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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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

파일:도롱1.png

의인화 모습 (보기)
파일:의인화도롱.jpg

이름
도롱
성별
남성
나이
19세
가족관계
어머니, 아버지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1. 1기 별빛의 에메랄드
3.2. 2기 붉은 고대의 루비
3.3. 3기 맑은 빛의 진주
3.4. 4기 백색 광채의 다이아
4. 능력 및 강함
4.1. 기술
5. 어록
6. 떡밥



1. 개요[편집]


땅 파는거 하난 자신 있다고.

조립중독과 병맛의 돌멩이의 서브 주인공. 원래 지하세계에 거주하고 있었으나 조립중독의 집 마당에 떨어진 정체불명의 돌을 건드려 이세계 판가란시아로 넘어오게 되었다. 주 무기로 드릴을 사용하며 판가란시아로 넘어오면서 불의 능력을 얻었다.

캐릭터 원작자는 마끼아또.

2. 특징[편집]


오른쪽 눈에 스카우터를 달고 있으며 전투력을 측정하는 기능같은건 없고 온 세상이 빨갛게 보이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

원래 지하세계에서 살고 있었으나 지상으로 올라온 후 조립중독과 만나고 함께 이세계로 이동된다. 왜 지하세계에서 사는진 알려진 바가 없지만 디자인으로 보나 무기로 보나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패러디성이 짙은 캐릭터.

머리속이 상당히 꽃밭인 캐릭터이다. 꼭 필요한 물품만 사라고 보내놨더니 해적 코스프레를 하고있질 않나, 명물이라면서 하나 남은 애플파이를 가지고 목숨을 걸고 싸우기도 한다. 셰온스 일당이 꼭 인간일 이유는 없다면서 금방 마법석에서 나온 슬라임을 공격하는 모습도 보인다. 보통 혼자 이렇게 난리 피우고있으면 조립중독과 세르나르룡이 태클을 거는게 주요 패턴.[1]



3. 작중 행적[편집]



3.1. 1기 별빛의 에메랄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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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고 있던 조립중독의 집 바닥에 구멍을 뚫고 나오며 등장한다. 자신을 지하세계에서 왔다고 소개하고 다시 바닥에 구멍을 뚫으려다 조립중독에게 제지당한다. 분노하여 조립중독과 주먹다짐을 하던 중 굉음이 들리고 밖으로 나가보자 조립중독의 집 마당에 떨어진 정체불명의 돌을 발견한다. 그 돌을 조립중독이 키우는 반려돌로 착각하고 만져보다 조립중독과 함께 이세계로 이동된다.

그들이 전송된 곳은 '세인터스 대륙'의 '맛맛시티'였고, 지나가던 행인에게 이 사실을 듣고 그 후 행인의 도움으로 맛맛시티의 시장인 맛링과 만나게 된다.그리고 맛링에게서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면 '차원의 문'을 이용해야 하고, 그 문을 이용하려면 '라인스토어즈 대륙'의 '데로우 성지'로 가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데로우 성지로 가기 위해 맛링에게 안내자로 세르나르룡 더 플레지나를 찾아가보라는 말을 듣고 도롱과 함께 그의 집으로 찾아간다. 도롱과 조립중독을 도둑으로 오해한 세르나르룡이 스톤 골렘 X-58W를 내보내고, 골렘을 쓰러트리자 세르나르룡이 나타난다. 세르나르룡과 전투 중 맛링이 나타나 오해를 풀게 되고 함께 데로우 성지로 가기로 한다.그 후 조립중독, 세르나르룡과 함께 엘론 항구에 도착하고 데로우 성지가 있는 라인스토어즈 대륙으로 가는 배에 오른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이 탄 배를 '얍삽한 도적단'이 급습하게 되지만 세르나르룡이 자신들을 SJD[2]라 칭하며 금방 상황을 정리해버리고, 선장에게 답례로 에메랄드를 받는다. 이 사건은 금방 소문으로 퍼지게 되고, 라인스토어즈 대륙에 있던 진짜 SJD의 귀에도 들어가게 된다.

