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라크루아

1.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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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무슨 얘기 중이었지? 집중 안 하고 있었어."

초고교급 위작 화가로서, 로즈 라크루아는 종종 진품으로 오인될 정도로 사실적인 명작의 복제품을 그린다. 위작 재능을 가진 이유는 사진기억력 덕분이다. 하지만 로즈는 정말 산만하고 거의 집중을 하지 않는다. 자주 대화 중에 멍을 때리고, 더 나쁜 경우엔 잠들기도 한다.

2. 캐릭터 특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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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꾸러기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틈만나면 자는것이 특징이다. 이게 심해지면 학급재판 도중에 곯아떨어지기도. 하지만 사진기억력과 뛰어난 지능으로 학급재판에서 크게 활약하며, 사건을 다른 관점으로 보게 하는데에 능통하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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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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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루코, 민, 에덴과 함께 베이킹을 한다. 쿠키에 아이싱으로 4명의 얼굴을 그리는 건 덤.

세탁실에서 자신의 범용 리모컨을 시험하는 J와 테루코를 마주친다. 그리고 그들과 함께 J의 범용 리모컨을 시험하러 가는데 별 관심을 두진 않고 벽의 페인트에 집중한다. 이 곳을 짓는 데 사용한 재료들을 화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것이며 위작은 단순히 그림을 잘 그리는 것 뿐만 아닌 여러 기술적 지식을 포함하기에 잘 안다고 한다. 별 수확을 없었다.

산더가 살해된 후의 학급재판에서 범행현장 그림을 제시한다. 논의 스크럼에선 '테루코는 범인인가?' 라는 주제에서 '범인이 아니다!' 편을 든다.
그리고 범행 현장에서 사용된 펜의 출처를 알아내어 범인의 정체를 밝혀내는 결정적인 반론을 하기도 한다.

챕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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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비밀[1]을 받고 알려주기 위해 돌아다니던 테루코를 마주치는데, 테루코가 자신의 캔버스를 보려 하자 당황한다. 그 정체는 칼에 찔린 테루코의 그림인데, 자신이 꾸는 기억, 상상, 공포 등이 하나로 섞이는 꿈이라고 한다. 그 꿈은 테루코의 가슴에 칼이 꽂힌 모습과, 학급재판에서 보였던 혐오스러운 표정이 합쳐진 걸 거라고 한다. 그리고 테루코에게 자신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로즈는 어릴 때 위대한 화가가 되고 싶었지만, 그녀의 독창적인 작품은 잘 팔리지 않았다. 하지만 위작에 재주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예산이 자주 부족한 미용실을 하는 가족을 돕고 싶어했다. 수백만 달러에 위작이 팔리기도 했지만 한 부주의한 구매자가 그녀에게로 이어지는 서류상의 흔적을 남기고 말았다. 그 때문에 엄청난 빚을 졌지만, 스펄링 재단의 설립자에게 구원받아 그의 밑에서 일하게 됐다. 현재도 재단을 위해 그림을 그린다고 한다.
이 선택을 후회하지는 않지만, 예술가로서는 환멸감을 느끼는 듯 하다.
이후엔 니코에게 그림을 가르쳐주며 시간을 보내지만, 이때 니코가 테레빈유를 훔쳐가는 걸 알아채지 못해 에이스가 다치게 되고 그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게 된다. 이때 멘탈이 흔들린 탓인지 시체가 발견된 후엔 현장을 보지도 않고 복도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대신 중요한 증거가 들어있던 쓰레기통을 조사하고, 찢어진 쪽지를 복원하는 등의 활약을 한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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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공은 회색 동공에 무지개색 띄를 두른듯한 형태이다. 화가라는 재능명과 어울리는 동공을 가지고 있다.

로즈의 가족 구성원은 엄마 둘, 언니, 남동생으로 5인 가족이다. 각각 이름은 홀리, 아이리스, 샤프란, 데이지로 전부 식물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