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미츠 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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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란10니미츠.png
신장/체중
146cm/??kg(변신 시 232cm/152kg)
레벨
3/??(변신 시 125/180)
기능
추전투 LV0, 정보마법 LV1
특기
마인변화
취미
원한노트 작성

니미츠 리크(ニミッツ・リーク)는 에로게 란스 시리즈의 등장인물이다. 란스X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1. 개요[편집]


리자스 왕국에서 사는 인간 소녀이나, 마인 렉싱턴마혈혼을 삼켜 마인이 되었다.[1]

허나 렉싱턴의 마혈혼을 흡수했음에도 여전히 정신의 주도권을 쥐며 렉싱턴 본인의 정신을 거의 소멸시키기 직전까지 만들었는데, 이는 니미츠의 마음에 마인마저 거부할 정도의 상당히 높은 장벽이 쳐져 있기 때문.

소심하고 자신감이 없으며, 마인이 된 후에는 일반병 상대로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정작 네임드들을 만나면 압도하지 못하고 겁에 질린다. 이런 덕분인지 기존 렉싱턴의 사도들은 부활과정에서 먼가 이상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걱정 중이다.[2]

취미는 원한노트 작성, 마인이 되었지만 여전히 소심한 성격에 사도들과 마군들은 자신을 렉싱턴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소심한 행동을 할 때마다. 비난하는 것에 대해 전투 후에 개인 방에서 원한을 담아 메모를 해 이미 상당수가 이름을 올린 상태.

렉싱턴과 사도들의 이름의 유래가 실존하는 항공모함인데, 이 쪽도 마찬가지로 니미츠함이 유래인 듯 하다.

2. 작중 행적[편집]


리자스 왕국을 침공하는 마인인 라 하우젤이나 실키 리틀레즌 중 한명이라도 공략하면 마물 대장군 요시프가 남은 한명을 후방으로 보내고 그녀를 참전시키면서 처음 등장한다.

보통 루트일 경우 렉싱턴이 아닌 니미츠로서 참전. 렉싱턴의 육체가 워낙 강력했지만 정신의 주도권을 잡는 니미츠가 겁이 많고 소심한지라 리자스 병력을 상대하는 도중에 나타난 릭 아디슨의 광전사 기질이 무시무시했던 나머지 무적결계까지 잊어버리고 쫄아서 후퇴한다.[3] 이후 다시 전선에 나서서 일반병들을 학살하다가 마인 토벌대와 전투하게 되고, 제한 턴 내에 격파하지 않을 시에는 믿었던 무적결계가 찢어졌다는 사실에 잔뜩 겁먹고는 또다시 도주한다.[4]

또 다시 도망친 니미츠 앞에 지옥에서 오니 부대가 찾아오고, 니미츠는 오니들만 죽으라고 싸우게 시키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란스에게 졸개 오니가 상대가 될 리 없었기에 본인이 나서야 할 상황이 되자 남들이 안보는 사이에 마군 진지로 돌아가버린다. 니미츠가 보이지 않자 흥이 식은 오니들 또한 우르르 빠져버리고, 세번이나 도망친 니미츠에게 요시프가 노발대발하며 사도인 아틀란타마저 화를 내자, 니미츠는 한밤중에 몰래 빠져나와서 란스를 암살하려 한다. 본래 모습으로 리자스 성 정문을 통해 거의 대놓고 들어가서 아무에게도 정체를 들키지 않고[5] 잠입할 수 있었지만 역으로 그에게 우하우하를 당하고 만다. 귀여운 여자애가 상대이니 심히 달콤하게 구는 란스에게 호의에 면역이 없어서 정신을 못차리던 중 란스의 방에 찾아온 멜페이스 프롬나드를 만나게 된다. 사실 멜페이스는 교사 시절일 때 그녀의 선생님이었는데,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녀가 멜페이스를 쏘아붙이나 란스와 멜페이스가 진실에 대해 이야기해주게 되면서 그녀의 과거와 오해가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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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미츠는 어릴 적부터도 소심하고 겁이 많은 성격 때문에 주변 아이들에게 왕따를 당하였으며 부모마저 그녀를 고깝게 보고 있었다. 그녀가 유일하게 마음을 열 수 있었던 건 선생님 멜페이스와 짝사랑하던 소년[6] 뿐이었지만, 어느 날 두 사람이 성행위를 하는 모습을 우연히 보고 말았다. 사실 멜페이스는 이미 저주에 걸려 있었고,[7] 그 마을에서 멜페이스보다 레벨이 높은 사람은 그 소년 뿐이었기에 어쩔 도리가 없었다. 하필이면 니미츠가 둘을 본 그 날이 저주에 걸리고 난 뒤 처음으로 찾아온 발정기였던 것. 물론 전후 사정을 알 리가 없는 그녀는 완전히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고 스스로도 집 밖으로 나오지 않아서 오해를 풀지 못한 체 레벨이 높은 남자를 찾아서 군에 입대한 멜페이스와 다시 만나지 못한 것이다.

