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지역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바이킹 거주 지역
2.4. 추방자 섬
2.5. 버서커 섬
2.6. 북부 시장
2.8. 윙메이든 섬[1]
2.9. 하츠겔러
3. 드래곤 거주 지역
3.1. 드래곤 섬
3.2. 브레이크넥 보그
3.3. 체인지윙 섬
3.4. 멜로디 섬
3.5. 빙하 섬
3.6. 다크 딥
3.7. 바나헤임
3.9. 발카의 드래곤 천국
3.10. 위스퍼링 데스 섬
3.11. 라이칸윙 섬


1. 개요[편집]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각 지명, 지역에 대한 문서.

지금까지 드길 세계관에서 등장하는 모든 지역에 대한 지도이다.

기본적으로 지역들이 바이킹들의 무대를 설정으로 하다보니 다 섬들이며, 그 섬들도 거리가 엄청나게 떨어져 있다. 드래곤으로 날아가도 기본 하루 이상이 걸리고, 따라서 배를 타고 해상으로 이동하면 일주일 정도는 걸리는 편.


2. 바이킹 거주 지역[편집]



2.1. 버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버크(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뉴 버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뉴 버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드래곤 엣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 엣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추방자 섬[편집]


파일:Outcast island.jpg

Outcast Island

버크에서 추방당한 앨빈과 추방자들이 거주하는 섬.

버크에서 동남부로 한나절 이상 이동하면 있는 섬으로, 굉장히 황량한 바위섬이다. 바위섬이라 식물들이 거의 자라지 않으므로[2] 추방자들은 주로 어업을 통해 생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3] 물고기가 많이 꼬이긴 꼬이는 모양인지 여기도 버크 못지 않게 드래곤들이 득실거린다.

추방자 섬은 해상으로 오는 길, 그리고 날아서 오는 것 외에도, 해저로 진입하여 들어갈 수도 있는데, 근처의 수중 터널을 통과하면 추방자 섬의 지하 동굴로 진입할 수 있다. 추방자 섬의 지하에는 추방자들이 생포한 드래곤들을 가두는 우리가 있는데, 여기에 몬스트러스 나이트메어 같은 흔한 종 외에 스컬드런, 위스퍼링 데스도 가두고 있다.

버크의 라이더, 버크의 수호자의 주 전장으로, 버크의 라이더에서는 헤더가 훔쳐간 드래곤 책을 탈환하거나(버크의 라이더 11화), 납치당한 히컵을 구출하기 위해(버크의 라이더 20화) 드래곤 라이더들이 추방자 섬을 공략했다. 그 밖에 히컵은 스낫라웃 때문에 추방자 섬에 불시착한 적이 있다.

버크의 수호자에서는 스크릴 문제로 앨빈이 데걸과 동맹을 맺었다가 데걸에게 통수를 맞고 제압당함으로써, 데걸이 추방자 무리들을 복속시키고 추방자 섬을 점령하여 버크 침략의 전초기지로 쓴다. 버크의 수호자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데걸은 스토이크를 인질로 사로잡아 추방자 섬으로 끌고 가고, 스토이크의 몸값으로 투슬리스를 요구하여 히컵이 추방자 섬으로 오게 만든다. 하지만 히컵은 살아남은 뒤 버크에 투항한 앨빈과 연합하여 추방자 섬으로 잠입하고, 앨빈이 위스퍼링 데스를 풀어 기습 공격을 가해서 데걸을 혼란에 빠뜨린다. 이 때 위스퍼링 데스가 하도 땅을 파대는 바람에 섬이 흔들려서 추방자 섬의 아레나 천장의 철돔들이 일제히 무너지는 장면이 연출된다. 드래곤 라이더들과 앨빈의 연합으로 데걸이 축출당하자 추방자 섬은 다시 앨빈의 손으로 돌아온다.

세상 끝으로 가자에서는 무대가 옮겨지면서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24화에서, 빙하에서 풀려난 스크릴이 복수대상인 히컵을 찾기 위해 제일 먼저 추방자 섬으로 향하는 바람에 추방자 섬이 한바탕 난리가 나서 주민들이 모두 대피했다. 58화에서는 드래곤 헌터들이 매수한 떼강도들 때문에 앨빈이 인질로 잡히고 헌터들에게 생선을 약탈 당하는 처지에 놓인다. 이에 드래곤 라이더들이 토르 본크러셔를 필두로 강도들을 몰아내고 추방자 섬을 해방시킨다.


