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 벨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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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넌 사랑스러운 패밀리의 일원이지만 내 명령에 따라줬으면 해. "
프로필 대사, 공식 사이트에서 발췌
"안됐지만, 우리들은 헤매지 않아."
프로필 대사, CT 공식 사이트에서 발췌
1. 소개[편집]
분방하고 호담한 「킹 시저」의 보스. 예전엔 조직에 반항하는 혈기왕성한 젊은이였지만 「킹 시저」를 물려받았을 때 비로소 자리를 잡는다. 자신이 보스의 그릇이 아니라고 느끼면서도 패밀리를 위해 보스로 취임한 루카이지만 패밀리를 너무 소중히 여겨 보수적인 부분도 있다. 하지만 뒤에서는 빈틈없는 칼잡이. 물론, 이면의 얼굴을 아는 것은 패밀리의 일부 인간 뿐이다.
소개문, 본편 공식 사이트에서 발췌
시칠리아계 마피아「킹 시저」 의 보스. 평소에는 자애롭고 남을 챙겨주길 좋아하는 면을 가진 남자지만 필요할 땐 분노와 비정함으로 자리를 지킨다.
소개문, CT 공식 사이트에서 발췌
《오메르타 ~침묵의 규율~》의 등장인물. 공(攻) 포지션 공략 캐릭터.
2. 상세[편집]
이탈리아와 일본인 혼혈로 이탈리아 시칠리아 출생이지만 일본 국적을 가진 귀화 일본인. 단 외모는 금발벽안이라는 미디어 매체에서 묘사되는 전형적인 백인계 외국인이다. 표면적으로는 요식업 및 레스토랑 프랜차이즈 「메레그롯소」의 사장이다. 우가진에게 명령을 내리고 숨어사는 류와 다르게 프론트 기업 운영 및 마피아 활동도 활발히하는 편.
2.1. 성격[편집]
겉으로는 온화하고 가족들을 아끼며 붙임성이 좋은 마피아 보스답지 않은 좋은 성격을 가지고 있어 킹 시저는 마피아임에도 불구하고 노골적인 위법 행위을 안하고 있지만 사실은 다혈질에 감정적인 성격의 소유자. 성격을 죽이게 된 원인은 보스에 취임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온갖 강력 범죄들을 저지르다가 일반인도 말려든 거한 사고를 치는 바람에 교도소에 가 감옥살이를 한 영향이다. 그러나 본성이 워낙 다혈질이라서 한번 패밀리가 당하면 처절하게 응징할 정도로 강단력이 있다.
2.2. 그 외[편집]
초회한정판에 수록된 설정집에는 좋아하는 술이 적혀있지만 공식 인증 애연가로 염연한 흡연자 캐릭터이다. 단 다른 흡연자 캐릭터들[2]과 다르게 좋아하는 담배 브랜드가 기재되지 않은 것을 봐서는 아무 담배나 피는 것으로 보인다.
어머니의 모국인 일본에 대해 상당한 감정을 가지고 있어 일본을 매우 좋아하는데 너무 지나치다보니 오글거리는 수준.
우가진 켄과 더불어 대학교 졸업장을 보유한 인물로 루카는 경영과 출신. 송곳니같이 생긴 이빨은 덧니이다.
3. 인간 관계[편집]
류 젠이 그러하듯 루카도 JJ의 이력을 보고 흥미를 가졌는데 초면인 JJ를 상당히 신뢰해서 키류의 질투심을 자극했었다. 적으로 대립할 수 밖에 없는 드래곤 헤드 루트를 제외하고 이어지지 않는 루트에서도 JJ를 신뢰하는 묘사가 나온다.
형사인 키류를 직접 캐스팅해왔고 현재도 자신의 오른팔로 삼을 정도로 키류를 높이사고 있다.
드래곤 헤드와 다르게 킹 시저는 엄격한 상하관계가 없어 이시마츠는 루카에게 말을 놓고 다니고 루카도 불만을 드러내지 않지만 간부 이상으로 둘을 아껴주고 있다.