마음의 문을 완전히 닫아버린 그녀는 자신을 못마땅해하는 부모의 시선을 견디다 못해 결국 가출해 다른 곳에서 일자리를 얻지만 여전히 성격 문제로 괴롭힘을 당한다. 희망없는 나날을 보내다가 어느 날, 여자라면 누구든 좋다는 강간범들에게 덮쳐질 위기에 처하지만 그들은 그녀의 얼굴을 보자 '이렇게 눈초리가 나쁜 여자는 이쪽에서도 사절이다'라며 놓아준다. 이 사건은 완전히 니미츠의 마음을 무너뜨리고 말았으며, 삶 자체를 비관하여 자살을 시도해 죽어가던 중 아틀란타를 만나 그녀의 제안을 받아 마혈혼을 삼키고 마인이 되었다. 힘을 얻은 니미츠는 복수귀가 되었고 자신을 괴롭히던 자들과 멜페이스에게 복수하기 위해 케이브리스에게 부탁해 리자스 침략을 맡은 것이다.

결국 완전히 진실을 알게 된 니미츠는 '지금까지 나는 대체 뭘한 것이냐'라며 오열을 터뜨리는데, 이 때 니미츠을 되찾으러 란스 성으로 사도들이 습격해온다. 10턴 제한의 전투를 치르게 되는데 이 전투에서 격퇴 여부에 따라 그녀의 운명이 갈리게 된다.

격퇴하는데 성공하면, 사도들은 현재의 그녀가 자신들이 알던 렉싱턴이 아닌 니미츠임을 인정하고 그 자리에서 오니 부대를 해산시킨뒤 물러난다. 그 후 멜페이스와 화해한 니미츠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그대로 마인 토벌대에 합류한다. 멜페이스는 니미츠와 화해한 건 기쁘긴 한데 니미츠가 하필 란스에게 반한 건 조금 복잡한 심정인 듯 하다. 그렇다고 뭐라고 할 처지도 아니고(...). 이 시점에서 렉싱턴의 정신은 완전히 소멸하게 된다.

격퇴하지 못할 경우 니미츠는 그대로 성에서 도망쳐 마군으로 돌아가며, 이전에 아펨타 마을[8]에서 주민들을 구해줬는지의 여부에 따라 분기가 갈린다. 아펨타 마을로 가서 주민들을 구했을 경우 니미츠는 고향이 무사하단 말에 더 이상 싸움에 나서지 않겠다고 하지만 주노가 니미츠에게 '마혈혼도 삼키고 인간도 숱하게 죽인 주제에 이제와서 인간 행세를 할 셈이었느냐'라며 일갈하고 아틀란타도 거든다. 결국 니미츠의 정신은 붕괴되어 소멸하고 렉싱턴이 주도권을 잡게 된다.

아펨타 마을로 가지 않아 주민들을 죽게 놔뒀을 경우 니미츠는 아틀란타에게 지시대로 그 마을의 거주민들을 가능한 끔찍하게 죽였다는 보고를 듣고 아틀란타를 물린다. 다음날 몰래 아펨타 마을로 간 그녀는 그 참상을 보고 자신이 지시했다는 것에 멘탈붕괴해 구토하던 중 마혈혼도 토해낸다. 란스에게서 행복이란 걸 알게 되어 이전처럼 독해질 수 없었던 니미츠는 자신이 한 짓을 후회하면서 낭떠러지에서 뛰어내려 자살한다. 대장이 갑자기 행방불명되어 사기가 떨어진 마군은 후퇴하고 란스도 의아해하며 철수한다.

만약 연전 루트로 진입할 경우 바레스 프로반스의 함정에 빠져 멘탈붕괴한 나머지 니미츠의 정신이 렉싱턴에 의해 소멸하기 때문에 비중이 없다.

아틀란타가 2부 시점에서도 렉싱턴의 소체가 될 자를 찾아다니고 있었으며, 보통 루트에서 동료 분기가 있는 레이, 라 사이젤, 와그 아카를 제외하고 모든 케이브리스파 마인은 2부 시점에서 전원 사망 처리되어있기 때문에 사망한 것이 기정사실화되었고, 오리온도 당초에는 사망으로 처리하려 했던 것이 맞으나 현재는 마혈혼을 배출한 후 생사불명으로 바뀌었다고 답변했다.

