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 투 미 (r2020030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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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등장인물
3. 한국 관련 에피소드


1. 개요


Lie To Me. 상대방의 표정이나 반응 등을 보고 상대가 거짓말을 하거나 숨기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의 미국 드라마이다. 주인공 칼 라이트먼 박사가 세운 라이트만 그룹을 배경으로 비단 범죄 뿐만 아니라 여러 사건을 다루고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 준다. 라이트먼 그룹이 받는 의뢰는 FBI, 국토안보부부터 한 나라의 수상까지 다양하다.라곤 하지만 시즌 2부터는 흔한 하렘물
거짓말을 할 때 전반적으로 어떤 반응을 하는지, 어떤 표정을 하는지 등을 이용해 거짓말을 잡는 게 포인트다. 중간 중간에 나오는 실존 유명인사나 TV 인터뷰 화면 등에서 인물들이 행하는 제스처를 보여주는데, 이게 드라마의 설득력을 묘하게 올려준다. 대표적으로 진심으로 웃는 경우에만 눈가에 주름이 생긴다거나, 어떤 일에 의해 극도로 긴장하는 경우 달아나려는 본능에 의해 다리로 피가 몰리기 때문에 손이 차가워진다거나 하는 것 등이 있다. 실제로 주인공 칼 라이트먼 박사는 현대 심리학의 권위자인 폴 에크만 박사를 모티브로 삼았기 때문에, 그가 제시한 이론들이 내용에 자주 등장한다. 이런 미세 표정 이론 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 제시되는 다양한 심리학 관련 요소들은 전부 꽤 고증이 잘 된 편이다.
시즌 2까지는 여름에 방영되었으나 시즌 3은 같은 해 가을에 방영했다.[1] 그러나 아쉽게도 시즌 3을 끝으로 캔슬되었다. 따라서 중간에 끝난 셈이 되었고, 시즌 3이 이 드라마의 마지막 시즌이 되었다. 풀시즌을 뛰기에는 부족했던 후보선수 폭스를 죽입시다 폭스는 나의 원수

2. 등장인물


  • 칼 라이트먼
본작의 핵심 주인공으로 미세표현 연구를 통한 진위파악을 전문으로 하는 싱크탱크인 '라이트먼 그룹'의 대표이다. 세계 최고의 거짓말 권위자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직책은 박사, 즉 과학자이다. 탐구적이고 호기심 많은 연구자적인 면모를 많이 보이고, 강연도 하며 책도 쓰지만 현장에서 뛰는 일이 많아서인지 일견 프로파일러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주특기는 '미세표정 인식'으로 순간적으로 얼굴에 스쳐가는 자그마한 표정변화나 제스쳐를 인식하는 것이다. 그의 이런 능력은 긴 시간 훈련된 결과물로, 젊을 적엔 연구를 위해 아프리카 오지에서 문명화되지 않은 부족들과 생활하기도 했다고 한다[2].
성격은 Shark에서 스타크의 신사적이면서도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면과 House M.D.에서 그레고리 하우스의 꼬인 성격(?)이 적절히 결합되어 있다. 묘하게도 성격적인 면이나 가족관계의 측면에서 Shark의 스타크를 연상시키는 면이 많다. 기본적인 인물상은 서구권 미디어에서 천재를 묘사할 때 흔히 나타나는 기믹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자신의 일에는 놀라운 재능과 열정을 소유했지만, 인간관계엔 별 관심이 없으며 자기중심적이고 독선적인 구석이 있다. 그러나 라이트먼은 기존의 비사회적 괴짜 천재 캐릭터보다 비교적 인격적으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한결같이 제멋대로인 것 같지만 중요한 순간에 책임감 있는 태도를 보여주거나, 자신의 선 안에 들어온 사람이라면 엄청난 애정과 지지를 보낸다. 이래저래 과거가 화려한 남자로 베가스에선 영구적으로 추방당한 몸이고, 과거 폭행 치사로 감옥에 가야 했으나 친구가 대신 들어가 준 빚이있는 등 어린 시절 부모님을 잃고 상당히 거칠게 살아온 듯하다.
