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조에/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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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AULT-SAMSUNG ZOE[1]
RENAULT ZOE
1. 개요[편집]
르노에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생산한 르노 조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르노삼성자동차에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수입한 소형 전기 해치백이다.
2. 모델별 설명[편집]
2.1. 초기형 ~ 페이스리프트[편집]
자세한 내용은 르노 조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1.1. 대한민국 출시[편집]
르노삼성자동차에서 2020년 8월 18일에 출시했다. SM3 Z.E.의 포지션을 대체할 것으로 보이며, AC 3상을 이용했던 SM3 Z.E.와 달리 DC콤보-1 규격으로 나온다고 한다.[2]
가격은 젠(ZEN)은 3,995만원, 인텐스 에코(INTENS ECO)는 4,245만원, 인텐스(INTENS)는 4,395만원이다. 푸조 e-208 및 현대 아이오닉 일렉트릭보다는 100만원 가량, 현대 코나 일렉트릭보다는 600만원 가량 더 저렴한 가격이다. 그러나 유럽 판매가보다 시작가가 1000만원이나 높은데다 사실상 경차로 취급될정도로 작은 차량 크기로 인해 가격 책정이 잘못 됐다는 의견이 많다.[3] 보조금으로 인한 전기차 비수기인 연말에는 2020년 12월 4대, 2021년 1월엔 단 1대만이 팔렸고, 2월부터는 월 100대 정도로 소소하게 팔렸다.
2022년형으로 조용히 연식변경하면서 인카페이먼트[4] 와 OTA (Over The Air) 내비게이션 업데이트[5]#기능이 추가되었다.
소형 해치백임에도 불구하고 높이와 시트 포지션이 상당히 높다고 하며, 앉았을때의 느껴지는 높이가 소형 크로스오버 SUV와 비슷하거나 더 높다고 한다. 시승회는 DDP에서 진행하였다.
2022년 4월경에 21년형 재고를 모두 소진#하면서 실질적인 수입 중단 수순에 들어갔고, 2022년 7월에는 르노 전용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르노코리아자동차로 통합하면서 마스터를 제외한 기타 르노의 다이아몬드 로고가 적용된 모델들은 대한민국 시장에서 단종되었다.#
3. 제원[편집]
대한민국 사양 기준으로 정리하였다.
4. 안전성[편집]
2021년 EuroNCAP 충돌시험에서 다소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줬는데, 무려 별 0점을 받았다.(...)#[6]
당장 타사와의 비교를 하지 않아도 자사의 차종인 르노 아르카나, 르노 캡처, 르노 콜레오스, 르노 메간, 르노 탈리스만, 르노 카자르도 별 5개를 얻었으며, 심지어 상용차인 르노 캉구나 르노 트래픽도 별 4개와 3개를 얻었고 전기형 조에도 별 5개를 받았다. 조에의 안전이 얼마나 열약한지를 보여주는 부분.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출시 1년 뒤인 2013년에 진행된 유로 ncap을 보면# 사이드 에어백이 닭다리 모양으로 QM3 (르노 캡처)#처럼 운전석 조수석 탑승자의 머리 상해를 보호하는 역할을 했는데 이것이 기존의 사이드 에어백 모양으로 회귀하며 안전에 취약한 차가 되었다. 이마저도 연식변경 모델에서 제거해버렸다.
이렇다면 같은 소형 전기 해치백이면서 6 에어백이 기본으로 장착된 푸조 e-208을 사는 것이 훨씬 더 나은 선택이다.[7][8]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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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에선 '조에'로 출시했지만 프랑스에선 '조이'라고 읽는다.[2] 2016년에 대한민국에서 DC콤보-1이 급속충전용 표준 규격으로 정해졌다. 거기에 SM3 Z.E.가 생산이 중지됐고, 닛산 리프가 한국닛산의 철수로 더 이상 수입되지 않음에 따라 대한민국에서는 AC 3상과 차데모 잭으로 나오는 전기자동차 모델들을 더 이상 구할 수 없게 됐다. 이에 따라 급속충전 규격은 DC콤보-1으로 사실상 통일됐으며, 테슬라같은 경우가 아닌 이상 별 말 없으면 DC콤보-1으로 나온다. 1톤트럭 포터/봉고 전기차도 DC콤보-1 규격이다.[3] 대한민국 네티즌들은 이 가격에서 500만원만 더 저렴했으면 대성했을 것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4] 근처 카페나 식당, CU편의점에서 페이로 결제하고 비대면 픽업도 받을 수 있다. 인프라가 적지만 차근차근 늘려나가고 있다.[5] 무선으로 통신망을 이용해 내비를 상시 업데이트할 수 있다. 기존 차량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받으면 적용 가능하다.[6] 요즘 시대에 기본으로 적용되는 커튼 에어백이 탑재되어 있지 않다. 에어백이라곤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드가 전부.[7] 예전 2000년대 중반에 현대도 해외 수출 차량에선 국내 시장에서 선택도 할 수 없는 커튼 에어백을 달아 논란이 되었지만, 2010년대 초반부턴 국내 판매 차종에도 커튼 에어백을 기본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반면 르노는 조에의 기존 사이드 에어백이 커튼 에어백을 대체하던 원가절감으로 커튼에어백 역할을 하는 부분을 삭제했다.. 르노는 한국에서 집적 진출했다가 철수해서 잘 알려지지 않을 뿐이지 예전부터 원가절감으로 악명 높은 브랜드였다.[8] 아직도 개체수가 많고 도로에서 심심치 않게 보이는 아반떼 XD와 에어백 개수만 놓고 봐도 사이드 에어백 2개를 제외하곤 동일한 개수다.. 그 당시만 해도 운전석 에어백만 기본이였고, 조수석과 사이드 에어백은 옵션이였다. 심지어 낮은 트림은 ABS도 옵션.. 지금은 상황이 많이 나아져서 6개 에어백은 기본이지만 르노 조에는 제조사의 원가절감으로 시대를 역행하는 차가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