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천재/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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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총몇명 스토리
3. 총몇명 특별편
4. 아라비안 나천재
5. 총몇명 단편
6. 모리네 가족
7. 총몇명 스토리 2
8. 코믹호러 저주빌라
9. 지옥의 왕
9.1. 평가


1. 개요[편집]


총몇명 시리즈》의 등장인물 나천재의 작중 행적을 설명하는 문서다.


2. 총몇명 스토리[편집]


공포의 귀성길 2편에서 첫 등장한 에피소드. 그림체 차이로 인해 얼굴이 현재의 모습보다 더 둥글고 작다. ZB 연구소에서 정자왕 박사에게 연구용 고라니가 탈출했다고 보고한다. 이 말을 들은 정 박사는 몸 안에 든 GPS를 추적해서 사살하라고 했지만 그전에 이미 새벽부터 사람들이 나서 수색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는 보고전화를 받았는데 중대사항이 발생했다. 고라니는 사살됐는데 놈의 입에서 인간(산장 할머니) 혈흔이 발견된 것이다.

그 후 박사의 지시대로 피해자들이 있는 모리 할머니의 집으로 향해 총을 들고 모리 할머니의 집에 들이닥치나, 이미 미래에서 온 들레가 사건을 해결한 후였다. 눈앞에서 들레가 타임머신을 타고 사라지자 Oh My God김치를 외친다. 이후 추가 감염자였던 모리 할머니는 해독해서 안정을 찾았으나 첫 피해자는 잠복기가 지났는지 해독 도중 사망했다고 보고한다. 무고한 사람이 희생당하자 정 박사는 모든것이 자신의 과오 때문이라고 자책하고는 자수한다.

공포의 소개팅 편에서 극중 후반부에서 옆집에 이사 온 사람으로 다시 등장한다.

옆집소녀 실종 미스테리 편에서 이사 떡에 대한 보답으로 반찬을 갖고온 모리와 옆집소녀가 실종된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그러다 자신의 발명품 '흔적 추적기'를 이용해 소녀가 쓰던 머리핀으로 아이의 흔적을 쫓아가게 된다. 레이더에 나오는 아이의 위치는 천안이었다. 이후 모리로부터 코로롱 이야기까지 들은후에는 단박에 심상찮은 정황을 눈치채고 그길로 모리와 둘이서 천안까지 달려가는 민첩함을 보여준다. 모리는 연고도 없는 아이를 이렇게까지 찾아주려는 나천재의 면모에 감명받는다. 나천재가 이렇게까지 하는 건 어린시절, 천재는 놀이터에서 모래쌓기를 하며 놀고 있었는데 모르는 아저씨가 오더니 '피자를 사줄테니 같이 놀자'고 했다. 어린 천재는 아무것도 모르고 피자를 먹을 생각에 신이 나서 아저씨를 따라 갔는데 차에 타기 직전, 때마침 옆집 아주머니를 만나유괴범에게 엿을 날리고 유괴를 면했다. 이 일 때문에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한것이다.그리고 모리는 이 이야기를 듣다가 잔다 이런 싸가지 없는 놈

날이 어두워지고 나서야 천안의 한 전원주택에 도착했다. 그리고 공터인줄 알았는데 가정집이 나와서 놀라워하는 모리에게 실종됐다고 해서 무조건 잘못됐다는 생각부터 하면 안된다고 했다. 모리는 경찰에 신고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지만 천재는 기계를 만든 의도는 좋지만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거라 걸리면 발명 자체를 못하게 될수도 있다며 우선 자신들끼리 확인해 보자며 담을 넘었다. 모리는 이거 가택침입죄 아니냐고 물었는데 천재는 태연하게 뭐 안훔칠 테니까 상관없다며 가버린다. 이어 둘은 열심히 기계로 주택 뒤쪽을 탐지하던 도중 땅바닥에서 아이의 흔적을 탐지했다. 단박에 아이가 죽어서 매장됐다는 사실을 눈치챈 천재는 이렇게 된 이상 발명 따위는 중요하지 않으니 모리에게 어서 신고를 하라고 한다. 바로 그때 옆집 남자가 나타났다. 그는 추웠을 텐테 목이라도 축이라며 차를 내왔고 딸아이에 대해 물어본다. 천재로부터 아이가 죽어서 매장됐다는 말을 듣고는 놀란 목소리로 경찰을 불러달라고 한다. 그런데 핸드폰을 꺼낸 모리는 번호를 누르려다 잠이 들었고 천재 역시 그대로 곯아떨어진다. 이후 옆집 남자는 본색을 드러냈는데 아이를 살해한건 바로 부모인 자신과 아내였다. 게다가 아내는 재혼한 여자였고 아이의 새엄마였다.

이후 막장부모에 의해 매장당할 뻔했지만 코로롱이 이들을 잡아먹었고 그리고 땅파는 소리를 들은 이웃주민이 경찰에 신고한 덕분에 구사일생으로 풀려났다.

도플갱어 아빠 편에서 집앞에서 휴대폰 화면을 보고 놀라고 있는 모리를 만났다. 모리로부터 전후상황을 듣고 사진을 살피던 그는 도플갱어가 확실하다고 말한다. 도플갱어가 무슨 뜻인지는 알고 있었던 모리는 그냥 미신 아니냐고 하지만 NCJ(NA CHUN JAE, 나천재)연구소의 실험결과에 따르면 도플갱어는 실존할 뿐만 아니라 게다가 도플갱어와 진짜 인간이 마주치면 죽음에 처한다고 한다. 방법은 딱 하나. 도플갱어와 같은 핏줄을 가진 가족들이 도플갱어와 두 눈을 마주치면 도플갱어는 연기처럼 사라질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여기까지 들은 모리는 무슨 영화도 아니고 그게 가능하냐는 반응이었지만 사실이라고 못박았다. 이후 어떡해야 하냐는 모리의 말에 해결법을 알려준다. 도플갱어는 활동 반경 3km 이내에 머무르지만 일주일 마다 위치를 바꾸기때문에 서둘러야 한다고 한다.

