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돌프 비트겐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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ルドルフ・ヴィトゲンシュタイン / Rudolf Wittgen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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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SEED외전 FRAME ASTRAY에 등장하는 자프트의 파일럿. 스스로를 화려한 영웅이라 자칭하는 지독한 나르시스트 환자로, 플랜트에서도 손꼽히는 대부호 집안의 도련님이다. 파일럿 슈트도 직접 주문한 특주품. 탑승기도 사비로 금도장한 구프 이그나이티드.

전형적인 코디네이터주의자로 자신의 새로운 상관으로 취임한 레온즈 그레이브스의 지시를 "더러운 내추럴 주제에 나한테 명령을 내리다니."라고 은근히 무시하고 있었다. 그래도 대놓고 반발하지는 않고, 착실히 명령에 따르고는 있는데.... 처음에는 레온즈의 작전을 눈치채고 한숨을 푹 내쉬는 등 제법 생각있는 캐릭터....겠니 싶지만 그 실상은 개그 캐릭터.

쓸데없이 닥돌해서 작전을 망치질 않나, 교전 중 이라이쟈 킬에게 "과연, 가장 화려하고 멋진 나를 영웅 킬러 이라이자 킬이 발목을 잡는다는 작전인가! 참을 수 없어. 이건 모욕이다! 너의 그 아름다운 얼굴에 지워지지 않을 상처를 새겨주마!"라고 외치질 않나, 무라쿠모 가이애개 달려들다가 관광타고서는 후퇴를 지시한 레온즈 그레이브스에게 "나보고 등을 돌리라는 거냐!"하고 펄펄 뛰다가 레온이 "비겁하게 기습을 한 적에게 쓰러지는 굴욕을 당할 셈입니까! 여기서는 일단 후퇴해서 태세를 가다듬는 겁니다."라고 설득하자 "어쩔 수 없군. 여기는 일단 용감하게 후퇴한다. 다들 나를 따르라!"하고 설친다. 그러나 자기 구프의 수리상태를 보곤 "내 기체에 뭔 짓을 한거야!"라며 레온즈의 멱살을 잡고 늘어지고 "아니, 떨어진 팔을 고쳐놨잖습니까?"라는 말에 "저걸 수리라고 해놨냐? 금빛이 안나잖아!"...하면서 펄펄 뛰기도 하고, 그토록 자랑하는 전과도 사실 신참들을 상대로 세운 게 전부인지라 더더욱 개그 캐릭터. 그래도 막판까지 나름대로 활약은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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