함께 선장에게 받은 에메랄드를 팔기 위해 간 마법석 상점에서 이것이 평범한 에메랄드가 아닌 3억 페어의 가치를 지닌 보석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그 후 이 보석을 살 수 있는 곳은 수도인 데로우 성지밖에 없다는 말을 듣고 다시 데로우 성지로 향한다. 하지만 이 사실을 셰온스 일당의 리샤카가 엿듣고 있었고, 곧 돌바위 평야에서 리샤카와 만나게 된다. 에메랄드를 빼앗기 위해 조립중독의 어릴 적 친구인척 하는 리샤카의 '나야 나 작전'에 속지 않은 조립중독과의 보석 바꿔치기 작전으로 리샤카를 따돌리는데 성공한다.리샤카를 따돌리자 그들을 쭉 미행하고 있던 진짜 SJD[3]인 풍월, 샤폰, 란데스가 나타났고 그들을 셰온스 일당으로 착각해 전투를 벌인다.

란데스와의 대결에서는 드릴이라는 (사실상 맨손과 별반 다를거 없는) 짧은 리치의 무기탓에 접근도 제대로 못하고 도망만 다닌다. 그러던 와중 자신이 판 구덩이에 자신의 다리가 빠져 허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고 각혈하며 기절하여 패배한다. 하지만 직후 란데스가 행한 소지품 검사 중에 셰온스 일당의 무신석이 발견되지 않은 탓에 얼떨결에 두 일행간의 오해를 푸는데 1등 공신이 되기도 하였다.

그렇게 데로우 성지에 도착하게 되고 성문 앞에서 소지품을 검사하는데 자신이 가지고 있던 에메랄드가 탐지석에 걸리게 된다. 알고보니 그 보석은 왕가 소유의 4개의 보석 중 하나인 '성광석'이었고, 곧바로 체포당해 끌려가게 된다. 결국 왕가의 소유인 4개의 보석을 훔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고 조립중독의 변호로 누명을 벗게 됨과 동시에 진짜 범인으로 추정되는 셰온스 일당의 엘리멘탈 '언덱스'를 보게 된다. 그런데 언덱스도 보석을 훔친 범인이 아니었고, 재판장에서 사라지며 차원의 문이 든 마법석을 두고 간다. 차원의 문에 손을 대고 가고 싶은 곳을 말하면 필요한 마력의 양이 표시되는데, 도롱과 조립중독이 가고 싶은 곳을 말하자 왕가 소유인 4개의 보석 성광석, 적고석, 청명석, 백경석이 표시된다.

그렇게 2번째 보석인 적고석을 찾으러 모험을 떠나게 되고, 그 모습을 본 데로우 성지의 왕인 마스토리안 F. 슈왈츠는 5년전 이 세계에 왔던 빛의 검사를 회상한다.


3.2. 2기 붉은 고대의 루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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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로우 성지를 떠나 적고석이 있는 신전인 '고대의 석상'으로 가기 위해 와오키르 대륙으로 향하는 배가 있는 '사스가르 항구'로 향하던 와중 인근의 숲에서 누군가 날린 독화살에 맞아 조립중독과 함께 기절해버린다. 그 화살은 숲에 살던 '테프란족'인 엘레넨, 마런이 '우름바족'으로 착각하여 날린 것이었다. 마물인 우름바족에게도 통하는 맹독이라 일반인인 조립중독과 도롱은 사경을 헤맨다. 세르나르룡이 겸사겸사 우름바 족의 족장을 박살내버리고 약초를 구해 돌아오고 해독제를 마셔 곧 회복된다.

그 후 숲을 떠나 사스가르 항구에 도착하지만 인근 바다에 상급 마물 '스큄 블로드'가 나타나 당분간 배가 없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그렇게 왕국군을 기다려야 할지 고민하던 찰나 매일같이 스큄 블로드와 싸우러 나가는 '덴'이라는 남자를 만나게 되고, 스큄 블로드를 함께 물리치는 조건으로 그의 배에 오른다. 바다는 자신과 상성이 맞지 않아[4] 바다 조립중독과 세르나르룡이 스큄 블로드를 물리치는 동안 덴의 배에서 쭉 자고 있었다.[5]
덴에게 선물로 스큄 블로드의 다리 한 조각을 받고 고대의 석상이 있는 '케루아 마운틴'으로 향한다.

