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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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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Made in Korea?
길고양이를 돌보는 인터넷 방송인에 대한 내용은 낭만고양이(인터넷 방송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체리필터의 2집 타이틀곡.
크라잉넛의 한경록이 작사했고, Koz가 편곡했다.
빠른 하우스 비트를 기반으로 한 경쾌하고 캐치한 멜로디에 고양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가사가 어우러진 팝 펑크 장르의 곡이다. 흥겨운 멜로디와 보컬 조유진의 시원한 창법, 참신한 가사로 대중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2002년 당시 한일 월드컵으로 인한 열광적인 분위기가 더해져 당시 가요계의 주류를 이루고 있던 발라드와 사랑 노래들 사이에서 공전절후의 히트를 기록했으며 음악캠프에서 이수영의 라라라와 같이 1위 후보에 든 곡이다.
2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노래방 인기 순위에서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노래이며 전 세대가 모두 아는 그야말로 국민 가요의 대표격인 노래이다.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곡이지만 곡의 탄생은 뜻밖에 즉흥적이다. 2002년 1월 어느 날, 낮잠을 자던 보컬리스트 조유진은 잠에서 깨며 여덟 소절의 멜로디를 떠올렸다. 그녀는 곧장 팀의 리더인 정우진의 음성 사서함에 멜로디를 남겼고, 그 날 밤 체리필터의 멤버들과 곡을 완성했다. 비슷한 일화로 롤링 스톤즈의 (I Can't Get No) Satisfaction가 유명하다. 가사는 크라잉넛의 베이시스트 한경록이 조유진의 별명인 '고양이'를 소재로 작사했다. 곡의 처음 제목은 그냥 <고양이>였으나 제목이 밋밋하다고 생각해서 당시 멤버들의 말버릇인 '낭만'[1] 을 제목 앞에 붙여 지금의 제목이 만들어졌다. [2]
흥겨운 멜로디와 사운드로 대중들에게는 '신이 나는 곡'으로 인식되지만, 가사의 내용은 마냥 밝지만은 않다. '슬픈 도시', '한없이 밑으로만 가라앉고 있는데', '홀로 떠나가버린 깊고 슬픈 바다' 등의 가사에서 찾아볼 수 있듯이 우울하고 어두운 이미지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조유진 역시 <낭만 고양이>에 대해 "신나게 들리지만, 사실은 외롭고 우울한 내면을 그리고 있는 시적인 곡"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작사가 한경록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체리필터로부터 이전에 본인이 작사한 <밤이 깊었네>와 비슷한 감성의 작사를 부탁받았는데, 본인이 술을 좋아하여 취기에 영감을 많이 얻는 편이어서 달빛이 유난히 밝던 날 취기를 빌려 달빛을 조명 삼아 공책에 작사하였다고 밝혔다. #
2002년 발매된 후 오랜 시간 동안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체리필터 역시 '음악을 포기하지 않게 만들어준 정말 큰아들 같은 존재'라고 표현할 정도로 애착을 갖는 곡이기도 하다.#
실질적인 멜로디는 B♭을 유지하나 연주 구간에 한하여 Gm으로 코드가 진행되는 곡이다.[3] 뿐만 아니라 브릿지 구간의 휘슬이 무려 4옥타브 파(F6)여서 도중에 포기하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길고양이를 돌보는 인터넷 방송인에 대한 내용은 낭만고양이(인터넷 방송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체리필터의 2집 타이틀곡.
크라잉넛의 한경록이 작사했고, Koz가 편곡했다.
2. 소개[편집]
빠른 하우스 비트를 기반으로 한 경쾌하고 캐치한 멜로디에 고양이라는 독특한 소재의 가사가 어우러진 팝 펑크 장르의 곡이다. 흥겨운 멜로디와 보컬 조유진의 시원한 창법, 참신한 가사로 대중의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다. 여기에 2002년 당시 한일 월드컵으로 인한 열광적인 분위기가 더해져 당시 가요계의 주류를 이루고 있던 발라드와 사랑 노래들 사이에서 공전절후의 히트를 기록했으며 음악캠프에서 이수영의 라라라와 같이 1위 후보에 든 곡이다.
