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대니 팬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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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팬텀의 악역이자 등장인물로 현재까지 나온 드래곤들은 왕자 아라곤과 공주 도라테아 뿐이다. 정확히는 저 두 유령의 종 자체가 드래곤은 아니고 이들이 착용한 목걸이로 인한 저주 때문에 드래곤으로 변신하는 것에 가깝다.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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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팬텀의 등장인물들로, 남매 빌런들. 성우는 아라곤/디 브래들리 베이커, 도라테아/그레이 디리슬리.

2화에 등장했으며, 이 당시엔 도라테아만 등장했다. 유령 낚시를 하던 중 화장실이 급해 대니에게 낚싯대를 맡긴 잭이 그대로 유령 포탈을 연 탓에 도라테아가 드래곤의 모습으로 등장하여 깽판을 쳤다. 다행히 대니에 의해 저지되고, 그녀는 목걸이가 벗겨지며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그녀는 무도회에 가고 싶다고 울면서 어머니가 보내주지 않는다고 말하며 유령세계로 다시 빨려들어갔는데, 이때 대니 왈 아무리 무도회 코스튬으로 드래곤은 심했지, 난 어머니 편 들을래(...). 이후 도라테아의 목걸이는 대니의 가방 안에 들어간 상태로 있다가 폴리나가 샘을 화나게 하기 위해 일부러 대니에게 접근하다가 대니가 이 목걸이를 발견하곤 그녀에게 선물하면서 소동이 일어났다. 이후 샘이 폴리나에게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말하다가 폴리나가 대니를 모욕하고, 도 넘는 발언을 하자 샘이 격분. 하필 폴리나가 샘에게 이 목걸이를 채우면서 샘이 드래곤으로 변하게 된다. 다행히 대니에 의해 저주에 풀려나고, 이 목걸이는 도라테아에게 돌려진 듯하다. 이후 도라테아가 터커를 만지며 춤을 추자고 말하면서 2화 종료. 참고로 도라테아의 생전 인간이었을 당시의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그 이후 배경으로 조금씩 나오다가 아라곤 에피소드에서 주역으로 등장. 이땐 남매가 전부 출현한다.

아라곤이 자신의 신부를 찾던 중 캐스퍼 고등학교에서 미스 공주 선발 대회를 열게 되는데, 도라테아가 진행자로 변장하여 공주로 적합한 사람들을 고르던 중 우연히 샘이 그녀의 정체를 간파하는 바람에 소동이 일어났다. 결국 의도치 않게 샘이 공주로 발탁이 되는데, 도라테아는 샘에게 의상을 입히면서 그동안 자신이 겪었던 일들을 전부 얘기하며 실토했다. 샘은 넌 행복하냐며 묻고, 도라테아는 아무 말이 없었다. 샘은 아라곤에게 벗어나기 위해 미친 광년이 포스를 보여주며(...), 난동을 피우는데, 이때 대니가 때 맞춰 찾아온다. 한편, 도라테아가 오빠인 아라곤에게 자신이 생각해보겠다며 말하다가 아라곤은 여자인 넌 그냥 생각이란 것을 하지 말라며 분노한 체, 드래곤으로 변하여 난동을 피웠다. 대니는 아라곤과 싸우고, 샘은 그녀에게 현대적인 생각과 여러 요소들을 알려주고, 도라테아는 자신이 겪었던 모든 것이 엉망이란 것을 깨닫고는 샘을 못 나가게 막았던 왕관을 뺀 뒤 드래곤으로 변하여 오빠와 싸운다. 1600년 이상을 오빠한테 갈굼 당하며 지냈다면서 울분을 토하지만, 아라곤은 그녀의 입을 막고, 샘을 노려보며 네가 도라테아의 사상을 바꿨다며 분노했다. 이때 대니가 그를 기습한 뒤 목걸이를 빼내면서 사건이 종결된다.

도라테아는 왕국의 시간을 다시 흐르게 바꾸고, 대니 일행은 인간 세계로 돌아가선 공주 선발 대회를 마무리 짓고 에피소드는 끝이 난다.

이후 배경으로 간간이 등장했지만, 아라곤이 블라드 마스터즈가 고용한 유령 사냥꾼 3인방에게 훤칠나게 털리는 망신을 당하기도 했다.

나중에 투명화 작전을 도와주는 유령으로 등장 후 퇴장한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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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의 모티브는 당연히 드래곤. 허나 아라곤의 모습이 왕자의 게임에 나온 누구와 비슷하단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