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겔성인 나나

어린시절의 모습

기르크에게 리겔오러를 흡수당하고 성인이 된 모습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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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전대 체인지맨의 등장인물이며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테크노 혹성 리겔 성인. 등장 회수는 총 11회뿐이나[1] 체인지맨의 스토리 전개에 상당한 역할을 한다. 아동기 때의 배우는 하야카와 미야코, 청소년기 때의 배우는 시바타 토키에.[2] 더빙판 성우는 아역, 성인역 모두 임은정이다.(중반 이후에는 이현선과 김성희가 번갈아 가면서 맡는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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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닮은 쿠마자와 박사를 진짜 아버지라고 믿는다.[3]고즈마의 수하였던 쿠마자와 박사에게 속아 교다이의 힘을 향상시키기 위한 에너지 전환 장치를 만들고 우주 수사와 도마뱀을 거대화시키기도 헌다. 이때 쿠마자와 박사에게 속아, 츠루기 히류를 허리에 있는 장치의 빔으로 공격하기도 하나, 쿠마자와 박사가 설치해놓은 테크노 혹성 리겔의 환경을 연출하는 장치가 파괴되자 방황하다 차에 치일 뻔 한다.[4] 이것을 츠루기 히류가 구해준 뒤로 츠루기를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체인지맨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구마자와 박사가 죽은 후 체인지맨과 헤어져 길가에서 노숙하던 것을 타무라 가족이 거둬서 평범한 여자아이로 평화롭게 살고 있었지만, 리겔 성인들은 성장하면서 사람을 파워업시키는 리겔 오라를 방출하기 때문에, 그 힘을 얻으려는 기르크 사령관과 여왕 아하메스에게 쫓기게 된다.[5]

처음에는 초등학교 2학년 정도의 어린 소녀였지만, 리겔오라를 방출한 후에는 한 번에 성장하여 여고생 나이의 청소년 모습이 된다. 리겔 오라가 방출된다는 전조인 검지의 빛이 발생하자, 한 번에 어른이 되면 친절한 타무라 가족과 헤어질까 염려하여 리겔 오라의 방출을 막으려고 했다.

결국 아동기가 끝나고 청소년의 모습이 되어 다리에서 자신을 찾아다니는 타무라 가족에게 차마 고마웠다고 말하지 못하고 도망친다. 체인지맨과 다시 헤어진 뒤에는 여고에서 학교 생활을 보내지만, 축제가 끝난 후에 우주수사 고다에 의해 납치당한 뒤 평생 한 번 밖에 방출하지 않는 리겔 오라를 또다시 방출하게 된다.[6] 히류에게 도움을 받은 이후부터 츠루기를 좋아하게 된다. 레이저 라이플과 허리춤의 레이저 빔을 무기로 사용하지만, 전투에 도움이 될 정도는 아니다.

애초에 나나가 전투형 캐릭터가 아닌데다 싸움 자체를 못하기 때문이며, 처음에는 체인지맨이 같이 싸우자고 요청하는것을 내내 거절하나 기르크가 자신의 리겔오라를 흡수해 슈퍼 기르크로 각성하자 죄책감을 가지고 체인지맨을 떠나게 된다.

리겔 오라를 다시 방출한 뒤 멀리 떠나지만 게이터와 마주치게 되고 아내의 출산을 앞둔 항해사 게이터를 설득해 고즈마를 배신하게 한다.[7]

또한 시마의 텔레파시를 듣고 시마를 설득해 체인지맨 측으로 합류하게 한다. 체인지맨과 최종 전투까지 함께 하며 전투 종료 후 이부키 장관과 다른 외계인들과 함께 셔틀베이스를 타고 우주로 떠난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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