20여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노래방 인기 순위에서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노래이며 전 세대가 모두 아는 그야말로 국민 가요의 대표격인 노래이다.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곡이지만 곡의 탄생은 뜻밖에 즉흥적이다. 2002년 1월 어느 날, 낮잠을 자던 보컬리스트 조유진은 잠에서 깨며 여덟 소절의 멜로디를 떠올렸다. 그녀는 곧장 팀의 리더인 정우진의 음성 사서함에 멜로디를 남겼고, 그 날 밤 체리필터의 멤버들과 곡을 완성했다. 비슷한 일화로 롤링 스톤즈의 (I Can't Get No) Satisfaction가 유명하다. 가사는 크라잉넛의 베이시스트 한경록이 조유진의 별명인 '고양이'를 소재로 작사했다. 곡의 처음 제목은 그냥 <고양이>였으나 제목이 밋밋하다고 생각해서 당시 멤버들의 말버릇인 '낭만'[1] 을 제목 앞에 붙여 지금의 제목이 만들어졌다. [2]
흥겨운 멜로디와 사운드로 대중들에게는 '신이 나는 곡'으로 인식되지만, 가사의 내용은 마냥 밝지만은 않다. '슬픈 도시', '한없이 밑으로만 가라앉고 있는데', '홀로 떠나가버린 깊고 슬픈 바다' 등의 가사에서 찾아볼 수 있듯이 우울하고 어두운 이미지가 주로 사용되고 있다. 조유진 역시 <낭만 고양이>에 대해 "신나게 들리지만, 사실은 외롭고 우울한 내면을 그리고 있는 시적인 곡"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작사가 한경록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하여 체리필터로부터 이전에 본인이 작사한 <밤이 깊었네>와 비슷한 감성의 작사를 부탁받았는데, 본인이 술을 좋아하여 취기에 영감을 많이 얻는 편이어서 달빛이 유난히 밝던 날 취기를 빌려 달빛을 조명 삼아 공책에 작사하였다고 밝혔다. #
2002년 발매된 후 오랜 시간 동안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체리필터 역시 '음악을 포기하지 않게 만들어준 정말 큰아들 같은 존재'라고 표현할 정도로 애착을 갖는 곡이기도 하다.#
3. 곡 분석[편집]
- 조성 : 사단조(Gm) → 내림나장조(B♭) → 사단조(Gm)
- 최고음 : 진성 3옥타브 파(F5), 휘슬 4옥타브 파(F6)
- BPM : 168
실질적인 멜로디는 B♭을 유지하나 연주 구간에 한하여 Gm으로 코드가 진행되는 곡이다.[3] 뿐만 아니라 브릿지 구간의 휘슬이 무려 4옥타브 파(F6)여서 도중에 포기하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4. 가사[편집]
5. 타가수 커버[편집]
5.1. 솔라&디스키[편집]
5.2. 이영현[편집]
5.3. 소찬휘[편집]
5.4. 홍영주&김현정[편집]
5.5. 태미[편집]
5.6. 서유리[편집]
5.7. 유성은[편집]
5.8. 아바타싱어 1R 로그인 미션 란 & 로기[편집]
6. 여담[편집]
- 체리필터의 공연에서는 대부분 앵콜곡으로 <낭만 고양이>를 부른다.
- 2002년 대선 당시 한나라당에서 낭만 이회창이라는 노래를 사용해도 되겠느냐고 요청했으나 거절했다. #
- 체리필터의 팬인 노경근이 고양이와 멤버들을 캐릭터로 만든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선물했다.
- 한경록의 페이스북에 낭만 고양이의 작사노트 초고가 공개되었다. 초고에는 노래를 시작할 때 조유진이 야옹하는 부분이 있었다.
- 2015년 나는 가수다3에서 체리필터의 첫 경연곡으로 불렀으며 예상치 못한 최하위를 기록했다.
- 지학사 중학교 국어 3 교과서에 낭만 고양이의 가사가 나온다.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이영현의 특별 무대, 시베리아 반전세 이글루의 탈락곡, 이후에도 북바라북바북밥바 북치는 소녀가 2라운드 곡으로 불러서 총 세 번이나 불린 곡이다.
- 가면라이더 포제 한국어 더빙판 5화에서 겐타로가 노래방에 갔을때 이 노래가 잠깐 나왔다.
- 마해영의 삼성 라이온즈 시절 등장곡이였으며, 최재훈의 두산 베어스 시절 응원가였다.
- 배구 선수 이강원의 LIG-KB 시절 응원가였다.
- 짤툰에서는 짐승친구들 컨텐츠에 나오는 땅땅이가 커버했다.
- 더 이상 생선가게 터는 도둑고양이 짓은 그만두고 더 큰 꿈을 찾아 바다로 떠난다는게 약간 열한 마리 고양이 내용과 다소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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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짬뽕을 시킬 때 "낭만 탕수육 갖다 주세요"라고 주문하는 식 잠깐, 짬뽕이라면서?[2] 몬더그린으로 악마라고 들리는 경우가 가끔씩있다[3] 그래서 코드도 내림나장조와 사단조의 주요 코드인 B♭코드, F코드, E♭코드, Gm코드, Cm코드 위주로 이루어진다. 기타로 연주할 때는 전부 하이코드인 만큼 하이코드에 자신이 없다면 카포를 끼는 걸 추천한다.(3프렛에 카포를 끼면 B♭코드는 G코드로, E♭코드는 C코드로, F코드는 D코드로, Gm코드는 Em코드로, Cm코드는 Am코드로 연주해도 된다. 하지만 도입부와 종결부의 A코드는 오히려 하이코드인 F♯코드로 연주해야 한다. 물론 하이코드의 갯수가 확 줄어드는 건 사실이다.) 의외로 사단조의 주요 코드인 D코드는 쓰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