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촌 레이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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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니 듀 모리에의 1951년 고딕 미스터리 로맨스 소설이다.

2.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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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초 일찍이 부모를 여의고 영국 콘월에서 부유한 사촌 형 앰브로즈의 보호 아래 살아온 스물네 살 청년 필립. 건강 악화로 피렌체에서 요양 중이던 앰브로즈로부터 갑작스러운 결혼 선언이 날아들고, 뒤이어 의심과 불안, 두려움으로 가득 찬 편지들이 속속 도착하자, 불길한 예감에 그를 찾아 이탈리아로 향한다. 하지만 그곳에서 마주한 것은 황폐해진 대저택과 앰브로즈의 황망한 사망 소식뿐. 미망인 레이첼은 저택 문을 닫아걸고 이미 자취를 감춘 뒤였다. 앰브로즈가 레이첼에게 살해당했다고 확신한 필립은 복수를 다짐하지만, 얼마 후 그의 저택으로 매혹적인 모습을 한 레이첼이 찾아오면서 두 사람의 기묘하고 위태로운 동거가 시작되는데… 아름답지만 불길한 여인 레이첼. 그녀는 남편을 잃고 슬픔에 잠긴 지고지순한 미망인인가, 베일 뒤에 검은 속내를 감춘 냉혹한 살인자인가.

국내에는 현대문학에서 2017년에 첫 출간했다.

3. 미디어 믹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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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1952년 영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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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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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Cousin Rachel.

"수수께끼의 가인 레이첼"로도 유통되었다.

감독 조지 큐코어가 각색 방향에 동의하지 못해 하차하고 헨리 코스터가 투입됐다.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리처드 버튼 등이 출연했다.


리처드 버튼이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에 후보로 지명되는 등 총 네 개 분야에 아카데미상 후보로 올랐으나 수상엔 실패했다. 골든글로브에선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가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고, 버튼은 신인상을 수상했다.

3.1.2.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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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애쉴리(Philip Ashley, 리처드 버튼 분)는 콘월의 사촌 앰브로즈(Ambrose)에게 몸을 의탁하게 된다. 그러나 몸이 나빠진 앰브로즈가 요양차 기후가 더 나은 피렌체로 가면서 다시 대부 닉 켄덜(Nick Kendall)에게 맡겨진다. 어느 날 앰브로즈는 다른 사촌 레이철(Rachel, 올리비아 드 하빌랜드 분)과 사랑에 빠졌다는 편지를 보내는데, 대부는 앰브로즈가 그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뇌종양이 생겨 정신이 온전치 못한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품는다. 곧 앰브로즈가 갑자기 피렌체에서 사망하면서 콘월의 저택을 필립의 25세 생일날 유산으로 넘기겠다는 유언을 남기고, 대부는 유언 집행인이 된다. 레이철이 앰브로즈를 죽였다는 의심에 사로잡혔던 필립은 저택을 방문한 레이철에게서 전혀 다른 인상을 받고 사랑에 빠져 매해 5,000 파운드를 지급하기로 하더니 급기야는 저택 자체를 레이철에게 넘기려 하는데 대부는 레이철이 헤프기로 유명하다고 경고한다. 필립은 대부의 말을 믿게 된 후 레이철이 성에서 떠날 때 무너지기 직전이라 보수가 시급한 다리 상태를 일부러 알려주지 않는다. 결국 레이철은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사망하는데, 실은 레이철이 그간의 오해들에 대해 전부 무고했다는 게 밝혀져 필립은 심한 죄책감에 휩싸인다.

3.2. 2017년 영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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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예고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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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 출연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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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첼 바이스 - 레이첼 역
• 샘 클라플린 - 필립 역
• 홀리데이 그레인저 - 로지 역
• 이안 글렌 - 켄달 역
• 앤드류 노트 - 조슈아 역
• 파피 리 프라이어 - 메리 역
• 앤드류 하빌 - 파슨 역
• 비키 페퍼다인
• 스튜어트 데이빗슨

3.2.3.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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