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을 잘못 정했다/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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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닉네임을 잘못 정했다
1. 개요[편집]
웹소설 닉네임을 잘못 정했다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역[편집]
- <<아다폭격기>> 정수현
본작의 주인공. 왼손에 가해지는 타격을 흡수해 오른손으로 충격파를 방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무난한 능력이지만, 초반엔 그 수치가 낮아 좋은 취급을 받진 못했다.
진즉에 각성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사안일주의를 추구하는 성격이였는데... 공무원 시험에 세번째 도전을 한 게 2문제 차이로 떨어진 것을 계기로 홧김에 헌터 등록을 해버렸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닉네임을 아다폭격기로 정한 것. 덕분에 많은 애로사항을 겪였지만, 첫 게이트 실습에서 죽을 위기에 처한 와중에 전능제의 파편을 만난 것과 이를 노리고 접근해온 김유정[1] 에게 잘 보이겠단 일념 하나로 크게 성장하기 시작한다.
주인공이니 당연하겠지만 유난히 여복이 좋은데, 이미 김유정과 연인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과거에 연이 있던 '이치가야 이치에'를 시작으로 탈출 확률이 0%에 수렴하는 게이트에 갇혔을 때 임신시킨 '성하연', 자신과는 묘한 운명으로 엮인 '최연주&전능제'[2] , 덤으로 NTR한 소환수 '하나가와 미사키'까지 다섯 명의 여인과 연분을 나누나다가 결국 전원과 결혼한다.
본작의 완결 시점엔 계속 극한의 상황에 내몰린 끝에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로 B급을 달성. 안그래도 특이한 닉네임과 신인왕 전 등의 이벤트에서 활약한 것으로 주목받은 덕에 인지도가 올라가 '그라운드 제로'의 간판 헌터가 됐는데, 대규모 테러단체의 수장인 S급 헌터 이현우를 쓰러뜨린 것로 전국구 스타가 되었다.
극한의 국밥충으로 밥을 말 수 있는 모든 음식을 국밥으로 취급하고 완전 식품이라며 찬양한다.
진즉에 각성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무사안일주의를 추구하는 성격이였는데... 공무원 시험에 세번째 도전을 한 게 2문제 차이로 떨어진 것을 계기로 홧김에 헌터 등록을 해버렸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닉네임을 아다폭격기로 정한 것. 덕분에 많은 애로사항을 겪였지만, 첫 게이트 실습에서 죽을 위기에 처한 와중에 전능제의 파편을 만난 것과 이를 노리고 접근해온 김유정[1] 에게 잘 보이겠단 일념 하나로 크게 성장하기 시작한다.
본작의 완결 시점엔 계속 극한의 상황에 내몰린 끝에 이례적으로 빠른 속도로 B급을 달성. 안그래도 특이한 닉네임과 신인왕 전 등의 이벤트에서 활약한 것으로 주목받은 덕에 인지도가 올라가 '그라운드 제로'의 간판 헌터가 됐는데, 대규모 테러단체의 수장인 S급 헌터 이현우를 쓰러뜨린 것로 전국구 스타가 되었다.
극한의 국밥충으로 밥을 말 수 있는 모든 음식을 국밥으로 취급하고 완전 식품이라며 찬양한다.
- <<김유정>> 김유정
본작의 히로인. A급 길드 흑룡방 소속의 C급[3] 헌터로 정수현과 이치가야 이치에의 멘토이다. 보유 능력은 재생으로,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육체까지 피해가 갈만한 강력한 공격을 박아넣는 자폭형 폭딜 스타일로 싸운다. 원래 흑룡방에서 그녀에게 내린 닉네임은 '미목여화'였는데, 평생을 그렇게 살 순 없겠다는 생각에 닉네임 칸을 이름칸인 줄 알았다는 실수를 빙자하여 지금의 <<김유정>> 김유정에 이르렀다.
아다폭격기같은 닉네임을 달고 있는 정수현에게 친절하게 대해줄 정도로 호인이였지만, 전능제의 파편을 흡수한 것으로 추정되는 정수현을 떠보고자한 흑룡방의 부마스터 이준혁의 명령에 의해 별 수없이 유혹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죄책감을 가졌던 것도 잠시... 그냥 서로가 서로에게 푹 빠져서 커플이 되버렸다. 이후론 헌신적으로 정수현을 돕긴 하는데, 정수현이 C급을 달면서 추월해버려서 상대적으로 활약은 적은 편.
