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오리진/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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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정
3. 상세
3.1. 시즌1: 콜로서스
3.2. 시즌2: 래비저
4. 보상
5. 기타



1. 개요[편집]


라스트오리진에서 추가된 총력전 시스템에 관한 설명이다.


2. 설정[편집]


변화의 성소에서 새로 등장한 알터리움과 실제로 그것을 적용한 개체[1]가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이 개체들을 쓰러뜨릴 필요성을 느끼게 된 오르카에서는 이 변종 개체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3. 상세[편집]


일반적으로 다른 게임들에서 사용하는 총력전 시스템과 비슷하다. 최대 4파티까지 파티를 구성할 수 있으며, 매 시즌마다 특정 개체를 파티에 꾸릴 경우 최대 50%까지 점수에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보통 이 특정 개체를 1파티에 몰아서 전투에 참여시키지 않는, 일명 짬처리(..)를 시키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3개 파티를 사용해서 전투를 한다고 보면 된다.

또한 기본적으로는 최고 점수가 아닌 일정 점수 이상이 되면 전부 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공략이 어려운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공략을 그대로 따라하는 경우가 많고, 그렇기 때문에 공략 깎는 괴물들은 진짜 AP를 0.01단위로 바꿔가면서 데미지 컨트롤을 하는 괴랄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일단 매 주마다 최고 점수를 뽑아 놓으면 그 다음에는 해당 공략으로 자동 공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단 한 번을 제대로 깨는 것이 가장 중요한 던전.


기본적으로 체력이 일정수준 깎이면 페이즈가 바뀌는데 29단계까진 체력이 깎여도 라운드가 끝나야 바뀌지만 마지막인 30단계는 라운드의 행동이 남아도 강제로 페이즈가 변환되고 라운드를 재시작해 이전과는 공략이 꽤나 달라진다.

3.1. 시즌1: 콜로서스[편집]


그야말로 대표적인 샌드백으로 회피를 못하는 대신 압도적인 체력을 보여준다. 또한 특정 라운드마다 AGS 또는 바이오로이드만 사용하도록 강요하는[2] 기믹을 사용한다.

이후 높은 단계로 올라가면 치명타와 행동력 감소 디버프를 주고 이를 안받으면 스킬 위력을 깎아버리는 페이즈와 함께 최종 페이즈에는 매우 높은 수치의 방어막을 획득하고 받는 피해 감소를 받으면서 동시에 공격력 감소를 먹여서 아군의 딜을 막아내고 지속 물리 피해를 주는 타임어택식 패턴을 사용한다.

그래서 본래의 의도는 AGS와 바이오로이드 스쿼드를 바꿔가면서 사용하고 최종 페이즈에는 딜을 시험하는 용도였겠으나...

콜로서스가 샌드백이라고 불린 이유는 X-00 티아멧의 강력한 한 방 죽창으로 적을 보내버리는 공략으로 1턴 킬 공략이 처음 나왔으며, 이후 라미엘의 강력한 한 방+화염 속성을 중첩해 깎는 공략으로 마찬가지로 1턴 킬이 나오는 등, 그야말로 어떻게 하면 1천만을 한 번에 뽑을까(..)의 향연이 된 것이 특징.[3][4]

3.2. 시즌2: 래비저[편집]


이번에는 명중률 300%, 회피율 400%라는 진짜 괴랄한 스탯을 갖고 등장했다. 게다가 매 턴마다 아군/적군에게 반격을 유도하는 패턴, 회피시 다음 공격 명중률을 200% 상승시키는 패턴 등을 갖고 나왔으며 이번에는 특정 계열 군의 성능을 크게 낮추는 패턴을 갖고 나왔다. 단, 기동형만은 디버프에 걸리지 않는다. 특히 반격 패턴은 누가 봐도 X-00 티아멧의 저격이라 해도 무방하다. 왜냐하면 저 공략에서는 티아멧의 공격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티아멧의 체력을 1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또한 특이하게도 단계가 높아질수록 공격력이 점차 낮아지는데 이는 레비저의 공격력보다 높은 아군의 공격을 맞으면 상대 스킬 위력을 1까지 깎아내는 디버프를 사용하기에 무작정 한명에게 딜을 몰아주는 것도 쉽지 않으며 기본적으로 범위형 지속물리 피해를 주는 능력도 가지고 있어서 1턴킬 방지턱을 굉장히 많이 배치해둔 것이 특징이다.

