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무렐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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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부스터 팩 사이버스톰 액세스부터 등장하는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카드군.
이름의 모티브는 일본어로 "잠자는"을 뜻하는 네무레루(眠れる)를 변형한 것으로, 이에 따라 소녀 "네무렐리아"가 꾸는 꿈과 관련된 테마. 소녀가 주인공이고 꿈을 소재로 했다는 점에서 몽마경과 비슷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국내에선 앞글자만 따서 네무, 또는 코코낸내라고도 부른다.
2. 성능[편집]
「꿈꾸는 네무렐리아」는 펜듈럼 몬스터.
자신의 펜듈럼 효과로 「네무렐리아」 지속 마법을 필드에 두면서, 자신을 잠에 취하는 것처럼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로 넣는다.
레벨 10의 꿈지기는, 엑스트라 덱에 「꿈꾸는 네무렐리아」가 넣어지면 본 힘을 발휘해, 엑스트라 덱의 뒷면 표시 카드를 뒷면 표시로 제외하면서 싸운다.
그리고, 엑스트라 덱이 「꿈꾸는 네무렐리아」만 남았을 때가 각성!?의 신호.
필드에 특수 소환해서, 뒷면 표시로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카드 3장당 1장까지, 상대의 필드·묘지의 카드를 뒷면 표시로 제외!
2장의 마법은 「네무렐리아」 몬스터를 덱에서 패에 넣거나 몬스터를 지키는 효과로 「네무렐리아」 전술을 지원 zzz
네무렐리아 덱은 테마 내 유일한 펜듈럼 몬스터이자 핵심 카드인 "꿈꾸는 네무렐리아"와, 전투를 비롯한 플레이 전반을 담당하는 "꿈지기" 몬스터 및 관련 카드들로 이뤄져 있다. 꿈꾸는 네무렐리아는 하급 몬스터임에도 막강한 효과를 보유하고 있으나, 엑스트라 덱에 꿈꾸는 네무렐리아밖에 존재하지 않을 때에만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할 수 있다는 어려운 소환 조건을 요구한다. 그런데 꿈지기들을 비롯한 네무렐리아 테마 카드들은 엑스트라 덱의 뒷면 카드를 뒷면으로 제외함으로써 효과를 사용하기 때문에, 네무렐리아를 쉽게 소환한답시고 엑스트라 덱을 비우면 덱 기믹이 돌아가지 않는다. 게다가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을 뒷면으로 제외하다 보니, 드래그마와 달리 이들의 유언 효과나 묘지 발동 효과 등을 노리는 것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네무렐리아가 투입된 덱은 필연적으로 메인 덱 몬스터 위주의 구축을 하는 것이 유력해 보인다. 테마의 기본적인 흐름은 네무렐리아를 엑스트라 덱에 넣고(= 잠듦), 테마 내 카드들이 효과를 사용하면서(= 꿈이 진행되면서) 엑스트라 덱을 소모하다가, 엑스트라 덱에 네무렐리아밖에 남지 않게 되면 네무렐리아가 특수 소환되면서(= 잠에서 깨면서) 뒷면 제외 효과를 날리고 소모된 카드들을 회수하는 것이다. 즉, 네무렐리아는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을 테마의 자원으로만 쓰도록 엄격히 제한한 대가로 비대상 뒷면 제외라는 강력한 제거 효과, 그리고 뒷면 제외된 카드도 재활용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능을 얻은 테마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엑스트라 덱을 침대삼아 드러눕고 점점 잠에서 깨어난다는 독특한 컨셉이 큰 호평을 받았는데[1] 카드 수가 너무 적어 네무렐리아 단일 덱을 구축하려는 경우 다른 덱 스페이스는 드로우, 서치 카드로 채우고 기믹 운용을 위한 핵심 카드를 빠르게 패에 넣을 필요가 있다. 예시
출시된 카드의 수 자체가 적다 보니 플레이 방향성이 한정되어 있고, 이로 인해 현재까지는 테마 자체에 결함이 존재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만일 침희루를 1장만 투입한다면, 꿈꾸는 네무렐리아와 침희루가 패에 동시에 잡힐 경우 네무렐리아를 엑스트라 덱으로 보낼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네무렐리아를 펜듈럼 소환 후 펜듈럼 효과로 엑스트라 덱으로 보내려면 덱이나 묘지에 네무렐리아 지속 마법 카드가 최소한 1장은 있어야 한다. 패에 스위트 드림스 네무렐리아가 같이 잡힌다면 2번 효과를 이용해 꿈꾸는 네무렐리아를 따로 엑스트라 덱으로 보낼 수 있으나, 패에 3종류의 카드가 동시에 잡힐 확률은 매우 떨어진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덱에 2장 이상의 침희루를 투입하거나 황금경 엘드리치나 트윈트위스터처럼 능동적으로 침희루를 버릴 카드가 투입되어야만 한다.