이후 손에다 매니큐어를 바르면서 발로 전화를 받는 묘기를 선보이며(...) 모리와 통화를 했는데 도플갱어가 아니라 진짜 아빠였다는 사실을 듣고 놀라워한다. 그런데 모리가 말을 듣지도 않고 전화를 끊어버리자 "이런 빌어먹을 놈"이라며 화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한가지 빼먹고 이야기안해준 특징이 하나 있었다. 바로 도플갱어는 눈이 빨갛단 이야기였다. 그리고 진짜 눈이 빨간 도플갱어 아빠가 나타나며 도플갱어 편은 끝난다.

기묘한 다이어트 편에서 모리의 엄마 진숙에게 체중계를 빌려준다. 그 체중계는 자기 혼자만 쓰려고 만든거라 결과가 자신의 휴대폰에만 나온다며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한다. 그리고 결과를 말해주는데 그 결과는 진숙이 얘기했던 80kg가 아닌 100kg. 10kg를 빼는데 성공했다는 말을 듣고 원래 무게가 110kg라고 여겼다. 이후 모리 가족을 차에 태워 문제의 헬스장에 왔지만 그들은 이미 헬스장을 폐쇄하고 잠적한 뒤였다. 그리고 애초부터 먹고싶은 만큼 다 먹어도 살을 뺄수있다는 말에 속아넘어간 자기 잘못이라고 자책하는 진숙에게 진정한 바보는 자기 실수를 뉘우치지 못하는 사람들이라며 위로해준다.

그때 들레가 체중계도 빌려주고 차도 태워주셔서 고맙다고 하며 천재를 아저씨라 부르자 모리가 아줌마한테 아저씨가 뭐냐며 동생을 나무란다. 하지만 천재는 태연하게 자기는 모리에게 자기 성별이 여자라고 한적도 없다고 한다. 그러자 진숙도 그럼 남자였냐고 묻자. 자기 정체가 궁금하냐고 운을 뗀다. 그때까지도 모리와 들레는 서로가 쓰는 호칭이 맞다며 아웅다웅 다투고 있었다. 그리고 대단한 이야기를 할것처럼 잠시 뜸을 들이던 천재는 이렇게 말했다.

나천재입니다. genius요. (찡긋)


괴생명체 1편에서 모리에게 연구소를 구경시켜줄 테니 학교 끝나면 찾아오라고 한 뒤 전화를 끊는다. 그때 조수 티미가 찾아오더니 볼일 보고 휴지로 엉덩이를 닦았는데 휴지가 깨끗했다는 이야기를 하자 그런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는 하지 말아달라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후 곧바로 원래 하기로 했던 실험장치 가동을 한다. 이번에 천재가 쓸 실험장치는 시간대를 이동하는 웜홀. 과거든 현재든 입력된 좌표에 있는 것을 이곳으로 소환시킬 수 있는 기계였다. 티미는 이런 건 영화에서나 가능한 것 아니냐고 하지만 천재는 아직까지는 가정이라고 하며 가동시켜서 되는지 안되는지 확인을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자 감동받은 티미는 만약 이게 성공하면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며 떼돈버는것도 시간문제라고 하지만 천재는 그를 자본주의에 물든 사람이라고 꾸짖으며 자신에게는 돈보다는 자신의 발명품이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하지만 티미가 땅밑에 5만원이 있다고 하자 바로 자기 것이라고 어디 있냐고 한다.(...)

이후 본격적인 테스트를 시작하는데 실험대상은 바로 테이블 위에 올려진 사과였다. 만일 사과를 오늘 하룻동안 건들지 않는다면 다음날에도 무사할것이므로 내일의 사과를 오늘로 소화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티미에게 좌표설정을 부탁하고 자신은 최종적으로 기계점검을 끝냈다. 그리고 버튼을 눌렀는데 이상하게 반응이 없었다.[1] 그때 갑자기 기계에서 스파크가 튀더니 정체모를 검은 괴생물체가 튀어나왔다. 놀란 천재는 재빨리 기계를 확인하는데 시간대는 내일이 아닌 3019년 5월 30일 오전 8시로 설정되어 있었다. 일단은 괴생물체부터 포획하기로 했는데 괴생물체가 체액을 뱉어내자 연구소 천장에 구멍이 나버렸다. 놀란 티미는 너무 위험해서 포획이 아니라 사살해야할 것 같다고 하지만 천재는 오히려 우리의 실수로 불러온 생물체를 위험하다는 이유로 사살하자는 티미에게 잔인하다며 뭐라고 했다. 그때 괴생물체가 천재를 덮쳤는데 그의 가발이 벗겨졌다. 놀란 천재는 티미에게 강력한 레이저총을 가져오라고 한다. 티미는 그러다 연구소 건물이 다 무너질 수 있다고 하지만 천재는 괴생물체가 밖에 나가 폭주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한다. 그런데 잠시 한눈을 판 사이 괴생물체는 사라져 있었다. 티미는 적외선 탐지기를 가지러 갔고 천재는 방안에 숨어있을 괴생물체를 찾고있는데 문에서 노크소리가 들렸다. 모리였다. 수업이 빨리 끝나서 조금 일찍 왔다고 한다.[2] 천재는 급한 마음에 모리에게 상황설명을 제대로 하지않고 들어오면 안된다고 하지만 사태를 알리가 없는 모리는 문을 열었다. 그때 괴생물체가 모리에게 달려들었고 그의 입안으로 들어가버렸다.

