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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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시리즈의 등장인물.

제주 여관의 종업원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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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대항해시대 오리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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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덕 연대기에서 등장한다.

김만덕의 친구로 해녀 일을 해서 바다에서 미역을 캐거나 진주를 얻었고, 중군 해녀가 되었다고 한다. 김만덕이 물질을 하러 오면서 정작 물질을 하기 위한 복장이 없어서 김만덕에게 물질을 위한 복장을 선물했다.

해적이 나타나 제주를 공격하자 해적을 공격해 제압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수가 많아 곤란하던 차에 백동수가 나타나 해적을 제압하면서 위기에 벗어날 수 있었다.

제주를 나가는 것이 꿈이었기에 임상옥이 제주의 특산물을 거래하기 위한 상단을 찾으려 하기 위한 경선을 하자 은행장의 추천을 받아 경선에 참가했으며, 임상옥이 내준 과제 중 하나인 해적에게 상징인 깃발을 뺐어오는 것을 하는 와중에 위험에 빠졌지만 김만덕의 도움으로 무사히 위기를 넘긴다.

해적에게서 빼앗은 깃발을 지키긴 했지만 선창의 물품을 지키지 못하는 선단과는 거래할 수 없다며 임상옥이 탈락시키려 했고, 김만덕이 변호해서 탈락은 면할 수 있었다.

마지막 과제인 교역에서 제주의 명산품을 파는 것에서는 귤피를 팔기로 했으며, 만덕과 함께 마지막 과제를 통과했고 만덕과 함께 임상옥의 선단에 들어갈 것을 제안받았지만 제주에 남기로 하면서 사양하고 제주 물건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말해달라고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