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엔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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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품성
3. 줄거리
4. 등장 캐릭터
5. 엔딩
6. 관련 항목


1. 개요[편집]


1992년 2월 15일에 그레이트(통칭PLUM)으로부터 발매된 PC98용 미소녀 프로레슬링 게임.
기념비적인 레슬엔젤스 시리즈 최초의 작품으로, 이 작품이 어느 정도 인정을 받음에 따라 후속작이 계속 발매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2. 작품성[편집]


직접 커맨드를 입력하여 기술을 사용하는 여타의 프로레슬링 게임과는 달리 레슬엔젤스 시리즈는 나온 FC용 드래곤볼과 같은 카드를 내는 방식으로 시합을 전개하는 독특한 게임성을 지니고 있었다. 뜻밖에도 이러한 카드게임 방식이 실제 레슬링 시합의 전개과정을 굉장히 유사하게 재현함에 따라 레슬링 매니아들에게 상당한 주목을 받았고, 성인층을 겨냥해서 만들어져서, 다소 색기넘치는 기술 연출과 더불어, 시합에서 패배한 캐릭터는 수영복을 벗는 등, 다소 단조롭게도 느껴질 수 있는 게임 구성에 활기를 불어 놓았다.

1편만의 특징으로는 여덟 명의 메인 캐릭터 중에 총 다섯 명을 골라서 각 스테이지 마다 3전 2선승제의 대항전을 가져서 이기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방식으로 승리할 경우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만, 지게 되면 수영복을 벗는 벌칙과 함께 같은 스테이지를 다시 도전해야 한다.[1] 또한 시합에서 이길 경우 포인트를 얻는데, 이 포인트를 사용해서 선수들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으며, 패배한 적의 리더로부턴 기술을 배울 수 있는데, 강력한 기술을 얻을 경우 시합에서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3. 줄거리[편집]


신일본 여자프로레슬링(통칭 신녀)의 IWWF아시아 헤비급 챔피언 팬서 리사코, 팬서 리사코는 일본 공수도계의 도전자 미미 요시하라를 쓰러뜨리고 10회째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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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일본을 벗어나 세계를 향해 도전하지 않는 그녀를 쓰러뜨리고 세계 헤비급 왕좌인 IWWF헤비급 왕좌와 아테나·크라운을 손에 넣기 위해, 마이티 유키코를 위시한 다섯 명의 소녀가 신녀에 매트에서 반란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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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진출할 생각만 했지 가는 방법은 생각 안해본 유키코)[2]

계속되는 항쟁의 끝에 그녀들은 팬서 리사코와 그녀를 따르는 신녀의 정규군을 쓰러뜨리고, 마침내 해외로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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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한 때의 정체를 숨기고 가면 레슬러 엠 샌드로 활약하고 있는, 한때 팬서 리사코의 라이벌 블레이드 우에하라와 만나 시합에서 승리하면 그녀들의 멤버로 발탁 할 수도 있다. (그녀는 매우 강하므로 영입하는 것이 게임 진행에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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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및 북미 지역을 휩쓸면서 활약한 그녀들은 마침내 세계 IWWF헤비급 왕좌에 도전하기로 결의하지만 엉뚱하게도 IWWF헤비급 왕좌를 지키고 있던 레미 다단은 일본에서의 라이벌이었던 뷰티 이치가야에게 타이틀을 빼았긴 뒤였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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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이치가야의 갑작스런 가로채기에 멤버들은 분통함을 감추지 못 하지만, 뷰티 이치가야 역시 이윽고 의문의 복면 레슬러 다크스타 카오스에게 뜻하지 않은 참패를 당하고, 벨트를 빼앗김에 따라 상황은 급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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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스타 카오스가 벨트를 탈취한 뒤 얼마후, 세계 최고를 가리는 아테나 클라이맥스가 개최되고 각지의 실력자들이 저마다 우승하기 위해 대회에 참여한다. 세계의 강호들과 격전의 승부를 거쳐 마침내 결승의 오른 주인공(마이티 유키코)은 다크스타 카오스와 결전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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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투의 끝에 주인공(마이티 유키코)은 마침내 다크스타 카오스를 쓰러뜨리고 염원하던 아테나·크라운을 품에 가지게 된다.
이런 주인공(마이티 유키코)과 그녀와 함께한 소녀들을 가리켜 사람들은 레슬엔젤스라고 불렀다.


4. 등장 캐릭터[편집]


1편의 등장 레슬러는 총 20명이 등장하며, 시나리오에서 육성이 가능한 캐릭터는 총 8명이다.

