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봇 강철대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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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태양의 충직한 무사이자 절대강자!
또봇 V 시즌 1에 등장하는 또봇. 천하대장군과 탱크가이가 합체한 또봇이다. 영어 더빙판 이름은 인빈시블 (Invincible) 2018년 10월 말에 공개되었다.“나는 천하무적, 강철대장군이다!”
“살고자 하면 반드시 죽고, 죽고자 하면 반드시 살 것이다! 생즉필사, 사즉필생!”
천하대장군과 탱크가이가 합체하며, 천하대장군을 중심으로 탱크가이가 파츠로서 합체되는 구성이다.[1] 인격의 경우 원작 또봇과 달리 천하대장군이 그대로 인격을 담당하지만, 탱크가이가 섞인 터라 좀 더 굵은 음성으로 연출.[2] 말버릇은 '천하무적'.
여타 또봇들과는 달리 또키가 비클 모드의 일부분으로 기능한다. 때문에 다른 또봇들과는 달리 잃어버릴 확률이 적다. 빅트롤과 더불어 또봇 시리즈로는 최초로 완전 변형(각 구성원의 단독변신과 합체)을 추구했으며, 미니 버전 완구는 두 로봇 모두 포함한 대신 합체 위주로 발매.
서로간의 사이는 꽤나 험악한 편이며, 태양이 서로 합체할 수 있냐고 하자 할 수 있긴 하지만 그럴 일은 없을 거라고 했다. 물론 얼마 안 가 합체해서 의미가 없어졌다.
그런데 후반에는 강철대장군으로 합체하는 모습이 개별멤버로 있을때보다 자주 나오며 심지어 1.5기 1화에서는 빅트롤팀과 경쟁하고 멤버들끼리 서로 팀플레이를 하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전투 비중에 있어서도 주역인 마스터 V 다음으로 높은 편.
1.5기 11화 이후 로봇사냥꾼 집단이 본격적으로 또봇들을 잡아가는 와중에 기본 등장하는 삼총사인 스피드, 몬스터, 로켓 외의 유일하게 합체팀원 둘 다 잡히지 않았다. 오히려 19화에서 파워업한 블랙독의 공격에 강제로 풀려난 걸 제외하면 큰 고전은 없었다.
2. 구성원[편집]
2.1. 또봇 천하대장군[편집]
“태양이시여, 명령만 내리시옵소서!”
“내 이름은 천하대장군, 혼나기 싫으면 포로를 풀어줘라!”
영어 더빙판 이름은 커맨더 유니버스 (Commander Universe). KC인증에서 사진이 떴다. 상당히 넓게 벌어진 어깨에 각종 파츠가 조선시대 갑옷을 연상시키는 등, 지오메카 비스트가디언의 메카닉들과 비슷한 느낌이다. 변신 형태는 거북선의 형태를 띈 우주전함이며, 또키의 형태는 용이다.[3]
메인 컬러는 빨간색. 모티브는 거북선+이순신+항공모함이다. 국산 애니로는 사용되지 않던 선박을 로봇으로 활용한 사례다.[4][5] 용맹무쌍! 천상천하 유아독존으로 행동하지만, 태양을 주군으로 모시며 그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는 충직한 무사답게 사극 말투를 구사하며, 팀원인 탱크가이를 자주 질책한다.[6]
완구는 다른 또봇들보다 약 1.3배정도의 크기이며 합체시 몸통, 다리, 어깨를 맡는다. 또한 타 또봇 대원들과는 다르게 국뽕요소가 대부분 투여되어있는 또봇이기도 하다.[7]
- 작중행적
22화: 팩맨 일당이 격포를 납치한 것을 본 태양이 소환했으며, 천하대장군은 격포를 구하려 했지만 정작 모가 미니모를 발사해 공격하는 바람에 고전했으나 결계 소환기술인 금성철벽으로 막고, 이후 콤보인 일망타진으로 팩맨 일당에게 반격했다. 그러나 정작 팩맨 일당은 모를 자폭시켜 탈출. 이것이 22화의 내용이며 탱크가이는 등장은 했으나 활약이 없었다.
- 사용 무장
- 천하대장군의 검 - 천하대장군의 무장. 검신에서 밝은 빛을 내뿜을 수 있으며, 필살기 명량 회오리를 쓸 수있다.