침희루 자체도 문제가 있는데, 바로 레벨 10 야수족 몬스터 카드를 반드시 2종류를 가져오는 효과라, 덱에 꿈지기 2장이 없다면 서치가 안 된다. 만일 오레이에와 쿠에트를 1장씩만 덱에 투입했는데 둘 중에 하나라도 패에 잡히게 되면, 침희루의 서치 효과 자체가 발동이 불가능하다. 반면, 각 꿈지기 몬스터의 공격력 증가 및 효과 내성 효과에는 카드명 제약이 붙어 있어서 각각 필드에 2장 이상을 소환하는 데에 큰 의미가 없다. 앞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침희루와 꿈지기가 복수의 매수가 투입될 것이 요구되는 반면, 그러한 투입이 동시에 패의 가치를 급격하게 떨어뜨린다.
정리하자면, 카드군의 특성이 각각 1장씩만 필드에 나올 것을 전제로 하고 있으나 기믹의 안정적인 발동을 위해선 각각의 카드가 여러 장 투입되어야 한다는 모순이 존재한다. 앞으로의 추가적인 카드 출시로 인해 결함이 개선될지 지켜보아야 하는 대목이다.
덱 구조상 추가 지원을 받으면 지원의 성능과 별개로 그 자체만으로도 기존 카드들의 파워가 올라갈 것으로 기대되는 테마인데, 침희루 외의 지속 마법이 나오면 침희루를 잡아도 꿈꾸는 네무렐리아가 패에서 안 놀고, 꿈지기가 더 나오면 2종류 서치에도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받기 때문이다.
듀얼리스트 넥서스에서 몬스터로 레베이유와 레아리제 그리고 함정 카드인 루브를 지원 받았으며 같은 팩에 레벨 10 야수족인 백전왕 베히모스도 있어서 투입시 침회루의 서치에 숨통이 트였다.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점은 선후공 양면으로 애매하다는 점이 있다. 선공에 세우자니 퍼미션이나 방해 효과가 단 하나도 없어 뭔가를 세울 수 없고, 그렇다고 후공을 하자니 꿈꾸는 네무렐리아는 효과를 쓴 턴에는 견제 효과를 사용할 수 없어 어이없이 턴을 넘겨야 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용병을 채용해 이 문제를 해결하려 해도 엑덱 제한 때문에 엑스트라 덱 용병은 채용 자체가 불가능하며 덱 스페이스가 의외로 모자라 메인 용병도 엘드리치 카드를 일부 가져오는 걸 빼면 할 수 있는 게 없다. 그나마 실적이 있는 레시피는 전부 함떡 구축을 기반으로 한다.
또 하나 문제가 되는 것은 타점. 기본적으로 모든 몬스터가 3000을 넘는 타점을 가질 수 없으며, 유일하게 그 타점을 넘길 수 있는 몬스터는 상대 필드의 몬스터가 두 장 이상일 때 효과를 발동한 오레이에 뿐이다. 몬스터가 하나만 있어도 3000이 되므로 최소한의 값은 하지만 거기서 끝인 게 문제. 특히 이는 뒷면 제외가 불가능한 토큰이 상대면 직접적으로 돌파할 수 있는 카드라고는 네무렐리아나 잘 쳐줘도 레아리제 정도가 끝인 네무렐리아 특성상 더욱 치명적으로, 이 떄문에 기껏 상대 전개를 니비루로 밟았더니 그 니비루를 정리할 수단이 없어서 진다는 어처구니없는 상황도 발생한다.
그 다음 팩인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에서도 지원을 받았다. 레페테 1장밖에 받지 못했지만 그 1장으로 네무렐리아에 대한 평가 자체가 완전히 달라졌을 정도로 유용한 효과를 달고 나왔다.
3. 유희왕 마스터 듀얼[편집]
2024년 1월 10일 셀렉션 팩 <인도미터블 프라이드>에 수록되며 첫 등장했다. 신규 테마가 최신 지원 카드를 당겨오는 최근의 기조에 힘입어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에서 발매된 "레페테까지"의 카드 9장이 전부 수록되는 수혜를 입었다. 레어도는 중심 카드인 꿈꾸는 네무렐리아와 초동인 스위트 드림스 네무렐리아가 UR, 레아리제, 레베이유, 침희루, 레페테가 SR로 책정되었다.
출시 이후 마1 인증이 틈틈히 보이는 등 환경에 얼굴도 비추기 힘들었던 오프에 비해 마1정도는 찍을 포텐셜이 나오고 나름 재미도 있는 괜찮은 테마로 평가받고 있다. 단판전 특성상 메타 비트 형식이 강한 네무렐리아가 수혜를 많이 입었는데, 특히 서몬 리미터를 부담없이 꽉꽉 눌러담을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발매 직후 개최된 테마 크로니클 2024에서는 그야말로 대활약. 어째서인지 동기인 GP와 함께 금제가 적용되지 않은 상태였는데, 파워가 약하고 템포가 느린 테마 크로니클 특성상 침희루가 지키는 네무렐리아 몬스터들을 뚫지 못하고 매턴 5장씩 뒷면 제외 당하는 일이 허다하다.
