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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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어(luthier)는 넥이 존재하는 현악기 제작자를 의미한다. 본레 류트(lute) 제작자를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의미가 확장되었다. 대부분의 현악기는 넥이 존재하지만 피아노 등 넥이 존재하지 않는 현악기의 제작자는 루시어라 부르지 않는다.

넥괴 울림통이 존재하는 어쿠스틱 현악기는 어느 정도 원리가 흡사하므로 바이올린을 만들던 사람이 기타를 제작하며 이전의 노하우를 접목시키는 등 다앙한 조합이 가능하다.

목재의 품질이 악기의 품질을 좌우하기 때문에, 루시어들은 좋은 목재를 구하고 보관하는 데 혈안이 되어있다. 유서깊은 공방은 대대로 좋은 목재 꾸러미를 이어받기도 한다.

2.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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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피아에서 연재된 웹소설 악기 만드는 음악천재는 노예로 태어나 재능을 떨치지 못한 주인공이 대한민국 재벌가로 환생해 바이올린 제작자가 된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