 운도 안 좋아진 것도 한몫했다.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했는데, 이때가 25세였다.

3. 은퇴 이후[편집]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지도자로 참여했지만, 지도자 생활을 그만두고 미국으로 유학했다. 2008년부터 대한체육회에서 행정가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조직위 파견 근무와 빙상 경기장 업무를 담당했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오륜기를 들고 입장하였다.


4. 여담[편집]


후배들인 모태범김현영, 차민규, 김민선과 함께 사건사고가 거의 없는 인물로 평가를 받았다. 다른 동료들은 해설 도중에 논란이 있는 발언을 하거나 후배 폭행, 음주운전 등을 일으킨 적이 있어서 김윤만은 일부 후배들과 함께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재평가를 받은 셈이다.[7]


5. 수상 기록[편집]


올림픽
은메달
1992 알베르빌
1000m
세계선수권
금메달
1995 밀워키
스프린트
아시안 게임
은메달
1996 하얼빈
1000m
동메달
1996 하얼빈
500m
주니어 세계선수권
금메달
1992 바르샤바
500m
[1] 석사 학위 논문 : 種目別 스피드 스케이트 競技時 免疫 글로블린과 스트레스 호르몬의 反應[2] 그만큼 스포츠에서 1/100초(0.01초) 차이가 굉장히 무섭다는 빼도박도 못할 증거다. 만약 김윤만이 금메달을 땄다면 당연히 2021년 현재까지 그의 이름이 대한민국 국민들 사이에 널리 회자되었겠지만, 1위보다 불과 0.01초 늦게 들어온 죄(?) 때문에 대한민국의 대다수 국민들이 그를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최초의 메달리스트로 기억해 주지 않는다. 대한민국의 대다수 국민들에게 각인되어 있는 대한민국 동계올림픽 최초의 메달리스트는 쇼트트랙김기훈이다. 그리고 김윤만만으로도 모자라 대한민국은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김윤만처럼 0.01초 차로 금메달을 놓친 선수를 한 명 더 보유하고 있고, 그것만으로도 모자라 올림픽 마라톤 역사상 가장 간발의 차로 금메달을 놓친 선수0.01초 차로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토너먼트에서 탈락한 선수까지 보유하고 있는 비운의 나라다.[3] 18년 후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모태범이 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여자 선수 한정으로 이상화가 모태범과 같은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4] 이때의 아쉬움은 26년 후 남자 500m에서 차민규에 의해 되풀이되었다.[5] 공교롭게도 두번 모두 파트너는 개최국 노르웨이 선수였고, 24년 후 차민규의 금메달을 0.01초차로 빼앗아간 선수도 노르웨이 선수였다. 또한 며칠 후 남자 팀추월 경기에서도 노르웨이 팀에 의해 금메달을 빼앗겼다. 이래저래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은 쇼트트랙에서의 중국처럼 노르웨이와 악연이 깊다.[6] 이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가 올림픽에서 불운이 거듭되어 눈물을 흘렸던 미국의 '댄 젠슨'이었다. 영상은 여기로[7] 제갈성렬은 해설 도중에 종교적 발언과 편파 중계를 하여 어그로를 끌었고, 이규혁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연루, 포항 가짜 수산업자 사기 사건에 연루된 손담비와의 결혼으로 유유상종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는데다가 남동생 이규현이 미성년자 선수에게 성추행을 한 논란으로 부정적 재평가를 받았다. 이강석은 2012년에 음주운전을 하여 면허가 취소된 적이 있었다. 이상화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중계 도중에 문제가 되는 발언을 하여 비판을 받아 시청자들에게 사과했고, 이승훈은 후배 폭행 논란으로 1년 간 국가대표 자격 중지를 받았다. 또한 김민석정재원정재웅 형제랑 함께 음주운전을 하였고, 김보름박지우노선영을 따돌리고 자기들끼리 피니쉬 라인에 도착했다는 부분에서 SBS 해설진들과 정치계, 국민들의 비난을 받았지만, 4년 후 진실이 밝혀지자마자 오해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더군다나 김보름은 노선영에게 괴롭힘을 당한 피해자였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억울함을 풀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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