케루아 마운틴 정상에 도달해 고대의 석상으로 향하려는 순간[6] 셰온스 일당의 브론즈 3인 캬론가, 와콘, 플러스약국을 만나게 되고 플러스약국과 전투를 벌인다.거대한 주사기로 마물을 소환하거나 물약을 주입하는 플러스약국을 상대로 특기인 땅파기를 하며 도망만 다니다가 플러스약국이 주변의 흙을 건조하게 하여 모래처럼 만들어 생매장 당할 뻔 하는 등 고전하나, 빠져나와 플러스약국의 마물을 모두 물리쳤으며 결국 드릴과 돌진력의 힘으로 플러스 약국을 밀어내며 쓰러뜨리는데 성공했다. 2부 중반부에 와서야 감격적인 첫 승을 거두었다![7] 동료들과 합류하여 고대의 석상으로 들어가려는 찰나 세르나르룡만 들어간 상태에서 고대의 석상의 입구가 닫혀버리고, 그 순간 뒤에서 셰온스 일당의 엘리멘탈 등급의 언덱스와 샤멜이 등장한다.

서로 티격태격하는 언덱스와 샤멜의 모습을 보고 승산이 있을거라 판단해 기습을 시도하지만, 달려드는 도롱을 감지한 둘에게 당할 뻔하고 조립중독에게 구출된다. 그 후 조립중독과 합동 기습작전을 시도하지만 만난지 2주밖에 되지 않은 조립중독과의 팀워크 부족으로 실패한다.[8] 결국 참다못해 서로의 간격을 벌린 언덱스와 샤멜 중에서 샤멜과 일대일로 상대하게 되는데 샤멜의 점멸의 검을 아크로바틱하게 피해내며 비기인 땅굴파기로 도망다니며 시간을 끈다.

결국 조립중독이랑 나란히 각자 상대에게 패배하는데 죽진 않았는지 ,아직 싸울 수 있다고 애걸하는 플러스 약국을 매정히 죽이려는 언덱스를 보고 자신도 모르게 조립중독과 함께 뛰쳐나가 불의 방패를 전개해 플러스 약국을 보호한다. 2차전을 하자는 조립중독에게 본인 실력으로는 씨알도 안 먹힌다면서 반대하지만 이내 마음을 고쳐먹은 플러스 약국이 본인의 하나뿐인 평생의 결실 '버서커 레이지' 물약을 주입함으로써 완전한 회복과 비약적인 전투력 상승을 겪는다.

허물 뿐인 용기라도.... 난 지금....! 널 이기는 것만을 생각하겠어!!

-

버서커 레이지 없이는 겁쟁이냐는 샤멜의 말에


싸움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고 도망만 다니거나, 혼자 토라져서 생쇼를 하다가 얼떨결에 방어기술 염왕의 방패를 체득(?)하는 등 시간만 끌다가, 불의 능력자라는 이유로 샤멜의 점멸의 검이 전혀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검이 고장난게 아니냐면서 농담이나 던지다가 분노한 샤멜이 검의 온도를 올리자 염왕의 방패와 같이 갈려나갈뻔 한다. 결국 다시 도망가는 걸 선택하다가 최고 출력으로 검을 전개한 샤멜에게 지표면째로 깍둑썰기를 당하는 치명상을 입는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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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아직 모르는구나. 이 땅의 아름다움을... 이 불의 아름다움을... 하지만 곧 알게 될거야. 너는... '불의 민족'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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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롱의 아버지

그 후 정체불명의 불의 힘을 각성[10]하고 다시 한번 샤멜과 싸운다. 아직은 불의 힘을 다루는 것이 미숙해 샤멜에게 근소하게 밀렸지만, 샤멜이 도발을 계속하자[11] 분노하며 샤멜이 난자해놓은 땅의 구덩이로 끌어들인 뒤 구덩이 내부의 벽을 이리저리 튀어다니며 가속하다가 회심의 드릴 돌진으로 샤멜을 검째로 박살내버리며 승리한다. 그리고 조립중독, 세르나르룡과 만나 함께 모험하고 싶다는 플러스약국의 부탁을 찬성하며 다음 보석인 청명석을 찾으러 떠난다.


3.3. 3기 맑은 빛의 진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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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멜과의 전투 후 플러스약국과 함께 다음 목적지를 알아보고 있었다. 그리고 다음 목적지는 세번째 보석인 청명석이 있는 '심해의 포세이돈'이 있는 '리에르온 대륙'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바로 출발하려고 했으나 왕의 부름을 받고 일행과 함께 알현실로 가게 된다.