4. 효과 몬스터 (非 펜듈럼)[편집]
4.1. 레벨 10[편집]
4.1.1. 네무렐리아의 꿈지기-오레이에[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네무렐리아의 꿈지기－오레이에,
일어판명칭=ネムレリアの<ruby>夢守<rp>(</rp><rt>ゆめも</rt><rp>)</rp></ruby>り－オレイエ,
영어판명칭=Nemleria Dream Defender - Oreiller,
속성=빛, 종족=야수족, 레벨=10, 공격력=2500, 수비력=20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의 방법에 의한 특수 소환은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으며\,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의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 펜듈럼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자신의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의 "꿈꾸는 네무렐리아"가 존재할 경우\, 엑스트라 덱에서 뒷면 표시의 카드 1장을 뒷면 표시로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의 공격력은 턴 종료시까지\,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수 × 500 올린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①의 효과는 꿈지킴이 공통의 엑스트라 덱에 펜듈럼 몬스터가 앞면으로 존재할 때 자신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
②의 효과는 꿈꾸는 네무렐리아가 엑스트라 덱에 잠들어 있으면, 공격력을 올리는 효과. 따라서 이 덱의 주 어태커가 될 것이다.
Oreiller는 프랑스어로 베개를 뜻한다. 스위트 드림스 네무렐리아의 일러를 보면 베개가 개 인형인데 이 베개가 네무렐리아의 꿈속에서 구현화된 모습이다.
4.1.2. 네무렐리아의 꿈지기-쿠에트[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네무렐리아의 꿈지기－쿠에트,
일어판명칭=ネムレリアの<ruby>夢守<rp>(</rp><rt>ゆめも</rt><rp>)</rp></ruby>り－クエット,
영어판명칭=Nemleria Dream Defender - Couette,
속성=빛, 종족=야수족, 레벨=10, 공격력=2000, 수비력=25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의 방법에 의한 특수 소환은 1턴에 1번밖에 할 수 없으며\,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의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 펜듈럼 몬스터가 존재할 경우\, 이 카드는 패에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효과2=②: 자신의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의 "꿈꾸는 네무렐리아"가 존재하고\, 자신 필드의 "네무렐리아" 카드를 대상으로 하는 효과를 상대가 발동했을 때\, 엑스트라 덱에서 뒷면 표시의 카드 1장을 뒷면 표시로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한다.)]
①의 효과는 꿈지기 공통의 엑스트라 덱에 펜듈럼 몬스터가 앞면으로 존재할 때 자신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
②의 효과는 꿈꾸는 네무렐리아가 엑스트라 덱에 잠들어 있으면, 네무렐리아 카드를 대상으로 하는 효과의 퍼미션. 오레이에에 비해 방어적인 효과다. 침희루와 조합하면 전투로 파괴하기 힘들고 효과로 파괴하기 힘들며 대상 지정은 퍼미션을 해 버리니, 네무렐리아 몬스터을 의외로 단단하게 만들어 주는 요인이기도 하다.
다만 효과 구조상 제일 많은 견제를 당할 꿈꾸는 네무렐리아의 효과에는 어떠한 보호도 제공해줄 수 없어 퍼미션 효과는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Couette는 프랑스어로 이불을 뜻한다. 스위트 드림스 네무렐리아의 일러스트에서 이불이 과자 무늬로 꾸며져 있는데 이 이불이 꿈에서 구현화된 형태다.
4.1.3. 몽현의 침희-네무렐리아 레아리제[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몽현의 침희－네무렐리아 레아리제,
일어판명칭=<ruby>夢現<rp>(</rp><rt>むげん</rt><rp>)</rp></ruby>の<ruby>眠姫<rp>(</rp><rt>しんき</rt><rp>)</rp></ruby>－ネムレリア・レアリゼ,
영어판명칭=Dreaming Reality of Nemleria\, Realized,
속성=빛, 종족=천사족, 레벨=10, 공격력=1500, 수비력=30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패에 존재할 경우\, 자신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를 덱 맨 아래로 되돌리고\,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를 특수 소환했을 경우\, 이하의 효과에서 1개를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효과3=●덱에서 "꿈꾸는 네무렐리아" 1장을 엑스트라 덱에 앞면으로 넣는다.,
효과4=●필드의 다른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뒷면 수비 표시로 한다.,
효과5=③: 이 카드의 공격력은\, 자신의 엑스트라 덱의 뒷면 카드의 수 × 100 올린다.)]
이름인 Réalisé는 프랑스어로 "실현된", "깨달은"을 의미하며, 몽현이라는 단어는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할 수 없음(비몽사몽함)을 의미하는 일본식 한자 표현이다. 잠에서 깨고 있는 네무렐리아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라 그런지 침대로 쓰는 팬케이크는 공포스러운 괴수로 변했다. 그래도 네무렐리아 본인이라는 설정 탓인지 혼자서 천사족이며 기본 공격력이 본체의 수비력인 1500이다. 다만 그 때문에 혼자만 침희루로 서치가 불가능하다.