아다폭격기같은 닉네임을 달고 있는 정수현에게 친절하게 대해줄 정도로 호인이였지만, 전능제의 파편을 흡수한 것으로 추정되는 정수현을 떠보고자한 흑룡방의 부마스터 이준혁의 명령에 의해 별 수없이 유혹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죄책감을 가졌던 것도 잠시... 그냥 서로가 서로에게 푹 빠져서 커플이 되버렸다. 이후론 헌신적으로 정수현을 돕긴 하는데, 정수현이 C급을 달면서 추월해버려서 상대적으로 활약은 적은 편.
문이 열렸다. 새하얀 웨딩드레스에 부케를 든 그녀가 걸음을 걷고 있었다. 몸에 딱 달라붙는 상의 핏에 가슴의 굴곡이 매혹적으로 드러났다. 드레스를 따라서 살랑살랑한 허리의 꽃무늬가 춤을 추듯이 움직였다.완결 편에선 5명의 신부 중 한명으로써 정수현과 결혼했다.
- <<1>> 이치가야 이치에
본작의 히로인. 보유 능력은 상대를 베어내 피를 먹인만큼 검을 무겁게 하는 것.[4] 보유 능력에 걸맞게 검술 실력 역시 뛰어나 흑룡방의 부 길드 마스터이자 A급 헌터인 이준혁에게도 인정받을 정도다. 단, 정식으로 배운 검술이 아닌 지독한 놈에게 배운 기술이라고... 좋게 말하면 트리키하고 나쁘게 말하면 온갖 속임수도 마다하지 않는 비겁한 전술을 선호한다. 닉네임은 1(이치) = '이치'가야 '이치'에라서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일본에서 생활을 한 탓에 늦게 합류해 아무하고도 팀을 꾸리지 못한아다폭격기 정수현과 팀을 이루게 됐다. 닉네임 때문에 조마조마했던 정수현과 달리 정작 이치에는 그에게 살가운 호의를 보냈는데 알고보니 이치에가 어렸을때 정수현이 들개를 상대로 그녀를 구해준 적이 있었다. 그런 사람을 아카데미에서 재회한 것에 운명을 느꼈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가 아카데미에 들어온 시점엔 이미 정수현은 김유정과 사귀고 있었다. 이치에도 도중부터 그것을 눈치채지만 그 태도는 어째서인지 당당했는데 김유정도 좋은 사람이니 세 명이서 사귀면 더 좋다나 뭐라나. 결국 김유정을 뒷조사한 것으로 설득하고, 정수현에게 진심을 다한 끝에 세 명이서 사귀는 기이한 형태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한다. 그녀의 이런 태도는 자기 뒤로도 히로인이 늘 때마다 싸늘해지는 하렘의 윤활유 역할을 해줬다.
그녀의 아버지는 관동에서 두 번째로 큰 건설업, 이치가야구미를 운영 중으로, 가족들의 이치에 사랑이 지극한지 그녀와 함께 검은 양복을 입은 삼촌들이 잔뜩 한국으로 넘어와 여러모로 보필 중이다. 그녀 역시 현재는 가업에서 손을 뗐지만, 어린 시절부터 봐온게 있는지 종종 묘하게 거친 일에 익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정수현과 일행은 '이치에는 애기야'라면서 못본 척 하지만.
매운 음식을 좋아하고, 허구한 날 국밥을 찾는 정수현의 영향으로 외식할때마다 "밥 말아요?"라고 묻는 버릇이 생겼다.
일본에서 생활을 한 탓에 늦게 합류해 아무하고도 팀을 꾸리지 못한
하지만, 그녀가 아카데미에 들어온 시점엔 이미 정수현은 김유정과 사귀고 있었다. 이치에도 도중부터 그것을 눈치채지만 그 태도는 어째서인지 당당했는데 김유정도 좋은 사람이니 세 명이서 사귀면 더 좋다나 뭐라나. 결국 김유정을 뒷조사한 것으로 설득하고, 정수현에게 진심을 다한 끝에 세 명이서 사귀는 기이한 형태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한다. 그녀의 이런 태도는 자기 뒤로도 히로인이 늘 때마다 싸늘해지는 하렘의 윤활유 역할을 해줬다.
그녀의 아버지는 관동에서 두 번째로 큰 건설업, 이치가야구미를 운영 중으로, 가족들의 이치에 사랑이 지극한지 그녀와 함께 검은 양복을 입은 삼촌들이 잔뜩 한국으로 넘어와 여러모로 보필 중이다. 그녀 역시 현재는 가업에서 손을 뗐지만, 어린 시절부터 봐온게 있는지 종종 묘하게 거친 일에 익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물론 정수현과 일행은 '이치에는 애기야'라면서 못본 척 하지만.