아버지의 오른팔이였다보니 "쇼우" 라는 애칭을 부를 정도로 상당히 신뢰하고 있다.
- 루치아노 벨리니
친아버지. 그러나 사이는 좋지 않은데 후술할 과거때문에 겉으로는 살갑게 대해도 아버지를 미워하고 있었다.
4. 행적[편집]
본작의 보스 캐릭터들이 그러하듯 간부 캐릭터를 클리어해야 해금이 된다. 루카는 키류 레이지를 클리어해야 공략이 가능하다. 단 루카는 키류 루트와 겹치는 것이 많아 JJ가 루카의 방으로 불려가는 분기점에서 "안긴다"를 선택해야 루카 루트로 분기된다.
- 선택지 공략 일람 (※를 친건 해금 후 추가되는 시나리오)
- 안긴다 (抱かれる)
- 평범해도 좋다 (普通でいい)
- 말없이 바라본다 (黙って見ている)
- ※ 잊어버렸다 (忘れた)
- ※ 맥주 (ビール)
- 루카의 의견을 듣는다 (瑠夏の意見を聞く)
- 타치바나를 죽인다 (橘を殺す)[3]
- 엔딩 선택지 일람
- 굿 엔딩 : 루카가 키류의 생사를 묻는 분기에서 모르겠다 (分からない) → 류를 쏜다 (劉を撃つ)
- 배드 엔딩 : 루카가 키류의 생사를 묻는 분기에서 분명히 살아있다(きっと生きている)를 선택.
- 데드 엔딩 : 굿 엔딩 루트에서 상황을 본다(様子を見る)를 선택.
류를 제외한 6명의 굿 엔딩을 보면 그랜드 스토리가 해금된다.
4.1. 본편[편집]
프롤로그에서는 애국 호텔에 열린 파티에 참석해 류 젠과 악수를 하며 통성명을 하다 타치바나 요우지의 난입을 보고 신기해하더니 약속을 핑계로 타치바나의 고용을 거절하며 아버지와 키류와 같이 파티장에서 빠져나갔다.
킹 시저 루트에서는 킹 시저의 보스로서 술에 취한 채 JJ에게 담배를 피우고 싶으니 라이터를 빌려달라고 요청하는 것으로 등장. JJ가 키류와 같이 일하는 것을 보고 직접 에필로그 바에 방문해 JJ를 캐스팅한다.
루카 루트 【펼치기·접기】 - 드래곤 헤드와의 분쟁이 나날 심해지던 나날. 아지트로 한 소포가 배달된다. 그 안에는 키류의 잘린 한쪽 귀가 들어 있었다. 루카는 크게 분노하며 패밀리의 긍지를 걸고 드래곤 헤드를 괴멸시킬 전면전을 결단한다.
4.1.1. 과거[편집]
루카의 모친은 루치아노의 정부로 루치아노는 가족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루카의 모친과 정식으로 결혼하지 않는 대신 일본으로 보내 안전을 지키려고 했다. 그러나 루카의 모친은 킹 시저의 적대 조직에게 납치당하고 이내 살해당하고 말았으며 어렸던 루카는 어머니를 구할 수 없었기에 조직의 후계자가 되는 대신 어머니를 지켜달라고 약속했었다. 그러나 끝내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고 루카는 자신의 현실에 순응할 수 밖에 없어 아버지를 증오하며 분노를 잠재웠다.
4.1.2. 굿 엔딩 「시칠리아에」[편집]
드래곤 헤드와 항쟁에서 이긴 루카와 JJ는 마음의 확인을 한 뒤 루카의 초대에 응해 킹 시저의 본부가 있는 이탈리아 시칠리아로 갔다. 루카는 아버지와 화해를 하는데 성공하고 JJ와 앞날을 기약한다.
