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창 샹탕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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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사[편집]
1952년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은 샹탕진에 군용 비행장을 건설했는데, 이 비행장은 난창 시내에서 남쪽으로 29km, 샹탕 역에서 동쪽으로 4km 떨어져 있었다. 4년 후, 샹탕 공항은 군인과 민간인의 공동 사용이 승인되었다.
1957년 1월 1일, 1949년 이후 장시성 최초의 민간 항공기가 상하이-항저우-난창-광저우 노선을 통해 샹탕 공항에 도착했다.
1980년 샹탕 공항의 승객 수는 35,799명이었고 이듬해 활주로 보강 공사가 시작되어 난창 민항은 1982년 초 샹탕으로 돌아올 때까지 훙두 항공이 사용하는 난창 칭윈푸 공항으로 잠시 이동했다.
1988년 중국 민항은 샹탕공항에서 홍콩 치더공항으로 가는 전세기를 개설했고 이듬해 샹탕공항의 여객 처리량은 10만 명을 넘어섰다.샹탕 공항도 1982년 이후 여러 차례 증축을 거쳐 계류장에 10대의 An-24와 1대의 보잉 737을 세우게 되었다.
샹탕공항으로의 여객 수송량은 계속 증가하여 1995년과 1996년에 2년 연속 80만 명을 돌파했지만 그 규모는 더 큰 민간 항공 운송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었고, 1996년 난창 창베이 국제공항이 건설되어 샹탕 공항의 민간 기능을 대체했다.
1999년 9월 9일 밤, 샹탕공항의 마지막 민간 항공기가 착륙하여, 그날 밤 24시에 새로 건설된 창베이공항으로 장소를 옮겼고, 샹탕공항도 다시 순수 군용비행장으로 탈바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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