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츠카 토모히로/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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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상세
2.1. 1권
2.2. 2권
2.3. 3권
2.4. 4권
2.5. 5권
2.6. 6권
2.7. 7권



1. 개요[편집]


목소리의 형태의 등장인물인 나가츠카 토모히로의 작중 행적을 설명하는 문서이다.

2. 상세[편집]



2.1. 1권[편집]


1~4화는 쇼야의 초등학생 시절을 그렸기 때문에 다른 초등학교를 다닌 나가츠카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5화에서 쇼야의 시점에서 모든 사람의 얼굴에 X표시가 붙어있는 게 나올 때 쇼야의 뒷자리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2.2. 2권[편집]


학교에서 양아치한테 자전거를 빼앗길 위기에 처했을 때 근처를 지나가던 쇼야가 도움을 줬고, 이를 계기로 멋대로 친구선언을 하면서 친하게 지내게 된다. 그 뒤로는 쇼야를 '야쇼'라는 별명으로 칭하며 친근함을 과시하는 중. 같은 외톨이지만, 쇼야와 다르게 성격이 밝아서 작중에서는 개그 캐릭터 포지션이다. 소극적인 성격의 쇼야를 작중의 여러 사건으로 이끌어 주는 적극적 성향의 캐릭터이기도 하다.

2.3. 3권[편집]


자신만의 영화를 제작하고 싶다는 일념 하에 쇼야와 주변 인물을 끌어들이며, 이를 통해 본의 아니게 쇼야와 쇼야의 옛 초등학교 동창들이 다시 만날 접점을 마련해 주었다. 마시바는 주연으로, 카와이는 각본으로 참여했으며 쇼야에게는 '조감독'이라는 직함을 주고 각종 잡무를 시켰다. 카와이가 끌어들인 우에노, 그리고 우에노와 친해진 사하라는 의상을 담당했고, 우에노가 음악을 하는 시마다를 끌어들여 시마다 또한 음악을 담당하게 되었다.

2.4. 4권[편집]


쇼야와 친해진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애정 가득한 별명으로 쇼야를 부르는가 하면, 마시바와 같은 인물과 쇼야가 친해질 듯한 기미가 보이자 '나의 쇼야'는 줄 수 없다면서 은근히 질투하는 등 처음으로 얻은 친구인 쇼야에 대한 집착이 상당하다.

2.5. 5권[편집]


38화에서 나가츠카는 카와이의 폭로로 쇼야가 과거에 쇼코를 왕따시켜서 전학가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나가츠카는 쇼야한테 안 좋은 표정을 지으면서 "야쇼, 카와이 말 믿어도 돼?"라고 물어본다. 쇼야는 반 아이들이 모두 쳐다보자 카와이한테 큰 목소리로 "카와이 너도 욕하고 같이 즐겼잖아. 같은 처지에 어디서 잘난 척 설교야!!"라고 항변한다. 이에 카와이는 왜 그런 소리를 하는 거냐며 나는 아무것도 안했다고 답했다. 쇼야는 카와이한테 거짓말하지 말라고 말했는데 그러자 카와이는 울면서 "진짜 아무것도 안 했어! 욕 같은 거 한마디도 안 했단 말이야!"라고 말하며 "난 계속 그만두자고 했는데! 계속,계속···! 그치만 이시다가 말 안 들었잖아!"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혔다. 쇼야는 카와이의 행동에 당혹스러워했고 이후에 카와이는 "그러지 말라고 했다간 거꾸로 내가 왕따당하는 거 아닐까 싶어서 겁이 났어! 얼마나 무서웠다고···! 왜 이제 와서 다시 그러는 거야?! 이제 그만 좀 해. 이시다. 제발 부탁이야, 기억을 날조하지 마! 진실을 봐!"라고 쇼야에게 말한다. 반에 있던 모든 아이들이 쇼야와 카와이를 쳐다봤다. 쇼야는 도저히 이 상황을 버틸 수 없었는지 교실 밖으로 도망쳤다. 이에 나가츠카는 쇼야한테 "야쇼"라고 불렀지만 쇼야는 멈추지 않고 학교 밖으로 나왔다.


2.6. 6권[편집]


쇼야가 쇼코를 구하고 대신 떨어져서 혼수상태에 빠지고 난 후 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이 '쇼야가 아파트에서 떨어져서 현재 의식불명이라 당분간 나올 수 없다'는 소식을 전하자 반 아이들이 "설마 자살하려고 한 거 아니야?"[1],"또 인터넷에 뜨고 싶어서 그런 거 아니야?"[2]라고 멋대로 추측하자 나가츠카는 "그런 거 아니야.이시다는 여자애를 구하다가 떨어진 거야"라고 사실을 말했지만 나가츠카의 이미지 때문에 사정을 알고 있는 카와이,마시바를 제외하고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다.

2.7. 7권[편집]


작품 후반부에는 중단되었던 영화 제작이 드디어 완료되어, 문화제에서 상영을 거친 뒤 영화 심사제에 영화를 응모해 예선을 통과하는 쾌거를 이룬다. 마침 작품 내용이 후반에 접어들면서 밝은 분위기로 전개되고 있었기 때문에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았지만, 심사위원[3]에게 '자네가 자위하는 걸 보는 것 같았다'는 혹평을 듣는다.[4]

나가츠카는 하가타니를 동경해서 패션이나 헤어스타일을 의식하고 갔는데 이런 혹평을 받자 나오자 멘탈이 무너지면서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시마다의 '개떡 같은 놈한테 인정받아봤자 무슨 대수냐'는 발언을 듣고 다시 각오를 다지며, 훗날 쇼야에게 이야기한 바에 따르면 영화 전문 대학에 진학할 생각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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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쇼야가 왕따 가해자라는 사실이 카와이에 의해 폭로당해 알려진 상태였다.[2] 쇼야가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을 유즈루가 도촬하고 SNS에 올려서 쇼야는 일주일 정학을 당했다.[3] 나가츠카 본인의 설명으로는 특별게스트로 스토리 애널리스트 겸 멀티 에디터라고 하며 이름인 하가타니 타츠키라고 한다.[4] 참고로 이건 작가가 어느 TV프로 중 일반 참가자가 발표한 작품에 심사위원이 비평을 하는 프로그램을 본 적이 있다고 한다. 거기서 남자애가 음악에 맞춰 빛이 마구 춤을 추는 장치를 출품했는데 심사진 중 한명이었던 일본인 심사위원이 작품의 내용은 신경쓰지 않고 남자애에게 '이건 네 나르시시즘이 전해져 오는 것 같군'이라고 비난하자, 옆에 있던 외국인 심사위원이 그건 작품에 대한 평가가 못 됩니다라고 일침을 날린 것에 감명을 받고 넣은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심사위원인 하가타니는 나가츠카의 해명은 듣지도 않고 자기 멋대로 작품을 해석하다 끝에는 싸구려 옷감, 주연배우의 눈썹이 너무 굵다는 등 어거지까지 쓰는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고등학생이 만든 작품에 싸구려 옷감, 배우 외모를 지적하는 것 자체가 어이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