변호사인 전부인 사이에 딸을 두고 있다. 엄청난 딸바보다. 전부인 조이와는 이혼은 했어도 가끔 다시 같이 자기도(...) 한다. 한때는 세상에서 제일 사랑했던 여자라고 언급하지만 지금은 약간의 미련과 애증이 남은 채, 딸로 엮인 복잡한 사이가 된 상태. 약간 여성 편력이 있어 여성 게스트가 나오면 거의 플래그가 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파트너인 질리언이 주로 안정적인 이성관계를 보여주는 것과 대조적이다. 그러나 대부분 진지한 사이로 이어지진 않는다. 라이트먼을 가장 잘 이해하고, 또 가감 없이 날카로운 지적을 보내는 건 주로 딸인 에밀리인데 그녀와의 대화에 따르면 진심으로 사랑하는 것은 오랜 친구인 질리언 포스터. 에밀리의 "아빠는 아무도 믿지 않는군요, 그쵸? 그러니 아빠는 늘 혼자인 거에요."라는 일침에 칼이 아니라고 대답하며 찾아간 것도 질리언이고 시즌 3 마지막 화에서는 질리언을 정말로 사랑하냐는 에밀리의 물음에 그렇다고 대답하며 아예 못을 박는다. 그만큼 질리언을 무척 아끼고 소중하게 여기며, 가족인 에밀리 이외에는 유일하게 그가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는 인물이기도 하다. 드라마가 더 이어졌으면 칼리언(칼+질리언) 커플이 성사되는 것을 볼 수 있었겠지만 아쉽게도 캔슬로 인해 무산되고 말았다.
여담으로 라이트먼 역을 맡은 배우는 영국 출신의 팀 로스다. <저수지의 개들>에서 미스터 오렌지 역으로 주연급 열연을 시작으로 유명세를 얻은 베테랑 배우.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어보미네이션 역을 맡은 배우인데 거기서도 '약간 이상한 놈' 역을 잘 소화해냈다.
모델은 정서와 표정 연구의 대가 폴 에크만 박사. 현대 심리학자 중 가중 유명한 사람 중 한 명으로 작중 나오는 미세표정(micro-expression)과 그를 읽는 훈련법 모두 실제로 그가 이론화한 것이다.
  • 질리언 포스터
본작의 여주인공. 라이트먼과는 동업자 관계이다. 직책은 박사이며 주 전공은 언어심리분석. 따라서 관계자를 심문하거나 대화를 분석하는 건 주로 그녀의 역할이다. 과거에는 상담사로 일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성적이고 현명하며 능력 있는 캐릭터로, 라이트먼과 비교하면 매우 상식인이다. 흥미 본위로 이것저것 사건을 맡고 업무 시간에 툭하면 개인 의뢰를 받아오는 라이트먼과 다르게 회사를 제대로 굴러가게 만드는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달콤한 것을 매우 좋아한다는 설정이 있었으나 1화 방영 이후 어영부영 사라졌다. 국무부에 근무하는 남편이 있었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결국 시즌 2에서 이혼하게 되었다. 처음엔 이혼해서 우울하다고 했으나 곧 자유로워서 행복하다고 솔직히 시인하기도 한다. 피도 눈물도 없어 보이는 라이트먼과는 반대로 피해자(특히 여성)들에게 매우 동정적인 입장이라 가끔 그들을 돕느라 일을 실패하는 경우도 있다. 라이트먼에게 다소 결여되어 있는 인간미와 따뜻함을 보여주는, 극에 있어 또 하나의 중심적인 존재. 동시에 상냥한 성격과는 달리 판단에 있어서 의외로 냉정하고 현실적인 면모도 있다. 독선적인 라이트먼에게 브레이크를 걸거나 그가 한 쪽 입장에 치우쳐 이성적으로 판단하지 못할 때 따끔하게 비판하는 역할을 한다. 아이들도 매우 좋아해서 아동이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선 대활약한다. 하지만 본인은 아이를 낳지 못해서 입양을 한 적이 있었는데 생모가 마음을 바뀌는 바람에 아이를 빼앗긴 아픈 과거가 있다.
