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 시스네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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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 시스네로스
Rosa Cisneros

배우
바버라 로젠블랫(Barbara Rosenblat)
스테파니 엔듀아르 (Stephanie Andujar)[1]
출생
불명
국적
미국
나이 / 생년월일
불명
인종
라틴계
성별
여성
가족
마르코 (전 남편), 앤디 (전 남편), 돈 (전 연인)
전 직업
불명
죄목
무장강도
감옥 내 작업
암으로 인한 사역 면제
종교
불명
침실 동료
애니타 드마르코
소속
신입 전용방

1. 개요
2. 행적
2.1. 과거
2.2. 시즌 1
2.3. 시즌 2
2.4. 시즌 3
3. 성격
4. 여담



1. 개요[편집]


오뉴블에 등장하는 여성 재소자들중 한명. 통칭 미스 로사. 암을 앓고 있기 때문에 항상 골골거리고 있으며 머리도 다 빠진 상태로 등장한다. 비중은 그리 많지는 않으며 등장 기간도 짧지만 시즌 2 피날레에 화끈하게 차를 몰고 교도소를 탈옥하고 동시에 만악의 근원이자 리치필드 막장화의 근원중 하나였던 로드킬해버리는 것으로 큰 임팩트를 보여준다.


2. 행적[편집]



2.1. 과거[편집]


1982년에 무장강도짓을 시작한다. 처음엔 자신의 남편이 시켜서 마지못해 참가한 것이었지만 이내 무장강도에 소질을 드러내고 이후부터는 로사 본인이 주도적으로 은행을 털고 다니게 되었다. 하지만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마다 죽는 일이 2번씩이나 발생하자 그녀의 세번째 연인이던 남자 돈이 그녀랑 키스 하는 것을 거부했다.[2] 그리고 흥분한 로사는 홀로 뛰쳐나가 충동적으로 계획도 없이 길가의 은행을 털려고 시도했으나 무모한 계획이었기에 체포당하게 되었다.


2.2. 시즌 1[편집]


파이퍼가 막 리치필드로 들어와서 신참 전용 방에 왔을 때 첫 등장. 파이퍼의 다른 방 동료들처럼 로사도 파이퍼에게 친절하게 잘 대해준 편. 암으로 인해 머리카락도 전부 빠지고 거동도 불편한 모습을 보여준다. 암환자라 그런지 별다른 등장은 없으며 시즌 1 피날레에서 크리스마스 연극 도중 나자렛의 요셉 역으로 연기하는 것을 끝으로 시즌 종료.


2.3. 시즌 2[편집]


리치필드에 가 들어오고 난 후 식사를 먹던 도중에 뷔에게 자리에서 비키라는 요구를 듣는다. 로사는 그것을 거부하지만 그러자 뷔가 수잰을 시켜서 그녀의 식사에 물을 부어버리게 한다. 그러자 자리를 옮기면서 "참으로 버르장머리가 없군."라는 말을 남긴다.

그 뒤로 정기적으로 암 치료를 받으러 가던 곳에서 똑같이 암을 앓고 있는 유서프라는 소년을 만나게 된다. 암 치료과정이 굉장히 지루한 일이었기에 둘은 시간도 보낼 겸 담소를 나누는데 그 과정에서 자신이 한때 잘 나가던 은행강도였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런 후 둘은 무료하기도 해서 함께 작당하여 병원 의사의 지갑을 훔쳐버리게 된다. 그후 돈을 나눠가지는데 자신의 몫이 더 적다는 유서프의 항의에 "원래 계획을 짜는 놈이 더 많이 받는 거야."라고 시크하게 대답한다.

그러나 그 뒤로 의사로부터 화학 치료가 잘 먹히지 않는다는 이야기와 함께 시간이 길어봐야 3주에서 6주 밖에 남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3] 그래서 좌절하여 교도소로 돌아가던 중 그녀를 보다못한 로나의 배려[4]로 자동차를 몰고 리치필드에서 탈옥한다. 그런 후 짧은 자유를 즐기며 도로를 신나게 달리던 도중 감옥에서 탈출하여 방황하던 를 발견하고 그대로 차로 박아버려서 죽여버린다.[5] 그런 후, 음악을 틀면서 운전을 하는데 그녀의 얼굴이 젊은 시절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뀌고 활짝 웃는 것으로 끝나면서 시즌 종료.


2.4. 시즌 3[편집]


교도관들의 말에 의해 채석장에서 자살했다는 사실이 알려진다. 죽었기에 더 이상 등장은 하지 않지만 레드의 말[6]에 의하면 탈옥 사건 이후 다른 죄수들에게 동경의 대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듯.


3. 성격[편집]


젊은 시절 은행강도 계획을 주도했으며 여럿 은행들을 터는데 성공하고 거금도 만져본 것을 봐서 상당히 똑똑한 편. 또한 관찰력도 뛰어나 유서프랑 같이 병원 의사의 지갑을 터는 계획도 순식간에 짜낼 정도이다.[7] 다만 무모한 기질 때문에 아무런 계획없이 그것도 혼자서 은행을 털려고 시도하는 오판을 내렸고 그 결과 체포당하게 된다.


4. 여담[편집]


위에서 언급했듯 젊은 시절의 로사가 강도 작업을 하기 전에 키스를 나눈 남자들은 모두 사망한 실로 무시무시한 징크스를 갖고 있다. 이 때문에 로사의 마지막 강도 동료이자 애인이었던 돈은 작업 전에 그녀와 키스하려는 것을 한사코 거부했다.

또한, 병원에서 만난 유서프라는 소년의 엄마가 소년을 보고 울고 있었기 때문에 유서프도 병이 낫지 못 하는 줄 알고 오해하여 너는 나와 키스도 한 적이 없는데, 나와 엮인 남자는 모두 죽어간다며 슬퍼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유서프는 기적처럼 병이 완치되었고, 로사 또한 안심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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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젊은 시절 로사 배우.[2] 항상 강도를 시작하기전 그녀랑 키스를 한 그녀의 전 남친들이 죄다 죽었기에 거부했다.[3] 얄궂게도 같이 친하게 지내던 유서프의 치료는 성공적이었다. 하지만 로사가 살 날이 얼마 남지 않게 된 것을 알게 된 유서프가 울음을 터트리지만 로사는 오히려 진심으로 유서프의 쾌유를 축하해주며 "남은 인생 잘 살아라, 꼴통아."라고 말해준다.[4] 이런 우울한 곳에서 죽지말라며 자동차 키를 꽂아놓은 채 자동차에서 내려버렸다.[5] 그런 후 뷔가 자신을 식당에서 쫓아내었을 당시 자신이 했던 말을 포함해서 "넌 항상 버르장머리가 없었어."라고 쿨하게 말한다.[6] "그 여자는 챔피언처럼 이곳에서 나갔어."[7] 병원 내에 있는 사람들의 특징이나 행동 패턴을 전부 분석하고 그 헛점을 노리는 식으로 계획을 짜서 병원 의사의 지갑을 터는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