그렇다보니 공격력보다는 체력과 명중에 많은 투자를 하고, 기동형을 중심으로 여러 계열의 스쿼드를 돌려서 사용하는 것이 스튜디오 발키리의 의도였겠으나...

23단계부터 추가되는 마지막 페이즈에 자신의 회피를 100 추가하는 버프를 사용하고 명중률 보정 900%에 적중 시 전투 속행 해제 후 다음 턴 무조건 사망시키는 패턴이 생기는데 기믹을 수행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해당 페이즈가 시작되면 레비저의 AP가 20으로 스쿼드 내 1명은 사망 확정이다. 그리고 만일 해당 턴에 공격을 하지 못했다면 다음 턴 상태이상을 전부 해제하고 범위 사망 확정 공격기를 쓴다. 또한 본인은 계속해서 자기 공격력을 깎아서 이쪽의 스킬 위력을 계속해서 깎아나간다. 침수시 레비저 본인의 공격력 감소 효과가 억제 되기 때문에 침수를 유지시키면서 동시에 빙결 효과를 이용해 2번째 공격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 스튜디오 발키리가 생각한 정식 공략법으로 보인다.

이에 유저들은 특정 계열이 저격을 맞던 말던 이쪽이 죽던 말던 시작부터 끝까지 지원 공격을 통해 방어력 저하와 받는 피해 증가를 최대한 누적시켜서 잡는 원스쿼드 공략을 내놨다. 공격력 자체는 높지 않은 편이라 초기 페이즈는 그냥 맞아주면서 진행하고 최종 페이즈는 방어력이 높은 순으로 목표가 지정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딜을 할 인원들의 방어력을 최대한 낮춰주는 식으로 구성을 하며 소완 경장 스쿼드나 와쳐 스쿼드가 주로 사용된다. 또한 딜러의 공격력이 레비저의 공격력보다 높으면 스킬 위력이 사실상 없어지기 때문에 명중과 치명에 투자하고 남는 스텟을 공격력 대신 체력에 배치하는 특이점이 보인다.

단기결전을 방지하기 위해 스튜디오 발키리가 이전보다 까다롭게 택틱을 구성했음에도 침수 버그를 활용해 로크로 1라운드 컷을 내는 공략이 첫날부터 나와버렸다(...)


4. 보상[편집]


기본적으로 특정 캐릭터들의 전용 장비와 함께, 로비를 꾸미는 아이템을 주는데 그 아이템이 모자이크라는 것이 특징. 시즌 2의 래비저는 매 시즌 보상마다 래비저의 파츠를 줘서, 모두 참여한 유저들이 래비저 전체를 로비에 꾸밀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5. 기타[편집]



라스트 오리진 출시 후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여러 컨텐츠가 나왔으나 그다지 호평을 받은 컨텐츠는 없었고, 이 중 철의 탑, 영원한 전장은 아예 삭제되어 버린 데 반해 소모되는 시간이 적고 온갖 조합을 다 사용해 볼 수 있는 총력전은 지금까지 나온 컨텐츠 중 가장 재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당 컨텐츠가 출시되기 전에는 우려가 꽤 많았던 것에 비해 격세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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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눈먼 공주와 안개의 나라에 등장한 개체, 모리아티가 이 알터리움을 사용해 변화한 스토커 개체이다.[2] 해당 조건에 맞는 적들의 행동력을 사정없이 깎아 버린다. 말 그대로 행동이 불가능할 정도가 된다.[3] 이렇게 된 이유는 최종 페이즈로 넘어가면 필연적으로 장기전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이 최종 페이즈를 보지 않기 위해 1턴 킬 공략이 나온 것이다.[4] 또한 30단계에 초반 페이즈에 속성 관련 상태 이상 해제 같은 것들이 없다보니 아예 속성 저항 감소를 계속 누적시키거나 방어 저하 관련 디버프와 아군 버프를 누적시켜서 라미엘 1턴킬과 티아멧 1턴킬 공략이 나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