①의 효과로 필드의 소환된 꿈꾸는 네무렐리아를 덱으로 되돌리면 ②의 효과로 다시 엑스트라 덱에 앞면으로 넣어 재활용할 수 있다.
다이자나 그랏톤과 달리, 이 카드는 엑스트라 덱의 카드가 제외될수록 오히려 약해지는 효과를 갖고 있다. 묘사상 잠자는 본체의 꿈속 모습이거나, 꿈속 개체들로부터 본체를 사수하다가 꿈이 깨어가면 약해져 패퇴해 현실의 네무렐리아가 깨어나는 역할을 담당하는 듯.
4.1.4. 네무렐리아의 꿈포식귀-레베이유[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명칭=네무렐리아의 꿈포식귀－레베이유,
일어판명칭=ネムレリアの<ruby>夢喰<rp>(</rp><rt>ゆめく</rt><rp>)</rp></ruby>い－レヴェイユ,
영어판명칭=Nemleria Dream Devourer - Reveil,
속성=어둠, 종족=야수족, 레벨=10, 공격력=2500, 수비력=25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패 / 묘지에 존재할 경우\, "꿈꾸는 네무렐리아" 이외의 엑스트라 덱의 카드 3장을 뒷면으로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펜듈럼 몬스터밖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를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자신의 패 / 필드(앞면 표시)에서 이 카드 이외의 야수족 / 레벨 10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네무렐리아" 함정 카드 1장을 자신 필드에 세트한다.)]
이름인 Réveil은 프랑스어로 자명종이라는 뜻으로, 이름대로 어깨에는 자명종 시계의 종이 달려있고 이 종들이 날카로운 소음을 일으키고 있다. 잘 보면 가슴 부분에는 시계도 달려있다. 자명종 시계 컨셉이라 그런지 효과가 엑스트라 덱을 순식간에 태워버린다. 엑스트라 덱을 줄이는 효과는 네무렐리아를 잠에서 깨우는 것과 마찬가지라 자명종 시계의 용도와도 일치한다. 모티브가 잠을 자는 도구가 아니라 잠을 깨우는 도구라서 그런지 다른 카드들과 다르게 혼자 어둠 속성이라는 특징도 있다.
기존 네무렐리아 몬스터와 달리 앞면 표시의 네무렐리아가 없어도 자체 특소가 가능하다. 다만 다른 몬스터들과는 달리 이 녀석만 소환 자체에 맹세 효과가 있다는 점은 주의할 것 특소만으로 엑덱 3장을 제외할 수 있어서 빠르게 네무렐리아를 소환하는 역할도 가능하며, 함정 카드인 루브를 하루 우라라를 피하면서 꺼내올 수도 있기에 상당한 고성능 지원 카드이다.
5. 효과 몬스터 (펜듈럼)[편집]
5.1. 레벨 1[편집]
5.1.1. 꿈꾸는 네무렐리아[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특수소환=, 펜듈럼=, 효과=,
한글판명칭=꿈꾸는 네무렐리아,
일어판명칭=<ruby>夢見<rp>(</rp><rt>ゆめみ</rt><rp>)</rp></ruby>るネムレリア,
영어판명칭=Dreaming Nemleria,
속성=빛, 종족=천사족, 레벨=1, 공격력=0, 수비력=1500, P스케일=8,
P효과1=①: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 / 묘지에서 "네무렐리아" 지속 마법 카드 1장을 골라 자신 필드에 앞면 표시로 놓고\, 이 카드를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로 넣는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꿈꾸는 네무렐리아"를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외1=이 카드는 통상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가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로 존재하고\, 자신의 엑스트라 덱에 "꿈꾸는 네무렐리아"밖에 존재하지 않을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자신은 "꿈꾸는 네무렐리아"를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뒷면 표시로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카드 3장당 1장까지\, 상대의 필드 / 묘지의 카드를 고르고 뒷면 표시로 제외한다. 그 후\, 이 효과로 제외한 카드의 수만큼 뒷면 표시로 제외되어 있는 자신의 카드를 고르고 덱으로 되돌린다.)]
달콤한 꿈을 꾸고 있는 소녀가 그려진 아이콘.
신비로운 세계에 꿈같은 기분이지만, 무언가 대단한 힘을 가지고 있zzz
유희왕 마스터 듀얼 아이콘의 플레이버 텍스트
네무렐리아 덱의 시작이자 핵심 몬스터. 카드들의 이름으로 보아, 이 소녀의 이름이 네무렐리아인 것으로 추정된다.
소환 조건은 꽤나 어렵게 구성되어 있다. 엑스트라 덱에 앞면으로 존재하고 엑스트라 덱에 꿈꾸는 네무렐리아만 존재할 경우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제왕마냥 엑스트라 덱을 비우면 매우 손쉽게 소환 가능하나, 효과 특성상 엑스트라 덱의 카드를 아예 비우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므로, 네무렐리아의 기믹을 돌릴 수 있을 정도로만 적당하게 넣어서 구성하는 것이 좋다. 혹은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 졸부와 겸허의 항아리로 엑스트라 덱을 까내리는 방법도 유효. 정 안 되겠으면 백만먹기의 그랏톤, 피드 팩 등으로 순식간에 비워 소환 조건을 충족하는 것도 가능하다. 엑스트라 덱에 있을 것을 요구하는데, 펜듈럼 트레져 등으로도 엑스트라 덱에 넣을 수 있다.