괴생명체 2편에서 모리를 눕혀놓고 티미에게 괴생물체의 체액분석을 맡겼다. 티미는 최소 30분은 걸린다고 했지만 10분도 긴 상황. 그 사이, 폭주한 모리는 창문을 깨고 방귀를 뀌어대며 도망가고 말았다. 그리고 모리가 거리를 쑥대밭으로 만드는 사이 드디어 괴생물체의 정체를 알게되는데 그 괴생물체는 잠식한 모리의 영혼을 방귀로 분출시키고 있다고 한다. 그와 동시에 모리의 영혼을 분노로 채우고 있었다. 고로 괴생물체가 숙주화 되기전에 모리에게서 생물체를 빼내야 하는것이었다. 천재는 뒷좌석에 있는 큰 전기충격기를 바라보며 아무리 놈이 전기자극에 예민하다지만 저정도 큰 전기 충격이면 모리의 생명까지 위험해진다고 걱정했지만 티미는 지금 이 상태로 세상을 돌아다니는 것보다는 낫다고 한다. 이후 모리를 사살하려는 대원들 앞에 차를 끌고 나타나 간지나게 "Goodbye, Monster"라고 말한 다음 전기충격기를 모리에게 발사했다.

다행히 모리는 생명에는 아무 지장이 없었고 소동도 일단락됐지만 이 일로 웜홀을 만들어냈다는게 밝혀지면서 경찰조사를 받게된다. 천재를 취조하던 경찰은 정부 허가도 없이 그렇게 위험한 발명품을 만들면 어떡하느냐고 타박했다. 하지만 인명피해도 없었고 의도적인 사고는 아니었다는 이유로 풀어준다. 그리고 다음에도 이런일이 벌어지면 그때는 연구소 폐쇄는 물론이고 징역형까지 각오해야 한다고 주의를 준다. 그러다 자꾸 말 끝에 영어를 섞어쓰는 천재에게 외국인이냐고 하지만 역시나 자신은 나천재이며 genius라고만 말했다. 그 시각, 대원들은 간신히 포왹한 괴생물체가 감쪽같이 사라졌음을 눈치채고 김 형사에게 물어본다. 김 형사는 자기는 분명히 제자리에 뒀다고 한다.

AI 로봇 처키 편에서 곧 미국에 출시될 로봇의 최종 검사를 맡고 있었다. 자기 집에 찾아온 모리에게 뚫어뻥을 빌려주기로 했고, 또 로봇의 기능을 알려준다. 그때 아버지에게 전화가 왔다. 아버지가 차키를 찾다가 발을 접질렀다고 해서[3] 로봇을 모리에게 저녁때까지 맡기고 외출한다.

그날 저녁, 모리네 집에 찾아와서 로봇을 돌려받는다. 집에 가서 샤워를 하는 동안 로봇의 정보를 초기화 시키고 있었다. 그때 로봇이 달려들더니 천재의 멱살을 잡았다. 로봇이 천재에게 모리에게 보내달라고 하면서 천재를 죽이려 들었고, 천재는 보내 줄테니까 놔 다랄고 했다. 로봇은 그 말을 듣고 천재의 멱살을 놓았지만, 그러자마자 천재는 로봇에게 죽탱이를 날려서 기절시켰다.

한 여름밤의 괴담 편에서 민모리, 민들레, 유승찬 이렇게 셋이서 무서운 이야기를 할 때 등장해 같이 합류하게 된다.[4] 그렇게 천재는 무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

어릴 적 자신이 살던 곳은 너무 촌구석이라 동네의 친구들이 다들 도시로 이사를 가버렸다. 그렇게 혼자가 된 천재에게 말을 걸어준 소년이 있었는데 ~그 소년과 친구가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소년은 자신이 귀신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천재는 믿지 않았지만 천재 뒤에 있다고 하니까 놀라며 뒤를 돌아보지만 귀신은 자신이 없앴다고 소년이 말했다. 그리고 자신이 지켜주겠다고 했지만 얼마 안가 그 소년도 이사를 가버렸다고 한다.

이야기를 마치자 마자 촛불이 꺼지고 뒤에서 악령이 나타난다. 승찬은 그동안 즐거웠다고 말한다. 그러나 때마침 구마사들이 나타나 악령을 무찌른다. 그리고 그 구마사들 중 한명인 김쫄보가 바로 천재가 말했던 그 소년이다.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얘기를 한다.

루시퍼의 실수 편에서 근처에 출장오다 잠깐 쫄보가 있는 구마사무소에 들른다. 그리고 직원이 믈을 떠 주는데 비닐봉투를 머리에 쓰고 있는 직원을 이상하게 본다. 사실 이 직원은 승찬이다. 악마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어서 레이더에 걸리지 않게 모리와 그의 가족들의 기억을 지우고, 구마사무소에 일하고 있었던 것. 그런데 문제는 나천재의 기억을 지우지 않아 천재가 알아보지 못하게 비닐봉지를 쓰고 있었던 것이다. 어쨌든 쫄보와 얘기를 하는데 쫄보에게 요즘 벌이가 안 되니 주변에 귀신들린 사람이 있으면 소개해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당연히 천재는 자기 주변에 그딴 인간이 어디있냐고 말한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사무소를 나가다 쫄보에게 할 말이 있었는지 다시 사무실로 오는데 비닐봉지를 벗은 승찬을 보고 그를 알아본다.

