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치아노 나르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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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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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주로 네덜란드 리그에서 활약하던 선수로 네덜란드 국가대표로도 여러번 차출되어 전세계 축구팬들에게 나름 인지도가 있는 선수다.

2. 플레이 스타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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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윙 포워드이다. 빠른 주력을 활용해 쭉쭉 밀고들어가 크로스를 시도하는 스타일.

3. 커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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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SC 헤렌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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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나르싱은 SC 헤렌벤과 2013년까지 계약을 맺었다. 나르싱은 2008년 10월 29일 공식 데뷔전을 가졌다. 당시 비테세와의 경기에서 부상당한 다니엘 프라니치 대신에 교체 투입되었었다. 당시 경기결과는 2-0 패배였다. 한달 뒤, 나르싱은 FC 트벤테와의 어웨이 경기에서 기회를 받았지만, 안타깝게도 팀은 6-0으로 완패했다. 2009-2010 시즌에도 나르싱은 고작 두 경기밖에 뛰지 못했다. 하지만 그 다음 시즌이었던 2010-2011시즌, 새 감독 론 얀스 체제에서 드리블 기술로 에레디비지에에서 센세이션을 이르키며 1군 선수로 도약하게 되었다. 2011-2012 시즌에는 20골에 관여하며 에레디비지에 도움왕을 차지했다. 2012년 7월 15일, 당시 젊고 실력을 인정받았던 나르싱은 410만 유로의 이적료를 남기고 PSV에 입단하게 되었다.

3.2. PSV[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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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즌 전반기에는 PSV가 13경기를 가져가는데 기여하며 6골과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후반기에 NAC 브레다와의 경기에서 심각한 인대 부상을 당해 그만 시즌 아웃을 당하고 말았다. 나르싱이 돌아온 때인 2013년 10월, 필립 코쿠가 감독직에서 물러나고 딕 아드보카트 감독 체제로 바뀌었는데 당시 나르싱이 경기 감각을 되찼지 못했다고 판단했던 아드보카트는 도박을 걸지 않고 완전히 회복하는데 시간을 더 주기로 했다[3]. 2014년,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아약스와의 경기에서 멤피스 데파이의 동점골을 돕고 득점까지 올리면서 환상적인 3-1 승리를 거둠과 동시에 자신의 복귀를 알렸다.

2015년 5월 18일, 나르싱 루크 데 용이 3분만에 골을 넣도록 어시스트를 했고 자신도 결승골을 넣어, 팀은 헤렌벤을 4-1로 무찌르고 22번째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참고로 2008년 이래로 첫 우승이었다.

3.3. 스완지 시티 AFC[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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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강등권에 허덕이는 스완지의 공격을 풀어나갈 열쇠로 낙점되어 이적했다. 이적료는 400만 파운드. 과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윌프레드 보니요즘 제대로 삽을 푸고 있긴 하다... 역시 네덜란드 리그 출신이었고 같은 국적의 르로이 페르나 마이크 판 데르 호른 같은 선수들이 있기 때문에 EPL의 탬포에만 잘 녹아든다면 그밖에 적응의 불편함은 없어 보인다.

2017-18 시즌을 앞두고 기존 등번호 28번에서 11번으로 교체되었다.

4. 국가대표 커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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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나르싱은 당시 감독이었던 베르트 반 마르바이크의 부름을 받아 처음으로 네덜란드 축구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 당시 경기는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잉글랜드 원정 경기였다. 5월 7일, 나르싱은 유로 2012 토너먼트전 36인 예비 명단에 들었고, 출전하지 못했던 아홉 선수중 한명이였다. 감독도 나르싱을 후보 선수로 활용하기 위해 데려왔기 때문이었다. 나르싱은 바이에른 뮌헨과의 친선경기에서 비공식 데뷔전을 치뤘고 당시에 한 골을 기록했다. 나르싱은 네덜란드 대표팀 최종 23인 안에 들어갔고, 5월 30일 슬로바키아와의 경기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웠다.

나르싱은 2012년 8월 15일 벨기에를 4-2로 격파한 경기에서 국가대표 첫 공식 골을 기록했다. 나르싱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네덜란드 예선전에서 4경기에 출전해 1골과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마지막에는 아쉽게도 부상을 당했다. 이 부상때문에 나르싱은 월드컵에 함께 가지 못했고, 그의 빈자리는 미래에 팀 동료가 될 르로이 페르가 매꾸게 되었다.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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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싱의 조부모는 인도의 대규모 농장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던 노동자 출신이라고 한다. ('나르싱'은 인도의 성씨이다.)

루치아노의 형인 퓨르디엘 나르싱 또한 프로 축구 선수이다. 루치아노와 퓨르디엘은 아약스 아카데미 팀에서 몇년간 함께 지낸 적이 있었다. 퓨르지엘은 현재 무적 선수인 상태이다. 기량은 동생인 루치아노가 우위인듯.

6.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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