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몬지 시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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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다이몬지 시게루.jpg

이름
大文字茂
성별
남성
연령
불명
소속
일본 방위청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제로원
첫 등장
제로원 Others 가면라이더 멸망신뢰
배우
아이지마 카즈유키



1. 소개[편집]


제로원 Others 가면라이더 멸망신뢰의 등장인물.

일본 방위청 소속의 장관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제로원 Others 가면라이더 멸망신뢰[편집]


야이바 유아와 이야기하는 장면으로만 등장. 지금의 상황을 쿠로후네의 습격으로 비유한다. 정부가 자이아의 솔드를 투입할 지를 논의중이며, 솔드가 정식으로 채용되면 가면라이더는 필요없게 된다고 말한다.

하지만, 가면라이더 멸망신뢰에 의해 리온 아크랜드가 사망하고 자이아 엔터프라이즈 재팬이 폭파되자 자이아의 제안을 거절할 구실을 찾고 있었는데 차라리 잘 되었다고 평가한다. 그리고는 인공지능 따위가 감히 인간님들을 흉내낼 수는 없다고 말하더니 유아에게 명령을 내린다.

"자, 가면라이더들이 나설 차례일세. 인간에게 맞서면 어떻게 되는 지 가르쳐 주게나, 야이바 대장. 아니, 발키리."


2.2. 제로원 Others 가면라이더 발칸 & 발키리[편집]


전작에 이어서 야이바 유아에게 "인공지능을 인간형으로 운용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며 가면라이더 멸망신뢰를 철저하게 파괴해 에임즈의 신뢰를 되찾으라고 명한다.

마지막 기자회견장에서 유아가 솔드 9, 솔드 20과 함께 테러리스트로 전향하자 당황한다.

3. 평가[편집]


Others 멸망신뢰에서 첫 등장했을 당시에는 인공지능이 인간과 동등한 취급을 받는 것을 철저하게 혐오하며 이에 대한 비하성 발언 등을 하는 것으로 인해 어떤 의미로는 초기 적으로서 등장했던 아마츠 가이 못지 않은 비뚤어진 인간 찬가 캐릭터로 보였고, 이 때문에 인간 측 악역이나 반동인물 포지션으로서 여겨졌다.

그러나 현재는 윌리엄슨에 준하는 개념인이라 불릴 정도로 단순한 반동인물로서 평가를 받게 되는데, 현실적인 시점으로 보면 세상의 발전 및 진화를 방해하는 구시대적 인간으로 보이겠지만, 적어도 제로원의 세계관에서 그의 발언은 죄다 맞는 말이라서(...) 악역이라 하기엔 애매한 포지션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본편에서도 멸망신뢰.net은 테러리스트 행위를 하는 과격한 인공지능에 해당되며, 심지어 MC 체키라웃같이 자의적으로 폭주하여 인간에 반기를 드는 케이스도 있던 만큼, 인공지능이 지능을 가지게 되는 부정적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모습을 본 인간이 저런 사상을 가지기엔 충분할 수밖에 없었다.

거기다 멸망신뢰는 연출 실패로 인해 전달되지 못한 진의가 있었는데, 적어도 목숨을 떨구는 것은 자기들로만 충분하고, 자신들이 죄인이자 한 시대의 제물이 되어 인간과 휴머기어 간의 전쟁 만큼은 없길 바라던 것이 소원이었음에도 유아와 A.I.M.S 대원 대다수 및 자이아제 솔드형 휴머기어들 전원이 합심해 쿠데타 선언까지 했으니 멸망신뢰의 메시지를 만약 시게루 장관이 파악하고 있었다면 유아와 솔드 부대를 합친 A.I.M.S의 행동은 철화단이나 예거파처럼 그저 정의와 대의도 없이 자신의 본능과 이윤만을 위해 싸우는 이기심으로밖에 보이지 않았을 것이다.[1]

결국 시게루 장관은 그토록 믿었던 부하의 배신 및 연출 실패로 인해 본디 악역이나 반동인물이었어야만 할 캐릭터가 대립자 포지션의 주연들의 문제점들이 크게 터져버리며 졸지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음과 동시에 작품의 숨은 진 주인공이자 승리한 간웅과 같은 포지션으로 올라선 어부지리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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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철화단이나 예거파는 말이야 어찌됐든 간에 주인공이 속한 집단이지만 에임즈는 주인공인 아루토가 속한 집단이 아니라는 차이만 빼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