이혼 후, 사건을 통해 알게 된 남자와 연인으로 발전하나 마약관리국의 잠입 요원이었던 그의 일과 관련해 큰 사건이 터진 후 다른 지역으로 가게 되어 자연스레 헤어졌다. 실제 배우가 미인이기도 하고 작중에서도 상당히 매력적인 걸로 묘사된다. 능력은 있지만 재수 없는 상사 취급을 받는 라이트먼과 달리 부하직원인 로커, 토레스와도 꽤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라이트먼과는 오랜 친구이자 파트너로 거의 부부에 가까운 신뢰와 캐미를 보여준다. 시즌 2에서 그들의 과거가 드러나는데, 둘이 처음 만난 것은 그가 펜타곤에서 일할 당시 의무적으로 받게 된 상담에서였다. 상담자와 내담자로 만났으나 그 때의 일이 인연이 되어 파트너 관계로 발전하게 된 걸로 보인다. 서로를 무척 잘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이로, 타인과의 관계에서 썩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고는 할 수 없는 라이트먼이 진심으로 믿고 의지하는 존재이다. 둘이 무척 친하다 보니 종종 묘한 기류를 보여 주기도 해 이 둘을 커플로 지지하는 팬들도 꽤 있는 편이다. 시즌 3 마지막 화에 나온 칼의 고백, 서로를 깊이 의지하는 둘의 모습을 보았을 때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커플이었으나 아쉽게도 드라마 자체가 캔슬되고 말았다.
  • 엘라이 로커
준 주인공급으로 주특기는 '음성분석'으로 목소리의 고저와 떨림 등을 분석해 감정적 동요 등을 파악해내며 각종 기계류의 사용에 능하다. 거짓말을 못하기 때문에 속내를 다 털어놓는 성격이다. 덕분에 상사인 포스터 박사 앞에서 "여기(직장)에는 괜찮은 여자가 없어서 출근할까 말까 고민했어요."라고 한다거나 동료인 토레스에게 "같이 자고 싶다"는 말도 거침없이 한다.(...) 별명은 사고를 부르는 남자.(...) 주식계의 거부의 딸이 사기죄로 사고를 쳤을 때 포스터와 거부가 모종의 거래를 했는데(딸을 풀어주는 대신 딸 때문에 손해본 투자자들의 돈을 다 돌려주겠다 했음) 그걸 참지 못하고 꼬지르는 바람에 투자자들이 알거지가 되었다. 나중에 라이트먼 박사에게 자백하게 되고 라이트먼 박사는 자네 몸값에 맞게 대우하겠다며 무급 인턴으로 일을 하든지 싫으면 관두든지 하라 했다. 지못미...가 아니라 자업자득.
  • 리아 토레스
공항 보안요원으로 다른 보안요원의 7배가 넘는 실적을 거둬 라이트먼 그룹의 눈에 들었다. 그녀의 비결은 '미세한 제스쳐의 파악'으로 라이트먼 박사와 비슷한 능력을 갖고 있다. 굳이 흠을 잡자면 '감정적인 면이 심하며[3] 이론 부분이 부족하다[4]' 는 점이다.
본능적으로 이런 능력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어린 시절 겪었던 학대 때문이다. '아버지가 자신을 학대하려는 순간을 파악하려는 노력이 '미세한 제스처를 파악하는 능력' 으로 이어졌다.[5]
  • 벤자민 레이놀즈
보통 '벤'으로 불리는 FBI 요원으로, 흑형이다. 정부기관 대상으로 일을 많이 하는 라이트먼 그룹의 특성상 보안과 안전위협이 상시 존재하기 때문에 라이트먼의 보디가드겸 감시자적인 존재로 파견되었다. 격투와 사격실력이 뛰어나며 많은 수사경험으로 쌓은 추리실력도 좋은 편이다. FBI이기 때문에 각종 기밀에도 접근할 수 있어서 정보수집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시즌2 마지막에 범인의 총에 맞는다. 죽지는 않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라이트먼 그룹과 FBI와의 관계가 소원해진다.