왕은 셰온스 일당의 브론즈 2명을 잡은 것에 대한 감사인사를 하고 리에르온 대륙으로 향하는 거대 크루즈선 '라이바젤 호'의 무료 탑승권을 건네준다. 원래는 현상금을 지급할 예정이었지만 SJD가 1000 페어만 남기고 멋대로 기부해버렸고, 그것에 몹시 분노한 세르나르룡을 말린다.[12] 그 후 라이바젤 호에 타 내부를 구경하던 중 조립중독이 바닥에서 유리조각을 발견하고 주변에 있던 핏자국을 따라가보자 시체를 발견하고, 탐정역할인 조립중독의 조수 역할을 자처하여 곧바로 살해현장인 205호실의 주변 방 사람들을 용의자로 지정하고 불러모아 추리를 시작한다. 도롱 아니랄까봐 사람들을 불러모으면서 말한 이유가 '세상이 멸망한다.' 같은 허무맹랑한 소리였지만 용캐도 사람들은 전부 모아왔다.

사건의 범인이 밝혀지고, 배에서 내린 후 톰페르의 집을 찾아간다. 조립중독이 톰페르에게 발명품의 설계도를 보여주고 그것에 흥미를 느낀 톰페르와 플러스약국과 함께 발명품을 만들기로 한다. 그동안 도롱과 세르나르룡은 상가로 향했고 이곳저곳을 구경하던 중 한정판 파이를 판매하는 것을 보고 바로 달려가지만 그곳에서 셰온스 일당의 실버 '리샤카'와 마주친다.

하지만 리샤카의 형편없는 변장에 속아넘어가(...) 그를 알아보지 못했고[13], 그의 동료인 '켈로스크'와 세르나르룡이 붙게 되자 세르나르룡이 '저 녀석'[14]을 맡아달라고 하는데 리샤카를 파이 동지로 알고 '저 녀석'이 누군지 찾기 시작한다. 그러다가 마법석 상점의 마법석에서 슬라임이 소환되고 둘은 이 슬라임을 적이라고 생각해 슬라임을 처리하려다가 서로를 마주치고 그제서야 싸우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켈로스크 상대로도 여유로운 세르나르룡이 은근히 도와주어서 시간을 벌었고, 그 이후에는 도망 일변도로 시간을 끈다. 리샤카와 싸우다 자신을 방어해주는 불의 능력의 파훼법[15]을 들키게 되지만, 그와 동시에 리샤카가 본인이 등지고 있던 호수쪽으로는 다가오지 않으려는 사실을 깨닫고 물이 약점인 것을 간파하여 다시 승부는 원점으로 복귀. 까먹었던 새로운 장비를 장착했었다는 사실을 기억해낸 리샤카가 4개의 칼날을 동시에 날리자 그 칼날을 이용해 리샤카를 붙잡아 물에 빠뜨려버려 승리한다.

그 후 세르나르룡과 합류하여 톰페르의 집으로 돌아가고 조립중독의 New 시리즈 발명품이 완성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보여달라고 하지만 조립중독은 마음대로 보여주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세르나르룡에게 매년마다 열리는 투기대회인 '황금의 검 쟁탈전'에 나가보라는 톰페르의 추천에 자신과 조립중독도 나가겠다고 말하고 대회가 열리는 '폴포이드 성지'의 '황금의 기사 콜로세움'으로 향한다. 닉네임[16]을 정하라는 사회자의 말에 조립중독이 자신과 도롱, 세르나르룡의 닉네임을 정해준다. 정한 닉네임은 각각 기갑무사, 나선굴착꾼, 지주의권제.[17]

며칠 후 대회가 열리고, 참가자인 '무혈의 기사'와 맞붙게 되지만[18] 갑자기 몸에서 불의 능력이 발동되고, 마법석 사용 금지인 대회의 규칙에 따라 반칙패 당하고 조사를 받는다. 알고보니 불의 능력은 무혈의 기사가 도롱의 주머니에 몰래 넣어놓은 화염 마법석 때문이였다. 그리고 기사에게 심문 받던 중 조립중독을 죽이기 위해 대회에 참가한 '켈' , '호우스', '더베로우'와 조립중독 일행의 전투가 벌어지고 세르나르룡에게 구출된다.