이후 폰을 하면서 집으로 가는 모습으로 등장. 잠시 후 자신의 집에 승찬이 찾아온다. 그리고 승찬은 천재에게 자신과 모리와 대판 싸웠는데 그 때문인지 모리가 자신을 모른 척 한다고 둘러댄다. 그래서 모리가 천재 앞에서도 그러면 너그럽게 이해해 주면 안 되냐며 부탁하지만 천재는 누가 싸워 놓고 꽁해 있는 것을 싫어한다면서 거절하고, 둘을 화해시키기 위해 승찬을 데리고 모리의 집으로 간다. 모리가 나오자 승찬은 모리를 데리고 가고, 잠시 후 들은 웃으면서 다시 들어온다. 이에 천재는 둘이 화해했나 싶었지만 모리가 승찬이가 천재의 조카인지 몰랐다고 말한다. 알고 보니 승찬이가 모리를 데리고 나와 단 둘이 있었을 때 모리에게 자신이 천재의 조카이며 사정이 생겼으니 친구인 척 연기를 해달라고 부탁했던 것이다. 이때 들레가 시끄럽다면서 나오자 승찬을 보고, '길 묻던 오빠'라고 말한다. 이에 천재는 들레도 승찬을 모른 척 하는 것이냐고 묻자 들레는 진짜로 모른다고 말한다. 이에 천재는 승찬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승찬은 결국 세 사람을 얼린 후 도망친다.

럭키 워터파크 편에서 모리에게 수면 세타파가 비정상적이라고 말하며 이 정도면 머리에 큰 충격이 있었다는 뜻이라고 말하고, 기억나는 것이 없냐고 묻는다. 그리고 모리에게서 사람 이름이 기억난다고 말하며 꿈을 꿀 때면 한번씩은 이 이름이 나온다는 말을 듣는다. 천재는 그 이름이 뭐냐고 묻고, 모리에게서 유승찬이라는 이름을 듣는다.

할로윈 파티 그녀 편에서 모리를 카페에 불러낸 후 그에게 할로윈 파티 초대권을 주며 같이 할로윈 파티에 가자고 한다.[5] 그러나 정작 할로윈 당일 모리에게 끝내야 할 연구를 끝내지 못해 가지 못했지만 결국 모리가 걱정돼 연구를 미루고, 백설공주 코스프레를 하고 모리 앞에 등장. 이때 모리는 스토커에게 쫓기던 중이었고, 도망쳐야 한다고 말하지만 쓰러진다. 그런 모리를 안은 나천재. 이때 스토커가 오는데 그 상황을 보고 천재를 모리의 여자친구로 오해하고 나간다. 나중에 사정을 알게 된 나천재는 아까 봤을 때 혼구녕을 내줬을 것이라고 말한다. 스토커가 자신을 없애버릴 계획을 가진다는 것을 모른 채로 말이다. 이후 스토커와의 일은 총몇명 특별편의 천재, 납치되다 편으로 이어진다.

돌아온 괴생명체 편에서 비가 와서 편의점에 비닐우산을 산다. 그런데 가게를 나오자마자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는 사람들을 보고 놀란다. 이때 어린 소녀가 아기를 안으며 천재에게 엄마가 머리카락에게 잡혀갔다며 도움을 요청한다. 그 순간 머리카락이 나타나 아이의 아기를 잡아가자 들고있던 우산으로 머리카락을 잘라 아기를 구한다. 이때 무지개 콧물이 나온다.

이 다음 회상장면이 나오는데 천재의 아빠가 무지개 콧물을 흘리자 아빠는 자신이 나설 때가 되었다며 하늘을 본다.[6] 그리고 어린 천재에게 우리 가족은 세상이 종말의 위기에 처할 때마다 무지개 콧물이 흘러내린다고 말하며 목에 걸고 있던 열쇠를 뺀다. 그리고 그 열쇠로 가방을 여는 것으로 회상 종료.

드디어 나도 그걸 쓸 때가 됐나보군.

천재는 회상에 나온 열쇠를 꺼낸다.

돌아온 괴생명체 2편에서 전편에서 천재가 말한 그것은 슈트였다. 슈트를 입고, 괴생명체에게 숙주가 된 강수진에게 먹힐뻔한 들레를 구한다. 그리고 강수진의 공격을 피하고 오히려 머리카락을 잡고, 엎어치기를 한다. 이후 멋지게 수진이에게 돌진하지만 그 옆의 바닥에 박힌다.(...) 그리고 잡혀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들레 덕에[7] 풀려나고, 똥침을 날려 괴생명체를 토해내게 한다. 그리고 괴생명체가 달려들자 한방에 없애버린다. 정신을 차린 수진이에게 전후사정을 얘기해달라고 한다. 하지만 이 상황을 지켜보던 티미에 의해 강수진은 이야기를 제대로 못하고 쓰러진다.

부락토스의 부활 편에서

부락토스의 부활 2 - 놈의 계략 편에서

루시퍼 vs 부락토스 편에서 승찬의 등에 총을 쏘고, 작살에 맞은 그는 원래 모습으로 변한다. 그 광경을 본 천재는 놀라며 티미에게 남은 작살 두개로는 부족할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티미... 아니 그의 몸을 빼앗은 부락토스는 안 부족하다고 말하며 그 역시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고, 이 모습을 보고 또 놀란다. 이후 부락토스에게 맞아 날아가지만 루시퍼가 천재를 받아준다. 이 상황에 영문을 몰라하던 천재는 결국 쓰러지지만 얼마 안가 다시 일어나 부락토스의 날개를 총으로 쏜다. 부락토스를 죽이고 주저 앉은 루시퍼의 뒤로 재빠르게 다가가 그의 머리 뒤로 총구를 겨눈다. 그리고 그에게 인간 세상에서 무슨 짓을 하려는 것이냐고 따진다.[8] 루시퍼는 오해라며 항변하려 하지만 말을 막고 어쨌든 악마란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며 그를 죽이려는 순간 민모리가 와서 나머지 기억이 돌아왔다며 천재를 막는다. 그리고 승찬에게 어떻게 친구 기억을 지우고 사라질 수 있냐며 따지는 것을 보고, 잠시 모리도 악마라고 생각해 그에게 총을 겨눈다.천재: 어쩐지 머리가 심하게 빤짝대더라니 모리는 자신이 사람이라고 말하며 얘기는 가서 해준다고 말하며 승찬을 부축해준다. 천재는 이래도 되는거냐고 말하며 같이 승찬을 부축해 주는데 뒤에서 사탄이 나타나 승찬의 가슴을 관통해 부상을 입힌다.천재: 저 홍당무는 또 뭐야? 그리고 말하던 중인 사탄의 날개에 총을 쏜다.

