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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히야/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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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히야에 대한 여담을 정리한 문서.
1. 개요[편집]
데히야에 대한 여담을 정리한 문서.
2. 목록[편집]
2.1. 게임 외[편집]
- 불 원소의 최초의 장신 체형 성인 여캐이다.[2]
- 2차 창작에서는 주로 여행자나 캔디스, 두냐르자드와 커플링으로 엮인다. 특히, 캔디스와는 서로 귀엽다느니 좋다느니 하는 대사가 공식적으로 있고 종종 커플링으로 엮인다. 이밖에는 설정상으로는 닐루를 두냐르자드와 함께 친구로 사귀게 된 사이처럼 묘사되는데, 스토리상 닐루의 출연 횟수가 매우 적으며 속성 조합이 겹치지 않아 자료집을 보지 않으면 알기 어렵다. 2차 창작에서는 캔디스와의 사막 출신끼리 서로를 아껴주는 인게임의 대사를 중시하는 사막 여성 조합이 일반적이지만 수메르성에서 데히야가 종종 엮이는 닐루 및 두냐르자드와의 피부색과 체형이 대비되는 것을 이미지적으로 엮어서 그리는 경우가 가끔 있다.
- 데히야의 실제 모티브가 되는 인물이 현실에 존재하는데, 알제리 지역에서 활동했던 베르베르족의 카히나 여왕이다. 본명이 디히아(데히야)였고, 중세부터 그려진 붉은 옷의 여전사 이미지가 원신의 데히야와도 유사한다. 현대까지도 유목생활을 유지 중인 베르베르 족의 민족주의의 상징 중의 하나이며, 유럽에서도 저항주의와 여성주의 같은 상징에서 종종 인용되고 있다. 실제 데히야의 성격도 자유롭게 방랑하는 삶과 사막인들의 문화를 사랑하는 한편 사막 문화의 단점과 한계도 인지하여 사막 민족이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한 비전도 품고 있고, 거대한 권력에는 약간씩 독설을 하는 저항 정신이 있으며,[3] 수메르 지역의 여성 캐릭터들을 언니처럼 잘 챙겨주는 모습에서 실제 역사적 인물이 활용되는 이미지 및 상징성과 유사한 점을 많이 찾을 수 있다.
- 전설 임무와 연결지어 보면 베르세르크의 주인공 가츠 역시 모티브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대검을 사용하고 한쪽 팔이 특이하게 생긴[4] 미인 용병이라는 외적인 부분부터 고아였던 아이를 용병단이 거두어 불량한 양아버지 밑에서 자랐고, 결국 용병단을 떠났다는 점과 아버지를 증오한다는 점까지 동일. 하지만 데히야의 경우에는 아버지와의 오해도 풀렸고 주변에 그녀를 아껴 주는 사람이 많으니 가츠만큼 인생이 꼬이진 않았다.
- 마신 임무의 데히야의 한국판 성우 연기가 호불호가 갈린다. 싫어하는 사람들은 목소리가 아줌마 같은 목소리 같다는 이유로 싫어하는 편이다. 다만 이것은 김현심 성우가 타르탈리아 성우 남도형의 유튜브 채널인 남도형의 블루클럽에서 언급하였는데 용병이지만 자기 사람들에게는 다정한 언니 같은 성격을 살렸다고 하였고, 이후에 재녹음을 여러 번 거쳤다고 했다. 데히야를 맡은 성우가 실력이 부족한 것은 아니며[5] 이후 공개된 캐릭터 PV와 전설 임무를 보면 이전보다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연기를 한다.
- 캐릭터 PV를 통해 사막의 고아들을 수메르 성으로 데려와 고아원에 맡기고 직접 모은 대량의 모라를 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새로운 풀의 신을 믿어 보자고 하면서, 과거 사막과 우림을 나누어 사막의 사람들을 차별한다는 이유로 부정적으로 평가하던 방사벽을 사람들을 보호하는 희망의 벽이라고 부르며 변화한 모습을 보였다.
- 장신 여캐 중에서도 모델링이 호평을 받고 있다. 야에 미코나 유라, 야란 등 성인 여캐 고질적인 문제인 턱으로 놀림받는 일도 머리 스타일 덕에 없고, 모델링에 선명하게 깎인 탄탄한 복근을 가진 여성 몸매 모델링 또한 훌륭한 편.[6] 복장 또한 노출도가 적절한 수준으로 높으면서도 화려하고, 용병스럽고 사막민족스러운 분위기를 잘 살려 평가가 좋다.[7]
- 애니메이션 유튜버 KKOMDA가 제작한 두냐르자드와 나히다의 인연을 담은 동인 음악인 I've Never Forgotten이 원신 유저들 사이에서 두냐르자드의 테마곡으로 유명하다. 이후 해당 곡은 데히야와 두냐르자드의 웹 이벤트인 '적색 사막 여행기'의 BGM으로 사용되면서 공식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적색 사막 여행기 이벤트로 조회수가 급증해 90만 조회수를 돌파했으며, 댓글창에는 각국 유저들의 성지순례가 이어지고 있다.
- 캐릭터의 인기를 성능이 따라가지 못한다는 점에서 각청의 뒤를 잇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각청은 원신 서비스 초창기 빼어난 외모와 모델링, 특유의 캐릭터성으로 유저들에게 큰 인기가 있었지만 캐릭터의 성능은 그에 따라가지 못해 상시 픽업에서 모나, 치치, 다이루크, 진과 함께 픽뚫 꽝 카드 취급을 받았었는데, 데히야 역시 외모와 캐릭터성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도 어딘가 나사빠진 성능으로 인해 픽업에서는 외면받는 상태이기 때문. 데히야 팬들은 풀 원소가 등장하며 각청이 재조명된 것처럼 데히야도 추후 등장할 성유물이나 캐릭터들로 인해 새로운 용도가 발굴될 거라고 기대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희망사항에 머물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