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게보크 게쿠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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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가족일기에 등장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성우는 카와다 신지.

검은 13번 AKA 미다레자키 효우카의 창조자중 하나이자,
이 세계관 최고의 두뇌를 지닌 희대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외모는 긴 금발을 하고, 중성적인 외모이나, 얼굴의 윗쪽 절반을 덮는 투구에 한손은 펜치, 나머지 한손은 드릴(..)이라는 괴악한 외모를 하고있다. 또한, 입고다니는 가운의 주머니에는 전선같은 잡동사니가 가득 들어있다.

성격은 어린아이같은 성격. 칭찬을 받는게 좋아서, 공부를 열심히 하고, 발명도 열심히 했더니, 최고의 과학자가 되어있었다. 라는 과거를 지녔다(...).

그래서 초위험인물. 자신은 절대 남을 해칠 마음이 없지만, 악한 마음을 지닌 사람이 최종병기라든가, 생체병기같은 걸 만들라고 하면, 웃으면서 즐겁게 만든다. 칭찬을 받기 위해서 말이다.

문제는 그 재능으로 인한 과학적 결과물이 인류의 수준을 몇 단계는 족히 뛰어넘었다는 것이다. 일본 최고의 과학자 중 하나인 닥터 헬이 원리조차 짐작이 안가는, 발표만 해도 전세계의 과학문명 수준이 몇 단계는 올라갈 발명품들을 보며 찬탄하지만 정작 닥터 게보크는 '어라? 이런 쉬운걸 아직 아무도 만들지 않았다니, 다들 놀았어요?'...

원래는 미다레자키 효우카가 폭주할 때 죽었지만 백업해놓은 정신과 과학의 힘으로 부활했다.[1]

사실 폭주라기보다는 분노였다. 그 내막도 타카나시 키리코의 언니를 효우카가 사람을 죽인 기록을 만들기 위해 죽이게 만든 것이다 한마디로 인과응보. 더군다나 미다레자키 오우카도 그 사실을 알자마자 보자마자 가만안둘정도로 싫어한다.[2] 중대사안외에만 그냥 냅둘뿐.

다시 살아난뒤, 이래저래 살다가 검은 13번이 어떻게 살고있지 보러왔다가 다시 죽었지만, 다시 부활(..) 그리고 나서 이래저래 활약한다. 동물 바이러스의 해독백신을 만든다던가... 그리고 미다레자키 긴카가 일하고 있는 오카마 바(...) VIRGO의 단골손님. 미르카토피와는 죽이 잘맞는다고 한다. 또한 강욕왕과도 우정을 쌓았다.(단 애니판에서는 삭제됐다, 애니판에서는 강욕왕만 나온다.)

미다레자키 오우카의 양어머니이자, 미다레자키 효우카를 같이 만든 닥터 헬과는 소꿉친구. 말하는 걸 보아하면, 닥터 헬은 이사람을 증오하고 있었던것 같다.[3] 솔직히 그 싸이코패스적인 행각[4]을보면 좋아할 리가 없다. 하지만 닥터 게보크는 강욕왕과 대화를 나누고 이걸 얀데레로 잘못 인식하고,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난리치는중...

이렇게 말하면 엄청나게 비인간적으로 보이지만 사루와타리 이누히코의 무덤에 가서 그를 공양해주고 이야기하는 걸 보면 그도 인간성이 있다. 그의 죽음을 슬퍼하는 동시에 자신은 이룰수 없을 만족한 죽음을 맞았다고 부러워하면서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노래를 부른다.

이걸 보면 일본국 출신은 아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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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청난 부작용과 후유증에 시달렸었지만 과학의 힘으로 어찌저찌 극복했다고 한다. 생각 외로 근성의 사나이[2] 집에 처들어온 닥터 게보크를 본 오우카는 이걸 뒷마당에서 처리해야하니 쿄우카에게 도와달라고했다.[3] 증오까지는 아니고 골치 아픈 녀석 정도. 그래서 어릴 때부터 게보크를 많이 괴롭혔다. 어릴때라는 표현을 보면 알수있지만 헬과 게보크는 소꿉친구.[4] 효우카가 타카나시 키리코의 언니를 죽이게 한 것도 모자라, 그 동생인 키리코까지 미다레자키 효우카의 눈앞에서 죽이려고 했다. 다만 키리코의 언니 건은 닥터 헬도 찬성한 거다. 생물병기 제작 당시의 헬은 그야말로 미친 과학자였으며,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하며, 후회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