최후의 결전 그 끝 편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한 승찬. 슬퍼하는 모리에게 "진정해요 모리군. 슬프지만 이미 He's gone. 죽음은 돌이킬 수 없는 거랍니다."…시간을 되돌린다면 모를까..'''라는 위로 아닌 위로를 한다.(...) 그 말을 들은 모리는 타임머신이 떠올라 집으로 간다. 그리고 천재는 형사에게 조사를 받는다. 그리고 모리가 가져온 타임머신을 5일만에 수리한걸 넘어서 추가 성능 개선까지 해낸다. 그러나 그 직후 경찰들이 와서 자신을 유승찬 살해 혐의로 체포한다. cctv에 불법 개조한 총을 쏘는 모습이 찍혔기 때문. 어쩔 수 없이 모리에게 혼자라도 떠나라고 소리친다.

다행히도 루시퍼가 과거를 바꾼 덕분에 경찰들에게 체포됐던 일도 사라졌다. 그리고 결말 시점에서 1년 후를 다루는 쿠키영상에서 사이비 종교의 실체가 밝혀졌고, 자신의 조수 티미가 사이비 종교의 우두머리로 체포됐다는 뉴스를 본다. 그리고 연구소에서 인터뷰를 하는데 수북한 겨드랑이털이 수상해서 생각지도 못했던 것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리고 인터뷰 일로 모리와 통화를 하는 것으로 시즌 1 등장 종료.

I'Il be back



3. 총몇명 특별편[편집]


천재, 납치되다 편에서 총몇명 '스토리의 할로윈 파티 그녀' 편과 이어지는 에피소드. 아빠와 전화를 하고 집으로 가던 중 귀여운 고양이를 보고, 당근을 주려고 가방을 뒤지던 중 누군가에게 쟁반을 얻어맞고 쓰러진다. 정신을 차린 천재, 자신이 어딘가에 묶여있다는 것을 알고 당황하지만 가방 안에 있는 펜으로 자신을 묶고 있는 테이프를 뜯으려고 하던 찰나 스토커가 나타난다. 참고로 그 고양이는 스토커의 애완 고양이인 듯 하다. 그리고 못생긴 얼굴로 어떻게 모리를 꼬셨냐는 스토커의 말에 천재는 그녀가 자신과 모리를 연인관계라고 오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리고 자신을 죽이려는 스토커를 보고 어떻게든 빠져나갈 생각을 한 후 그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는 척 스토커를 방심시킨 후 그녀를 덮치고 풀려나와 가방을 챙기고, 창고 밖으로 도망치려 했지만 문 밖은 작은 낭떠러지였다. 게다가 바로 옆에 스토커가 미리 파놓은 무덤까지 있었다. 스토커에게 진짜로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천재는 그녀에게 유서라도 쓰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스토커는 들어준다. 이후 그녀는 천재의 가방에서 노트를 꺼내는데 그 안에 천재의 얼굴이 붙혀져 있는 노트들을 보고, 천재에게 못생겼으면 괜히 남들 시선에 띄지 말고 숨어 지내야 하는거 아니냐고 말하자 천재는 못생긴거랑 남들 시선이랑 무슨 상관이냐고 되묻고, 남들이 아무리 못생겼다고 해도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기에 그런건 중요치 않다고 말한다. 이에 스토커는 그 사람이 애비인지 애미인지 몰라도 결국 뒤에서 못생겼다고 씹을거라 반박하지만, 천재가 말한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었다. 나천재는 자기 자신이 봤을 때 자신이 얼마나 멋있는 사람인지 알기 때문에 자기를 잘 알지도 못하는 남들이 씨부렁대는 말에 휘둘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스토커는 시끄럽다고 천재를 공격하지만 천재는 발차기 한 방으로 그녀를 무덤에 빠뜨리고 경찰에 신고한다.

경찰서에 연행되어가려는 스토커에게 천재가 명함을 주고, 힘들땐 언제든 연락주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녀의 고양이는 천재가 기르게되었지만 다음 날 아침 자신의 벽지와 소파를 뜯어내자 화를낸다.

이후 쿠키영상에서는 씻고 나오는데 자꾸 아무 말 하지 않고 바로 끊는 전화 때문에 빡친 티미를 본다. 위치추적을 할 거냐고 묻는 티미에게 누군지 알 것 같으니 다음에 전화가 오면 자신이 받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전화가 오자 전화를 받고 전에 자신을 납치했던 소녀 아니냐고 묻지만 전화를 건 사람은 다름아닌 총몇명이었다. 이에 천재는 안 그래도 이번달 사연 낭독 출연료를 못 받아서 전화하려 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스토커는 그런 천재를 연구소의 창문 너머로 바라보며 그때는 미안했다고 중얼거리지만 나천재의 머리의 정체를 보고는 삶은 계란이라고 깐다.

천재와 모리, 조선시대 좀비들과 마주하다! 편에서 시점은 승찬의 타임머신을 수리하던 시점이다. 잠시 화장실에 가려던 찰나 타임머신에서 나는 빛을 본 민모리는 자신이 막아보겠다고 타임머신을 만지려하자 천재는 말리려고 한다. 하지만 늦었고, 두 사람은 어딘가... 아니 어느 시간대로 이동된다. 천재는 모리에게 왜 일부로 열어놓은 구멍을 막냐고 따진다. 이때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를 듣고 소리가 난 곳으로 가니 좀비들을 보게 된다. 이에 놀라는 천재 일행. 이때 서비 일행과 만나고, 그들에게서 상황을 듣는다. 그렇게 서비 일행과 이야기를 나누며 문경새재로 가던 중 좀비들이 나타나자 도망친다. 그러다 발이 걸려 넘어져 좀비들에게 죽을 위기에 처하자 다행히 이창(킹덤)과 그의 일행들의 도움으로 무사해지고, 타임머신 작동시간이 다 되어서 현재로 돌아간다.