초전에 치루는 보스전의 난이도는 매우 쉬운 편. 무적결계가 깨지게 되면 방어와 '새색암'[9]을 사용하면서 수비적으로만 나가기 때문에 새색암은 수리검으로 취소시키거나 반재생을 걸고 방어는 지원 효과 해제를 사용하면 되기에 금방 격파할 수 있다. 이 전투에서 승리하면 얻을 수 있는 사도들의 성능이 좋은지라 니미츠를 초전에 격파하는 루트도 나쁘진 않다.

그녀를 살리는데 성공하면 '마인 니미츠' 카드를 입수할 수 있으며, 마혈혼을 삼켜 마인이 되었다는 설정을 반영하여 신마 소속으로 나온다. AP 2를 소모하여 변신하는 '마인변화' 스킬을 지니고 있는데 변신 후에는 스탯이 2배 가까이 증가하고 '오니 펀치'와 '오니 킥'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오니 펀치는 AP 1을 소모하여 2배율 데미지에 확률적으로 반재생을 걸 수 있으며 오니 킥은 AP 2를 소모하여 부과 효과는 없지만 그 대신 3배율 데미지를 가하기 때문에 신마 세력 자체의 스탯 보정과 마인변화를 통한 스탯 강화까지 맞물려 상당히 강력하다.

다만, 명중률이 낮은데다 두 스킬 모두 일정 확률로 실패할 수 있어서 딜링의 신뢰성은 상당히 부족한 편이다. 명중률의 경우 명중률 +20% 패시브를 지닌 LV51 미라클 토우나오에 아이를 비롯한 지원 효과 '포위작전'을 패시브로 거는 카드들을 배치하여 보완할 수 있다 쳐도, 실패 확률은 어떻게 해도 커버가 불가능하다는 것이 문제. 이런 이유로 호넷을 얻기 전의 신마 세력 리더 경쟁에서 라 사이젤[10], 레이[11]에게 뒤처지는 편이다. 그나마 이 둘에 비하면 다루기 자체는 편하다는 점이 차별점인데, 암흑 속성은 화/빙/뢰 3원소와는 달리 데미지 증폭 상태이상이 없어 전용 덱을 짤 여지가 없다는 게 문제.

첫 턴에 변신을 해야 하기에 니미츠가 주력일 경우 1턴 격파는 어렵지만, 첫 턴 보너스는 적에게 데미지를 입힌 라운드부터 가산되므로 이를 이용하여 니미츠의 화력과 첫 턴 보너스를 병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 2라운드에는 적에게 데미지를 주지 않으면서 마인변화를 사용한 후, 3라운드에만 화력을 쏟아 마무리하면 3턴 보너스와 첫 턴 보너스가 동시 취득된다. 다만 상단에서도 언급했듯이, 니미츠의 공격이 운빨로 통한다는 것이 문제일 뿐. 또한 이런 특성 때문에 호넷 공략 등 총합 턴수가 제한된 경우에는 별로 좋지 않다.

3. 여담[편집]