그리고 콜로세움에서 더베로우와 전투를 벌이게 되고, 플러스약국에게 자신의 드릴을 받아 땅을 파려하지만 경기장 바닥이 무너지며 더베로우와 함께 추락한다. 더베로우는 자신의 화살을 전부 피해내는 도롱을 보고 맞추는 보람이 있겠다며 좋아한다.이후 자신의 힘[19]을 발동시키기 위해 더베로우에게 더 빠른 공격을 끌어내려고 한 도발이 성공했고, 더베로우는 화를 내며 빛의 구체를 발사해 다방면에서 화살을 쏟아내는 공격으로 도롱을 밀어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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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혈의 기사가 넣었던 화염석을 이용해 불의 힘을 각성했고, 주변을 불바다로 만들어 움직임을 봉인하자 더베로우는 최대출력의 화살을 발사하지만, 그 화살의 궤도를 바꿔 그대로 되돌려주어 승리한다.

전투 후 조립중독이 켈을 심문하던 중 셰온스 일당의 엘리멘탈 '갸무라'가 나타났고, 이곳에 있는 모두를 죽일 수 있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켈 3인방을 데리고 사라진다. 그 후 청명석이 있는 심해의 포세이돈이 있는 해안으로 가는 배를 구하던 중 '위튼'이라는 사내를 만나고 조립중독, 세르나르룡이 자신과 함께 요리대회에 참가하는 조건으로 배를 빌려주기로 한다. 그러나 위튼이 참가한 대회의 보상은 진짜 배가 아닌 1/90 사이즈의 프라모델이였고, 한편 플러스약국과 도롱은 톰페르에게서 이 세계에 존재하는 어떤 배로도 그 해안을 지나갈 수 없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하지만 1년에 한번 그 해안이 낮 1시에서 3시까지, 즉 2시간동안 잠잠해진다는 사실도 듣게 되고, 위튼의 전재산을 털어서 산 '블랙 로즈 호'를 타고 그 해안으로 가기로 한다.

그리고 일행과 함께 산소석을 두르고 잠수해 심해의 포세이돈으로 가기 시작하지만, 그 때 바닷속에서 갸무라와 맞닥뜨린다.
처음에는 혼자서 일행 3명에게 덤비려고 한다며 자신만만하게 대응하지만, 자신의 불 능력과 조립중독의 빔 무기들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을 깨닫고 차원 이동석으로 도망치려고 시도한다. 하지만 자신이 갸무라와 싸우겠다는 세르나르룡의 포부를 듣고 다시 심해의 포세이돈으로 향하게 된다. 그러던 중 거대한 마물의 입으로 헤엄쳐 들어가는 사고도 있었지만 다행히 무사히 심해의 포세이돈에 도착하고, 고대의 석상의 경험을 기억하고 일행이 동시에 들어가기로 한다.

심해의 포세이돈 안으로 들어서자 인공 지능형 마법석 시스템이자 도전자들의 안내역인 '마르나'와 만나게 된다. 심해의 포세이돈의 시련은 마르나가 내는 퀴즈를 맞추는 것이었고, 대부분의 퀴즈는 플러스 약국과 조립중독이 해결해준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마지막 문제까지 도달했으나, 물이 차오르는 수조에 인질로 갇혀서 목숨을 잃을 뻔 한다. 다행히도 수조에 갇힌 와중에서도 조립중독에게 의도치않은 힌트를 주게되어 목숨을 부힌다. 그리고 갸무라와의 대결에서 승리했지만 기절해버린 세르나르룡을 데리고 밖으로 순간이동한다. 그리고 몇주간의 치료를 받고 마지막 보석인 백경석이 있는 '아슬로프스' 대륙으로 떠날 준비를 한다.


3.4. 4기 백색 광채의 다이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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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에서 자신의 불의 자아에게 '테라니스'라는 이름을 붙여주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본편에서는 심해의 포세이돈 이후 여관에서 뒹굴거리고 있다.


4. 능력 및 강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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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로 넘어오면서 얻은 능력으로 불을 경질화시켜 밧줄처럼 사용하거나, 드릴처럼 땅을 팔 수도 있다. 또한 불 속성의 공격을 흡수 할 수 있으며 일정 수치까지 흡수하면 각성상태가 된다.