오싹한 만남 편에서 고대 상형문자 해석을 하기 위해 갸스크이 박물관에 가다 면접보러 온 민모리와 만난다. 모리는 천재가 해석하기로 한 상형문자가 아니냐고 묻지만 천재는 설마 하면서 넘어간다. 이후 모리도 재밌을 것 같다며 천재와 동행한다. 하지만 미스 박이라는 직원이 계속 반말에 싸가지 없는 행동을 하자 빡쳤지만 시간 단축 시 원래 일당의 3배를 준다고 하자 바로 태서전환을 해 모리에게 번역기를 세팅하라고 시킨다.(...)

그렇게 큐레이터실에서 문자 해석 중 모리가 해석된 문자를 읽자 갑자기 정전이 나더니 환풍기에 벌레들이 나와 미스 박을 덮친다. 그리고 아까 그 남자가 큐레이터실로 와 삘리 석판을 때라고 소리치지만 괴물이 나타나 그 남자를 창 밖에 집어 던진다. 그러나 알고보니 이 모든 것은 몰래 카메라였다. 미스 박은 멀정했고, 그 괴물도 인형옷을 입은 사람이었으며 두 사람은 넷플릭스 '오싹한 만남' 시리즈 팀이었다.

그런데 웬 해골 남자가 나타나 미스 박을 찌른다. 이것도 몰래 카메라냐고 묻지만 인형옷 입은 남자는 겁먹으며 각본엔 이런건 없었다고 말하지만 해골 남지에게 죽는다. 도대체 진짠지 연기인지 영문을 몰라 하지만 모리에게 끌려 출입문로 간다. 하지만 열리지 않았고, 두 사람도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갑자기 거대한 돼지가 나타나 해골 남자를 덮친다. 천재는 모리에게 몰래 카메라가 저 돼지 등장으로 마무리되는 것 같다고 말하려는 순간 모리가 기겁하는데 그 해골 남자의 칼이 천재의 배에 박혀 있었고, 결국 천재는 죽는다....는 페이크고 알고보니 이 모든건 점쟁이[9]가 말한 점이었다. 천재는 자신이 그렇게 비현실적으로 죽냐며 믿지 않는다. 그리고 무당 뒤에 있는 테블릿이 있는 것을 보고, 그것을 집어서 보는데 알고보니 무당이 말한 내용은 모두 넷플릭스 작품들의 내용들을 섞어서 말한 것이었다. 이에 천재가 따지자 무당을 악귀가 씌었다고 천재에게 팥을 뿌린다.

조사의 시간 편에서 일이 없어서 투잡으로 인구 주택 총조사 일을 하려다 민모리와 같이 하게 된다. 허나 만나는 이웃들마다 이상한 사람들 뿐이라 고생 한다. 그렇게 마지막 집으로 간다.마지막 집은 부녀회장이 사는데 엄청난 진상이다. 자신과 모리에게 폭언을 날리자 빡쳐서 부녀회장이 무슨 벼슬이냐며 화를 낸다. 모리가 그런 천재를 말리지만 갑질은 멈추지 않았고, 천재는 그냥 가지고 한다. 그때 부녀회장이 그들을 멈춰 세우는데 가는 김에 버리라며 쓰레기를 던지고 들어간다. 결국 화를 내며 쓰레기를 버리려는데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자 부녀회장을 신고한다. 결국 과태료를 내야하게 된 부녀회장이 소리를 지르자 다음과 같은 대사를 하고 에피소드 종료.

부녀회장이면 더 잘해야지! 안 그런가요 여러분?



4. 아라비안 나천재[편집]


여기서는 주인공을 맡는다.

EP.01 돌이킬 수 없는 편에서 의문도 모른채 감옥에 갇혀있는 나천재. 천재는 간수에게 자신이 왜 갇혀있는지 알려달라 했지만 간수는 거절했다. 그래서 천재는 이야기를 들려줄테니 자신을 가둔 이유를 설명해 달라고 하며 이야기를 해준다. 그 후 천재는 간수에게서 자신이 갇힌 이유를 들려주는데...

EP.02 킬링 서바이벌 편에서 간수가 1978년 4월 7일 나천재가 아주 큰 잘못을 저질렀다는데 1978년엔 자신은 태어나지도 않았다고 말한다. 그래서 간수가 서류를 보는데 서류에 나온 인물은 나천재가 아니라 나천자라는 인물이었다. 알고보니 신입 간수가 잘못 잡아온것이다. 결국 간수는 니천재를 몰래 풀어주고 뗏목을 타고 가라고 말하며 가는 길에 뭐가 눈에 밟혀도 절대로 발목잡히지 말라고 충고해준다. 그렇게 뗏목이 있는 곳으로 가는 천재. 가던 중 야외감옥에 갇혀있는 사람을 발견한다. 간수가 한 말도 있어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 그 사람을 풀어주려고 한다. 하지만 그 죄수는 어차피 망한 인생이니 그냥 여기서 죽어버릴거라고 말하며 거절. 이에 천재는 죽음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는거냐며 계속 감옥문을 따면서 이야기를 한다. 그 후, 감옥문을 열고, 뗏목으로 가려고 한 순간 다른 간수에게 빌각되어 마취를 당하고 다시 붙잡힌다.

