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 여(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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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6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
영화 《여자, 정혜》, 《멋진 하루》, 《어느날》 등을 연출한 이윤기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전도연과 공유가 출연한다고 알려져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4. 등장인물[편집]
4.1. 주요 인물[편집]
4.2. 그외 인물[편집]
- 안재석 (박병은)
- 문주 (이미소)
- 하정 (박민지)
- 세나 남자친구 (민무제)
- 수현 (백상희)
- 종화 (노강민)
- 유림 (강지우)
- 상희 (정선경)
- 세나 (윤세아)
- 효선 (전익령)
- 문주 모 (김혜옥)
- 도우미 아줌마 (김영선)
5. 줄거리[편집]
6. 평가[편집]
6.1. 평점[편집]
6.2. 평론가 평[편집]
굳세게 뭉친 겉멋과 난센스
힘든 세상에서 복에 겨워 사는 게 미안해 멜로라도 하는 척
관객에게로 내민 한 발, 전작으로부터는 조금 더 멀리
정지혜 (씨네21) | ★★★★☆ (7)
빙결된 마음의 공허를 파고드는 온기를 붙잡다
송효정 (씨네21) | ★★★★☆ (7)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
공감하기는 어려울 순 있지만 쉽게 평가할 수는 없는, 그런 사랑. 서사를 힘있게 끌고 가는 대신 인물들의 감정에 서서히 젖게 한다. 스산한 계절 풍경 안에서 문득 느끼는 작은 온기 같은 영화.
이은선 | ★★★☆☆ (6.5)
이것은 '30금 멜로'다
우스갯소리지만 이윤기 감독의 전작들에 비하면 이 영화의 호흡은 거의 액션 영화 수준이다. 그만큼 감독이 대중과 교감을 의식한 인상이고 결과적으로 화법이 한결 편안해졌다. 감독의 장기는 더 공고해졌다. 흡사 지도를 그리듯 섬세한 감정 묘사의 탁월성. 인물들의 처지를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받아들이게 만든다. 이 아찔할 만큼 낯설고 아득할 만큼 쓸쓸한 사랑의 행로에 동참하는 일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김현민 | ★★★★☆ (8)
감정의 속박
단순한 이야기 안에 깊은 감정을 담는다. 우연한 만남에서 시작되어 조금씩 일탈하는 '남과 여'의 내면을 카메라는 스토커처럼 따르며 담아낸다. 때론 그 감정이 모호하기도 하고, 영화의 흐름을 방해하기도 하며, 절실하기도 하다.
김형석 | ★★★☆☆ (6.5)
흥행에는 크게 실패했으나 일부 마니아 관객들의 지지를 받았다. 불륜 소재의 거부감도 있고, 감독 특유의 마이너함이 관객들에게 꽤나 호불호가 갈린 편. 하지만 멜로영화로서의 분위기는 무척 좋았다는 평이 많다.
7. 수상[편집]
8. 여담[편집]
- 핀란드 출신 배우로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카티 오우티넨이 택시 드라이버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전도연과 호흡을 맞추는 역할로 두명의 칸의 여왕이 함께 작업한 걸로 화제를 모았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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