펜듈럼 효과는 엑스트라 덱으로 보내지면서 네무렐리아 지속 마법 카드 1장을 덱이나 묘지에서 골라 필드에 놓는 효과. 이 카드는 패에서 소환할 수 없으므로, 이 효과를 이용하여 침희루를 필드에 놓으면서 엑스트라 덱으로 하루바삐 보내야 한다. 현재로써는 침희루 이외의 지속 마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몬스터 효과는 특수 소환에 성공할 경우, 뒷면 제외되어 있는 카드 3장당 1장만큼 상대의 필드/묘지의 카드를 고르고 뒷면으로 제외하는 유발 효과. 뒷면 제외되어 있는 카드가 15장이라면 상대 필드/묘지의 카드 5장을 제외함과 동시에 뒷면 제외된 카드 5장을 덱으로 되돌릴 수 있다. 욕탐으로 본인 덱을 한번 갈았다면 8장까지 상대 카드를 제외할 수 있다. 이 유발 효과에 대해서 상대방에 퍼미션 등의 체인을 스위트 드림스 네무렐리아로 막아줄 수가 있다. 하지만 룰에 의한 소환이라 신의 심판 등에 의해 소환이 무효화될 수는 있다. 되돌린 카드 중에 링크리보 혹은 새크리파이스 아니마가 있으면, 이 카드를 소재로 그 몬스터를 소환하는 방식으로 다시 재워줄 수 있다.
네무렐리아 덱은 엑스트라 덱을 뒷면으로 제외하는 만큼 기본적으로 이 카드를 꺼낼 시점에는 뒷면 제외되어 있는 카드들이 대개 엑스트라 덱의 몬스터일 경우가 많겠지만, 기교사-오로치트론이나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처럼 메인 덱의 카드들도 대량으로 뒷면 제외하는 카드들도 있다. 즉 엑스트라 덱 15장으로 5장이 아닌 더 많은 카드를 뒷면으로 날려버릴 포텐셜이 있는 셈. 이후 메인 덱의 카드들이나 상술한 링크리보 또는 아니마를 되돌리면, 다음 턴에도 꿈꾸는 네무렐리아를 다시 특수 소환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빡센 소환 조건과 다수의 카드를 고르고 뒷면 제외라는 임팩트 있는 효과 덕분에 잠잘 땐 귀엽지만 자던 걸 억지로 깨우면 시끄러운 것들을 죄다 때려부수고 다시 자러 가는 이미지가 만들어졌다.[2] 지속 마법의 일러스트도 15층탑이며[3] 엑스트라 덱을 침대처럼 쓰는 듯한 효과도 그렇고, 평화로운 일러와는 반대되는 지킴이의 뭐라 형용할 수 없는 디자인 때문에 마녀거나 좀 미친 아가씨 아니냐는 사람도 있다. 일단 마스터 듀얼에서 나온 아이콘의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마녀인 건지는 몰라도 대단한 힘을 가진 건 맞는 듯()
6. 마법 카드[편집]
6.1. 일반 마법[편집]
6.1.1. 스위트 드림스 네무렐리아[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 명칭=스위트 드림스 네무렐리아,
일어판 명칭=<ruby>寝姫の甘い夢<rp>(</rp><rt>スウィート・ドリームス・ネムレリア</rt><rp>)</rp></ruby>,
영어판 명칭=Sweet Dreams\, Nemleria,
효과외1=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효과1=①: 덱에서 "네무렐리아" 몬스터 1장을 패에 넣는다. 자신의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의 "꿈꾸는 네무렐리아"가 존재할 경우\, 추가로 이 턴에\, "네무렐리아" 몬스터의 일반 소환 / 특수 소환 성공시에 상대는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효과2=②: 묘지의 이 카드를 덱 맨 아래로 되돌리고\, 자신 필드의 "꿈꾸는 네무렐리아"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주인의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로 넣는다.)]
"침희의 달콤한 꿈"이라 쓰고, "스위트 드림스 네무렐리아"라고 읽는 일반 마법.
①의 효과는 간단명료한 네무렐리아 몬스터 서치. 당연히 꿈꾸는 네무렐리아가 최우선이다. 엑스트라 덱에 꿈꾸는 네무렐리아가 있으면 이후 꿈지기들이나 꿈꾸는 네무렐리아를 안전하게 소환할 수 있으며, 이후 네무렐리아가 필드로 나와 깽판(?)을 치려 할 때 상대가 방해할 여지까지 없애버릴 수 있다. 다만 소환 자체를 무효로 하는 신의 심판 등에는 얄짤없으니 주의.