4.1.3. 배드 엔딩 「파멸의 총성」[편집]
빅네스트에서 죽었을 류 젠이 멀쩡히 살아 키류를 되찾고 싶다면 화친 파티에 참석하라는 협박 메시지를 보내는 것과 자신의 레스토랑에서 파티를 열어 드래곤 헤드와 회담을 가지는 것은 굿 엔딩 루트와 동일하다.
그러나 JJ는 류가 보낸 휠체어에 탄 키류가 가짜라는 것을 판별하고 죽여버리는데 루카는 거기에 충격을 받아 JJ를 죽여버리고 만다. JJ는 루카가 자신을 믿지 못했다는 슬픔과 루카의 안위에 대한 걱정 속에서 숨을 거두고, 루카는 그제서야 죽은 키류가 가짜인 것을 깨닫는다. JJ를 죽인 후회 속에서 드래곤 헤드와 항쟁을 선포, 서로 죽고 죽이는 싸움이 시작된다.
4.1.4. 데드 엔딩[편집]
킹 시저와 드래곤 헤드의 전면전 중, 루카는 JJ에게 류젠의 처리를 명한다. 우가진이 루카에게 살해당한 후, 류젠과 루카가 전면으로 맞서게 된다. 기척을 죽여 기회를 보고 있던 JJ가 여기서도 류젠을 쏘지 않고 망설이면...
결국 류의 손에 루카가 살해당한다. JJ는 결국 자신의 망설임이 루카를 죽였다며 빗발치는 총탄 속에서 좌절한다.
4.1.5. 그랜드 스토리 「비타 스위트 에필로그」[편집]
4.1.6. 타 캐릭터 루트[편집]
- 킹 시저 루트
키류 루트에서는 보스로서 부하들을 이끄는 입장으로 우가진의 명령을 받은 웡에게 저격당했다. 치명상은 피했지만 병석에 누워 치료를 받다 사건이 해결되자 JJ와 키류를 따로 불러 칭찬해주었다.
- 드래곤 헤드 루트
우가진 루트에서는 등장이 없고 류 루트에서만 등장. 본인 루트처럼 드래곤 헤드와 항쟁을 하던 중 JJ에게 죽어가는 부하들을 보고 분노해 JJ를 죽이려다 JJ에게 머리를 총격당해 사망하고 만다.
- 중립 루트
4.2. 팬디스크[편집]
- 선택지 공략 일람
- 굿 엔딩 : 만나서 반가워 (…会えて嬉しい) → 보스를 따른다 (ボスに従うべき) → 좀 더 기다려줘 (もう少し待っていてくれ) → 가지고 간다 (持っておく)
- 배드 엔딩 : 굿 엔딩 선택지를 따라가되 마지막 선택지에서 「버린다 (捨てる)」를 선택
- 새드 엔딩 : ……… → 거리의 혼란을 잠재울 것이다 (街の混乱を収めるべき) → 어째서, 나를 책망하지 않는거야 (何故、俺を責めないんだ) → 가지고 간다 (持っておく)
루카 루트 【펼치기·접기】 - 다른 루트(류젠을 제외한)와는 다르게 루카 루트에서는 용랑회가 스위치를 입수해 테러가 일어나고 만다. 루카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주민 등 정보망을 동원해 세토가 펄스 폭탄의 사거리 밖에서 물자를 옮겨오는 것을 가로챈다.
그 물자는 동시에 테러를 준비했다는 증거도 되는 고로, 세토를 몰아부치지만 마지막 발악으로 세토가 폭발을 일으킨다. 혼란 속에서 루카를 겨냥하는 세토. 그 총구의 앞을 JJ가 가로막는데...
4.2.1. 굿 엔딩 「긍지높은 사자의 어금니」[편집]
루카가 주었던 휴대폰이 방패가 되어 JJ는 살아남는다. 하지만 테러의 영향으로 전자기기 및 교통이 모두 마비되어 용궁은 큰 혼란에 빠진다. 이 소동을 억누르고, 도망친 세토를 끌어내기 위해 루카가 겉에서 혼란을 정리하고 JJ는 뒤에서 용랑회와 드래곤 헤드의 잔당을 처치해간다.
