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하라 미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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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하라 미즈키
中原ミズキ|Mizuki Nakahara


파일:chara_mizuki.png

파일:chara_mizuki-02.png
집 리코리코 복장
소 복장
비주얼 이미지 (보기)
파일:face_mizuki.png

성별
여성
국적
일본
나이
27세
생일
6월 5일
혈액형
O형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코시미즈 아미
파일:미국 국기.svg 제니퍼 로시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리코리스 리코일 시리즈의 등장인물. 전직 DA 정보부 소속 요원이다. 리코리코에서 맡은 역할은 겉으로는 주방 담당, 뒤로는 전직장이던 DA 정보부와의 연락과 운전, 현장직 백업 등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1기[편집]


작중 시점에서는 리코리코에서 종업원 겸 니시키기 치사토 & 이노우에 타키나의 서포터를 맡고 있다. 어린 소녀들에게 살인을 시켜대는 이상한 조직인 DA에 질려서 그만 뒀다고. 위의 이미지에서 보이듯 상당한 수준의 애주가로, 대낮 영업중인 상황에서도 노처녀 신세한탄을 하며 일본주를 퍼마시고 작전수행 중에 답답하다며 캔맥주를 까서 시원하게 들이키는 등 기행을 일삼는다. 덕분에 작중에선 주정뱅이 취급이며, 구혼활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는 설정까지 더해 몸매는 좋으나 안습 캐릭터 이미지가 강하다는 평.

그리고 이런 속성 캐릭답게 돈에 민감하며 보수가 강하다면 기꺼이 목숨까지 거는 엄청난 정신력을 보여준다. 2화 쿠루미 작전에서도 아무리 대비를 했다고 해도 총알 세례를 직접 받아야 하는 일도 보수가 만족스럽다면서 기꺼이 하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더불어 그 후 곧바로 맥주를 원샷하는 엄청난 멘탈 또한 보여줬다.(...)안습한 캐릭터인지 엄청난 캐릭터인지 모르겠다..

다만 비전투원 서포터의 한계는 어쩔 수 없는지 5화에서 자신을 기습한 암살자에게 맨몸으로 덤볐지만 제압당하고 만다.[1] 가지고 있던 예비 드론을 미처 꺼내기 전에 붙잡힌 탓에 쿠루미가 카페에서 직접 새 드론을 띄워야 했지만, 그래도 진에게 잡혀 발버둥치는 와중에 진의 외투에 몰래 추적기를 붙여둔 덕에 타키나가 진의 위치를 미리 파악하고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후 양손이 묶인 채 창고에 갇혀 있던 것을 지나가던 인부가 구해주고, 치사토와 경호 대상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는데, 치사토, 타키나와 달리 달릴 때 숨이 금방 찬다는 묘사가 나와서 체력 면에서도 현역 전투원인 둘보다는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6화에서는 아무리 방탄차를 몰았다곤 해도 대담하게 적들의 포화 속으로 들어가서 치사토와 타키나를 구해내는 활약을 하기도 했다.

7화에서는 치사토가 미카의 핸드폰 문자를 우연히 보는데 미카가 사령관과 만나는 줄 알고 여자 동료들과 함께 미카가 가려는 바를 찾아간다. 치사토의 바 포비든 잠입작전을 도와준 후에 바의 분위기에 꽂혔는지 그 다음날 대낮부터 미니드레스를 차려입고 안경까지 벗은 모습으로 본격적으로 헌팅하러 가려고 했지만 쿠루미가 위조 회원증을 삭제하면서 좌절하고 만다. 이후 현실부정을 하면서 울면서 뛰쳐나가자마자 가게 밖에서 들개를 만나서 습격당하는데 이 들개가 암컷이어서 더 좌절한다.

8화에서 타키나가 기획한 X모양의 파르페가 대박을 치면서 엄청 고생하는데,[2] 재정상황이 크게 개선되자 자동 식기세척기와 서빙로봇 로보리코(...)를 구입하고 감동의 눈물을 흘린다. 다만 로보리코는 나중에 타키나의 파르페를 변기에 내려버리는 사고를 치고 작동정지된다.