  • 어째서인지 니미츠 카드를 얻고 클리어를 해도 통합부대에 추가되지 않는 버그가 존재한다.
  • 그녀가 마인이 되면서 복수하기로 한 대상 중에서는 하니킹도 포함되어 있었다. 불행모에와 안경에 환장하는 하니들이 좋아할 타입이라 이들의 환호를 받았으나 불행하기 짝이 없는 자신의 처지를 확인사살하는 것에 가까운지라 인간으로서의 인생 자체에 절망한 니미츠 입장에서는 원한을 가질 법도 하다. 이 때문인지 하니킹의 식권 이벤트 B는 니미츠 카드를 입수해야 열린다.
  • 독서를 좋아하는 인물이라 사치코 센터즈와 친해지기도 한다. 이 때 니미츠는 '사치코에 비하면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말을 하는데 이를 들은 란스는 '저 녀석이 마인에게 터무니없는 말을 하게 만들었다'라며 어이없어 한다.
  • 그야말로 불행함의 절정을 달리는 인물. 과거부터 처절한데다 그나마 믿어왔던 사람들에 대해서도 우연한 사고로 오해하면서 마음의 문을 닫게 되었고, 혼자 고립된 상태에서 결국 강간범들에게 무시당하는 사건을 계기로 인생 자체에 절망하고 말았다. 마인이 되어 복수를 다짐했다가 란스를 만나면서 겨우 '행복'을 알게 되나 싶었더니 결국에는 그 행복을 잡지 못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되었다.[12] 비록 단역으로 등장했지만 앨리스 소프트의 불행모에 최대 피해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그러나 앨리스 소프트의 극우 성향을 고깝게 보는 유저들 사이에서는 니미츠에 대한 반응이 썩 좋지 않은 편이다. 렉싱턴이나 그의 사도들과 같이 미국의 실존 항공모함을 이름의 유래로 한 데다, 악역으로 등장하며 겁이 많고 소심하여 무능하고 한심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흡사 미국을 조롱하는 느낌으로 비춰지기 때문. 다만 니미츠를 제외한 렉싱턴과 그의 사도들은 작중에서 무능하거나 한심한 모습을 보이지는 않으므로, 판단은 전적으로 유저의 몫이다.
  • 이후 란스 10 발매 1주년 기념 Q&A에서 설정이 바뀌어서 마혈혼을 배출하고 마인이 아니게 됨과 동시에 이후 생사는 불명이라고 한다. 마혈혼이 빠져나간 시기는 수수께끼라고 한다.[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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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이아르와 동일한 방법으로 마인이 되었으나 파이아르는 자신이 직접 사냥한 마인의 마혈혼을 삼켰고, 그녀는 렉싱턴의 사도 아틀란타의 권유를 수락하여 마혈혼을 삼켰다는 차이가 있다.[2] 주노의 경우는 렉싱턴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하는듯.[3] 마인이 아니라 여자아이를 괴롭히는 듯한 느낌마저 든다며, 마인 중에 최약체라고 깐다.[4] 이 초전에서 승리하면 란스는 바로 옷을 벗고 우하우하하려 하지만 니미츠가 마음 속으로 도망가면서 렉싱턴의 정신이 주도권을 잡는다. 이 경우 란스는 사도들과 대화하는 렉싱턴의 말투를 보고선 '기가이엘레나 정도면 세이프지만 지금 렉싱턴의 말투는 너무 남자다워서 전생이 생각날 것 같다'라며 뒷치기해서 죽여버린다. 이 때 사도 아틀란타와 주노를 동료로 영입하는 것이 가능.[5] 이 때 니미츠의 모습을 본 경비병들은 란스의 평소 행실이 행실이다 보니 '오늘은 쟤인가?'라며 아무 의심도 하지 않는다(...). 심지어 카나미마저...[6] 카드로도 얻을 수 있는데 분명 리자스 출신인데도 어째서인지 소속은 자유도시로 나온다. 이름은 '아마데스 카카데스'.[7] 멜페이스의 고향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을 때 그녀는 어쩔 수 없이 저주의 마녀 '리크체르'에게 저주를 받는 대가로 강력한 마법 능력을 얻게 된다. 저주의 내용은 2개월마다 발정기가 와서 자기보다 레벨이 높은 사람과 성관계를 하지 않으면 미쳐서 죽어버리는 것. 여담으로, 멜페이스의 첫 출연작인 귀축왕 란스에서는 금단의 약 '리브'의 부작용을 겪고 있었다는 설정이었다.[8] 멜페이스의 고향이며 이후 니미츠의 고향이라는 것도 드러난다.[9] 최대 체력의 30%를 회복[10] AP를 4나 먹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빙결 지원을 해주지 않더라도 4히트에 매 히트마다 확률적으로 빙결을 부여하는 구조상 혼자서 빙결 붙이고 때릴 수 있어 딜링 측면에선 확연한 우위.[11] 렉싱턴에 육박하는 강력한 딜링을 변신 없이도 선보이나, 사용하기 위해선 메어리와 감전 상태이상을 걸 요원이 강제된다.[12] 단 하나의 루트를 제외한 모든 루트에서 불행한 운명을 맞는 것이 쿠루스 미키와 유사하나, 미키는 끝까지 생존해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엔딩이 정사인 반면 니미츠는 사망하는 쪽이 정사다. 그나마 1주년 Q&A에서 설정이 바뀌었는지 정사에서도 사망이 아닌 생사불명으로 처리되었다.[스포일러] 란스 10의 1부와 2부 사이의 시간간격이 약 15년쯤이라 꽤 긴 편이고, 마혈혼과 완전히 융합되지는 않았다는 내용이 니미츠 리크의 소개문에 적혀있으니, 1부와 2부 사이에 마혈혼을 배출했을 것이다. 만약 생존했다면 그냥 일반인으로서 2부 시점에서도 살아있을 것이고, 죽었다면 마혈혼을 노린 아틀란타나 주노에 의해 죽었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