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스 카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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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테마 OST 'Rouxls Kaard'
델타룬의 1챕후반에 등장하는 인물. 카드 성의 퍼즐의 공작이자, 랜서의 작은아빠다.[2] 멋들어진 제복과 아래로 뻗친 듯한 머리카락이 인상적인 캐릭터. 매우 경박하고도 오만하며 타인을 벌레로 비유하며 깔본다.
취미는 캘리그라피, 준법, 곤충채집, 투옥, 지하감옥 산책하기.
2. 작중 행적[편집]
2.1. 챕터 1[편집]
카드 성 전까진 언급만 된다. 평원 스테이지에서 직소 조가 자신들은 왕국의 퍼즐꾼이었지만, 왕이 권력을 잡고서는 퍼즐 제작자들을 죄다 해고하고 룰스 카아드를 들였다고 처음 언급한다. 스페이드문을 여는 문을 여는 상자 퍼즐이 나오는데 퍼즐 힌트 안내문를 망가트리고, "어리석은 벌레들이여! 답은 절대 찾지 못하리라! 추신 - 규칙은 내가 만든다네. RK 씀"이란 메모를 남겼다.
숲 스테이지에서 클로버가, 룰스는 라이트너를 막기 위해 퍼즐 힌트를 일부러 뭉겠다고 답한다. 다만 클로버에게 주의를 주진 않았는지 클로버들은 퍼즐 힌트에 대해 걍 알려준다.
1챕 카드 성의 상자퍼즐 구간에서 랄세이까지 가시 맵 안으로 들어온다면 가시로 입구를 막고 후드를 벗기 전 랄세이가 처음 등장 한 것마냥, 똑같이 맵의 허공으로 대사문이 등장 전에 먼저 나온다.
비웃음과 함께 허공에 빛이 나타나고 그 사이에 등장하며,[3][4] 자칭, "최강의 퍼즐"을 제시하지만, 한 방에 풀어버리니 충격을 받아 걍 가버린다.[5]
다시 등장할 때에도 여전히 잘난척하지만 이 퍼즐은 단지 2배 어려운 거라서 상자를 두 번 밀어서 풀어내자 멘탈이 터저서 엄청난 퍼즐이 있다며 허세를 부리다가 랄세이가 만날 수 있냐고 묻자 결국 오른쪽으로 가버린다.
이번에는 복수할려고 랜서왈 "사람을 밟아 죽인다"라는 K.라운드를 제어 왕관으로 조종하며 일행을 위협하지만 이것까지 이기면 아예 테스트였다며 일행들을 벌레들이라 부르다가 영웅이라고 태세 전환을 하며, 이벤트 이후 상점을 들을 시, 영웅들이라고 부르고 나갈 땐 감옥에서 보자는 말 대신 귀여운 벌래들이라 칭찬?한다. 이 후 1챕불살에서 일행에게 아부를 엄청 떤다.
2.1.1. 상점[편집]
내 상점에 잘 왔다, 불쾌한 벌레들아
- 상점 방문시
고맙네, 귀여운 벌레들
- 구매 시
상점 OST 'Hip Shop'잘 왔네, 잘 왔어! 영웅 동지들이여!
- K.round를 이긴 후 상점 방문시
고맙네, 영웅들!
- K.round를 이긴 후 구매 시
룰스루(50 HP 회복), 브레이브 엑스(수지 무기), 근사한 스카프(랄세이 무기), 호박 카드(방어구)를 팔고 있다.
특이하게도 어두운 카드 성이 배경이라 그런지 언더테일의 전투 모드로 나온다.
2.2. 챕터 2[편집]
크리스가 비품실에 오래된 교실의 물건을 가저오는 것으로 나오며 크리스,수지가 숙제때문에 비품실에서 나갈 때 랜서가 중요 탬에 들어가고 그 다음 룰스가 들어온다.
사이버 월드에 왔을때. 빛 형태로 나와서 일행이 모험할 동안 퀸의 저택을 깽판친다.[6]
그 후 산성호수에서 안대와 해적모자를 쓰고 말을 이상하게 하면서 등장하며, 산성 호수를 퀸에게 받치기 위해 스위트 & K_K & 캡틴의 고물상에서 만든 박살 머신[7]을 탄 채로 안 쓸 칼을 든 채, 전투에 돌입한다.[8]
스와치에게 룰스를 물어보면, 자신을 최고 집사로 만들어줄 것을 요구하고, 바닥에 벌레를 뿌리는 등의 기행을 저질러 쫒아냈다고 한다. 다시는 언급하지도 말아달라고 하는 걸 보면 제대로 고통받은듯 하다.
무기까지 들고 싸우지만 막상 승리의 주 요소가 퍼즐이라 공격으로 쓰러트려도 룰스가 상자가 많으면 룰스가 이기는 걸로 판정된다 룰스가 퍼즐로 승리하면 랄세이가 예상치 못했는지 어쩌라며 씹는다.
필살기를 써 끝장내려 하나, 머리 제외 나머지가 다 석화되며 떨어저서 폭팔로 길을 만들어준다.
모두 영입했다면 킹에게 퀸이 룰스를 새로운 책임자를 임명했다고 구라를 까다가 하필 그 자리에 퀸이 있어서 퍼즐 손봐야 한다고 얼버무리며 도망간다.
히든 루트에서는 머리까지 석화된체로 스와치의 상점을 막는 용도로 등장한다.
2.2.1. 전투[편집]
집 3채 점령전투 OST 'It's Pronounced "Rules"'Thrash Machine reluctantly fights you!
박살 머신이 마지못해 당신과 싸운다!
- 룰스 카아드 조우
이기는 루트는 보내기랑 쫒아내기가 아닌 상자를 더 많이 갖는 것이다.