이치에가 그곳에서 천천히 걸어오고 있었다. 그녀의 슬렌더한 몸매를 강조해주는 얇은 드레스에 허리에는 풍성한 장식이 달려있어서 마치 패션모델이 걸어오는 듯한 느낌을 주는 드레스였다.완결 편에선 5명의 신부 중 한명으로써 정수현과 결혼했다. 아버지의 직업이 직업이다보니 참석을 못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어떻게 한 건지 마지막에 난입해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매운 음식을 좋아하고, 허구한 날 국밥을 찾는 정수현의 영향으로 외식할때마다 "밥 말아요?"라고 묻는 버릇이 생겼다.
- <<빙궁신녀>> 성하연
본작의 히로인. A급 길드 흑룡방 소속의 C급[5] 헌터로 부 마스터인 이준혁의 명에 따라 흑룡방주가 눈독들인 이치가야 이치에를 포섭하기 위해[6] 실질적인 멘토 역할[7] 을 했다. 보유 능력은 빙결로, 본래 태권도 전국체전의 결선[8] 까지 진출할 정도의 실력자였던만큼 전투에 매우 능하다.
닉네임 못지않게 시크한 성격이라, 애매한 관계[9] 인 정수현과는 데면데면한 사이였지만 그래도 일행들과 같이 다니다보니 성하연이 신인왕 전에서 몰래 김주성에게 버프를 넣고 있던 김춘배를 검거해준다던가, 반대로 폭주한 흑룡방주를 추적하는데 정수현 일행이 도움을 주는 식으로 꾸준히 엮이고 있다.
그러다가 비밀단체가 다이아몬드 클럽의 지하에 거대한 게이트를 설치해 통째로 건물을 삼키려던 계획을 저지하기위한 작전에서 김현기와 조우, 그를 시종일관 압도하며 제압했지만 방심하다가[10] 역으로 옆구리에 칼빵을 맞고 게이트에 던져진다.
이를 본 정수현 역시 그녀를 구하기 위해 게이트에 뛰어들었지만, 누가 좌표를 파악할 새도 없이 게이트가 사라져버린터라 사실상 둘이서 완전히 고립되버리고 말았다. 그렇기에 정수현은 밖에서 사냥을 하고, 성하연은 부상을 치유하며 집안일을 하는 등 원시 부족같은 생활을 이어오다가 완치!...했지만, 정수현과 같이 해당 게이트의 터줏대감인 '라바가 여러마리 합쳐진듯한 몬스터'를 상대하다가 독을 맞고 다시 리타이어해버렸다.
약속된 전개가 으레 그렇듯, 이 독을 치유할 수 있을만한 약초는 이 몬스터가 깔아뭉개고 있었기에 정수현은 홀로 돌아가 사투를 벌인 끝에 몬스터를 쓰러뜨리고 약초를 가지고 돌아왔다. 안그래도 이성 단 둘이 고립 + 귀환 가능성 한없이 0% 수렴이란 환경을 애써 외면하고 있었는데 자기를 구하기 위해 목숨걸고 약을 구해왔다? 당연하게도 성하연은 완전히 정수현에게 반해서 이때부턴 거리낌없이 부부생활을 시작한다.[11]
그러던 도중, 게이트의 가혹한 환경에서 서바이벌을 이어간 영향으로 정수현이 C급으로 승급하게 되면서 김춘배에게서 뺏은 '하나가와 미사키'[12] 를 해방할 수 있게 되었고[13] , 이를 선택하니 김춘배가 설정한 듯한 소환지 체크 포인트가 그대로 남아있어 기적적으로 생환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당연히 이어지는 수라장은 피할 수 없었기에 김유정에겐 배신자 소리를, 이치에에겐 따가운 눈초리를 사다가 그만 우웁 소리를 내며 성하연과의 관계 역시 돌이킬 수 없음을 확인시키곤 하렘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치에曰 "둘 보단 셋이 좋아요" 이 후론, 행동은 일행과 함께 하지만 임신한 탓에 극한의 상황을 제외하곤 같이 싸우지 못했다.
흑룡방주가 운영하던 고아원 '흑랑' 출신으로 아닌 척 하지만, 최순홍을 아버지같이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유이하게[14] 마지막까지 타락한 최순홍을 설득하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그래도 이 마음이 전해졌는지 최순홍도 성하연만큼은 공격하지 않았다.[15] 현재는 좋은 양부모와 함께 가족을 이뤘다.
