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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어 드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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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축하드립니다, 오늘부터 당신은 가면라이더입니다!
레이와 라이더 시리즈 제4작 가면라이더 기츠의 가면라이더들과 유사 라이더인 쟈마토 라이더가 사용하는 공용 변신벨트. 키 아이템은 라이더 코어 ID & 레이즈 버클. 성우는 불명.[1]READY, FIGHT!
시공 드라이버 이후 4년만에 양쪽에 키 아이템 슬롯이 2개 있는 드라이버다.
츠무리가 이 벨트를 라이더 코어 ID와 함께 미션 박스에 수납해 디자이어 그랑프리의 참가자에게 전달한다.
공식 디자이어 드라이버 시뮬레이션 사이트
2. 사용법[편집]
중앙에 전용 ID 코어를 삽입한 상태를 기준으로 양쪽에 빈 슬롯이 있으며, 해당 슬롯에 레이즈 버클이라고 부르는 파츠들을 끼워넣어 무장을 장착한다. 해당 파츠들의 조합을 통해 벨트의 외형이 변화하며, 파츠들을 반대로 끼워넣는 것도 가능하다.
왼쪽에 끼워넣으면 상체, 오른쪽에 끼우면 하체에 아머가 장착되며, 벨트를 회전시키는 리볼브 온을 통해 아머의 위치를 맞바꿔 또 다른 폼 체인지를 실행할 수 있다.
각 버클의 조작법을 한 번 더 시행하면 필살기가 발동된다. 버클이 하나만 꽂혀 있을 때는 'OO 스트라이크', 2개가 꽂힌 듀얼 온 상태에서는 'OO OO 빅토리'. 부스트 버클은 예외로 조작 횟수에 따라 음성이 다르다. 변신 시에는 스로틀을 2번 이상 돌리고, 이후 한 번 돌려 일반 필살기, 2번 이상 돌리면 부스트 타임 음성과 함께 대기음이 울린다. 이 상태에서 버클을 조작하면 상위 필살기인 그랜드 스트라이크/그랜드 빅토리가 발동된다.
변신 이외에도 착용 시 "DESIRE DRIVER" 라는 음성이 들리며 착용자를 디자이어 신전으로 전송시키는 기능이 있다.
3. 각 부위 설명[편집]
4. 완구[편집]
빌드 드라이버처럼 모든 음성은 드라이버에서 나온다.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극중 소품보다 부스트 버클의 손잡이가 작아서 불만 의견이 나왔지만, 실제로 완구 소개 영상이 공개되자 평가가 반전되었다. 버클마다 다른 2중 투명 스크린을 활용해 LED가 점멸할 때 상당히 화려해지며, 3개의 버클만으로 10가지 폼 체인지가 가능하며 여러 기믹을 사용할 수 있다. 버클마다 기믹이 다 다른 것도 장점. 불만 요소였던 부스트 버클의 손잡이도 그렇게 작지는 않다는 반응이 많다.
인식핀은 신규 규격인지 예전 빌드의 풀 보틀이나 지오의 라이드 워치의 인식핀 부분은 끝까지 들어가지 않는다.
발매 후 매그넘 레이즈 버클의 디테일이 아쉽다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2] 극중에선 휙하고 회전판을 돌리는데, 완구에서 그대로 하면 특유의 실린더 회전 효과음이 재생되지 않는다. 매그넘 버클 장착 후 처음 스위치가 눌렸을때만 실린더 효과음이 나고 그 이후는 전부 총격음이 나도록 되어있으나, 회전판의 기믹을 건드리는 돌기가 1개가 아닌 6개로 되어 있어 빠르게 돌리면 스위치를 두번 이상 누르기 때문에 실린더 음성이 스킵되고 총격음만 재생되기 때문인다. 그래서 설명서에 1/6만큼 회전하세요.라고 주의 문구가 쓰여져 있다. 극중에서처럼 돌리고 싶다면 버클을 분해해 돌기 5개를 깎아 1개만 인식되도록 개조해야 한다.
확인 된 바로는 각 버클마다 삽입이나 조작 순서 상관 없이 먼저 벨트가 읽는 버클이 존재한다.
대형 버클 > 레전드 버클 > 소형 버클 순서로 벨트가 먼저 읽게 되며[3] 양쪽 다 같은 타입의 버클을 사용한 경우에도 읽는 순서의 차이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대형 버클은 비트 > 몬스터 > 닌자 > 좀비 > 매그넘 순서로 음성이 읽어지며,[4] 부스트 버클은 타 대형 버클과 조합 시 순서 상관 없이 고유 음성이 재생된다. 레전드 버클은 쿠우가부터 세이버까지 먼저 나온 순서대로 읽혀지며, 리바이스 계열의 경우 4~1호 순서대로 읽힌다. 즉, 쿠우가 ~ 세이버 > 데몬즈 > 잔느 > 라이브 > 리바이스 순서로 먼저 읽는다.
