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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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선수며, 1988년생 동갑인 김현우[1] 와 함께 2010년대 한국 레슬링 간판급 선수로 활약했다.
2. 선수 경력[편집]
2.1. 유년 시절[편집]
주니어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하며 한국 레슬링 차세대를 이끌 유망주로 손꼽혔다. 하지만 시니어에서는 하필 동체급에 정지현이 있어서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그러던 도중 코치의 조언을 받고 체급을 올렸다. 참고로 주니어 시절에 대선배이자 레전드인 심권호의 가르침을 받았다.
2.2. 2013년~2020년[편집]
2013 세계선수권,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2015 아시아선수권 66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기량을 뽐냈다. 기세를 끌어올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도, 도전했으나 8강에서 패하며 노메달로 마무리했다. 이후 레슬링에서 파테르가 부활하며 그라운드 기술이 약점인 류한수에게 악재도 겹쳤다. 하지만 2017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하며 건재한 기량을 과시했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안 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2.3. 2021년[편집]
2020 도쿄 올림픽 한국 레슬링 선수단 대다수가 코로나 확진 직격타를 맞으며 올림픽 출전권을 따지 못했고, 후배 김민석과 함께 유이하게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32강에서 가볍게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으나, 16강에서 6-7로 1점차 석패를 당했다. 1피리어드~2피리어드 초반에 대량 실점을 허용한 후 투혼을 발휘하며 무섭게 쫓아갔으나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본인도 끝내 허탈했는지 경기가 끝난 후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고 경기장에 누워 있었다. 인터뷰에서는 눈물 때문에 처음에 말을 제대로 잇지 못했다.
경기가 끝나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가 마지막 올림픽이라고 밝혔고 후배들이 한을 풀어줬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2.4. 2022년[편집]
아시아선수권 결승전에서 패배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올림픽 이후 은퇴를 고민했으나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출전을 목표로 삼고 선수 생활을 연장했다.
2.5. 2023년[편집]
2023년으로 1년 연기된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출전했으나 세월의 흐름을 이기지 못하고 8강에서 탈락했다.[2]
3. 수상 기록[편집]
4. 여담[편집]
- 3대 측정 480kg 정도라고 한다. #
- 피지컬: 100에 손희동 선수와 숙소 내 같은 방을 쓰고 있다. #
- 레슬링 선수가 안됐다면 음악을 좋아해 DJ를 하고 있었을 것이라 말했다. #
- 아내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
5. 역대 프로필 사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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