②의 효과는 자신 필드의 꿈꾸는 네무렐리아를 엑스트라 덱에 앞면으로 넣는 효과. 몬스터 존에 나온 네무렐리아는 효과 발동으로 상대 필드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나면, 소재로 쓰기도 어렵고 스탯은 개차반인 바닐라나 다름없는 몹이 된다. 이를 회수하여 다시 네무렐리아의 기믹으로 이을 수 있게 한다. 특이하게 자신 "필드"의 "꿈꾸는 네무렐리아" 1장을 지정하고 있어, 펜듈럼 존의 네무렐리아를 엑스트라 덱에 넣을 수도 있다.
일러스트에선 꿈지기들에 대한 모티브들을 파악할 수 있다. 현재 안 나온 건 롤케이크 모양의 침대와 별사탕으로 장식된 커튼. 바닥에는 도너츠 모양의 카펫과 딸기 모양 슬리퍼도 놓여 있지만, 잠을 잘 때 사용하는 물건은 아니라서 꿈지기화 가능성은 미지수.
6.2. 지속 마법[편집]
6.2.1. 네무렐리아의 침희루[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지속=,
한글판 명칭=네무렐리아의 침희루,
일어판 명칭=ネムレリアの<ruby>寝姫楼<rp>(</rp><rt>しんきろう</rt><rp>)</rp></ruby>,
영어판 명칭=Dream Tower of Princess Nemleria,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엑스트라 덱에서 뒷면 표시의 카드 2장을 뒷면 표시로 제외하고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카드명이 다른 야수족 / 레벨 10 몬스터 2장을 패에 넣는다. 이 효과를 발동하는 턴에\, 자신은 펜듈럼 몬스터밖에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효과2=②: 자신의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의 "꿈꾸는 네무렐리아"가 존재하고\, 자신 필드의 "네무렐리아" 몬스터가 전투 또는 상대 효과로 파괴될 경우\, 대신에 자신의 엑스트라 덱의 뒷면 표시의 카드 1장을 뒷면 표시로 제외할 수 있다.)]
①의 효과는 엑스트라 덱의 카드 2장을 제외하고 야수족 / 레벨 10 몬스터 2장을 서치하는 효과. 야수족 / 레벨 10 몬스터는 꿈지기, 레베이유, 마요선수, 빛의 피라미드 스핑크스들이 해당된다. 이 카드 자체는 꿈꾸는 네무렐리아로 서치가 매우 손쉽다 보니, 자연스레 꿈지기들도 서치가 쉬워지는 셈이다. 요선수들도 엑스트라 덱을 잘 쓰지 않는 펜듈럼 덱 특성상 이 카드를 운용하기 쉽다. 다만 꿈지기의 소환 난이도를 경계하여, 엑덱에서 펜듈럼 몬스터만 소환할 수 있다는 디메리트가 존재한다. 따라서 메인 덱만으로 싸울 수 있게 덱을 구축해야 될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2종류를 서치해야 한다.
②의 효과는 네무렐리아 몬스터의 전투나 효과 파괴를 엑스트라 덱의 카드를 뒷면 제외하는 것으로 대체하는 효과. 횟수에 제한이 없다 보니 이쪽 엑스트라 덱이 허용하는 한 사실상 전투/효과 파괴 내성을 갖추게 된다.
침희루의 한자는 잠잘 침(寝), 아가씨 희(姫), 누각 루(楼)이다. 즉, 잠자는 아가씨의 누각으로, 스위트 드림스 네무렐리아에선 아예 침희=네무렐리아이기 때문에 사실상 동어반복. 덤으로 침희루는 신기루와 발음이 같다. 일러스트는 네무렐리아의 꿈 속에 존재하는 팬케이크 마천루. 15층인데 엑스트라 덱이 최대 15장인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탑 위에 푸른 광원이 보이는데 네무렐리아의 목걸이에서 나오는 광원으로 보인다. 즉, 일러스트의 의미는 엑스트라 덱에서 뒷면 상태의 15장 카드와 그 위에 놓여진 앞면 상태의 네무렐리아다.
7. 함정 카드[편집]
7.1. 일반 함정[편집]
7.1.1. 네무렐리아 루브[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 명칭=네무렐리아 루브,
일어판 명칭=ネムレリア・ルーヴ,
영어판 명칭=Nemleria Louve,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패 / 덱에서 "네무렐리아" 몬스터나 야수족 / 레벨 10 몬스터 1장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이 효과로 특수 소환한 몬스터는 엔드 페이즈에 패로 되돌아간다.,
효과2=②: 묘지의 이 카드를 제외하고\,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턴 종료시까지\, 자신의 제외 상태인 뒷면 카드의 수 × 100 내린다.)]
심플한 덱 특소 효과를 가지고 있는 함정 카드.
레아리제의 효과와 연계해서 유사 달의 서로도 활용할 수 있다.
Louve는 프랑스어로 암컷 늑대를 뜻한다. 오레이에와 쿠에트가 묘하게 개과 동물을 닮은 형태를 띈 건, 동화 속 늑대의 이미지가 꿈 속에 나타난 형태인 듯하다.