- 천하대장군의 방패 - 천하대장군의 또다른 무장.
- 사용 기술
- 천하대장군의 주먹 - 천하대장군의 통상기. 오른손에 붉은 에너지를 두른후 강력한 철권을 날린다.
- 명량 회오리 - 천하대장군의 필살기. 천하대장군의 검으로 강력한 회오리를 날려 상대를 기절시킨다.
- 금성철벽 - 천하대장군의 방어기. 천하대장군의 검으로 붉은 빛의 보호막을 자신 주위에 둘러 적의 공격을 방어한다. 이 방어막에는 자기력도 있어서 주위의 적들을 끌어올 수 있다.
2.2. 또봇 탱크가이[편집]
“나의 필살기 한방으로 끝장내주마!”
“나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라!”
영어 더빙판 이름은 탱크맨 (Tank Man). KC인증에서 사진이 떴다. 이름 그대로 청록색의 무한궤도 탱크[9]를 토대로 한다. 다만 기존 또봇보다는 새로운 스타일을 지향하는 기조를 따라, 기존 또봇들보다는 트랜스포머에 가까운 디자인이 되었다. 또한 어떤 팬들은 트랜스포머 컴바이너워즈 버전의 브롤과 변신과정 또한 흡사하다는 평도 있다.[10] 작명 방식은 카봇과 비슷한 편. 또키는 코뿔소 형태로, 탱크의 전면부 부품으로 되어있으며, 단독 변신 시에는 가슴에, 합체 시에는 머리장식이 된다. 또한 빅트레일처럼 또키에 탱크가이의 머리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며, 이는 반대로 또키를 잃어버리면 변신을 해도 머리가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더욱 분실하지 않게 해야 한다.
완구 또한 수준급으로써 성인들도 인정할 만큼 디테일을 잘 살렸다. 포대 뒤편의 자외선램프를 이용해 색변조를 시키는 위장기믹도 있다. 천하대장군과 합체시 전통적인 서브메카 기믹인 다리 연장, 팔 연장, 머리장식 추가의 역할을 한다.
제멋대로인 성격과 자신의 무기에 절대적으로 지나친 자신감을 보이다 보니, 작전까지 망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기도 하며, 천하대장군과는 극과 극의 성격 탓에 항상 티격태격, 합체하기 싫어한다(사실 합체 부위로 보면 탱크가이 자신이 싫어할만 하다). 주로 천하대장군이 뭐라고 하고 거기에 따지는 식.
빅트롤의 등장 이후로는 단독으로 나온 적이 없고, 천하대장군과 합체한 걸로 등장했다. 그래서인지 1기 마지막에서 모든 또봇들이 한 마디 이상의 대사를 할 때 유일하게 대사가 없었다. 심지어 1.5기에서는 1화를 빼면 거의 강철대장군으로 합체한 상태로 나와 공기 신세로 전락.[11]
- 사용 무장
- 주포 - 탱크가이의 무장. 비클/로봇 모드 양쪽 다 사용할 수 있다.
- 미니 라이노 - 탱크가이의 지뢰형 무장.
- 사용 기술
- 울트라 라이노 캐논 - 탱크가이의 필살기. 주포로 코뿔소 모양의 탄환을 발사한다.
- 어썰트 펀치 - 탱크가이의 필살기. 오른팔에 푸른빛의 에너지를 두르고 강력한 철권을 날린다.
- 카멜레온 모드 - 탱크가이의 특수기. 주위의 풍경과 비슷한 색으로 위장한다. 단 에너지 제한이 있어 에너지가 다 떨어지면 해제된다.
3. 사용 무장 및 기술[편집]
- 천하무적의 검 - 강철대장군의 무장. 천하대장군의 검과 동일무장이다.
- 천하무적의 방패 - 강철대장군의 무장. 천하대장군의 방패와 라이노 캐논이 합체한다.
- 강철대장군의 주먹 - 강철대장군의 통상기. 오른손에 붉은 에너지를 두른후 천하대장군처럼 강력한 철권을 날린다.
- 명량 대돌격 - 강철대장군의 필살기. 강철대장군이 검을 지면에 꽂은 후, "살고자 하면 반드시 죽고, 죽고자 하면 반드시 살 것이다. 생즉필사 사즉필생!"이라는 대사와 함께 거북선 형태의 환영 함대를 소환해 돌격하여 상대를 격파시킨다.