EP.03 위험천만 라이브 편에서 의자에 묶인 채 깨어난다. 그것을 본 간수가 연락을 하려는데 천재는 간수에게 이렇게 윤리를 어겨대면 결국 파국이 찾아온다는것을 모르냐고 말하며 이야기를 들려주어 간수를 간신히 설득시킨다. 간수는 이전부터 일을 하면서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제부터라도 잘 살아야겠다며 개과천선을 한다. 바로 그때 덩치 큰 간수가 들어와 그 모습을 본다. 간수는 덩치 큰 간수를 몸으로 막으며 천재에게 도망치라고 하지만 천재는 묶여있는 상태라 도망칠 수 없는 상황. 결국 간수는 덩치 큰 간수에게 죽는다. 이를 본 천재는 여긴 사람 목숨을 똥파리 취급도 안해주냐며 따지지만 덩치 큰 간수는 천재에게 대장님이 천재를 목빠지게 기다리고 계셔서 죽고싶어도 못 죽을 것이라고 말한다.

EP.04 탈출 혹은 투옥 편에서 간수가 천재를 끌고가려 하자 천재는 간수에게 "내가 당신 여동생이라도 이럴 수 있냐고요!!"라고 질책한다. 간수는 여동생과의 일을 추억하는데... 여동생한테 당한 기억밖에 없었던지라(...) 잘됐다면서 천재를 끌고간다. 하지만 천재는 간수의 뒷주머니에 있는 전기충격기로 간수를 기절시키고 도망친다. 중간에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으로 가는데 천재가 있는곳은 무려 지하 100층이었다.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했지만 출입카드가 필요했다. 하지만 갑자기 기계에서 레이저가 나와 나천재의 얼굴을 비추더니 얼굴인식이 됐다면서 엘리베이터 문이 열렸다. 하지만 천재는 엘리베이터를 타지 않았고, 엘리베이터를 타는 척 해서 간수를 속이고 환풍구로 도망치려 한다. 하지만 중간에 환풍구 뚜껑이 열려 떨어질 뻔하고,[10] 최대한 들키지 않게 살아나가려 하지만 결국 들켰고 다시 간수들을 피해 도망치다 어떤 방으로 들어간다.나천재: 살았군! 그러나 그 방엔 다른 간수들이 있던 방이었다. 이후 간수들에게 잡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다 잠깐 지하 25층에서 문이 열리는데 거기는 천재가 처음에 잡혀있었던 감옥섬이었다. 천재는 어떻게 지하에 바다가 있냐며 놀라지만 간수는 아직 놀라기엔 이르다고 말하고, 지하 1층에 내린다. 간수들은 천재를 대장 앞에 데리고 왔고, 대장은 고생했으니 나가보라고 말한다. 간수들은 나가고 천재와 대장 2명만 남았다. 천재는 대장에게 누구냐고 묻고 여긴 또 어디냐고 따지는데...

역시 프로그램이 안 먹힐 줄 알았어. 다행이야. 참 나답군.

그래 난 너야. 미래의 너...!

간수들이 말한 대장의 정체는 다름아닌 미래의 나천재였다.

EP.05 천재, 미래를 마주하다 편에서 미래의 나천재가 밀하길. 천재를 감옥에 가둔 이유는 그들이 천재를 미래로 데려왔다는 것을 의심 하지 안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이에 천재는 그들이 뭐냐고 묻자 미래의 천재는 천재에게 VR장비를 씌운다.

영상에는 폐허가 되어버린 도시가 나온다. 사람이 뛰어가는 것을 보고 그를 쫒다 무덤가를 발견한다. 그리고 그곳의 바위에 '박진숙 민둥산 민모리 살아있다면 그곳에서 봐요' 라고 새겨져 있는 문구를 본다.[11] 이때 바로 뒤에서 레이저 같은게 하늘에서 발사되었데 다행히 아까 그 사람 덕분에 안전한 곳으로 숨었다. 그리고 그 사람은 스프레이를 꺼내 자신과 천재에게 뿌리곤 이 스프레이가 없으면 열감지가 돼서 들킨다고 말한다. 그리고 그 스프레이를 보는데 거기엔 미래의 자신의 사진이 있었고, 위에는 'Hide Spray', '우리 꼭 살아남아요', '제조일자: 2038/06/05'라는 글이 있었다. 미래의 천재는 기계를 벗기고 이제 좀 알겠냐고 말하지만 천재는 아직도 이해가 가지 않자 너무 빨리 벗겼다고 말하며 다시 영상을 보여준다.

두 번째 영상에는 이상한 물질에 잠식당하는 미래의 NCJ연구소와 연구소 위에 떠있는 UFO. 이때 뒤의 TV가 켜지고 뉴스가 나오는데 누군가 화면 밖에서 총 같은 것으로 아나운서를 겨냥해 억지로 방송을 하고 있다. 아나운서는 떨면서 나천재는 자신들의 편이 되었으니 마리를 조아리라고 말하다 그래도 희망을 가지라고 소리치고, 총에 맞아 죽는다.

그리고 마지막 영상. 평화로운 해수욕장이 나오는데 아까 두 영상들과는 달리 분위기가 상당히 다르다. 그러나 사실 세 번째 영상은 그들이 인간들의 모습을 하고 인간들의 틈새에 자리를 잡아가는 영상이었다.

영상이 모두 끝나고, 미래의 나천재는 이것이 천재의 미래이자 우리의 현재라 말하며 가발을 벗는데 머리에 꿰맨 자국이 있다. 그게 뭐냐고 묻는 천재의 질문에 미래의 천재는 그들에게 뇌 신경이 통제당해 그들이 내리는 지시임무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천재는 그럼 처음부터 만나서 얘기를 했으면 좋지 않았냐고 묻자 나천재는 그들에게 들키지 않으려면 이게 최선이었다고 말하며 소형 타임머신을 꺼낸다.[12] 그리고 그들의 목적은 지구로 인간이 반기를 들지 못하게 지식인들만 잡아 가둬 노예프로그램을 시행중이라고 말한다. 나천재가 그들의 정체를 묻자 그들이 온다. 미래의 천재는 천재에게 만년필을 주고 다시 현재로 보낸다. 그리고 현재로 돌아간 나천재는 미래의 일을 잊어버리기 전에 일기장에 자신이 겪은 일들을 적어두지만 민모리가 자신을 부른 탓에 잊어버리고, 미래의 천재가 준 만년필을 연필꽃이에 두고 방을 나간다. 그리고 만년필이 빛나더니 발명품 설계도를 비춘다.


