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타(씽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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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타
Rosita


파일:Rosita_sing_movie.png

종족
돼지
가족
남편 노먼, 25명의 자녀들
장르
뮤지컬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리스 위더스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한경화
파일:일본 국기.svg 사카모토 마아야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애니메이션 영화 씽 시리즈의 등장인물. 군터의 댄스 파트너이다.


2. 작중 행적[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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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편집]


직장인 남편과 25명 아들딸들을 챙기며 집안일을 하던 가정주부 돼지. 본래 노래 실력이 출중하였고, 오디션 포스터를 보며 출전을 다짐한다.

가정주부로서 가족들을 챙겨주어야 했는데 남편은 일이 바빴고, 베이비시터도 부르지 못하자 달리 도와줄 사람이 없자 밤을 새서 집안을 자동화 설비로 도배를 해버린다. 우연히 남편의 실수로 고장내지 않았으면 며칠동안 로지타가 집에 없었어도 문제가 없을만큼 훌륭한 자동화 설비였다.

25명의 아이들의 어머니라 그런지 포용심이 대단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한 다음부터는 버스터 문과 동료들을 격려해주며 사실상 동료들의 리더격이 된다.

노래 실력은 훌륭하지만 재미가 없다는 버스터의 판단 아래, 군터라고 하는 남성 돼지 댄서와 파트너가 된다. 하지만 댄스에 자신이 없었던 그녀는 자신의 특기를 살려 스탭 순서와 동선까지 그려놓은 용지들을 바닥에 좌라락 늘어놓고 배치하지만 연습 때도 리허설 때도 춤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무대를 포기하려 한다. 군터는 이 무렵의 로지타에 대해 스탭 순서에 너무 집착할 필요 없고 그냥 리듬에 몸을 맡기면 된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야간의 마트에서 리듬에 몸을 맡기는 방법을 깨닫고 Gipsy Kings - Bamboléo에 맞춰 멋진 춤을 선보인다.# cctv로 전부 지켜보고 있던 직원과의 소소한 케미가 포인트로, 로지타가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것을 보자 노래 볼륨을 최대까지 늘렸고, 로지타가 의도치않게 마트를 어질렀을 때 안내방송으로 한마디 하려는 줄 알았는데 오히려 박수까지 치며 "That Was Awesome!"이라고 환호해주었다.[1] 그렇게 자신감을 얻고 다시 무대로 돌아온다.

무대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Shake It Off를 부르며 오프닝을 장식한다. 무대가 끝나자마자 달려오는 25명의 아이들과 여태 아내를 제대로 보지 않았던 남편과의 키스신이 일품. 로지타와 군터의 무대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많은 관객들이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2.2. 씽2게더[편집]


어렸을 때부터 레드쇼어에서 공연하는 것이 꿈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다른 멤버들이 레드쇼어로 억지로 처들어가 무슨 수를 써서든 오디션을 보자는 버스터의 의견에 망설이고 있을 때 로지타만이 그 오디션을 보고 싶다며 떠나려던 버스를 맨몸으로 막아선다.

Out of This World에선 주인공 배역을 받고, 꿈을 이뤘다며 매우 기뻐했지만 번지점프 퍼포먼스를 리허설하는 도중 자기가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2] 그때 겁 없고 노래 실력도 출중한 포르샤가 자신이 주인공 역을 하고 싶다고 나서고, 또 크리스탈 회장의 압박으로 인해 주인공 자리를 뺏기고만다. 본인은 괜찮다고 말했지만 화장실에서 몰래 울 정도로 상심했던 모양.

미안했던 버스터가 대신 초록색 외계인 역할을 만들어 무대를 만들어줬지만 실망감은 감추지 못한다.[3] 하지만 포르샤가 노래실력에 비해 연기력이 너무 형편없어 다시 주인공 역을 돌려받게 된다.

포르샤가 주인공 역에서 잘린 까닭에 취소된 공연을 강행할 때 남편에게 "애들 풀어"라는 한마디로 보안요원들을 전부 유인해내 관객들이 아무 제지 없이 들어오게 한다.

본무대에서 자신감 넘치게 번지대 앞에 서지만 본무대에서도 고소공포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뒷걸음친다. 그때 크리스탈 회장이 버스터를 무대 위에서 던져버리고, 추락하는 버스터를 발견한 로지타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뛰어내려 버스터를 구해내고 무대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다. 결국 공포도 극복하고 꿈도 이룬 셈.

3. 기타[편집]



  • 일본 광고에선 하시모토 칸나가 로지타가 입은 옷을 똑같이 입고 마트에서 춤을 추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 그녀의 아이들 중 하나인 캐스퍼의 목소리를 거스 재닝스 감독의 아들 캐스퍼 재닝스가 담당하였으며 그 외 나머지 아이들의 목소리 또한 재닝스 감독의 자녀들이 담당했다.

  • 주로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를 많이 부른다.

  • 춤이나 노래 외에도 또다른 재능을 가졌는데, 다름 아닌 설계 능력. 자신이 부재중이어도 아이들 25명과 남편까지 포함한 가족 모두의 일정에 맞춰 자동으로 돌아가도록 만든 기계 설비를 단 하룻밤 만에 만들어냈다. 물론 변수로 인해 얼마 안 가 망가졌지만 영화 장면을 보면 이게 반나절 만에 혼자서 가능한지 의심될 정도다. 상당한 공돌이 기질도 가지고 있는 모양이다. 버스터의 극장이 대참사로 무너졌을 때도 극장의 옛 청사진을 기반하여 남은 잔해들만으로 간이 극장의 형태를 설계해낼 정도다. 노래가 메인인 영화인지라 자주 부각되진 않으며 씽 2게더에선 다른 해결책이 있다보니 이런 점이 드러나진 않는다.[4]

  • 처음엔 몸에 딱 달라붙는 옷을 부담스러워 했으나, 1편 후반부에서 검은색 하이레그 의상을 착용한 뒤로 익숙해졌는지 2편 초반부 공연 때 체셔 고양이 품의 하이레그 의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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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어 자막 번역에서는 무려 "춤 실력 쩌시네요"로 상당히 좋은 의역이 되었다. 더빙판에선 "댄스 실력 짱"으로 번역.[2] 이전까지는 없었다고 하는데, 그냥 보는 것과 달리 실제로 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니 공포심이 극대화된 모양. 아니면 너무 높아서 없던 공포가 생겼을 수도 있다.[3] 이 초록색 외계인 무대는 후에 포르샤가 대신 올라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준다.[4] 아이들은 남편인 노먼이 대신 맡아줬고 무대장치는 크리스탈 엔터테인먼트의 압도적인 자본과 노동력이 대신 해결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