2.5. 버서커 섬[편집]


"Welcome to Berserker Island, where dreams become realities."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버서커 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세상 끝으로 가자 55화, 버서커 섬 입국 환영 멘트


파일:Beserker_Island_RTTES5.jpg
Berserker Island[4]

데걸과 버서커족의 섬으로, 버서커족 자체는 버크의 라이더부터 나왔지만 섬은 세상 끝으로 가자에 가서야 등장했다. 족장은 본편 이전엔 쾌활한 오스발드, 버크의 라이더부터는 데걸.[5]

상당히 길게 뻗은 섬으로, 거주지는 높은 곳에 있어 안정된 환경이다. 그러나 의문의 기운 때문에 드래곤들이 섬에서 비행을 할 수가 없고 라이더들은 이 사실에 매우 당황한다.[6]

51화에서 라이커가 이끄는 프로젝트 셸파이어의 타겟 중 하나가 되어 한 번 쑥대밭이 된다. 그러나 전쟁이 끝난 후 55화에서는 전후 복구가 끝났는지 상당히 평화로운 섬으로 등장한다. 어찌나 태평한지 인원 출입을 담당하는 초병이 졸면서 근무를 설 정도.

사실 버서커 섬의 지하에는 드래곤의 왕 비윌더비스트가 잠들어 있다. 드래곤들이 이 섬에서 비행을 할 수 없는 이유도 이것 때문.[7] 그래서 드래곤의 왕을 찾으려는 드래곤 라이더와 헌터들이 만나서 충돌하면서 세상 끝으로 가자 최후의 전장으로서 등장한다.


2.6. 북부 시장[편집]


파일:Northern_Markets_1.png
Northern Market

세상 끝으로 가자 시즌 4부터 언급되기 시작했고, 작중엔 44화에서 처음 등장한다. 헌터들이 바글바글대고 상인들도 꽤나 성깔있고 거친 편. 작중 처음 등장할 때는 말라와 트록이 무기를 사러 들렀는데, 좋은 무기들은 헌터들에게 이미 낙찰이 되고 말라는 언짢아한다. 이 와중에 헌터와 시비가 붙었다가 데걸이 헌터들을 말리고 말라에게 사과하는 소동이 벌어지는데, 말라가 라이더들에게 이를 말해주고 히컵헤더데걸의 생존을 확인하는 계기가 된다.

49화에서 쌍둥이가 철퇴를 고치기 위해 히컵의 말을 듣지 않고 제멋대로 북부 시장에 가서 철퇴를 고친 뒤 사람들에게 드래곤 라이더들을 철퇴로 아작낸 이야기로 허풍을 떨며 이목을 끈다. 그러나 떠드는 사이 헌터 한 명이 철퇴를 훔쳐가고, 쌍둥이는 철퇴를 훔쳐간 헌터를 쫓다가 드래곤 헌터 함선을 타고 헌터들의 기지로 잠입하여 거기서 프로젝트 셸파이어를 발견하게 된다.

52화에서 비고의 몰락 이후엔 헌터들의 숫자가 많이 줄었는지 이제 드래곤 라이더들도 눈치 안 보고 북부 시장을 다니는 모양. 심지어 스낫라웃은 쌍둥이의 부탁으로 닭모이를 사기 위해 혼자서 이곳을 찾아왔다. 그러나 여전히 헌터들의 세력권이라서 65화에서 크로간이 헤더를 유인하여 그녀의 드래곤 아이 렌즈를 빼앗는 등 여전히 위험한 장소인 건 여전하다. 66화에서 히컵이 상인 요한과 함께 드래곤 아이 2호의 마지막 재료를 구하기 위해 방문한다. 그 때도 흑막의 지시 때문에 드래곤 플라이어들이 우글우글대기 시작한다.

또한 54화에서 밝혀진 바로 북쪽 해안가에는 무시무시한 드래곤 샌드버스터가 서식하는 소굴이 있다. 한 때 이 때문에 상인들이 모두 실종당하여 요한이 드래곤 라이더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8]


2.7. 칼데라 케이[편집]


날개의 수호자들과 이럽토돈이 거주하는 화산 섬.


