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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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두타산.jpeg.jpg
頭陀山.
Dutasan

1. 개요
2. 지명의 어원
3. 상세
4. 고적산
5. 청옥산
6. 두타산성


1. 개요[편집]


강원특별자치도동해시삼척시에 걸쳐 있는 해발높이 1,353m인 이다. 백두대간상에 있다.


2. 지명의 어원[편집]


산의 이름인 두타(頭陀)는 본래 불교 용어이다. 산스크리트어로 '제거하다, 털어버리다.'라는 뜻인 두따(dhuta)를 한자로 음차하여, 마음의 번뇌를 털어버리고자 엄격하게 불도를 닦는 수행을 가리킨다. 두타스님 항목 참조. 승려들이 수행하기 좋은 심산유곡이란 뜻에서 '두타산'이란 지명이 붙은 듯.


3. 상세[편집]


북동쪽에 무릉계곡, 동쪽으로 고천계곡, 남쪽으로는 댓재와 태백산군, 서쪽으로는 중봉산 12당이 있다. 무릉계곡은 사실 두타산보다 더 유명한 곳이다. 두타산과 청옥산을 배경으로 형성된 무릉계곡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계곡이다. 특히 여름철인 7-8월에 피서차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두타산은 무릉계곡을 품었을 뿐 아니라, 동해와 불과 15km 정도만 떨어져서 바다 구경도 함께 할 수 있음이 장점. 반대편 삼척시 하장면에는 중봉계곡이 있다.

2020년 가을부터 베틀바위 구간이 개방되어 많은 산객들이 찾는다.

두타산 정상에서 남동쪽으로 3km쯤 가면, 정상 바위에 우물 50여 개가 패여 있다고 해서 쉰움산이라고 불리는 봉우리가 있다. 한자로 오십정산((五十井山)이라고도 하는데, 예로부터 토속신앙의 기도처로서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던 곳이다.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은 크게 댓재 코스와 무릉계곡 코스가 있는데, 두 코스의 거리는 얼추 비슷하다. 하지만 댓재 코스는 해발 800m에서 시작하여 550m만 올라가면 돼서 경사가 비교적 완만한 반면, 무릉계곡 코스는 해발 200m도 안 되는 저지대에서 시작하여 1,353m까지 고도가 급격하게 올라가기 때문에 경사가 가파르고 매우 힘들다. 특히 무릉계곡 코스는 경기도에서 가장 힘든 명지산이나 용문산보다도 힘들다. 댓재코스도 들머리 800m에서 정상 1,353m까지 550m 이상을 올라야 하고 원점회귀하더라도 왕복 12km이므로 땅 짚고 헤엄치기라고 할 수는 없지만, 무릉계곡에서 오르는 것과 비교하면 확실히 쉽다. 그래서 명산 인증 목적으로 두타산을 찾는 개인 산객들은 댓재코스 왕복산행을 주로 하고, 산악회는 댓재에서 오르고 무릉계곡으로 하산하는 등산로를 주로 타는 듯. 무릉계곡으로의 하산 코스도상당히 힘든 코스인데 이유는 워낙 경사가 가팔라서 다리 힘을 많이 써야 하기 때문이다.

댓재 코스가 확실히 쉽지만, 대중교통이 매우 열악하므로[1] 주의해야 한다.[2]

4. 고적산[편집]


정선군 고적산 소개글

높이는 1,354m이다. 고적대(高積臺)라고도 한다. 태백산맥의 줄기인 해안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북쪽에는 괘병산(掛屛山, 1,221m), 서쪽에는 중봉산(中峰山, 1,264m), 남쪽에는 망지봉(望芝峰, 1,210m), 남동쪽에는 청옥산(靑玉山, 1,404m)과 두타산(頭陀山, 1,355m) 등이 솟아 있다.

고적산 남동쪽의 청옥산과 두타산 사이에 형성된 무릉계곡에는 학소대(鶴巢臺)·관음사(觀音寺)·삼화사(三和寺)·무릉반석(武陵盤石)·금란정(金蘭亭)·호암소(虎岩沼) 등 많은 관광자원이 있다. 무릉계곡은 1977년에 국민관광지, 2008년에 명승으로 지정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5. 청옥산[편집]


청옥산(1,404m)은 두타산과 4km 정도 떨어져 연이어 있으므로 두 산을 종주할 수도 있다. 고도는 두타산보다 47m 정도 높지만 정상에서의 조망은 없는 편이고 명산 리스트에도 포함되어 있지 않아, 근처 두타산보다 방문객은 적은 편.. 백두대간 길을 걷는 산객이 주로 찾는 산이다.

한편 청옥산은 청운초등학교를 상징하기도 한다.

6. 두타산성[편집]




[1] 1일 3회 운행하는 90번이 전부다.[2] 삼척시 측에서도 원점회귀 등산객을 의식하는지 등산객들 주요 이동 시간도 딱 맞춰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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