5. 총몇명 단편[편집]


장난전화 편에서 자신에게 계속 장난전화를 거는 사람 때문에 화를 낸다. 나중에 장난전화를 건 사람이 모리라는 것을 알자[13] 형사 친구를 섭외해서 모리를 체포해 가는 척 하며 참교육시킨다. 모리를 용서해주는 대가로 자신의 조수로 한달간 일하게 한다.

의문의 카톡 편에서 운동을 하고 있던터라 모리 일가의 식사 연락을 받지 못했다. 걱정된 모리가 찾아가나 폰과 집이 큐티캣이 아닌 데빌캣 때문에 쑥대밭이 된 걸 분노하여 쫓아간다.


6. 모리네 가족[편집]


개천재 : 개가 된 천재 편에서 인간을 개로 만드는 기계를 만들었으나 사고 때문에 개가 된다.[14] 이후 온갖 개고생을 하게 되는데 집으로 가려다 모리 일가에게 천재가 두고간 개 취급에 모리네에게 시달리다[15] 도망치는데 성공하나 배고픔에 떠돌이개가 준 개밥으로 한끼 해결하지만 차에 치일 뻔하고 간신히 피하나 그 후 자려다 개장수에게 잡히나 다행히 어느 남자의 신고로 보호소로 보내지나 입양되지 못해 안락사 위기까지 가나 다행히 공고보고 찾아온 모리 일가에 일주일이 지나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그 후 밥을 준 유기견[16]을 입양하려는 은혜를 갚으려나 자고 있는 걸 죽었다 여기고 병원에서 추모하려다 진단 받고 깨어난 걸 통해 헛다리 짚었음을 깨닫는다.


7. 총몇명 스토리 2[편집]



8. 코믹호러 저주빌라[편집]



9. 지옥의 왕[편집]


여기서는 특별한 비중이 없지만 슈린에게 중상을 입은 민둥산을 치료해 주고 악마들의 추격을 받고 부상을 입은 슈린을 데려와 치료해 줬다.

9.1. 평가[편집]


어찌보면 모리와 더불어 이번 시즌에서 가장 처참한 대우를 받았다 볼 수 있는데 그도 그럴것이 포스터에서도 마치 메인으로 활약할 것 처럼 보였으나 활약이 사실상 없어 카메오 출연 수중 비중이라 봐도 될 정도 없기 때문인데 더군더나 이 시리즈에서 천재의 활약은 끽해봐야 그로를 의심한다던지 둥산 치료해 준 믄인 그로에게 발명품을 빼앗긴 게 전부라 봐도 될 정도로 대단한 활약을 기대한 팬들로부터 비중이 없어 상당한 실망감을 자아냈다.

이뿐만 아니라 천재는 아라비안 나천재와 총몇명 스토리 2에서 외계인 침공 관련 떡밥이 있는데 이게 제대로 해결조차 되지 않았다.[17] 거기다 발명품도 마치 활약할 것처럼 보였으나 오히려 그로에게 빼앗긴데다 상대가 악마라 제대로 된 활약도 못했을 정도이다.

더군더나 모리는 일상속에서 격는 괴이한 사건의 주인공이라는 컨셉이라 그럴 수 있다쳐도 천재는 천재 발명가 컨셉이다 보니 더더욱...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천재가 활약할 것 마냥 제작진들의 부풀림이 잘못이 있다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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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 "Pusy pusy baby!"라는 말을 한다. 이 말은 나천재송에서 엄청난 중독성을 일으킨다.[2] 모리를 '빡빡이'라고 깠다.자기도 빡빡이인 주제에...[3] 이때 로봇의 이름이 '처키'라고 지어진다.[4] 승찬과는 이 때가 첫 만남이다.[5] 이때 천재와 모리 뒤에 모자를 쓴 누군가가 둘을 보고있다.[6] 이때 태양을 잘 보면 무언가가 있는데 일부 시청자들은 시즌2에 나올 외계인의 UFO가 아니냐는 말이 있다.[7] 강수진의 입에 불똥볶음면 액상 스프를 넣었다.(...)[8] 천재는 부락토스에 의해 루시퍼가 지구종말을 꿈 꾼다고 오해하고 있던 상황이었다.[9] 공포의 척추귀신 편에 나온 그 무당이다.[10] 이때 왼쪽 팔부분의 옷이 찢어지고 팔에서 피까지 흐른다...[11] 그런데 여기에 민들레의 이름은 적혀져 있지 않다. 아마 들레가 적은 듯 하다.[12] 여담으로 이 소형 타임머신이 유승찬민모리이게 준 타임머신과 매우 비슷하게 생겼다.[13] 들레 역시 장난전화를 걸었지만 자기가 찍어서 보냈으니 당연히 이 사실은 모른 듯 하다.[14] 안경 주으러 기계에 들어갔다 자동문 설정을 잊는 바람에 개가 되고만다.[15] 아리와 들레의 놀이상대에 볼일보려다 둥산의 알몸을 봐보렸지 진숙에 의해 틱톡 촬영까지 하게 된다.[16] 여기서 이 유기견은 자신이 버려진 줄도 모르고 술래잡기 한 다 여겼다.[17] 물론 원하면 시리즈가 돌아온다고 했으니 해결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