2.8. 윙메이든 섬[9][편집]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윙메이든 부족이 사는 섬. 섬에는 암컷 레이저윕들이 살고 있다.


2.9. 하츠겔러[편집]


출동! 드래곤 구조대의 무대가 되는 마을.


3. 드래곤 거주 지역[편집]


바이킹들이 거주하지 않고, 오로지 야생 드래곤들만 있는 곳들이다. 시리즈가 지날수록 다양한 종류의 섬들이 나온다.


3.1. 드래곤 섬[편집]


Dragon Island

영화에서는 스토이크가 그토록 찾던 드래곤의 둥지(Dragon's Nest). 거대한 드래곤 레드 데스의 근거지로, 드래곤들은 여기서부터 버크로 와서 약탈과 파괴를 일삼았는 데 그 숫자가 어마어마하다. 섬 중앙에 화산이 있으며 이 화산 안에 레드 데스가 거처하고 있었다. 수백 년 간 바이킹들이 찾았지만 찾지 못하고 히컵투슬리스가 드래곤들의 단체 이동하는 걸 쫓아서 우연히 발견하게 되고, 드래곤들이 왜 버크를 습격했는지는 알게 된다.

이후 스토이크는 마지막 시험장에 히컵을 구하기 위해 나타난 투슬리스를 붙잡은 뒤 강제로 데려가서 이 곳을 찾아낸다. 그리고 투석기로 섬의 외벽을 부순 뒤 불덩이를 던져 드래곤들을 쫓아내지만, 곧 레드 데스가 깨어나서 버크의 함대를 전소시키고 바이킹들을 위기로 몰아넣는다. 하지만 히컵이 또래 바이킹들을 드래곤 라이더로 전직시킨 뒤 레드 데스를 상대하며 바이킹들이 대피할 시간을 벌어주고 최종적으로 히컵투슬리스가 함께 레드 데스를 죽임으로써 전쟁이 끝난다.

레드 데스가 소탕된 뒤에는 아무것도 살지 않는 섬이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화산이 있고 섬은 아무런 식물도 자라지 않는 황폐한 섬이다. 버크의 라이더에서는 밀두의 수작으로 드래곤들이 추방당할 때 라이더들의 드래곤들을 여기에 두고 가고, 나중에 앨빈의 침공을 받자 앨빈을 이 곳으로 유인해서 드래곤들과 함께 앨빈의 병력들을 물리친다.

이후 버크의 수호자 8화에서는 스크리밍 데스가 섬들을 먹어치우며 버크로 향한다는 것을 알자 히컵이 이곳을 마지노선으로 삼고 방어전을 펼친다. 피쉬레그의 활약으로 스크리밍 데스는 드래곤 라이더들과 야생 드래곤의 협공을 받고 물러난다.


3.2. 브레이크넥 보그[편집]


파일:Breakneck_Bog.jpg
Breakneck Bog[10]

군도 외곽에 떨어진 미스터리한 섬. 스모서링 스모크브레스의 둥지가 있는 섬이다. 섬은 멀리서 봤을 때 손가락 모양처럼 생겼다.

버크의 라이더 17화에서 요한이 제 때 도착하지 않자 히컵 일행이 찾아 나서는 데, 요한은 스모서링 스모크브레스의 습격을 받아 배를 이 섬에 빼앗기고 문제의 물건 또한 빼앗겼다. 이에 히컵 일행은 브레이크넥 보그로 가서 스모서링 스모크브레스로부터 문제의 물건을 찾아온다.

세상 끝으로 가자 18화에서 스낫라웃의 예식용 도끼를 아머윙 '밴디트'에게 빼앗기자 밴디트을 제압하기 위해 히컵, 아스트리드, 스낫라웃은 다시 여기로 와서 스모서링 스모크브레스 '더스트브롤러'와 다른 동료들을 끌여들여 밴디트로부터 도끼를 되찾는 데 성공한다. 다만 더스트브롤러와 다른 동료들이 너무 많아 밴디트의 생존까지 위협하자, 몇 개 금속덩이를 스모크브레스에게 쥐어줘 쫓아내고 밴디트의 원래 있던 금속은 다시 붙여준다.


