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토니우스 001우주함대 대 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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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웹툰 은하!의 등장인물.
데크토니우스족 우주 001 함대의 대함장. 그의 함선에 작전장교가 속해있다.
2. 상세 행적[편집]
여타 데크토니우스족과 마찬가지로 무대뽀에 '작전? 그거 먹는거임?'의 정신 상태를 보유 중이라서 작전장교가 없었다면 이미 죽었을 것이다.[1] 벌레구멍에서 고에너지를 방출하는 공격을 날려버려 구멍벌레들에게 함선이 박살나버리고 병력은 며느리급 구멍벌레에게 대부분 먹혀버렸지만 작전장교의 기지로 일부 병력과 함께 무사하게 탈출한다. 함선이 없어서 다시 살때까지 데우스에서 노숙자 신세로 지내고 있어 이후 한참 출현이 없다가 작전장교가 번 돈으로 새 함선을 사는데 성공했다. 이후 관찰자와 함께 데우스 유적 입구에 기습 같지도 않은 기습에 참여한다. 작전장교를 자기보다 훨씬 유능하다고 인정하고 있으며 작전장교에게 함장제의를 1232회나 했고 나중에는 황제에게 직접 작전장교를 함장으로 만들어달라고 건의하기도 한다. 작전장교가 적탐대장군으로 승진하자, 비록 한때 자신이 상관이었으나 데크토니우스인 답게 바로 복종하는 모습을 보인다.
함장이 이렇게 멍청한데는 다 이유가 있는데, 데크토니우스 중에서도 번쩍바위 부족은 깊은 땅속의 압력을 받아 강인한 신체와 아름다움[2]을 가졌지만 그 성장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단단한 뇌를 가지게 되는 부족이기 때문이다. 여성 데크토니우스들 사이에서는 입을 다물었을때 가장 멋진 남자 1위라고... 그래서 같은 데크토니우스조차도 이 번쩍바위 종족들의 무식함을 감당할수 없어 자폭선에나 태운다(...)
일단 본인들도 자신들이 무식하다는 자각은 있기에[3] 작전장교를 매우 신뢰하고있는 동시에 파업한다면 아예 꼼짝을 못한다.
그리고 부족이 밝혀지자마자 그 들이 한 일은 전장속에서 혈투를 벌이고있는 알몸인 외계인 미소녀 전사를 만나러 가는 것(...) 직접 보면 알겠지만 전투력이 어마어마하다
갑옷을 장식이라고 부르며 어째 갑옷을 벗고 맨몸으로 싸우니 더욱 강해지는듯하다. 알몸 미소녀 여전사를 만나러 달려가는데 방해하는 잡병들이 있자 벌레치우듯 털어버리질 않나, 촉수공격은 대흉근벽(...)[4]으로 막아내며 근육을 단련할 노오력이 부족하다고 하질 않나, 일격진 천군철권[5]으로 방해하는 적들을 쓸어버리고 마침내 알몸 미소녀 여전사를 만나는데 성공하기까지 하는 정신나간 행보를 보여준다. 사실 누드를 보면 왜 그렇게 강한지 대충 알 수 있는데 근육질에 무려 신체 제질이 다이아몬드다(...).[6][7]
장막전쟁편에서 무지막지한 무력을 자랑하는 바르간 황제[8]를 아주 가볍게 관광시켰다. 바르간 황제를 상대론 아무리 함장이라도 승산이 없다고 여겼던 작젼장교마저 함장의 승리를 보고 그를 다시 볼 정도. 이걸 보면 종특 덕분에 멍청해서 원래 자폭용 함대였는데 종특 덕분에 3천년 전 데크토니우스들 사이에서 전설로 여겨졌던 괴수를 이기는 게 참 아이러니하다...
이후로도 전투원으로 크게 활약한다.
최종장인 꿈이 아닌 세계에서는 데크토니우스에서 요르니아가 쌍욕하는 장면이 대형 스크린으로 송출되고, 이후 감격하는 시청자들 앞에서 다음과 같은 비틱질을 한다.
이에 시청자들은 나가 뒤지라며 스크린에 돌을 던졌다."흠 흠 방금 그 미소녀 전사분 확실하게 보셨지요? 저희 번쩍바위부족은 생과 사! 우주에 넘나드는 전장에서! 역사에 남을! 전쟁을! 저분과 함께 치루었습니다! (누가 저 새끼 주둥이 좀 용접해!!!!!) 우리는 같이 우주선도 타고! 같은 방에서 지내고! 무거운 것도 옮기고! 거대한 괴물도 막 같이 쓰러뜨리고 그랬습니다! 참 즐거웠겠죠? 여러분들이 앞으로 평생 뭘 하셔도 저희만큼 신날 것 같진 않아서 참으로 슬픕니다! 이상!"