4. 작중 행적[편집]
19화에서 처음으로 합체했으며,[12] 엑스맨이 폭주시킨 거대 게를 제압한다.
20화~21화: 엑스맨의 부하들이 모를 로봇형태로 완성시킨 후 음파공격으로 천하대장군과 탱크가이 둘 다 고전시켰으나[13] 둘은 태양이를 위해 합체하는 것으로 이들을 이기고 뒤를 추격하나(이때 둘로 세퍼레이션), 정작 천하대장군과 태양은 엑스맨의 함정에 빠져 갤럭시 웨폰 3호가 거대화시킨 거대 해파리에게 고전한다.
한편 탱크가이는 천하대장군이 고전한 것을 보고 구하려 하나 이전에 천하대장군이 적이 같은 편을 미끼로 유인하여 해치려는 함정을 아직도 모르냐고 다그치던 것이 생각나 좀 더 신중을 기하기 위해 미니 라이노(지뢰)를 설치하고 카멜레온 모드로 위장[14]하여 팩맨 일당을 공격한다.[15] 이후 카멜레온 모드가 해제되어 위기에 처했지만, 미리 설치한 미니 라이노 덕에 시간을 벌 수 있었고, 이후 해파리를 공격하여 천하대장군과 태양을 구조. 그리고 다시 합체하여 사건을 해결한다.
42화: 원조 3인의 마스터 V 합체 후 조연으로서 출연이 거의 없었지만, 여기서 오랜만에 등장! 마스터 V와 같이 우주의 문에서 쏟아지는 운석들을 막는다.
51~52화: 마스터 V와 같이 별고리와 대결을 펼쳤으며, 마스터 V가 고전한 상태로 분리한 뒤 해당 멤버들이 회복할 동안 혼자서 별고리와 맞선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4 22:33:26에 나무위키 또봇 강철대장군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이를 위해 천하대장군은 기존의 팔과 다리를 변형하고, 탱크가이가 오체분시하여 부착, 탱크가이의 또키는 머리 장식으로 붙는다.[2] 그러나 1기 42화 이후로는 그냥 천하대장군의 음성 적용.[3] 캡틴 폴리스와 같이 로봇 모드시 가슴장식으로 적용.[4] 선박이 변신로봇인건 이쪽계열 원조인 트랜스포머에도 드물다. 씨스프레이(EW)가 그 예. 의외로 항공모함은 자주 나왔다.[5] 전작에서도 선박 행태의 로봇이 나왔으나, 아군 선박 로봇이 나온 건 영실업 최초다.[6] 제멋대로인 탱크가이와는 절대 합체하기 싫어한다.[7] 구 또봇 시리즈에서도 한국을 상징해 국뽕을 많이 넣은 또봇 태권K가 있는데 이런 부분은 태권K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8]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 벌크헤드와 비콘들, 인섹티콘들의 성우를 맡은 바가 있다.[9] 전작에도 탱크도 있었으나, 이는 농업용 트랙터를 개조한 것이기에 정식 탱크가 아니다.[10] 거짓말이라고 할수없는게 그 둘의 변신과정을 비교했을때 흡사한 부분이 한둘이 아니다. 그래도 탱크로봇이 이렇게 변신하는게 표절이 아닌 클리셰에 해당되거나 디자인이 개성있다고 판단되었는지 팬들 대부분은 별말을 안하긴 하며 오히려 벤치마킹을 했다라고 인식하고있다.[11] 2기에서는 클래식과 라이트닝이 비슷한데, 적어도 탱크가이와 달리 마지막에 자신들의 기술명이라도 외쳐준 것과 비교하면 탱크가이가 더 굴욕적인 입장이다.[12] 참고로 천하대장군과 탱크가이 둘 다 합체한다는 소리에 질색하며 합체를 거부했으나 태양이 억지로 합체를 시도, 등장하게 되었다.[13] 이전에 로켓이 사전분석을 통해 태양이에게 알렸고, 천하대장군과 선발 출장했으며 탱크가이는 후발주자로 도착.[14] 탱크가이의 전용 기술. 다만 에너지 제한이 있으며, 그게 떨어지면 자동 해제된다.[15] 이전에 이러고도 잠시 들킬 뻔했지만, 지나가던 해마 덕에 운 좋게 모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