3.3. 체인지윙 섬[편집]


파일:RoB;_Changewing_Island.jpg
Changewing_Island

체인지윙들이 사는 섬. 울창한 숲에 나무들이 많고 나무에 체인지윙 알들이 있다. 무시무시한 체인지윙이 득실대는 곳이다 보니 라이더들이 절대로 찾아가지 않는 곳. 어쩌다가 피쉬레그가 체인지윙 알을 버크로 가져왔을 때 이를 돌려놓기 위해 한 번 방문했는데, 그 한 번도 섬에서 벗어날 때 체인지윙의 집요한 추격을 벗어나 겨우 탈출했다.


3.4. 멜로디 섬[편집]


파일:Melody_Island_14.png
Melody Island

데스송이 사는 섬으로, 히컵 일행이 드래곤 아이를 얻은 뒤 모험을 떠나면서 처음으로 발견한 섬이다. 돌이 많은 섬이지만 드래곤 엣지처럼 어느정도는 토양이 기름진 땅이다. 히컵 일행은 멜로디 섬에 착륙한 뒤 하룻밤을 보냈고, 다음 날 드래곤들이 모두 사라진 것을 발견하고는 드래곤들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데스 송에게 모두 포박당해 잡아먹힐 뻔하지만 유일하게 포박당하지 않았던 히컵이 자기 새끼 '릴 룰러바이'를 찾아 섬을 배회하던 야생의 썬더드럼 '이어스플릿터'와의 연합 전선으로 데스송을 동굴에 가두고 탈출하는 데 성공한다.

문제의 데스송은 35화 시점에서는 동굴에서 탈출했고, 히컵 일행은 헌터들에게서 탈환한 알에서 태어난 아기 데스송 가필요그를 이곳의 원주민 데스송에게 인계해준다.

시즌 5 첫 화인 53화에서는 크로간이 드래곤 헌터 잔당들을 이끌고 멜로디 섬에 나타나서 원주민 데스송을 사로잡아 드래곤들을 사로잡는 도구로 사용한다. 가필요그는 이에 저항하다가 헌터들의 화살을 여러 방 막고 리타이어 직전까지 왔고, 데스송의 호박을 구하기 위해 온 히컵아스트리드가 가프를 발견하고 끝까지 살려서 드래곤 엣지로 데려온다.

데스송이 온갖 드래곤들을 잡아먹는 데도 불구하고 환경이 좋아서 많은 드래곤들이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심지어 신지테일까지 발견될 정도.


3.5. 빙하 섬[편집]


파일:Glacierisland.png
Glacier Island

스노우레이스의 서식지. 히컵 일행이 세상 끝으로 가자 2화에서 드래곤 아이를 얻은 뒤 이를 개봉할 방법을 찾다가, 고티 할머니가 스노우레이스의 이빨 자국을 알아보자, 이를 찾기 위해 방문했다. 처음엔 스노우레이스를 상대할 방법을 찾지 못해서 후퇴했다가 고티 할머니와 같이 와서 스노우레이스가 열을 통해서 물체를 감지한다는 것을 알고 눈 속에 숨어 유인했고, 이후에 상대했지만 결국 이빨은 얻지 못한 채 도망가고 만다. 하지만 알고보니 고티 할머니가 스노우레이스에게 덤벼들면서 지팡이에 이빨이 하나 꽂혀있었고 이를 통해 히컵은 드래곤 아이를 개방한다.

이후 20화에서 라이커가 스노우레이스를 노린다는 정보를 듣자 이곳을 다시 방문하고, 동굴에 있는 스노우레이스들을 모두 굴 밖으로 대피시킨다. 하지만 이것도 라이커에 의해서 라이더들이 굴에 갇히자 궁여지책으로 내세운 것이었는데, 이후 동굴 출구를 알고 있던 라이커에게 스노우레이스가 모조리 잡히고 만다. 하지만 히컵은 쌍둥이에게 눈사태를 일으키라고 지시하여 헌터들을 기습하고 스노우레이스들을 모두 풀어주는데 성공한다.