소형 버클은 체인 어레이 > 클로 > 워터 > 애로우 > 실드 > 해머 순서로 먼저 읽는 순서가 정해진다.
소형 버클의 경우 워터의 인식핀 번호가 8번, 애로우 7번, 실드 6번, 해머 5번으로 밝혀졌고, 리바이스는 23번, 제로원이 28번으로 확인 된 것을 보면 인식핀의 숫자에 따라서 먼저 인식하는 등의 기준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5]
듀얼 온 상태일 경우, 극중에서는 변신할 때와 똑같이 양쪽을 모두 조작해서 필살기를 발동하지만, 완구는 한쪽만 조작해도 된다. 또한, 부스트 이외의 버클은 한 번 조작하는 것과 여러 번 조작하는 것의 차이가 없어서 부스트 타임 발동에도 차이를 보인다. 기츠의 기본 폼인 매그넘부스트를 예로 들어, 극중에서는 매그넘을 한 번, 부스트를 여러 번 조작해 부스트 타임과 그랜드 빅토리를 발동하지만, 완구상으로는 일반 필살기의 경우 부스트의 핸들을 여러 번 돌리는 것 이외의 모든 조작을 하면 발동된다.[6] 반면 부스트 타임 필살기의 경우 매그넘 버클 조작과 상관없이 부스트 버클을 여러 번 조작하면 발동된다.
다만 시간이 좀 지나자 오인식 문제가 대두되었다. 디자이어 드라이버는 기존 인식핀 계열 벨트에 비해 인식부의 외부 노출 면적이 넓고 레일이 얕아 먼지가 상대적으로 많이 끼고 윤활유가 쉽게 마르며, 인식핀을 어떤 싸구려를 썼는지 내구도가 미치도록 낮아 매우 쉽게 망가진다. 이것들이 오류 발생의 주된 원인이다. 버클을 장착한 채로 장기간 보관할 경우 해당 문제가 쉽게 발생하고는 하며, 그렇지 않아도 매우 빠르게 망가진다. 물론 몇 년이 지났다면 자연적으로 윤활유 수명이 다해 오류가 나겠지만, 문제는 한창 기츠가 방영 중인 2023년 현재도 구입 후 반 년 이상 정상 작동한 사례가 거의 없다. 보통 한 달 정도면 오류가 나기 시작하고 심하면 며칠 만에 오류가 나기도 한다. BW100으로 대표되는 접점부활제도 임시방편일 뿐이고, 납땜으로 인식핀 자체를 교체하는 게 속이 편하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엄청 싸면서도 DX 디자이어 드라이버에 쓰인 것보다 훨씬 튼튼한 인식핀을 쉽게 구할 수 있다. 참고로 매우 소수이지만 내부 회로까지 엉망이라 납땜을 해도 오류가 나는 케이스도 있다는 모양이다.
발매가 개시되기 전, 홍보 영상만 공개되었을 때는 어마어마한 플레이밸류와 멋진 디자인에 기술력까지 합쳐진 시리즈에 길이 남을 고성능 벨트로 여겨졌으나, 이 오인식 문제가 대두되면서 시한부 벨트라는 멸칭이 붙고 평가가 추락했다. 결과적으로 제대로 가지고 놀려면 기술을 익혀야 하는 완구로 시리즈 역사에 이름을 남기기는 했다.
여담으로 고스트 드라이버 이후로 7년만에 기본 폼 이외의 키 아이템을 넣어주었다.
5. 기타[편집]
- 엠블럼, 좌측 유닛, 우측 유닛까지 총 3가지 요소를 변경할수 있고 커스터마이즈에 따라 외형이 크게 변화해 실제 게임 캐릭터를 커스텀하는듯한 인상이다.
