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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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Zandalor
디비니티 시리즈의 개근 등장인물. 디바인 디비니티부터 등장해왔다.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에서 DLC를 가지고 있다면 그의 말하는 속옷을 가지고 시작한다. 심지어 여캐도 입을 수 있다. 속옷을 착용한 상태로 레벨업하면 "아, 드디어 너의 아랫도리를 씻을 수 있게 되었군, 좋아" 라고 말한다(...).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 2에는 설정상으로만 언급되고 등장하진 않지만 멀티플레이 컨텐츠인 투기장에서는 선택 가능한 캐릭터로 나온다. 위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안경쓴 백발 중년으로 나오며 대놓고 고유복장까지 만들었던걸 보면 원래는 오리지널 신 2에도 넣을 계획이었을지도 모른다.
2. 디비니티 오리지널 신[편집]
이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소스의 관리자이자, 리안드라가 미쳐 날뛰게 한 원흉. 헌터스 엣지에 살던 마법사였으며 리안드라와 이카라를 만나 그녀들과 같이 살며 마법을 가르친다. 그러던 중 이카라와 깊은 관계가 되었으며,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리안드라가 이카라와의 영혼 융합을 끊어버리고 도망치게 만들었다. 리안드라를 찾으며 이카라와 같이 살던 중, 스토리 시작 시점 직전에 리안드라가 싸이실 여관에서 보자고 연락한다. 그래서 자기 연인인 이카라에겐 한마디도 없이 리안드라를 만나러 가서 그녀와 검열삭제를 한다.
그 후 리안드라를 찾으려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결국 그녀가 소스 템플을 통하여 신의 궤가 있는 퍼스트 가든으로 가려 한다는 것을 깨닫고 소스 템플에서 리안드라를 막으려 한다. 하지만 테네브리움 광석과 금지된 소스 마법을 통해 만들어진 리안드라의 데스 나이트들에게 처참히 패배하고 죽어가던 찰나, 주인공이 그를 발견한다. 그런데 그가 차고 있던 목걸이에 박혀 있던 스타 스톤이 주인공과 반응하며 그를 살려낸다. 이후 시간의 끝으로 가 이카라를 만나며, 최후에 주인공과 이카라와 함께 퍼스트 가든으로 진입해 다시 리안드라를 만난다. 주인공의 선택에 따라 리안드라와 이카라와 함께 혹은 이카라와만 함께 사라진다.
여담으로 헌터스 엣지에 있는 그의 집 마당에는 직스작스를 처음 만나는 시간의 끝에도 있는 동일한 망원경이 있다. 잔달러 역시 시간이 종말에 이를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의 집으로 들어가기 위해선 그의 시종들을 찾아 그들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1] 이를 위해선 이카라의 반지가 필요하다. 그의 집 2층에서 타이탄어 사전과 유령 보호의 목걸이를 얻어야 이후 메인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사실 없어도 진행할 수 있긴 하다.
3. 디비니티 2[편집]
디비니티 2에서는 극초반에 1,2편 및 외전의 흑막인 데미안에게 관광당한 주인공 앞에 갑자기 등장하여 드래곤나이트의 정체성과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을 알려준다. 그의 계획은 확장팩의 최종보스이자 데미안의 아내인 이게르나를 부활시켜서 데미안을 죽게 만드는 것인데, 그 두 명은 특이한 영혼 단조가 되어서 한 쪽만 살아남을 수 있고, 죽었던 쪽이 부활하면 반대로 살아있던 쪽은 죽어버린다는 것이 근거였다. 하지만 이것은 이게르나가 자신의 부활을 위해 계획한 속임수였고, 잔달러와 주인공은 완벽히 속아버린다.(...)[2][3] 결국 주인공은 이게르나를 부활시킴과 동시에 붙잡혀서 갇혀버리고, 이게르나의 부활로 더 강해진 데미안에 의해 세계는 멸망 직전까지 간다.
디비니티 2 확장팩에서는 자신의 정신력을 쏟아부어 확장팩의 무대가 되는 도시 전체에 방어막을 둘러서 적들의 침입을 막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사실 보호막 자체는 잔달러가 만든 것이 아니라 확장팩의 또 다른 최종보스인 베흐를린을 가두고 있던 보호막을 해제하여 도시 방어에 사용한 것이다. 그런데 베흐를린은 보호막이 사라진 덕분에 완전히 해방되지 않았음에도 바깥 세계로 어느 정도 힘을 사용할 수 있었고, 본인의 완전한 부활을 위해 주인공과 거래를 하여 풀어준다. 따라서 잔달러가 본의 아니게 주인공 해방의 계기를 마련해준 셈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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