3.6. 다크 딥[편집]


파일:SmartSelectImage_2021-05-20-10-39-46.png
Dark Deep

그롱클들의 고향으로, 끝경 9화에서 처음 등장했다. 하지만 이곳은 그롱클의 고향이라는 설명과는 다르게 강력한 볼더 클래스 드래곤인 카타스트로픽 퀘이큰이 독점하는 섬이었다. 피쉬레그는 퀘이큰을 제압하고 그롱클들의 생존을 보장해주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지만 히컵조차 이에 대해 반신반의한다. 나중에 피쉬레그는 퀘이큰에게 정면으로 달려드는데, 알고보니 퀘이큰은 외로움을 타고 있었고, 피쉬레그를 보호하려던 미트러그가 이를 알아채고 퀘이큰이 경계를 좀 풀자 바로 친근하게 다가가준다. 그러자 퀘이큰은 마음을 풀고 다른 그롱클들에게도 마음을 열고 바위를 부숴서 먹기 좋게 해주면서 섬의 보호자로 변한다.

이후 36화에서 드래곤 라이더들이 헌터들에게서 구해낸 퀘이큰 2마리를 여기에 이주시켜 현재 다크딥에는 카타스트로픽 퀘이큰 3마리와 다수의 그롱클들이 서식 중이다.

나중에 53화에서 드래곤 엣지의 화산 활동을 가라앉히기 위해 그롱클 아이언 주조에 필요한 그롱클들을 더 데려오고자 스낫라웃터프넛, 러프넛이 한 번 더 여기를 방문한다. 스낫라웃이 퀘이큰들의 어그로를 끄는 동안 쌍둥이들이 그롱클들을 먹이로 유인하여 엣지로 데려온다. 나중에 퀘이큰들은 스낫라웃을 쫓아 드래곤 엣지까지 오고, 퀘이큰들은 화산 폭발로 인해 바위더미에 깔린 그롱클들을 모두 구해낸 뒤 그롱클들을 다시 다크 딥으로 데려간다.


3.7. 바나헤임[편집]


파일:Venaheim.png
Vanaheim

지명의 유래는 북유럽 신화의 바나헤임. 드래곤들의 안식처로, 병들어 죽어가는 드래곤들이 자신의 여생을 마무리하기 위해 찾아오는 드래곤들의 성지이다. 세상 끝으로 가자 57화에서, 날개의 수호자들의 수호신 이럽토돈이 후계자 승계를 마치고 나서 자신의 삶을 마무리하기 위해 떠나면서 처음으로 언급된다. 하지만 바이킹들의 관광 명소 책자를 만들겠다던 토르스톤 남매가 겁도 없이 이럽토돈을 쫓아 베나하임으로 들어가면서 라이더들은 어쩔 수 없이 그들을 쫓아 같이 들어가게 된다.

베나하임은 드래곤들의 성지로 그 어떤 인간이 왕래한 흔적이 없다고 한다. 하지만 진실은 베나하임에 들어가는 건 자유지만, 그곳을 수호하는 센티넬 드래곤들이 그곳을 다시 나가는 건 막는다. 따라서 들어올 땐 자유지만 나가는 건 아니기 때문에 인간의 흔적이 없는 것. 처음에 히컵은 센티넬 드래곤들은 그냥 석상에 불과한 줄 알았지만 쌍둥이들을 데리고 나가려다 그 석상이 움직이는 걸 보고 이들이 진짜 드래곤이고, 이대로라면 모두들 베나하임에서 꼼짝 못하고 여생을 보내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된다. 하지만 히컵은 이들이 시력이 없고 후각과 청각으로 드래곤을 인지하며, 나이트퓨리를 상대해보는 건 처음이라는 사실과, 센티넬에게서 베나하임에서 나는 과일 냄새가 난다는 걸 알고 라이더들을 원래 과일 즙을 조용히 몸에 바르는 작전이였지만 결국 서로에게 과일을 던져서 과일 범벅을 만든 뒤 조용히 탈출을 시도한다. 하지만 스낫라웃이 소리를 내는 바람에 정체가 탄로나 위기에 처하지만 이럽토돈이 탈출을 도와주면서 라이더들은 무사히 베나하임을 탈출한다.

곳곳에 드래곤 뼈들이 있고, 또 동굴이 많은데 동굴은 드래곤들의 무덤이고, 뼈들은 나중에 센티넬들이 드래곤들을 장례지내면서 생기는 것 같다. 센티넬들은 낮에는 섬을 지키고 밤에는 섬을 정리하는 듯 하다.

