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투코리아/문제점

이 문서는 끄투코리아의 문제점에 대해서만 서술하는 문서입니다. 사건사고에 대한 내용은 끄투코리아/사건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




  상위 문서: 끄투코리아

1. 봇 중복 단어 문제[편집]

---

2017년 8월 29일에 이루어진 단어 개편 이후부터 끝말잇기에서 봇이 중복 단어를 치다가 뻗게 하기 위해 넘겨주어야 하는 같은 글자의 수가 매우 적어졌다. 다른 서버에서는 봇이 같은 글자를 적어도 5~7번은 받아야 굳게 되는데 끄투코리아의 경우 같은 글자를 많아봤자 2번만 받아도 바로 굳게 된다. 즉 같은 글자를 두 번 이상 받아치지 못한다는 것. 카페에도 몇번 보고가 올라갔지만 조치를 취하겠다는 답변만이 반복될 뿐 고쳐지지 않고 있는 상황. 또한 타 프리서버에 비해 봇의 인풋렉이 매우 심한 편이라[1] 라운드별 제한 시간을 10초로 설정할 경우 장문이 아닌 이상 사끄봇조차 단어를 쳐보지도 못하고 죽는 경우가 매우 빈번하다. 이로 인해 봇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단어 대결이 아닐 경우 이 서버 한정으로 사기 끄투 봇이 그다지 빛을 발하지 못하는 편이다. 일각에서는 같은 글자를 계속해서 받으면 헤메게 되는 인간의 특성이 반영되어 있으니 버그가 아니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애초에 사기 끄투봇의 성능이 인간의 범주를 벗어났는데 그 부분만 그랬다는 것은 이상하다는 의견[2]도 있다.

2. 무개념 게스트 문제[편집]

---

게스트 문제 또한 심각하다. 일부 게스트들의 비 매너 플레이[3]로 많은 유저들에게 게스트 플레이어의 이미지가 안 좋은 편이다. 이 때문에 '믿거게'[4] 같은 말을 쓰는 유저도 있다. 이런 이유로 "게스트 금지 모드", "로그인 유저 전용 서버"[5] 등의 여러 방안을 건의하는 유저들이 있다. 이 현상으로 많은 유저들이 눈쌀을 찌뿌리고 있는 편.

3. '긴 단어 주제'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높은 끝말잇기 진입장벽[편집]

---

이는 원래 끄투 공식서버부터 있었던 게임 자체의 특징이지만 끄투코리아의 빠르고 많은 단어 추가로 부각된 사례로 라이트 노벨과 아이돌마스터 같은 서브컬처 관련 주제에 긴 단어들이 편중되어 있어[6] 일명 "긴 단어가 많은 주제"를 알고 있던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게임 자체의 시스템 특성 상 이롭게 될 수 있다는 문제이다.[특히] 다만 원래 끄투에도 있던 문제인 만큼 등재 기준에도 제대로 부합하는 단어를 없앨 수는 없는 노릇이니 해결하기에는 애매한 문제. 말 그대로 긴 단어가 많은 주제와 끄투 자체의 시스템이 맞물리면서 생긴 근본적 문제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4. 불안정한 운영[편집]

---

정확히는 서버 다운, 버그 등의 기술적인 면에서는 다른 프리서버들에 비해 문제점이 압도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이와 반대로 운영진간의 협의, 유저 관리 등과 같은 게임 외적인 면에서는 유독 다른 프리서버들에 비해 트러블이 자주 일어나는 편이다. 끄투코리아/사건사고에 기재된 사건사고의 100%가 운영진과 관련된 사건사고일 정도. 물론 이는 카페에서 활동을 하지 않고 인게임 플레이에만 집중하는 유저들에게는 직접적인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게임을 책임지고 이끌어 나가야할 운영진이 계속해서 여러 트러블에 연루된다는 것 역시 결코 정상적이라고는 볼 수 없기 때문에 조속히 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다.

5. 어인정 특정 주제 단어의 과도한 확대로 인한 논란[편집]

---

2017년 12월에 단어 개편으로 인하여 어인정 주제의 단어등재 조건이 확대되는 업데이트가 있었다. 이 때문에 3월부터 아이마스, 앙상블 스타즈등 아이돌 관련 게임의 캐릭터 스킨 카드 단어가 한국어 끝말잇기, 한국어 단어대결 등에 사용되면서 근본없는 긴 단어로 인하여 밸런스가 붕괴되었으며, 사용층이 적은 단어가 주로 쓰이게 됨에 따라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등, 여러가지 부작용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런 상황을 두고, 아이돌 관련 게임 팬들은 자유롭게 아이돌 게임 관련 단어를 끄투 내에서 쓸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 서로간의 논쟁이 격화되고있다. 이는 등재 기준의 범위가 넓고, 특정 분야에 끄투 시스템 상 긴 단어가 밀집되어 있다보니 생기는 문제로, 등재 기준을 좁히거나, 다른 분야의 긴 단어들을 추가해 균형을 조정하지 않는 이상 이 문제는 해결되기 힘들 듯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