주인공 일행중에선 약한 편이지만, 불의 힘으로 엘리멘탈인 샤멜에게서 승리한 것을 보면 주인공에 비해 약한것이지 절대로 약한 편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4.1. 기술[편집]


  • 염왕의 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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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경질화와 회전을 동시에 발동하여 방어력을 증대시킨 방어막.

5. 어록[편집]


허물 뿐인 용기라도.... 난 지금....! 널 이기는 것만을 생각하겠어!!

-

버서커 레이지 없이는 겁쟁이냐는 샤멜의 말에


네가 멋대로 말하지 마....! 나도 알고 있어...!! 나는 힘도 약하고 싸우지도 못해.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실제로 싸워본 적도 없어.... 하지만... 내가 아무것도 못하는 쓰레기라고? 네가 멋대로 말하지 마....!! 나도... 나도..... 땅 파는거 하난 자신 있다고.

샤멜이 도발을 계속하자 한 말


6. 떡밥[편집]


  • 불의 민족
도롱의 과거 회상 중 그의 아버지에 의해 언급되었다.
불의 민족의 피가 흐르는 자들은 불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걸로 보인다.

  • 불의 힘
도롱이 이세계로 넘어오면서 얻은 능력으로, 3기에서는 그 힘에 자아가 생겨났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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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간히 조립둥독도 같이 동조하는 모습도 보인다. 세르나르룡한테는 보통 장난을 걸다가 맞아서 날아가는게 일상이고, 플러스 약국은 그냥 난처해하거나 웃으며 넘어가는게 대부분.[2] 세르나르룡, 조립중독, 도롱의 앞글자 이니셜을 따서 지었다.[3] Secret Justice Destiny의 약자.[4] 배멀미도 심할 뿐더러 불의 능력은 바다에서 쓸 수 없다면서 퍼질러 잤다.[5] 아이러니하게도 스큄 블로드의 약점은 '열' 이었으며 왠만한 무기로는 흠집조차 안 나는 스큄 블로드의 살점은 조금의 열만 가해져도 매우 말랑말랑해진다고 한다. 하다 못해 불의 능력으로 덴의 작살을 데우기만 했어도, 덴의 작살 실력이면 한번에 약점을 꿰뚫어서 승리할 수 있었을 것이다. 물론 열에 약하다는 사실은 전투 중에 조립중독이 알아낸 것이긴 하지만..[6] 걸어올라가긴 싫다며 세르나르룡에게 땡깡을 부려 '늉늉이'라는 이름의 말과 비슷한 마물을 타고가는데, 어쩐지 도롱의 것만 유달리 곧 죽을거 같이 허약하게 생겼다.[7] 본인도 감격에 겨워 이겼다!!라고 소리치며 기뻐한다.[8] 이때도 도롱에게 운이 정말 좋았던 게 두 일행 전부 형편없는 팀워크로 아무도 공격다운 공격을 성공할 수 없었다. 언덱스 폭탄을 맞고도 견뎠던 조립중독에 비해 도롱은 더욱 약하기때문에 공격 비슷한 것이라도 맞았다면 그대로 골로 갔을지도 모르는 일[9] 다행히도 불의 능력이 지켜주었는지 절단나는 것까진 아니였지만 피를 토하며 땅 잔해속에 덩그러니 쓰러졌다.[10] 이때는 반만 각성한 상태였다고 한다.[11] 샤멜은 사람 자체가 상당히 다혈질인지 쳐죽인다는 둥 트래쉬 토크가 잦다. 옆에 있는게 뺀질거리는 말투에 언덱스라서 더욱 그렇게 보인다.[12] 들러붙긴 했지만 세르나르룡을 막을 재간이나 완력은 없었으므로 멀리 날려보내진다.[13] 리샤카도 해적 코스프레하겠다며 안대를 하나 뒤집어쓴 도롱을 알아보지 못했다. 애초에 도롱의 수배지만 그림체가 이상해서 알아보기도 힘들어보이긴 했지만...[14] 리샤카.[15] 우연히 2개의 칼날로 동시에 공격했을 때 불의 방어가 밀려나는 것을 목격했고 너무 큰 데미지는 막지 못한다는 허점을 알아냈다.[16] 본명으로 대회를 했을 때 동명이인이 피해를 보거나, 우승자가 보복당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17] 플러스약국은 참가하지 않았다.[18] 이때만해도 살벌하게 대하는 무혈의 기사를 일행들은 셰온스 일당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19] 불의 자동 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