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가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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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0년 10월 이전까지 사용한 구 로고
1998년 설립된 미국의 사회민주주의 정당. '신당'(정당 이름)에서 출발한 정당으로 신당의 기존 인원에 노동조합 조합원들과 뉴욕 시민행동, 시민단체 구성원들이 모여 창당했다.
2. 상세[편집]
본래 뉴욕 주의 지역 정당으로 출발했지만, 이후 전국 정당으로 발전했다. 뉴욕 주에서 '선거 융합' 시스템으로 민주당이나 공화당 후보가 해당 정당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민주당과 대부분 함께하나, 정책 우선순위 지원을 위해 공화당 우세 지역에서 공화당과 연대하거나 선거 융합을 하기도 한다. 즉, 좋게보면 초당적이고 나쁘게 보면 박쥐 같은 행보를 보이기도 한다.
노동자 및 다민족 중심적인 정당으로, 사회민주주의적인 복지 국가 도입을 최종 목표로 설정한다. 이로 최저임금 인상, 노동조합 지원, 유급병가, 고소득 고세율 등을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2017년 코네티컷 하원 의원 선거에서 조슈아 M. 홀 후보가 당선되어 주 하원 의석이 생겼다. 2018년에는 알렉산드라 비아기 후보가 뉴욕 주 상원 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어 주 상원 의석이 생겼다. 2019년에는 켄드라 브룩스 후보가 필라델피아 시의원 선거에서 당선되었다. 켄드라 브룩스 후보는 양당의 선거 연대, 융합 없이 당선된 최초의 후보로, 뉴욕 독립당, 버몬트 진보당, 개혁당과 함께 주 및 시 의원를 가진 몇 안되는 소수 정당이다.
3. 비판[편집]
공화당을 지원하거나 민주당과 밀착하기도 하는 등 타협적인 중도좌파 성향을 보이는지라 선명 좌파진영에게 비판을 좀 받는다. 양당의 2중대 스러운 행보를 보인다며 세계사회주의자넷에서는 기회주의자라며 비판했으며 녹색당, 사회당과 좌파 평론가, 정치가들 또한 좌파적 원칙을 어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좌파 활동가들은 '양당의 자발적 구색정당'이라며 비판을 하기도 한다.
로비스트 활동을 하는 이들이 당내에 많아 정경유착 등 민간기업과의 영리적인 관계가 지적되기도 했다. 실제로 불법 로비활동으로 당의 주요 인원인 존 그린이 1만 달러의 벌금을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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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글씨를 기반으로 여러 색을 조합해 다양한 디자인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이렇게. 여기서 예시를 더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