7.2. 지속 함정[편집]
7.2.1. 네무렐리아 레페테[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명칭=네무렐리아 레페테,
일어판명칭=ネムレリア・レペッテ,
영어판명칭=Nemleria Repeter,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 ①: 자신 필드에 다른 "네무렐리아" 카드가 존재할 경우\, "꿈꾸는 네무렐리아" 이외의 엑스트라 덱의 카드를 이하의 수만큼 뒷면으로 제외하고\, 그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효과2=●1장: 자신 묘지에서 "네무렐리아"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효과3=●2장: 이 턴에\, 자신이 받는 모든 데미지는 절반이 된다.,
효과4=●3장: 자신 필드의 야수족 / 레벨 10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상대 필드의 모든 앞면 표시 몬스터의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로 한다.)]
에이지 오브 오버로드에서 지원받은 네무렐리아 함정 카드.
효과는 자신 필드에 네무렐리아 카드가 있으면 엑스트라 덱에서 카드를 뒷면으로 제외하고 그 카드의 수에 따라 다른 효과를 발동한다. 카드라서 네무렐리아 마법이나 함정이 필드에 존재해도 발동이 가능하고, 엑스트라 덱을 태울 수 있어 레베이유와 같이 꿈꾸는 네무렐리아를 빨리 소환할 수 있게 해준다.
매수에 따라 발동하는 효과는 다음과 같다.
- 1장: 묘지에 네무렐리아 카드를 패로 넣는 효과. 네무렐리아 카드면 회수할 수 있고, 지속 함정이라 지속적으로 아드를 보충할 수 있다.
- 2장: 해당 효과를 발동한 턴에 받는 모든 데미지를 절반으로 줄이는 효과. 꿈꾸는 네무렐리아가 나올 때까지 버티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데미지 감소 효과는 상당히 유용하다.
- 3장: 자신 필드에 야수족/레벨 10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턴 종료 시까지 상대 필드의 모든 앞면 표시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로 하는 효과. 상대 몬스터 효과를 원천봉쇄할 수 있어 상대 효과 연계를 차단할 수 있다. 자신 필드 몬스터를 묘지로 보낼 필요가 있지만, 1장을 소모하는 효과로 간단하게 회수할 수 있다.
침희루만 있어도 발동이 가능한데, 1장 효과로 루브를 비롯한 네무렐리아 카드들을 회수할 수 있고, 3장 효과는 무려 프리체인 명결파. 효과를 발동하고 나면 할 일이 없는 레베이유를 코스트로 위협적인 효과를 사용해 상대의 유령토끼 등 침희루를 부술 수 있는 카드를 강제로 소모하게 만들 수 있다.
일러스트에서는 레아리제가 레베이유를 제압하고 있다. 레아리제가 비몽사몽 상태의 네무렐리아를 상징하고, 레베이유가 자명종을 상징하기 때문에 사실상 아침에 흔히 보이는 자명종 소리에 비몽사몽한 상태로 자명종을 내려쳐서 끄는 상황을 묘사한 듯. répéter는 반복한다는 뜻이기 때문에 아마 자명종을 끈 뒤에 네무렐리아는 그대로 더 잤을 확률이 높다.
8. 같이 쓰면 좋은 카드[편집]
이전까지 페널티의 느낌이 강했던 '자신의 카드를 뒷면으로 제외하는' 효과 또는 코스트를 가진 카드들과 잘 어울린다.
엑스트라 덱을 빠르게 까내려야 꿈꾸는 네무렐리아의 효과를 활용할 수 있는 덱 특성상 궁합이 좋다. 꿈꾸는 네무렐리아의 효과로 뒷면 제외된 엑스트라 덱을 되돌릴 수 있으므로 전부 풀 투입해도 항상 6장 코스트인 상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과하게 제외하면 네무렐리아 카드들이 코스트를 지불하지 못할 수도 있으니 사용에 유의가 필요하다.
욕졸과 졸겸만큼은 아니지만 뒷면 제외된 수에 비례해서 비대상 뒷면 제외를 날리고 자신의 뒷면 제외 카드를 되돌리는 꿈꾸는 네무렐리아의 효과 특성상 덱에서 10장을 뒷면으로 제외하는 욕탐과도 궁합이 좋다. 본래 금지 카드의 위력을 내는 대신 덱에서 핵심 카드가 갈려나갈 위험을 내포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카드이나, 네무렐리아는 본체의 효과로 되돌리면 그만이기에 리스크가 상당히 줄어든다.
뒷면 제외를 할 수록 제외 효과가 강해지며 회수도 가능하기 때문에 특수 소환 코스트도 부담이 적어지고, 다른 네무렐리아 카드처럼 엑스트라 덱을 제외하며 상대 카드도 파괴할 수 있다. 꿈꾸는 네무렐리아가 엑덱에 있지 않다면 꿈지기들도 소환이 어려워 필드가 텅 비기 쉬운데, 그럴 때도 간단하게 튀어나와서 라이프를 다소 지켜줄 수 있다.