수지,랜서와 다르게 만든이가 고물상 스위트 & K_K & 캡틴이 만들어서 그런지 박살 머신이 설계대로 제대로 나온다.[11]
머신의 종류에 따라 처음 시작하는 TP의 량이 다르다.
전투 후 필살기를 쓰려다 석화되어 쓰러지는 전개로 이어진다.[12]
배경을 잘 보면 브금에서 "헤이!"라는 효과음이 나올 때 마다 룰스가 똑같이 "헤이!"라 대사를 친다.[13]
3. 여담[편집]
- 이름은 '룰 카드'[14]를 변형 한 것이다.[15] 이걸 몰라서 'Rouxls'를 '룩슬'이라고 발음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챕터 2의 전투 테마의 이름이 'It's Pronounced "Rules"('룰스'라고 발음해)'이다.
- 일본판은 일인칭이 '余(여)'[16], 어미는 '~로다'를 쓰는 등 중후한 말투를 쓰려곤 하나 정작 대화가 길어질수록 평범한 말투로 돌아가는 구석이 있다. 게다가 주인공 일행을 칭하는 인칭이 '그대'+'s'='그대즈', '벌레놈즈' 등 기묘하다. 영어판의 경우 중세 영어로 말한다는 점(thou라던지 독일어식 어미 변화 등)이 특징.
- 항상 간지나는 등장과 허접한 퍼즐로 자뻑하는 허당스러운 모습이 특징이다. 토비 폭스는 이 캐릭터를 만들 때 모두가 이 캐릭터를 싫어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 랜서를 이 물방개 같은 녀석이라며 까지만 잘 지내냐고 하는 것과 랜서본인이 작은 아빠라 하는 것을 보면 나름대로 친한듯 하다.
- 도트상 오류인지 아니면 의도된 것인지는 몰라도 초상화 기준으로 한쪽이 흑안이다.
- 공교롭게도 카드문양으로 왕과 부하가 대응되는 오래된 교실의 인물들과 달리 부하가 안나온다,[17]
다만 1챕 불살루트나 2챕의 격투장에 왠 스와츨링,루딘과 흡사한데다, 팔다리 달린 다크너가 뒤늦게 등장하는데
정황상 룰스는 이들의 우두머리로 추측된다.[18] 이들은 불살에서 종류라고 될 정도로 여러 명이나 있는데도 2챕까지 묘사가 안된 것을 보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황상 룰스는 이들의 우두머리로 추측된다.[18] 이들은 불살에서 종류라고 될 정도로 여러 명이나 있는데도 2챕까지 묘사가 안된 것을 보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사이버 시티에서 마우스 퍼즐을 풀고 다시 돌아오면 룰스가 쓰는 상자로 길이 막혀 있는데 말걸면 '외래종 퍼즐이 방을 점령/파괴했다'고 뜬다. 이때 룰스는 산성 호수에서 해적 코스프레나 하는 걸 감안하면 룰스의 상자는 히든루트의 스팸톤의 피피스처럼 나름대로 땅따먹기로 정복을 하는 듯하다.
[1] 랜서의 작은 아버지 역할을 하고있다.[2] 퀸과 비슷한 특징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비록 1챕후반이지만 똑같이 여러 번 주인공들과 퍼즐로 대면하고, 짙지만 똑같이 파란색에다 인간형, 기가 퀸과 마찬가지로 한쪽 입이 흘러내린듯한 입을 가지고 있다.[3] 기가 퀸과 싸우기 직전 퀸의 홀로그램 샘을 여는 방식과 똑같다.[4] 델타룬 인트로에서 영혼이 나올때 연출과도 비슷하다.[5] 상자를 한 칸 밀어 스위치를 누르면 해결되는 지나치게 간단한 퍼즐이다.[6] 랜서의 설명창을 보면 룰스가 아빠르게 뛰쳐 나갔다 한다.[7] 챕터1 기록이 없는 세이브파일일 경우 박살머신이 레이저탱크로 나온다.[8] 스위트 & K_K & 캡틴의 고물상에서 고철로 기계를 만들어달라는 고객으로 언급되고, 말을 고급지게 잘해서 상류층 고객이라고 칭찬하며, 크리스일행의 박살머신을 만들어달라 한다. 캡틴은 룰스에 대해 말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언급하며 K_K는 무슨 말인지도 못 알아들었다고 말한다.[9] TP 24% 소모[10] TP 32% 소모[11] 1챕의 설계도를 바탕으로 만든 것이라 머신을 어떻게 만들었냐에 따라 공격 패턴이 다르다.[12] 공격으로 승리해도 땅따먹기에서 승리한 기준으로 말한다.[13] 없다면 구버전이거나 구버전밖에 없는 한국판이라 그럴 거다.[14] 카드에 구성된 덱 외 규칙이나 놀이에 아무런 영향을 끼칠 수 없는 그림이 있는 장식용 카드.[15] 따라서 룰스는 오래된 교실의 트럼프나 퍼즐의 광고성 종이일 것으로 보인다.[16] 높은 신분의 인물이 스스로를 높여부르는 말이다. 한글로는 '짐' 또는 '본좌' 정도가 비슷한 뉘앙스다.[17] 랜서,루딘,하티,직소리,폰맨 모두 상위개체가 존재하는데 룰스만 그런 게 없다. 이 가설을 더욱 확실시키는 부분.[18] 색상이 다르지만 똑같이 턱이 각지고 한 쪽 눈을 감으며 웃으며,다른 카드 부하와 달리 확실하게 제복을 입고 같은 포즈로 팔을 벌리거나 2챕에서 말걸었을 때 진작 만났다면 큰일났었다고 허당끼를 부리는 등, 흡사한 점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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