64화에서 오스발드의 흔적을 찾고자 히컵, 피쉬레그, 데걸이 다시 한 번 여기를 방문하는데, 이번엔 센티넬들이 처음부터 정체를 알고 히컵을 가로막는다. 그 사이에 흉악한 그림 내셔 무리들이 베나하임으로 잠입한다. 일행은 마침내 여기서 오스발드를 찾아내고, 데걸은 그의 유서를 보고 슬퍼한다. 그러다가 그림 내셔 무리들이 병약한 드래곤들을 공격하자 일행은 이들을 응징하고, 나중에 수세에 몰렸을 때 센티넬들이 그림 내셔들을 쫓아낸다. 이후 센티넬들은 히컵 일행을 인정하고 베나하임을 나갈 수 있게 해준다. 57화 말미에 일행이 섬을 떠나면서 섬의 전경이 다시 한 번 나오는데, 어떤 드래곤이랑 매우 흡사하게 생겼다!

사람이 없다고, 즉 드래곤 거주 지역인데[11] 아니기도 하다.


3.8. 히든 월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히든 월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9. 발카의 드래곤 천국[편집]


드래곤 길들이기 2의 등장 지역. 발카가 섬기던 알파 비윌더비스트가 냉기를 뿜어 만들어 냈다. 겉으로 보기엔 황량한 산같아 보이지만 내부에는 드래곤들이 살기 적합한 숲이 존재하며 그 주위를 얼음이 뒤덮고 있다. 발카는 드래곤 헌터들에게 생포된 드래곤들을 구출해 여기에서 길러낸다.

영화 중반부에 드라고의 습격을 받게 되며, 이후 알파 비윌더비스트가 사망하고 종반부에 드래곤들도 이주하면서 버려진 장소가 된다.


3.10. 위스퍼링 데스 섬[편집]


버크의 수호자 편에 나온 부화한 세마리 워스퍼링 데스와 스크리밍 데스가 사는 암석으로 이루어진 섬. 현재는 암컷 위스퍼링 데스 그라운드스플릿터와 스크리밍 데스와 세마리의 위스퍼링 데스가 살고 있다. 섬 주변에는 안개가 끼여있으며, 식물은 없지만 의외로 물고기는 많다.


3.11. 라이칸윙 섬[편집]


전설 속에 나오는 라이칸윙이 산다고 전해지는 섬. 나중에는 드래곤 렌즈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밝혀진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4 12:59:10에 나무위키 드래곤 길들이기 시리즈/지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국내 번안명은 '날개 비행족 섬'.[2] 극소수 종의 나무만 자란다. 사과나무, 독 열매 나무. 이 나무들은 색깔이 시꺼멓고 안에 벌레들이 득실거린다. 독 열매 나무의 일종이거나, 아니면 추방자 섬에서만 로키 나무라고 하는 나무종도 있다. 버크의 라이더 마지막화에서 고버가 이 나무의 존재를 통해 히컵이 추방자 섬으로 납치당한 정황을 포착한다.[3] 세상 끝으로 가자 58화에서 떼강도들이 앨빈을 인질로 두고 생선을 대량으로 약탈하는 것에서 추정해볼 수 있음.[4] 국내 번안명은 '폭군족 섬'이다.[5] 다만 데걸은 헌터들에게 붙어다니던 세상 끝으로 가자 15화부터 헤더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가는 47화 전까지는 족장의 역할을 수행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6] 드래곤들의 비행을 방해하는 이 기운의 정체는 이번 시리즈 최후의 스포일러.[7] 아기 레이저윕들은 날 수 있다는 것이 끝경 78화에서 묘사되었는데 드길2에서 스커틀클로가 알파의 통제를 무시하고 난 것의 앞선 경험.[8] 사실 54화의 샌드버스터 소동은 요한이 꾸며낸 일로, 요한이 이를 핑계로 히컵을 샌드버스터의 함정에 빠뜨려 제거하기 위해 벌인 일이었다. 나중에 66화에서 드래곤 플라이어들이 배치되기 시작한 것도 이 자가 배후였기 때문. 알고 보니 최종 보스의 홈그라운드였던 셈.[9] 국내 번안명은 '날개 비행족 섬'.[10] 더빙판 명칭은 '브레이크넥 삼각지대'.[11] 데걸의 아버지인 오스왈드가 여기서 살다가 죽었다. 결국은 지금은 사람이 없는데 옛날에는 있었다는 게 정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