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드라

덤프버전 :

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Leandra.jpg

1. 개요
2. 스토리


1. 개요[편집]


''The Conduit''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에 등장하는 정화교단(The Immaculates)의 교주급 인물. 교의 여신의 목소리를 듣고 기적의 치유술을 행한다고 알려져 있다. 테네브리움 광석을 만지면 걸리는 부패의 질병을 유일하게 고칠 수 있는 인물이라고 한다.

2. 스토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정체는 하얀 마녀 이카라의 동생 리안드라. 아주 어린 시절, 언니와 마찬가지로 소스에 재능을 가지고 태어났으나 눈앞에서 부모님이 소스 헌터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하는 것을 이카라와 숨어서 지켜보며 극도로 정신이 불안정해져 이카라와 영혼이 서로 융합되었다. 그 이후 이카라와 둘이 숨어 지냈으나, 어느 날 나타난 천재 마법사 잔달러에게 마법을 배우며 하루가 다르게 마법실력이 늘어간다. 그러나 잔달러가 자신 말고 이카라를 선택하자 언니와의 영혼 융합을 스스로 끊어내고 도주한다. 영혼 융합이 끊어진 댓가로 정신이 황폐해졌으며, 세상 모든 것을 공허로 돌리기 위해 작중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범죄를 저지른다. 임프들을 학살하고 한 마을을 오크를 이용해 습격해 주민들을 노예로 삼고 스켈레톤으로 만들어 테네브리움 광산에서 노동시켰으며 금지된 소스 마법을 이용해서 데스 나이트들을 만들어냈고 요정 세계의 균형을 깨뜨려 하이버하임에 끝없는 겨울이 오게 만들었으며 거대한 블러드 스톤을 이용해 공허의 악마들을 소환했다. 또한 자기 언니를 얼음 감옥에 가두고 언니의 가장 충실한 종도 죽게 만들었다. 그리고 스토리 시작 시점 직전에 잔달러를 몇년만에 보자고 청해서 싸이실 여관방으로 꾀어내어, 자기 언니의 연인과 검열삭제를 하고는 죽이려 했다.

최후에는 결국 소스 템플에 진입하여 퍼스트 가든보이드 드래곤을 소환한다. 이 때 스토리 분기가 갈리는데, 만약 리안드라가 지금까지 저지른 짓들을 감안하고서라도 다시 이카라와의 영혼 융합을 복구시킨다면 서로의 감정을 확인한 후 리안드라가 참회하며, 이카라와 잔달러가 리안드라를 데리고 사라진다. 그러면 최후의 전투 때 리안드라와 싸우지 않아도 된다. 만약 영혼 융합을 복구하지 않는 쪽을 선택한다면 이카라는 충격받고 잔달러와 함께 사라지며, 최후의 전투 때 리안드라와 싸워야 한다.[1] 데스 프린스라는 유니크 데스나이트 두 기가 그녀를 호위한다.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Cassandra%27s_Skeleton.jpg
파일:D2sS1C9.jpg
카산드라의 해골
데스 프린스

영혼 융합을 복구시키기 위해선 망령의 숲의 여왕을 쓰러트려 영혼 융합 복구 주문서를 획득해둬야 한다. 여담으로 영혼 융합은 비욘드 디비니티에서 핵심적 개념이었으며 2편에선 벨레가에 의해 닭과 영혼 융합이 된 남성이 등장한다. 자기 자신이 흰 닭과 융합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그의 주장대로 흰 닭을 죽이면 그 남자도 죽는다. 영혼이 융합되어서 그런지 닭 흉내를 낸다.

아주 악녀는 아니었는지 데스나이트들을 만들었지만 자신의 목적만을 달성시키고 그 이상의 악용을 막기 위해서 데스나이트들을 막을 마법도 만들어 두었다[2]. 이것은 광산 안의 유적에서 얻을수 있는데 정화교의 대성당에 감춰져있는 그녀의 피와 합치면 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데스나이트의 파멸이라는 거창한 마법 이름과는 달리 무적 상태만 풀어준다. [3][4]. 데스나이트들은 이 마법으로 무적을 풀지 않는 한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는다[5].

여담으로 복장이 이카라와 색만 다른 바리에이션이다. 자매라는 설정을 반영한 듯.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09:32:06에 나무위키 리안드라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인핸스드 에디션에서는 리안드라와 전투가 추가되었으며, 전투 후에 영혼 융합 복구 선택지가 주어진다. 이 때 복구를 선택하면 둘이 하나로 합체하고, 이후의 전투에 데려가는 선택지가 주어진다. 합체된 자매는 엄청 강하지만, 문제는 가끔씩 리안드라의 자아가 튀어나와 아군을 공격한다.[2] 본인이 죽을 때를 대비하여 만들어 두었다.[3] 참고로 처음 만날 시점은 광산일 텐데 이때의 데스나이트들은 걸리면 100% 사망급으로 강하다. 거기다 무진장 빨라서 저멀리서 걸려도 뚜벅뚜벅 걸어와 바로 사망시킬 정도다. 유적에서 리안드라가 부활시키는 데스나이트들은 그나마 이동속도라도 느려 도망칠수 있다는게 다행일 정도. 무적을 풀더라도 여전히 테네브리움 인챈트까지 달린 강력한 데미지로 무시무시한 적이다.[4] 유니크 버젼으로 데스로드가 있는데 다행히도 무적은 아니지만 용암지형을 만들고 거기로 텔레포트 시켜 끔살시키는 무시무시한 전략을 사용한다. 가장 쉽게 쓰러트리는 방법은 그 전략을 역으로 이용해 데스로드를 용암으로 텔레포트 시키는거.[5] 참고로 본래는 데스나이트의 무적만 해제해야 할 마법인데 실제로는 모든 무적상태를 해제해준다. 감시상이나 공허의 악마등을 쓰러트릴 때도 사용이 가능하다. 단 EE 에디션에서는 이 꼼수가 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