엑스트라 덱 위주의 뒷면 제외가 기믹인 네무렐리아 특성상 주로 엑스트라 덱을 까고 나오는 그랏톤과의 궁합은 상당히 좋다. 아예 꿈꾸는 네무렐리아가 엑덱에 누워있을 때 엑덱을 전부 날리고 나오면 바로 꿈꾸는 네무렐리아를 특소해 효과로 연계할 수 있다. 그랏톤의 자체 디메리트 때문에 네무렐리아와 랭크 1 엑시즈 소환을 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링크 2 몬스터의 링크 소환은 할 수 있으니, 효과를 쓸 때 참고하자.
엑스트라 덱 위주로 게임이 돌아가는 현재 유희왕에서 1턴 동안 상대방을 반쯤 허수아비로 만들어버릴 수 있는 강력한 카드다. 융합, 싱크로, 엑시즈, 링크 테마 덱은 아예 행동이 봉쇄되고, 그나마 영향이 덜한 펜듈럼이나 의식 테마도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이나 아크 디클레어러 같은 강력한 서포터의 사용이 차단된다는 점에서 치명적이다. 단점은 후공이 잡힐 시 성능이 크게 떨어지고 메인 덱 위주로 굴러가며 장기전을 보도록 짜여진 테마에 취약하다는 점이다.
테마 특유의 필드가 없으면 전개 가능한 점과 상대의 초동 견제에 반응하여 상대 카드를 견제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게다가 크샤트리라 또한 주요 기믹이 뒷면 제외이기 때문에 시너지도 나름 괜찮다.
다만 파피야스 같은 카드를 쓸 경우 그 턴에 꿈꾸는 네무렐리아 특수 소환이 안 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다만 파피야스 같은 카드를 쓸 경우 그 턴에 꿈꾸는 네무렐리아 특수 소환이 안 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덱 스페이스가 남는 네무렐리아에게 있어 함떡 덱을 구성할 때 같이 쓰기 좋은 카드다. 황금경 엘드리치가 네무렐리아와 동일한 빛 속성 몬스터라 어전시합(유희왕)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레벨 10이라 구스타프 맥스나 페인 게이너 - 데들리 씬 - 세븐 신즈 - 아제우스 엑시즈 소환을 하기도 용이하다.
네무렐리아 본체를 제외한 모든 몬스터들이 레벨 10이니 당연히 랭크 10 엑시즈 몬스터들을 용병으로 채용할 수 있다.
네무렐리아는 레벨 10 몬스터가 많아 소환이 쉽고, 강력한 퍼미션 효과를 가져 선공은 당연하고 후공에서도 견제가 가능해 순서에 상관없이 덱을 굴리기 수월해졌다.
소속 몬스터 대부분의 레벨이 10인 만큼 1장으로 조건을 충족할 수 있으며, 특히 레베이유 등을 묘지에 묻어놓고 패 보충이 가능하다.
레벨 10 야수족이라 침희루의 서치 범위에 들어가며 네무렐리아 몬스터들은 전부 각자의 효과로 특수 소환이 가능해 일소권을 베히모스에게 줄 수 있으며 소재 마련도 가능하다. 거기에 통상 소환한 베히모스는 나름 괜찮은 내성을 가지며 효과로 묘지의 네무렐리아 몬스터들을 셀비지할 수 있어 굴려먹기 좋다. 타점도 나쁘지 않은 편.
마요선수 대인화시, 마요선수 독안군주가 레벨 10 야수족이기 때문에 서치 범위에 들어간다. 그렇지만 요선수 위주의 구축은 지나치게 성능이 구려서 요선수 파츠를 메인 플랜으로 삼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펜듈럼 요선수 자체가 '나 패작이에요' 하고 광고하는 수준으로 성능이 처참해 사이드에 넣는 서브 플랜으로 계획하는 것이 유리하다. 보통 사이드에 대인화시와 독안군주를 1장씩 넣고, 바운스로 상대해야하는 매치가 생기면 네무렐리아와 독안군주로 대인화시를 펜듈럼 소환해 2바운스를 먹이는 플랜을 고려해보는 정도다.
[1] 에이스 몬스터인 네무렐리아가 펜듈럼 몬스터지만 테마 자체에 펜듈럼 소환과 관련된 효과가 전혀 없다. 펜듈럼 몬스터가 엑스트라 덱에 앞면으로 놓인다는 것을 재치있게 활용한 것이다.[2] 의외로 네무렐리아 테마 내에서 상대의 카드를 직접 처리할 수 있는 효과를 가진 유일한 몬스터이기도 하다. 다른 몬스터와 카드들은 필드 위의 네무렐리아 카드들을 지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테마 자체가 선턴에 집을 지은 다음 상대를 방해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필드를 지키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이렇게 상대의 공격을 받아내는 동안 엑스트라 덱이 소모되는 것을 네무렐리아가 점점 잠에서 깨어나는 것으로 표현했고, 마침내 자신의 턴이 돌아오면 네무렐리아가 튀어나와 상대 필드와 묘지를 날려버려 플랜을 깸과 동시에 고타점 레벨 10 몬스터로 상대를 두들길 수 있게 된다.[3] 엑스트라 덱이 최대 15장임을 반영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