  • 에밀리 라이트먼
라이트먼의 외동딸. 부모님과 사이도 좋고 착한 성격이지만 10대 소녀답게 호기심이 많고 이곳저곳 놀러도 다니고 싶어하기 때문에 간섭이 심한 라이트먼과는 자주 말다툼을 벌인다. 에피소드의 등장인물중에 청소년이 있을 경우엔 에밀리가 거의 반드시 등장한다. 그렇게 싸우고 이혼하고서도 아직도 미련이 많은 부모님을 매우 복잡한 심경으로 보고 있으며(둘이 가끔 동침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라이트먼에게는 질리안이 어울린다고 내심 생각하고 있다. 안하무인인 라이트먼에게 있어 유일한 약점으로 에밀리가 자신의 일 때문에 위험에 휘말리거나 협박을 당하면 분노해서 날뛴다. 거짓말이 안 통하는 아빠와 사는 것이 힘들지만, 아빠에게서 대화 스킬을 많이 배운 듯 하다. 본인의 연애 문제로 아빠와 아웅다웅 하는 것이 재미있게 묘사되고 한다.
  • 조 랜다우
라이트먼의 전처이자 에밀리의 엄마. 첫 등장시 지방검사보였다가 사직하고 변호사로 활동한다. 아름다운 외모의 지적인 여성이지만 라이트먼을 말빨로 누를 수 있는 몇 안 되는 사람이다. 이혼하고나서 청혼까지 받을 정도로 깊게 사귄 남자가 있었지만 라이트먼과 아직도 미련이 많이 남은 상태라 결국 헤어진듯 하다. 흑백 혼혈이기 때문에 인종차별 문제에 매우 민감하다.
  • 클라라 무쏘
시즌 2에 등장한 금발미녀. 무려 30살이나 많은 부자 남편(유산이 1억 달러 이상)과 사는데다가 첫 등장씬이 란제리 차림으로 요부처럼 남자를 유혹하는 장면이었기 때문에 전형적인 골드 디거로 보였으나 의외로 남편과는 서로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이였고 머리도 똑똑하고 선량한 사람이었다. 갑자기 사망한 남편의 살해혐의를 뒤집어쓰고 고생하던 중 라이트먼의 도움을 받아 누명을 벗고, 라이트먼과 그가 하는 일에 흥미를 가지게 되어 계속 찾아오게 된다. 이후 라이트먼과 서로 호감을 느끼는 듯한 연출이 나오기도 하고 라이트먼에게 거짓말탐지에 대한 가르침을 구하거나 라이트먼 그룹에 투자를 하는 등의 활약을 보여 준레귤러가 될 조짐이 보였으나 의외로 에피소드 3개 분량만 출연한후 리타이어했다. 리타이어 사유는 오래 친분이 있었던 사람의 범죄사실을 알게 되었으나 이를 즉각 알리지 않고 자수하기를 기다리며 입 다물고 있다가 라이트먼에게 발각되었기 때문이다.

3. 한국 관련 에피소드


시즌 1 에피소드 4는 한국에 관한 에피소드였는데 제작진의 한국의 우수한 막장 드라마에 대한 이해도를 너무나도 완벽하게 보여주었다.
때는 주미 한국대사 아들의 결혼식. 주인공들은 대사가 저격당할 수 있으니 이를 막아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그리고 결혼식 중간에 한 남자를 체포한다.
이 남자는 극우성향을 지닌 인물인데, 대사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면서 내 걸었던 북한관련 공약에 불만을 품고 분신자살을 계획하였던 것이다.
이후에 대사의 아들은 총에 맞았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한국 막장 드라마스러운 막장 반전.
1. 대사의 보디가드는 사실 그의 사생아.
2. 대사 아들의 약혼자는 사실 과거있는 여자.
3. 대사의 아들은 엄청난 빚을 진 도박중독자.
4. 카메라맨은 대사 아들 약혼자의 전 남편.
아주 훌륭한 콩가루 집안을 보여주었다. 오오 라이 투 미 제작진.
