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농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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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질병
뇌수막염
1. 개요
2. 종류
2.1. 세균성 뇌농양
2.2. 비세균성 뇌농양
3. 치료
4. 예후
5. 뇌농양과 뇌종양의 구분




1. 개요[편집]


뇌농양은 병원체로 인해 생기는 뇌의 고름 주머니(농양)를 말한다.


2. 종류[편집]



2.1. 세균성 뇌농양[편집]


  • 연쇄상구균성 뇌농양
  • 결핵성 뇌농양


2.2. 비세균성 뇌농양[편집]


  • 아메바성 뇌농양
  • 톡소포자충 뇌농양
  • 화농성 뇌농양


3. 치료[편집]


수술로 농양을 제거하거나 항생제 등 약물을 투여하여 치료할 수 있다. 원인이 되는 병원체를 밝혀낸 경우 적합한 약물을 투여하며, 광범위하게 항생제를 투여하거나 수술을 진행한다.


4. 예후[편집]


조기 치료 시 다수의 환자가 완치할 수 있으나 치료뒤 예후는 매우 안좋다.

조기에 치료했음에도 불구하고 얼마못가 죽거나 살더라도 심각한 장애와 휴유증을 앓는다.

뇌농양의 예후는 농양이 생긴 부위에 따라 그리고 치료를 조기에 했냐 안했냐에 따라 정해진다.

예후가 안좋은 경우는 다음과 같다.
  • 농양이 뇌 부위중에서 뇌간에 농양이 생긴 경우[1]

  • 치료 시기를 놓친경우


  • 뇌에 있는 농양이 터진 경우


5. 뇌농양과 뇌종양의 구분[편집]


뇌농양과 뇌종양을 적절하게 구분하지 못하거나 아예 같은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 하지만 이 둘은 서로 전혀 다른 질병이다. 우선 뇌농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고름이 차는 감염성 질환이며,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 그에 반해 뇌종양은 세포가 변이해 뭉쳐진 종양이 발생하는 에 해당하는 질병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염 가능성이 전혀 없다.

이렇게 서로 다른 유형의 질병이기 때문에 치료법도 다르다. 뇌농양은 항생제 투여 및 수술로 치료하고, 뇌종양은 방사선 등 항암치료나 수술 등으로 치료를 시도한다. 뇌종양에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는 없으며, 뇌농양에 방사선 치료를 하는 경우는 더더욱 없다.

뇌종양과 뇌농양의 등급 분류 역시 다르다. 뇌종양은 1등급에서 4등급으로 분류된다.[2] 이와 달리 뇌농양은 딱히 등급 분류를 하지 않는다. 고름 주머니는 물리적으로 변화하지 않기 때문이다. 의사들도 뇌에 고름 주머니가 많으면 예후가 좋지 않은 뇌농양, 적으면 예후가 좋은 뇌농양이라고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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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경우가 예후가 가장 안좋은 경우에 속하는데 그 이유는 뇌간이 손상되면 운이 극히 좋아도 죽기 때문에(0.000001%' 학률로 매우 극히 드물게 운이 좋아봤자 뇌사다.)[2] 1등급은 양성 뇌종양, 2등급부터는 악성 뇌종양으로 분류된다. 자세한 사항은 뇌종양문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