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두 소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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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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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CBLOL의 LOUD 소속 탑 라이너.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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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맨으로 여기저기 적당히 떠돌다 2017 RED Cainds에서는 서머시즌 우승도 해본 탑솔러. 여러 모로 브라질 탑솔러의 표준에 있다고 볼 수 있는 인물이다. 커다란 장점도 없으나 커다란 단점도 없는 느낌. 브라질 탑솔러 수준이 다른 5포지션에 비해 비약적으로 높다(?)는 점에서 이는 비난만은 아닐지도 모른다. LEP나 Ayel같이 라인전에서 호구가 되는 빈도도 적고, 몇몇 중위권 탑솔러들처럼 강한 라인전을 보여준 뒤 게임을 다시 집어던지는 짓도 잘 안하는 편이다. 그래서 다른 팀들이 덜 정비된 서머시즌에는 팀에 잘 녹아들어 안정적으로 1인분을 하며 우승을 했고 MSI에도 진출했다. 특히 포스트시즌 4강과 결승에서 그때까지 브라질 탑솔계의 투탑으로 불리던 마일론과 양을 상대로 이 악물고 잘 버티며 2연 다전제 승리와 우승에 일익을 담당하였다.큐베와 스멥 상대로 일단 버티고 보던 서머 포스트시즌 운타라가 생각난다

다만 MSI에서 터키의 소아즈로 불리는 fabFabulous를 상대로는 호각을 이루고 동률을 찍었으나그건 패뷸러스가 문제 호주의 Chippys 상대로 피오라를 꺼냈다가 낮은 스플릿 운영능력과 한타 기여능력으로 인해 대차게 망해 팀의 탈락을 결정지은 모습이나, 다른 팀들이 정비된 윈터시즌에 주로 고전하다가 결국 포스트시즌 4강에서 시즌 7 브체탑인 VVvert에게 전반적으로 밀리며 tockers에게 고통을 얹은 모습은 이 선수가 브체탑 라인으로는 올라올 수 없음을 보여주는 면모이다.

그리고 LEP와 팀을 스왑했다.Xerxe와 Trashy가 떠오른다. 아니 근데 Xerxe는 Kold보다 훨씬 잘하지만 여긴 Robo가 더 나아보이는데...

고통받다 LEP의 친정팀에게 패하는 등 침체기를 겪는 듯했으나, 긴급히 미드변경을 해서도 그 틴오운즈 앞에서 0.8인분은 채워내는 특유의 면모를 보였고 paiN의 무뇌운영에 힘입어 첫 승을 거두었다. 이후 다시 탑으로 돌아가서 의외의 3연승을 달리는 동안 자신의 특기인 안티캐리와 원딜보좌를 잘 수행하고 있다.

서머 포스트시즌은 PRG의 스카이바트를 상대로 단단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버텼지만, Keyd의 양을 상대로는 2세트에 갱플랭크로 카밀에게 2솔킬 허용 포함해서 완전히 털리는 등 꼭 레볼타와의 콤비플레이가 아니라도 일대일부터 많이 부진했다.

그간 마일론, 양, 버트, 잔틴스, 테이 헥헥 등에게 맞으며 버티거나 맞다 찢기거나 양자택일을 강요받던 이미지와 다르게, 21 스플릿 1 정규시즌 후반부터 각성했다. 나르와 카밀도 가상한데 이렐리아(!)까지 칼챔을 적극적으로 픽해 틴오운즈와 쌍포로 최고령 원딜의 노쇠화를 커버하였다. 처음으로 brTT 버스에서 벗어나 국밥이 아닌 더블 에이스로 차지한 우승이다. 틴오운즈 1회 우승 로보 3회 우승인건 유우머

21 서머에도 여전한 폼을 보여줬으나, 팀은 스프링보다 더 심각해진 brTT의 노쇠화로 한국용병 크록과 유리를 앞세운 헨스가에 패해 결승에도 진출하지 못했다.

LOUD로 이적한 2022년은 포지션 재변경과 노화 후유증에 시달린 테이, 브라질 원딜러 하드쓰로잉 원탑 더즈더보이 등 이름값 대비 뭐가 문제가 많은 멤버들에 쓸려가서 스프링 7등을 기록했다.

그러나 넷슈즈 마이너스의 에이스 크록을 사오고 04년생 신인 원딜 브랜스를 콜업한 서머에 거짓말처럼 또 로보가 부활하였다. 하드캐리형 탑솔러는 여전히 아니지만, 2021 스플릿 1부터의 로보는 98년생 1부리그 데뷔 7년차부터 이전까지의 브체탑들 전투력 측정기, 판독기 혹은 샌드백이나 마찬가지였던 로보와 다른 선수가 됐다고 봐야 한다. 탱커부터 나르, 럼블, 레넥톤까지 그야말로 신들린 센스와 운영을 보여주며 젊은이들의 패기를 막아내고 캐리까지도 하는 본인이 그냥 브체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