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민(박태준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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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네이버 웹툰 《외모지상주의》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2.1. 가을 수련회 (41화~45화)[편집]
재원고등학교 가을 수련회장의 청소년 지도사...는 아니고 얼굴이 잘생긴 아르바이트생이다. 학생들을 집합시킨 이후 가방 검사를 하는데 금지물품을 가져온 학생들에게 벌칙을 준다.[2] 그 와중에 김미진에게는 약간 친절하게 대해준다. 미소는 덤.
잘생긴 얼굴 덕에 여학생들의 눈총을 받고, 정작 1급인 원빈 지도사는 소외되는 기괴한 현상이 벌어진다(...) 폭포에서 레크레이션 레프팅을 할 때는 은근히 스윗한 눈빛으로 여자들에게 물을 튀기며 장난을 친다.
미진을 찾아 창고로 온 원빈 지도사의 눈 앞에 등장하는데, 미진이 잠을 안자고 돌아다니길래 얼차려 대신 창고 정리를 시키고 있었다고 한다. 이에 갑자기 원빈 지도사가 달려들어 공격하나, 그의 핸드폰에서 본인사진을 본 미진이 그를 밀쳐내고, 이후 원빈 지도사를 폭행한다.
그러던 중
사실 제우스 지도사, 본명 김희민은 지금까지 여학생들을 불법촬영해왔었고, 원빈 지도사는 그의 폰에서 불법촬영사진을 발견, 그가 미진에게 접근하려 든다는 걸 알고 막으려 했던 것이다. 미진이 소리치자 소용없다 말하며 배빵을 먹이고, 성폭행하려 든다.
이때 그의 과거가 밝혀진다. 초등학생 시절 승표[3]라는 친구의 과자를 뺏어먹고 그것도 모자라 폭행했는데도 불구하고 선생의 옹호를 시작으로 아이스케키까지 했는데도 여자아이들은 웃으며 넘어간다.[4]
그리고 중고등학생 때는 3학년 선배가 고백하고 아예 관계 까지 하려 들자 모든 여자는 자신을 좋아한다는 착각을 단단히 하게 되고, 특수강간 혐의로 쫒기자 동생 등초본까지 따서 알바를 하게 된 것이다.
성폭행하려던 중 원빈 지도사가 다시 달려들자 무릎에 로우킥을 먹이고 그를 폭행한다. 미진이 신고 안하겠다고 보내달라며 애원하자 꽃뱀 같은 X이라며 야한 옷으로 자기를 꼬셨다며 구타한다. 이후 미진의 바지를 벗기려고 하였지만 때마침 나타난 이진성에게 제지당한다.
진성이 흥분해 달려들자 로우킥을 날려 데미지를 입히고 무자비하게 니킥을 날려 폭행해 진성의 더티 복싱을 막고 양 팔과 늑골을 부러뜨리나, 원빈 지도사가 팔로 기어가 그를 막고, 이어진 진성의 펀치에 KO된다.
이후 경찰에 체포된 후 교도소에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방장으로 강남건물주를 만난다. 그의 심기를 건드리게 되고, 결국 구타당할 것으로 추정된다.[5]
2.2. 스토커 (113화~120화)[편집]
어릴때 스토커의 고백을 받았지만, 경멸하는 표정을 장착하고, 꺼지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등장.
3. 전투력[편집]
주로 사용하는 격투 스타일은 무에타이. 작중 보여주는 광기와 시너지를 일으켜 상대를 찍어누르는 스타일 같기는 하지만, 격투기 유단자라는 설정답게 본인의 기본기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이진성이 복서란 것을 파악해 복서 특성상[7]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로우킥을 날린 것을 보면 격투가로서의 상당한 실력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무에타이로 이진성의 양 팔뼈와 늑골을 부러뜨리는 것을 보아 근력도 제법 있는 듯. 다만 무에타이가 상당히 과격한 무술인 건 감안하자. 맷집도 뛰어난지 이진성이 경찰이 올 때까지 마구 구타한 이후에도 체포된 채로 멀쩡히 일어나 걸어다닐 정도였다.[8]아.. 아프다!! 손가락 하나 까딱 못하겠어!
45화 中, 이진성의 평
어쩌면 당시의 이진성이나 이은태보다 우위일 가능성도 있다. 파워 인플레가 상당히 높아진 지금은 당연히 일반 엑스트라에 불과하다. 만에 하나 지금의 이진성에게 걸린다면(...)
그래도 전투력은 마커스와 흑곰파의 동철을 제외한 단역 캐릭터들 중에선 가장 강하다고 볼 수 있는 인물이다. 외모지상주의 사회비판물 보스들 중에선 0세대인 불법 또또 사장을 제외하곤 최강자일 가능성이 높다. 이진성이 원빈 교관의 도움을 받아 겨우 이긴 것을 생각하면 웹툰상 1년 전의 재원고 네임드와 동급이거나 조금 더 위인 수준으로 보인다. 적어도 스토커녀, 강남건물주, 신대훈, 우진, 이주용, 점박이보단 확실히 강하다.
3.1. 전적[편집]
4. 기타[편집]
- 사실상 2대 강남건물주다. 하는 짓거리가 똑같다.
- 재미있게도 그가 닉네임으로 쓰던 제우스는 호색한으로 유명한 신이다. 어찌 보면 닉네임이 복선이었던 셈.
- 이름의 모티브는 웹툰작가 기안84의 본명. 실제로 기안84 역시 과거에 취미로 무에타이를 했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7 07:46:43에 나무위키 김희민(박태준 유니버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작중 제일 많이 사용하는 스타일이다.[2] 프링글스 통 안에 소주병을 넣질 않나, 과자 안에 고데기로 담배를 넣질 않나...[3] 원빈 지도사와 닮았다.[4] 보통 이런 짓 하면 웬만큼 잘생겨도 혼나는데 어지간히 잘생긴 정도가 아닌 모양이다.[5] 하지만 재원고 강자 이진성에게 큰 부상을 입힐 정도의 전투력을 가진 그가 이진성과 마찬가지로 재원고의 강자인 바스코에게 무기를 들고도 일방적으로 맞은 강남건물주한테 일방적인 구타를 당한다는 것은 설정오류이다. 하도 혐오스럽게 생겨서 비명지른 듯 물론 미친놈은 미친놈을 알아본다고, 자신보다도 훨씬 심한 압도적 광기에 쫄았다고 하면 말은 되지만.[6] 당시 이진성의 양팔과 늑골을 부러트리고 피떡으로 만들어버렸다.[7] 체중이 앞발에 실리는 복서의 자세 특성상 로우킥에 약할 수 밖에.[8] 반면에 이진성은 원빈 교관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이기긴 했어도 전치 2주의 부상을 입었으며 얼마 안 가서 기절할 정도였다.[9] 원빈이 발목을 잡아 도와줬는데 만약 원빈이 없었다면 이진성이 패배했을 가능성이 크다.[10] 개그씬으로 넘어가서 그렇지 제대로 붙었으면 제우스가 손쉽게 압도했을 것이다. 다만 건물주가 무기를 들고 있었다면 제우스는 그대로 죽었을 것이다.[11]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