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큘라 별장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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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줄거리
3. 용의자
4. 사건 전개
4.1. 사건 전에 죽은 인물
4.2. 범인에게 죽은 인물
4.3. 범인의 정체와 동기
5. 여담


1. 개요[편집]


명탐정 코난(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2부작 에피소드. TVA 88~89화, 한국판 1기 66~67화(드라큘라 성의 공포)이다. TVA 61~62화의 유령선 살인사건에 이어 오리지널 장편 에피소드로는 두번째 작품에 해당한다.

1998년 1월 26일~2월 2일/2000년 9월 4~5일 방송.


2. 줄거리[편집]


코고로는 흡혈귀 소설 전문 소설가 토라쿠라 다이스케로부터 아내의 불륜을 조사해달라는 의뢰를 받고 란, 코난과 함께 그의 저택으로 향한다.

3. 용의자[편집]


타도코로 토시야 (전준호)
26세 / 다이스케의 제자
유사 코지
이원준
소정환
토라쿠라 에츠코 (김민아)
30세 / 다이스케의 아내
테라우치 요리에
송연희
김율
도이 후미오 (이문영)
48세 / 잡지 편집장
무라마츠 야스오
김관진
이상헌
하무라 슈이치 (하준일)
33세 / 대학 연구실 조교
하야미 쇼
오인성
정성훈
토라쿠라 다이스케 (드라큘라)[1]
50세 / 소설가
하즈미 준
전인배
오병조


4. 사건 전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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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사건 전에 죽은 인물[편집]


1
타도코로 카오리(전준희)
사인
지병으로 인한 죽음


4.2. 범인에게 죽은 인물[편집]


이름
토라쿠라 다이스케(드라큘라)
사인
말뚝으로 심장을 찔림
죄목
살인교사죄, 강요죄, 자본시장법 위반, 뇌물공여죄, 협박죄


4.3. 범인의 정체와 동기[편집]


"치료만 제대로 해줬어도... 날 속이지만 않았어도 그렇게 가진 않았을거예요! 드라큘라는 내 동생을 죽였다고요!! 그래서 용서할 수 없었어요!!!!"


이름
타도코로 토시야(전준호)
나이
26세
신분
다이스케의 제자
가족관계
부모(고인), 여동생 타도코로 카오리(전준희)(고인)
살해 인원수
1명
범행 동기
복수
죄목
살인죄, 손괴죄, 절도죄

범인의 정체는 바로 토라쿠라 다이스케의 제자였던 타도코로 토시야였다. 란은 그가 다이스케를 죽였다는 사실을 알자 다이스케의 돈을 받아 치료하던 여동생은 어떻게 되는거냐며 묻지만 토시야는 진실을 알려준다. 다이스케는 처음부터 여동생을 치료할 생각따윈 없었고 토시야를 계속 이용하기 위해서 토시야의 여동생의 주치의를 찾아가 뇌물을 주면서 주사와 약을 주지말고 목숨만 붙어있게 해달라고 요구한다. 결국 의사는 드라큘라의 요구대로 하는 바람에 토시야의 여동생은 병이 깊어졌고 결국 1년전 세상을 떠났다. 그렇게 세상을 뜬뒤 다이스케는 여동생을 미국에 있는 좋은 병원으로 옮겼으니 걱정하지 말라며 토시야에게 거짓말을 했고 토시야는 그 사실을 믿었다. 그렇지만 1달전 여동생을 간호하던 간호사가 죄책감에 토시야에게 모든 진실을 알렸고 여동생은 죽을때까지 토시야를 찾았다고 밝힌다.

다이스케의 진실을 알게된 토시야는 분노해 다이스케를 죽이려고 생각했고 결국 살해한 것이다.

이번 사건의 피해자 토라쿠라 다이스케는 말그대로 쓰레기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악행을 저질렀다. 토시야에겐 여동생을 죽게 만들도록 만든데다 다이스케에겐 거짓말을 해서 1달전 다이스케가 진실을 알기전까지 계속 속였다. 또 에츠코와의 결혼을 위해 자신이랑 오랫동안 알고지냈던 에츠코의 아버지가 진행하던 사업을 망하게한뒤 자신이 도와줄테니 당시 22살이었고 대학을 갓졸업한 에츠코와의 결혼을 요구했으며 또한 회사주식을 대부분 차지해 이혼이라도 하면 아버지가 회사에서 쫓겨나도록 협박수단으로 써먹었다. 이 때문에 에츠코는 불륜상대였던 하무라 슈이치만 생각했고 진실을 알았음에도 남편인 다이스케에게 반항하지 못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가 살해당한 저택이 드라큘라의 저택이라고 불리는데다 그가 내는 소설이 대부분 흡혈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모습을 보면 말그대로 흡혈귀보다 더 최악의 인간이었다.[2]

5. 여담[편집]


  • 살인사건 진상이 만천하에 다 밝혀진 이상 의사는 뇌물을 받은 것도 모자라 사실상의 살인까지 했으니 직무유기 포함하여 무기징역으로 처리될 듯 하다. 더불어서 의사 자격 박탈은 두말하면 잔소리이며, 간호사 역시 내부고발자이므로 사법기관에서 증인보호 프로그램을 통하여 보호할 듯 보이며, 해당 병원도 도의적인 책임을 져야 할 듯.
  • 토라쿠라 다이스케(드라큘라) 또한 살아남았더라도 살인교사죄가 적용되어 중형이 불가피하다.
  • 도이 후미오는 토라쿠라한테 매수당해 소설을 빼돌렸으니 횡령죄로 체포될 수 있다. 따지고 보면 이 인물이 모든 사건의 원흉이기도 한데 주식으로 빚을 지지 않았다면 약점을 잡히지도, 소설 표절도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
  • 한국판에서는 모리 코코로가 두 번째[3]로 명탐정 역할을 보여주기도 했었다. 그러나, 알다시피 추리가 아쉽게 빗나가 결국 마취를 당했다... 그러게 먼저 잡았으면 애니가 끝나는거지...
  • 후일 원작 만화에서 정확히 같은 소재를 다룬 에피소드 핫토리 헤이지와 흡혈귀 저택이 등장했다. 심지어 거기에도 한자는 다르지만 '토라쿠라'라는 가족이 등장한다. 아오야마 고쇼가 이 에피소드를 보고 만든 모양이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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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판은 필명이라는 설정이다. 한국식 이름으로는 '드라큘라'를 살리기 어렵다고 생각했던 모양. 후일 같은 소재를 다룬 하인성과 흡혈귀 저택에서도 '토라쿠라'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거기서는 '두학규'라는 이름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2] 오죽하면 슈이치가 진짜로 흡혈귀 같다 말할 정도. 그래서 코고로도 용의자들의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해 흡혈귀 같은 최악의 인간이라도 살인은 절대 용서받지 못할 짓이라고 답변해야 했다. 더군다나 소설가로서의 재능도 없다는 것도 밝혀졌다.[3] 첫 번째는 수수께끼의 흉기 살인사건. 일본판에서는 이외에도 코코로가 명추리를 했던 에피소드는 있었지만, 한국에서는 이런저런 깐깐한 심의규정으로 몇몇 에피소드가 꽤나 짤린 게 많았다. 그렇기에 일본판과 달리 국내에서는 이 편이 두 번째였다.[4] 둘 다 범인이 같은 성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