다른 흑룡방 길드원들처럼 자신의 닉네임에 불만이 많지만 정작 본인도 '울트라 아이스걸'이라던가 '블링블링 얼음 소녀' 따위의 대안을 제안하면서 그 수준이 크게 다르지 않음을 증명했다.[16]
머리 색은 각성의 영향으로 은색이 되었다고 한다.
닉네임 못지않게 시크한 성격이라, 애매한 관계[9] 인 정수현과는 데면데면한 사이였지만 그래도 일행들과 같이 다니다보니 성하연이 신인왕 전에서 몰래 김주성에게 버프를 넣고 있던 김춘배를 검거해준다던가, 반대로 폭주한 흑룡방주를 추적하는데 정수현 일행이 도움을 주는 식으로 꾸준히 엮이고 있다.
그러다가 비밀단체가 다이아몬드 클럽의 지하에 거대한 게이트를 설치해 통째로 건물을 삼키려던 계획을 저지하기위한 작전에서 김현기와 조우, 그를 시종일관 압도하며 제압했지만 방심하다가[10] 역으로 옆구리에 칼빵을 맞고 게이트에 던져진다.
이를 본 정수현 역시 그녀를 구하기 위해 게이트에 뛰어들었지만, 누가 좌표를 파악할 새도 없이 게이트가 사라져버린터라 사실상 둘이서 완전히 고립되버리고 말았다. 그렇기에 정수현은 밖에서 사냥을 하고, 성하연은 부상을 치유하며 집안일을 하는 등 원시 부족같은 생활을 이어오다가 완치!...했지만, 정수현과 같이 해당 게이트의 터줏대감인 '라바가 여러마리 합쳐진듯한 몬스터'를 상대하다가 독을 맞고 다시 리타이어해버렸다.
약속된 전개가 으레 그렇듯, 이 독을 치유할 수 있을만한 약초는 이 몬스터가 깔아뭉개고 있었기에 정수현은 홀로 돌아가 사투를 벌인 끝에 몬스터를 쓰러뜨리고 약초를 가지고 돌아왔다. 안그래도 이성 단 둘이 고립 + 귀환 가능성 한없이 0% 수렴이란 환경을 애써 외면하고 있었는데 자기를 구하기 위해 목숨걸고 약을 구해왔다? 당연하게도 성하연은 완전히 정수현에게 반해서 이때부턴 거리낌없이 부부생활을 시작한다.[11]
그러던 도중, 게이트의 가혹한 환경에서 서바이벌을 이어간 영향으로 정수현이 C급으로 승급하게 되면서 김춘배에게서 뺏은 '하나가와 미사키'[12] 를 해방할 수 있게 되었고[13] , 이를 선택하니 김춘배가 설정한 듯한 소환지 체크 포인트가 그대로 남아있어 기적적으로 생환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당연히 이어지는 수라장은 피할 수 없었기에 김유정에겐 배신자 소리를, 이치에에겐 따가운 눈초리를 사다가 그만 우웁 소리를 내며 성하연과의 관계 역시 돌이킬 수 없음을 확인시키곤 하렘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치에曰 "둘 보단 셋이 좋아요" 이 후론, 행동은 일행과 함께 하지만 임신한 탓에 극한의 상황을 제외하곤 같이 싸우지 못했다.
문이 열렸다. 새하얀 머리만큼이나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그녀가 걸어오고 있었다. 임신하고 나서 조금 더 커진 가슴과 여유로운 미소, 그리고 그런 그녀의 얼굴을 보며 울먹거리는 아버지. 상투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풍경이였다. 면사포를 쓴 얼굴은 계속해서 나만을 바라보고 있었고 바닥에 흐르는 연기는 그녀의 신비한 외모에 더욱 더 매혹적인 느낌을 더해주고 있었다.완결 편에선 5명의 신부 중 한명으로써 정수현과 결혼했다. 이 시점에선 유일하게 아들 '정아인'을 낳은 신부다.
흑룡방주가 운영하던 고아원 '흑랑' 출신으로 아닌 척 하지만, 최순홍을 아버지같이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유이하게[14] 마지막까지 타락한 최순홍을 설득하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그래도 이 마음이 전해졌는지 최순홍도 성하연만큼은 공격하지 않았다.[15] 현재는 좋은 양부모와 함께 가족을 이뤘다.
다른 흑룡방 길드원들처럼 자신의 닉네임에 불만이 많지만 정작 본인도 '울트라 아이스걸'이라던가 '블링블링 얼음 소녀' 따위의 대안을 제안하면서 그 수준이 크게 다르지 않음을 증명했다.[16]
머리 색은 각성의 영향으로 은색이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