3. 기타[편집]
여담으로 플래킨 사령관과 숙명의 라이벌 관계인듯 하다. 대화를 보면 서로 치고박고 싸웠을때 함장쪽 공격은 다 빗나가고 플래킨 사령관의 공격은 데미지가 없었던 것 같다(...). 작가의 말에 따르면 그 둘의 전투는 전설로 남았다고 한다. 주변은 다 가루가 되었는데 사상자는 아무도 없다고...
입고 있는 갑옷이 상당히 고위급 사무라이나 다이묘의 것과 비슷한데, 작가가 임진왜란과 이순신 장군에 지대한 관심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4. 어록[편집]
이 쓰레기들아!! 작전장교가 죽으면...! 이 함선에서 나 포함 생각이란 걸 할줄 아는 놈이 없단 말이다!!!
함장의 이름으로 숙명권[11]을 사용하겠다.
알몸 미소녀 전사를 위하여!!!
아닐세, 자네는 틀리지 않았어 작전장교. 단지... 우리가 근육 척척박사일 뿐
아니 너는 구구단을 외울 줄 아는 천재병사가 아닌가!!
뭐야 풍근이네. 네 다음 풍선근육~[12]
[1] 자폭용 함대에서 작전장교가 그렇게 노력해서 겨우 승진한 것이었다[2] 거대한 괴수의 공격을 맷집으로 튕겨내는 다이아몬드처럼 생겨서 튼튼하고 아름다운 고밀도 데크니움으로 된 신체를 가지고 있다.[3] 그의 언급으론 평생을 바쳐도 두뇌 회전을 못했다고 하는 등 일단 머리 쓰려는 노력을 했다.[4] 수많은 병사들이 자신의 흉근과 복근을 드러낸 채로 몸으로 벽을 쌓아 막아내는 기술쉽게 말해 그냥 맷집으로 버티는 것[5] 대함장의 주먹에 부하 병사들이 달라붙어서 엄청나게 거대한 덩어리를 만든 후 휘두르는 기술[6] 그런데 다이아몬드는 경도가 높은 광물인 것은 사실이지만 강도는 약한 광물이라 저렇게 무식하게 큰 다이아라면 정과 망치로 세게 치면 박살난다.(...) 그러니까 저 번쩍바위종족들은 일단 다이아보다도 단단한 몸과 머리를 가졌다는 것.[7] 사실 데크토니우스족은 신체가 데크니움으로 이루어져있다는 설정이므로 다이아몬드처럼 보여도 다이아몬드는 아니다. 다만, 데크니움이 엄청난 압력으로 압축되면서 일반적인 데크니움보다 더 강하고 단단한 재질이 된 것만은 확실하다.[8] 과거 데크토니우스 군단 수십 수백을 맨손으로 무찌른 전설의 화신. 현재 가리쿠스 황제와 볼티네리에게 개조 당했다.[9] 실제로 바르간 황제는 레라 일행을 거의 리타이어시킨 탈리아가 인정한 강자였다. 레라 일행이 함장을 비롯한 함대원을 떡실신시켰다는 것을 생각하자. 함장의 말이나 평가를 생각하면 불사와 스펙 강화가 되면서 다른 방향으로 약해진 듯하다. 노블레스의 개조받은 웨어울프들 전사와 비슷한 사례인듯 하다.[10] 바르간 황제를 보자 그 명성에 싸우고 싶어서 신나했으나 대충 보고는 풍선근육이라고 놀리며 싸우지 않고 무시하려 했다. 바르간 황제는 근육이 커지기만 했지 제대로 잘 단련되지 않아서 진 것이다.[11] 데크토니우스 전사가 일생에 한번밖에 쓸 수 없는 전투참여권이라고 한다. 이것을 쓰면 황제라할지라도 전투참여를 막을 수 없다고. 참고로 함장이 이 숙명권을 쓴 이유가 바로 아래의 대사이다(...)[12] 바르간 황제에게 한말(...) 참고로 바르간 황제는 과거 은하전쟁때 데크토니우스 수백을 학살했는데 현재 가리쿠스 황제와 볼티네리에게 개조 및 도핑을 받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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