부하들은 차근차근 '사신'에게 처리당하고, 내실 없이 부풀어오른 용랑회의 인원을 통솔하지도 못해 초조해하던 세토. 결국 스스로 아라카제에게 찾아가 숙청당하고 그에게 앞을 맡긴다. 아라카제와 루카는 복수심을 억누르고 더 이상 무의미한 희생을 늘리지 않기로 합의한다.
그 후, 혼란은 서서히 가라앉고 킹 시저는 도쿄 뿐 아니라 관동을 아우르는 대조직으로 발전해간다. JJ는 보스, 루카의 뒤를 따르며 긍지 높은 사자의 송곳니로서 계속 싸워갈 것을 결의한다.
4.2.2. 배드 엔딩 「깨어날 수 없는 꿈의 끝」[편집]
JJ가 방패가 되어 루카는 살아남지만 JJ는 식물인간이 되고 만다. 언제 깨어날 지 모르는 JJ에게 매달려 안고 키스를 하는 루카. JJ는 의식만 살아있고 몸이 움직여지지 않아 루카를 위로해줄 수 없어 괴로워 하게 된다.
4.2.3. 새드 엔딩 「방황하는 어금니」[편집]
전자파 테러가 성공해 도쿄가 마비되자 루카는 아이를 인질로 잡은 드래곤 헤드 잔당에게 분노해서 총을 갈기다가 총격당해 사망하고 만다. 루카의 죽음에 절망한 JJ는 복수귀로 전락해 용량회 잔당을 단독으로 몰살시키다가 아라카제 죠와 대치. 아라카제에게 저격당해 사망하고 만다.
4.2.4. 타 캐릭터 루트[편집]
킹 시저 및 중립 루트에서는 용량회의 전자파 테러를 막는 조력자 역할이지만 드래곤 헤드(류) 루트에서는 본편의 항쟁 이후 JJ에게 입은 치명상이 심각해져 의료기기에 의존해야 할 정도로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 그 뒤 드래곤 헤드가 용량회에게서 빼앗은 펄스 폭탄으로 전자파 테러를 일으키자, 의료기기가 망가지면서 사망하고 만다. 루카의 사망만 아닌 프론트 기업 메레그롯소도 전자파 테러의 영향으로 대부분 망해버리는 바람에 결국 킹 시저는 드래곤 헤드의 하부 조직으로 전락할 정도로 몰락하고 만다. 단 루카도 죽기 직전에 킹 시저가 몰락할 것을 짐작하고 있었기에 드래곤 헤드 하부 조직으로 전락할지라도 끝까지 가족이 살아남길 바랬었다.
4.3. 드라마 CD[편집]
5. 여담[편집]
- 한편으로는 국내 한정으로 오메르타가 넷 우익 게임이라는 악평을 듣게 만드는 것도[4] 킹 시저 공동 시나리오/루카 루트인데 정치적으로 민감한 요소가 없는 대신 일뽕으로 볼 수 있는 근거없는 일본에 대한 찬양이 노골적으로 첨가되었기 때문이다.
- 이탈리아와 일본인 혼혈이지만 외모는 금발백안하면 떠오를 전형적인 슬라브계 백인인데 실제 이탈리아인은 흑발과 까무잡잡한 피부를 가진 사람(라틴계)들의 비율이 매우 높다. 즉 단역인 프랑코와 안토니오의 외모가 실제 이탈리아인의 외모에 가깝다.
[1] 베레타 M93R은 잘못된 표기이다.[2] 타치바나, 류, 이시마츠, 파올로, 웡, 우오즈미[3] 사실 타치바나를 살리는 선택지를 눌러도 상관없지만 죽인다는 선택지를 눌러야 CG들을 전부 회수할 수 있다.[4] 사실 게임상에서는 한일관계 관련해서 정치적으로 민감한 요소와 혐한코드는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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