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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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브즈
ダブズ | Dubs
파일:다브즈.jpg }}}
상세 정보
종족
거인족
이명
명공
나이
3000살 이상
직업
장인

1. 개요
2. 작중 행적
3. 능력
4. 제작한 물건 및 무기



1. 개요[편집]


일곱 개의 대죄의 등장인물.

거인족 출신의 장인. 일곱 개의 대죄가 지닌 신기들을 비롯해 온갓 무구와 멀린의 의뢰를 받아 영원한 어둠의 관을 제작한 명공이다.[1] 거인족이지만 싸움을 싫어하고 평화를 추구하는 평화주의자다. 어둠의 관을 만든 이유도 계속되는 성전에 지쳐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라서였다. 이렇듯 대단한 인물이지만 본편에서는 그가 만든 무구만 나오고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는다.

청색 머리를 지닌 청년처럼 보이는 외모를 지녔는데, 특이하게도 거인족치고는 매우 작은 체구를 지녔다. 인간과 비교하면 장신이지만 최소 수십미터는 되는 여타 거인족들과 비교하면 난쟁이로 태어났다고 봐도 무방하다.[2]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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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빛에 저주받은 자들[편집]


마신왕이 일곱 개의 대죄에 의해 토벌된 후 2대 요정왕 달리아와 함께 마계를 습격한다. 십계를 비롯한 상위 전력이 없어진 마계는 속수묵책으로 유린 당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자신들을 찾아온 멜리오다스엘리자베스 리오네스, 젤드리스게르다를 상대하는데, 과거보다 더 강해진 실력으로 이들을 패퇴시킨다. 또한 자신들의 휘하 요정족과 거인족을 세뇌해서 브리타니아에 보내 '성전을 망친 이'들을 공격하게 만든다.

이후 폭군처럼 지내다가 다시 한번 멜리오다스 일행을 상대하는데, 이번에는 다브즈가 젤드리스를 상대한다. 다브즈는 다양한 무구로 젤드리스를 공격하지만, 젤드리스가 아무렇지도 않게 막아내는 것을 당황하며 그가 든 검이 무엇인지 묻는다. 이에 젤드리스는 자신이 사용하는 검은 이름도 붙이기 아까운 평범한 철검이고 그동안 보여준 능력은 순전히 자신의 실력이라고 밝힌다. 그러면서 달인이 사용하면 나뭇가지라도 명검이 되지만, 능력 없는 사람이 명검을 사용하더라도 평범한 철검만도 못하다고 다브즈를 비판하며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사실 다브즈와 달리아는 최고신에게 조종 당하고 있었으며 최고신이야말로 이번 사건의 진정한 흑막이라는게 밝혀진다. 제정신을 차린 다브즈와 달리아는 멜리오다스와 엘리자베스의 결혼식에 참석한다.


2.2. 묵시록의 4기사[편집]


그가 만든 어둠의 관이 다시 한번 중요 아이템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랜슬롯이 자신의 힘에도 부서지지 않는 무기를 원해 그를 찾고 있다.

여신족이었던 무명에게 무기를 만들어 줬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3. 능력[편집]


확실히 넌 장인으로선 초일류지만 전사로선 삼류 이하다./달인이 다루면 나뭇가지도 명검이 되지만 어설픈 초보자가 다루면 명검도 평범한 검이 되지. 잘 기억해둬!

빛에 저주받은 자들에서 젤드리스가 다브즈에게 한 일갈


전사가 아닌 장인이기 때문에 전투력 자체는 별볼일은 없다. 오히려 젤드리스의 말에 의하면 다브즈의 실력이 떨어져서 무기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해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별볼일 없다는 기준은 어디까지나 젤드리스 같은 최상위권 강자들의 수준에 그렇고 다브즈 본인도 상위권에 속하는 강자다. 하지만 극장판에서 보여준 실력은 최고신의 힘을 받았기 때문에 과거에는 얼마나 강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브즈의 진가는 장인으로서의 실력에 있으며 그동안 일곱 개의 대죄에서 보여준 엄청난 무기들은 전부 다브즈제다.[3] 어둠의 관조차 다브즈가 만든 물건이라는 걸 감안하면 작품 전체에 큰 영향력을 미쳤다고 봐도 무방하다. 세뇌한 잡졸들에게 준 무기도 뛰어난 성능을 지녀서 반은 단번에 누가 만든 것인지 눈치채고, 인간 성기사들이 사용했을 때 일반 무기로는 고전했던 세뇌된 요정족과 거인족을 가볍게 쓰러뜨렸다. 또한 타인의 손에 넘어간 신기에도 간섭할 수 있는지 멜리오다스가 로스트베인으로 만든 분신을 조종해 힘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4. 제작한 물건 및 무기[편집]


이름이 나온것들만 적어놓는다. 신기는 다브즈제라고 공인된 무기만 적는다.

  • 마검 로스트베인 - 멜리오다스의 신기이며 실상분신을 만드는 능력을 갖고있다.
  • 영원한 어둠의 관 - 일곱 개의 대죄묵시록의 사기사에 등장하는 봉인구, 과거 멀린이 성전을 끝내기위해 의뢰하여 제작하였다. 어째 주인공이 가운데 조각을 검으로 만들어 들고다닌다.
  • 사신의 낫 - 날아다니며 적을 공격하는 낫, 사용자의 의지대로 조종이 가능하다.
  • 플라잉 소서 - 날아다니는 방패, 역시 사용자의 의지대로 조종하는것이 가능하며 주인이 위험에 처할시 순식간에 날아와 공격을 막는다. 그 속도가 매우 빨라 젤드리스조차 인지하지 못할 정도다.
  • 부하 거인, 요정들의 무기
너클, 창, 칼, 도끼 등 다양한 무기를 지급했다. 마력을 다소 빨아들이지만 양산형으로서는 믿을 수 없을 만큼 끝내주는 물건이다. 거인과 요정들을 피해 도망다니던 길선더, 그리아모어, 하우저 3인방이 무기를 들고 공격하자 평소의 배 이상은 되는 위력이 나왔다. 세뇌 효과가 있어서 성전에 참여하지 않은 거인족과 요정족을 세뇌했다.
  • 시로지카(白い鹿)[4]
묵시록의 4기사에서 밝혀진 사실로 무명의 검을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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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작 337화.[2] 그래서인지 싸움을 좋아하고 다혈질인 다른 거인족과는 다르게 싸움을 싫어해서 성전에 참여하지 않았다.[3] 신수로 만들어진 의 신기와 체내에 들어있는 고서의 신기를 제외한 모든 신기가 다브즈의 작품으로 추정된다.[4] 하얀 사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