- 본체와 ID 코어, 레이즈 버클 하나씩만 있으면 변신이 가능한데 버클 여러 개를 조합해 수많은 폼 체인지를 만들어낼 수 있어서 확장성이 어마어마한 벨트다. 버클을 꽂는 자리도 정해져 있지 않고, 드라이버를 돌려서 상하체를 바꾸는 것으로 또다른 폼 체인지가 된다. 거기다 ID 코어와 레이즈 버클은 별개의 아이템이니 ID 코어의 개수만큼 라이더가 존재할 수 있고, 레이즈 버클이 1개 늘어날수록 폼 체인지의 개수가 (레이즈 버클 보유 수 +1)배 추가된다.[7]
- 소소한 장점으로 완구 조작시 방향구분이 없어 여태까지 오른손잡이 기준이였던 다른 완구들에 비해 왼손잡이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 다만 완구 디자이어 드라이버는 키 아이템에 사운드 기믹이 있어서 키 아이템만 잘 만들면 호환에 문제가 없는 드라이버, 아이템에 모든 기믹을 넣어 벨트는 플라스틱 덩어리인 드라이버 같은 유형이 아니라 빌드 드라이버처럼 키 아이템엔 기믹이 없고 벨트에만 사운드가 내장되어 있는 걸 출력하는 방식이라 완구로서의 확장성이 아닌 기믹으로서의 확장성에 있어서는 한번 고려해봐야 한다. 물론 디자이어 드라이버 자체에 공백 사운드도 있으니 추후 사운드가 내장된 레이즈 버클이 나올 가능성도 있지만[8], LED 발광 색상이 다색 발광 또는 부스트 계열의 녹/적 발광 2가지로 고정되어 제로원 드라이버, 게이머 드라이버 같은 완구와 비교하면 일장일단이 있다.
- 변신음은 헤이세이 1기 라이더처럼 간결하고 깔끔한 음성이다. 원래 변신 대기음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완구에선 신비로운 느낌의 대기음이 나온다. 몬스터 버클은 또다른 흥겨운 느낌의 대기음이 나온다.[9]
- 첫 공개 당시 암드 버클(소형)을 장착했을 때는 리볼브온을 할수 없다는 오해가 있었다.[10]
- 각 부위 설명을 보면 가면라이더 X를 의식한 티가 난다.
- 변신기 장착음이 기존 가면라이더 리바이스에 등장하는 키메라 드라이버의 장착음을 그대로 가져다 놓았는데,[11][12] 탓에 지금은 배우들의 연기에 묻힌 덕에 벨트 고유의 개성으로 여겨지고 있으나 여전히 기존 벨트 장착음이 더 좋았다는 파와 신경쓰지 않는 파로 팬들 사이에서 극중 장착음 취향이 꽤 나뉘는 벨트로 손꼽히고 있다. 허나 리바이스 Forward 등에서도 이 음성을 쓰는 걸 보면 이후의 가면라이더 작품에는 이 장착음을 계속 쓸 것으로 보인다.
- 그리고 이 드라이버부터는 CSM 벨트를 따로 판매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4 21:00:42에 나무위키 디자이어 드라이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제로원 때처럼 보이스 웨어로 했다고 하기에는 숨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보이스 웨어는 아니다. 하지만 보이스 담당을 누가 했는지는 불명[2] 사실 이 요소는 위에 반마니 리뷰 영상에서도 언급한다. 이 점이 지적되지 않았던 이유는 화려한 기믹에 묻혀 실제 발매 전까지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기 때문.[3] 즉 매그넘, 제로원 버클 장착 시 먼저 끼운 순서나 방향 상관 없이 무조건 매그넘부터 읽는다.[4] 극중에서 먼저 등장한 버클을 나중에 읽는다. [5] 또한 좀비는 63번, 매그넘은 62번, 부스트는 59번이다.[6] 매그넘 한 번, 매그넘 여러 번, 부스트 한 번, 매그넘 한 번 + 부스트 한 번, 매그넘 여러 번 + 부스트 한 번.[7] 엔트리 폼을 제외하고 레이즈 버클 1개일 때 폼은 총 2개, 버클이 2개면 폼 4개가 추가되어 총 6개, 이후로는 12개, 20개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8] 실제로 비트 레이즈 버클과 피버 슬롯 레이즈 버클을 통해 사실로 밝혀졌다.[9] 마치 괴물이 잠을 자고 있는 소리 같다.[10] 상자와 홍보문구 어디에도 암드 버클을 하체 슬롯에 착용한 사진이 없기에 이런 오해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11] 기계음과 함께 벨트가 빠르게 마찰하며 둘러지고 버클이 장착되는 느낌이 드는 게 보통 라이더 변신 벨트인데, 디자이어 드라이버는 키메라 드라이버 특유의 공기 흡착음을 갖다쓴 탓에 어색하다는 말이 많다.[12] 이 장착음은 사실 가면라이더 겐무즈 스마트 브레인과 1000%의 크라이시스에서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