<일본인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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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서 리사코 - 현재 신녀의 최강자이며, 아시아 헤비급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필살기는 캡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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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이치가야 - 유키코의 영원한 라이벌이며 높은 실력과 함께 강한 프라이드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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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티 유키코 - 시리즈 첫 작품의 주인공.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다만 뷰티 이치가야는 빼고 히로인이며 에이스.. 본명은 신자키 유키코. 첫 작품은 쥬니어 헤비급 챔피언으로 등장, 시대의 에이스 팬서 리사코를 물리치고 새로운 시대를 만들기 위해 그 중심이 되어 일어선다. 초기 능력도 다른 캐릭터보다 높게 설정되어 있고 키우기도 쉽다. 공중기와 체력을 빨리 최대까지 올려 그 후 던지기 기술, 회복, 스피드를 올려 가면 초인적인 실력이 된다고 해도 좋다. 관절기나 타격의 육성은 미루어도 충분히 아테나·크라운 결정전까지는 초인화 가능. 단지, 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이 있으므로 그 중에 우선적으로 관절기를 올려 기술을 취득해 나가면 좋다. 나머지는 플레이어 하기 나름. 멕시코 원정으로 엠 샌드에 승리한 후, 반란군의 멤버 교체가 가능하지만 사제 관계의 설정을 좋아하는 사람은 키쿠치 리우를 자르지 않는편이 좋다고 생각한다. 키쿠치 리우를 자르면 복수의 칼을 갈고 아테나·클라이막스때 도전해 오지만 눈물 없이는 못 볼 정도로 능력치가 약해서 간단히 탈의 가능... 하기 때문에 허무함을 증가할지도.

미미 요시하라 - 이전 일본 공수도계 최강자로 던지기와 관절기술에 능하지만 타격과 공중기에 약하다. 던지기와 관절기술은 능하면서 타격에 약한 캐릭터가 대체 뭘로 일본 공수도계의 최강 자리를 먹은거냐!

봄버 키시마 - 유키코의 동기이자 좋은 파트너이며 폭발적인 파워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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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쥬인 히카루 - 유명한 이쥬인 가문의 영애로 이치가야와 재계 라이벌. 파워가 강하고 거친 싸움에 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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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 토시미 - 격투레슬링계의 기대주로 관절과 던지기 계열에 능하다. 매니아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캐릭터.

테디캣 호리 - 미국인과 일본인의 혼혈아로 중학교 때 육상부를 한 경력이 있다. 고양이를 굉장히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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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시마 히토미 - 아이돌레슬러. 본작 최약체 캐릭터. 귀엽지만 약하다는 설정으로 유저들에게 인기가 높다.

키쿠치 리우 - 유키코를 동경하는 신인 레슬러, 미숙한 점이 많지만 근성으로 똘똘뭉친 근성 캐릭터.

<외국인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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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파이레츠 1호 - 복면 캐릭터이며, 2호와 함께 태그팀을 전담한다. 시합에서 악랄한 방법을 쓴다.
핑크파이레츠 2호 - 1호와 마찬가지의 캐릭터이며, 외견상으로도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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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피나 리브레 - 멕시코 빈민 출신의 레슬러, 헝그리한 투지를 바탕으로 멕시코 쥬니어 챔피언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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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쵸 카라스 - 정통 루챠 레슬러. 현재 의문의 복면 레슬러 M샌드에게 멕시코 헤비급 타이틀을 잃고 벼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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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샌드 - 멕시코 헤비급 타이틀을 차지한 의문의 레슬러. 사실 그의 정체는 일본인 레슬러 블레이드 우에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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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아 메아즈 - 현재 북미 쥬니어 챔피언. 파워풀한 스타일의 정통 아메리칸 레슬러를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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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마이트 린 - 전형적인 양키 아가씨로 시원시원한 언동에 폭발적인 스타일의 파워 레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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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 봄버 - 원래는 남성잡지의 모델을 하고 있었으며, 섹시한 코스츔과 퍼포먼스로 열광적인 인기를 얻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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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노이치 마스터 - 동양적인 스타일의 악역 레슬러이며 잔혹함과는 별개로 높은 실력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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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 다단 - 세계 헤비, 북미 헤비, 인터콘티넨탈 통합타이틀 3관왕. 천부적인 파워를 지닌 현 최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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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스타 카오스 - 암흑에서 온 정체불명의 레슬러 강력한 파워를 바탕으로 모두를 압도한다. 본작 최종보스.


5. 엔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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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아테나 클라이맥스에서 다크스타 카오스를 물리치고 챔피언에 오르는 유키코. 이것은 그녀의 기나긴 여정에 시작일 뿐이다.


6. 관련 항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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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패배해도 수영복을 벗는 것 말고는 별다른 페널티가 없기 때문에 오히려 즐기는 경우도 많다. 탈의한 모습을 보면 캐릭터의 성격이 약간 드러난다.[2] 리사코가 '너라면 세계무대에서 통할거야.' 라고 하니까 '그런데 멕시코는 어떻게 가요?' 라고 한다.[3] 인터뷰하는 기자가 얘기해주려 했지마 성격 급한 유키코가 말을 중간에 끊어버려서 듣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