10화에서는 쿠루미와 함께 치사토가 이식받았던 인공 심장 기술을 개발했을 연구자의 신원을 조사하던 모습을 치사토에게 들켜버리자 야한 걸 찾아보고 있던 중이라고 필사적으로 변명하지만 먹히지 않고, 찻집 리코리코의 폐점 선언을 듣게 된다. 폐점 후 각자의 길을 걷게 되면 어디로 갈 거냐는 치사토의 물음에 맞선 앱에서 알게 된 밴쿠버의 남자나 만나러 가 볼까 한다고 대답하고, DA의 보복을 피해 해외로 도피하기로 한 쿠루미와 함께 공항으로 가는 택시를 타 치사토와 마지막 주먹 인사를 주고받고 헤어진다.

11화에서는 나보다도 더 카페에서 치사토, 미카와 오래 있었는데 아쉽지 않느냐는 쿠루미의 물음에 그게 치사토의 선택이다라면서 존중해주는 태도를 보인다. 이후 쿠루미와도 헤어져 비행기에서 출발시간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인공심장의 비밀을 알아낸 쿠루미에게 소환당하여 다시 합류, 짐꾼이 된다.

12화에서는 쿠루미가 섭외한 헬기의 조종간을 맡는다. 연공목에 릴리벨이 투입된 현황을 설명하면서 과거 치사토 숙청을 위해 릴리벨이 들이닥쳤던 이야기도 해 준다.

3. 기타[편집]


  • DA의 사상에 질려버려 나온 정보부 캐릭터지만 뒷이야기가 자세히 묘사되지 않는 캐릭터이며, 몸으로 구르는 활약이 더 많았다. 정보전은 쿠루미가 훨씬 우월해서 초반에 밀려버린 후에는 큰 도움은 되지 않았다. 다만 운전수로서의 기량만큼은 확실한지 차량뿐만 아니라 헬기와 쿠루미의 여행가방도 능숙하게 모는 모습을 보여준다.

  • 12화 예고편의 주역. 카페 리코리코는 폐점했지만 아직 남아 있는 SNS 계정을 열람하면서, 수많은 팔로워 수로부터 사람들이 가게에 표했던 애정을 추억하다가 그 마음을 자기가 이어받겠다며 미즈키 구혼 계정으로 개조하려 한다(...). 이를 보고 학을 뗀 쿠루미가 계정을 정지시켜버리자 쿠루미를 붙잡고 실랑이를 벌이면서 예고편은 종료.

  • 리코리코 라디오에서 동료 성우들의 증언에 따르면, 담당 성우인 코시미즈 아미가 애드립을 많이 친다고 하며, 동료들도 대본을 읽으면서 어느정도 애드립이 들어갈것을 예상한다고 한다. 라디오 클립 대표적으로 8화에서 타키나가 개발한 파르페를 보고 응...!이라고 찰진 대사[3]를 내뱉은 것#도 원래 대본에는 없었다고 한다.


  • 전직 요원으로서의 전투능력은 표현된 적이 없지만 최종화에서 손에 들고 있던 식칼을 스냅으로 공중에 띄운 뒤 곧바로 잡아 벽에 붙어있는 사진에 던져 명중시킨 장면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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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데 이건 상대가 미카의 옛 동료인 프로 암살자라서 너무 강했던 것도 있다. 당장 타키나도 이 암살자 상대로는 시종일관 밀렸고, 치사토가 뛰어든 뒤에야 제압할 수 있었다.[2] 즉, 미즈키가 그동안 바에서 술이나 까고 농땡이쳤던건 카페에 손님이 거의 없던 '덕분'이었던 셈으로, 지난 화들을 살펴봐도 평소에 한산했음을 알 수 있다.[3] 감탄사로도 들리고 응X라고 말하려다 만 것으로도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