(근데 막장스러움은 사실 한국드라마랑은 크게 관련이 없을 수도 있다. 1편부터 그냥 막장스럽기 때문이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 의회의 윤리위원장이 매주 클럽에 가서 창녀와 논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클럽에 다닌다고 의심을 받게 된다. 정치인이니 당연히 그런 클럽에 다니지 않는다고 거짓말을 한다. 주인공들이 위원장을 심문(?)을 하면서 막장스러운 사연이 알려진다. 윤리위원장이 대학생일 때 그의 여자친구가 임신을 했다. 이후 이별을 했고, 아이는 입양을 보냈다(벌써 막장이다). 위원장은 자신의 행동에 오랫동안 죄책감을 느꼈고, 결국 사설탐정에게 의뢰해서 딸을 찾기로 했다. 찾고보니 딸은 클럽의 창녀로 살고 있던 것. 딸에 대한 죄책감으로 신분을 숨긴 채, 매주 클럽에 가서 같이 놀고, 돈도 쓰고 그러면서 창녀일을 그만두라고 권유하는 등 나름의 노력을 했다. 그리고 이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면 딸은 '슬픈사연을 지난 국회의원의 딸이자 창녀'로 평생을 살아갈 것이고, 두 번 상처를 받을 것이라며 슬퍼한다. 그리고는 이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하며, 불명예스럽게 윤리위원장 직을 사임한다)
사실 이 에피소드의 목적은 '문화권이 달라도 심리가 드러나는 표정의 미묘한 변화는 동일하다'라는 걸 보여주는데 있다. 에피소드 초반에 한국인들인 자기 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으려 하는데 분석을 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 직접적으로 표정 변화는 다 똑같다고 언급한다. 다만 문화의 차이도 고려해서 "한국인들은 공경하는 사람에게 깊이 숙여 인사하는데, 보디가드가 대사 아들에게는 살짝만 숙이는 걸 보니 그를 싫어하나."라는 분석도 한다.하지만 마지막에 대사가 경호원인 아들에게 90도로 허리 숙여서 인사하는건 에바
그리고 이 에피소드 내내 펼쳐지는 주미대사의 '가무사하무니다(감사합니다)' 드립도 볼만하다. 이건 뭐 대부분의 미국 드라마 한국 관련 에피소드의 공통점이긴 하지만.
[1] 미국에서는 보통 인기있는 드라마들이 가을에, 보통 9월 말에 방영을 시작한다. 따라서 가을로 시간대를 옮겼다는 것은 FOX 채널에서 이 드라마에 높은 기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쉽게 예를 들면, 회사에서 일개 사원이었던 사람이 과장으로 승진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2] 모티브가 된 폴 에크만 박사도 파푸아뉴기니의 부족과 생활하며 기본 정서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3] 여군 강간사건에서 "닥치고 남자가 유죄" 라고 하다가 라이트먼 박사가 "강간사건이라니까 감정적으로 무조건 여자편을 들어주고 있다"며 주의를 줬다. 그리고 여자가 가짜 피해자인 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상관에게 강간당해 탈영한 동료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 강간피해를 당했다며 거짓고발했다. 여담으로, 미국에서는 "상관과 사귀는 동안은 위험한 임무를 맡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는 이유로도 강간이 성립된다고 한다(지위를 이용해 상대의 저항을 막는 것에 해당하므로 강간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그런 탓에 미국의 경우에는 교사-학생간, 담당 학생이라면 더더욱, 연애도 상당히 위험한 일에 든다).[4] 미세표정은 결국 과학에 근거하여 대상의 감정과 심리를 파악하는 것이라 이 이론 부분이 부족한 리아 토레스의 경우 이 부분이 작 중 내에서 단점으로 작용한다.[5] 라이트만 박사에 따르면 이러한 능력을 선천적 또는 어렸을 때부터 체득하는 사람은 미국 인구의 0.001%도 안된다고 하며 대부분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하고 학대 되는 환경에서 성장하면서 이런 능력을 체득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리아는 본능적으로 감정을 파악하기에 과학에 근거해 감정을 파악하는 라이트만 박사에 비해 감정에 따른 기복이 큰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